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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lwon Seo

Seoul National University · Social Sciences

About the Lab

Professor Cheolwon Seo's research lab specializes in Korean Buddhist and Sino-Korean religious thought, with a particular focus on the philosophical and literary dimensions of Silla-era religious traditions. The lab explores the interplay between Buddhist ideals—especially Huayan (Korean: Hwaeom) thought—and indigenous Korean religious practices, examining how concepts like 'Hwaeom Buddha-land' and 'compassionate reception' shaped cultural and aesthetic expressions. Key research directions include the development of afterlife and salvation narratives in early Korean literature, the role of ritual and music in religious experience, and the transformation of mythological figures such as Chyongyong into courtly and symbolic forms. The lab also investigates the ethical and performative dimensions of religious poetry, particularly in works like the 'Dochon Sogwanyongga' and 'Baekhwa Doryang Fagwonmun'.

Buddhist thoughtSilla periodHuayan Buddhismreligious poetryafterlife narratives

Research Overview

Papers
64
Total Citations
22
Papers (5y)
11
Primary Field
Social Sciences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Publications per year (5y)
11total
2022
2023
2024
2025
2026
Citations per year (5y)
2total
20222023202420252026

Selected 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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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rticle|6 citations·2015
최치원의 풍류 관념과 그 문화사적 맥락
서철원

최치원은 「난랑비서」에서 신라 화랑의 사상적 토양이었던 풍류가 ‘포함삼교(包含三敎)’의 의미를 지니며 ‘접화군생(接化群生)’의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보았다. ‘접화군생’의 역할은 인재를 찾아 양성하는 화랑단의 활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확인된다. 반면에 ‘포함삼교’는 현존 자료 가운데 「난랑비서」에서만 확인되는 용어이다. 이와는 달리 화랑단 설립 시기에 명주에 세웠던 비문에서는 유가 사상의 시각과 용어만을 통해 화랑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9세기 최치원이 생각했던 ‘포함삼교’와, 7세기 명주 비문의 유가 중심적 태도에는 거리가 있다. 이들의 차이를 유념하면서 풍류의 실천에 해당하는 화랑단의 활동을 살펴보면, 여러 자료에서 풍류의 기능으로 나타났던 ‘유오산수(遊娛山水)’를 통한 인재 발굴은 ‘접화군생’의 역할과 통하는 국면이 있었다. 그러나 화랑의 활동 가운데 유가 윤리를 극단화하여 비장한 죽음에 집착했던 모습, 그리고 교(敎)와 교의 단선적 대응을 넘어선 혼융을 시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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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4 citations·2014
鄕歌 그리고 [三國遺事]를 통해 본 신라인의 내세 관념
서철원

본고는 『삼국유사』 설화와 향가를 통해 신라에서 내세 관념이 성장하고 내세와 현세의 관계 인식이 심화하는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삼국유사』에는 죽음과 내세 관념 관계 설화가 다수 있다. 이들은 정토와의 심리적, 물리적 거리를 일순간에 극복할 수 있다는 발상을 지녔는데, 현존 향가에는 이와 동일한 정토 관념은 보이지 않는다. 그 대신 환생한 존재가 전생의 자신이 추구했던 목표를 지속한다거나, 내세로 떠나더라도 혈육의 정이 지속되는 등의 화소가 보이는데, 이는 <모죽지랑가> 전승담과 <제망매가>의 “미타찰”을 떠올릴 만한 것이다. 7세기 중엽의 <풍요>와 <원왕생가>는 공덕과 수행의 성과로서 정토 관념을 내재화했던 단계에 해당하는데, <풍요>는 양지가 조각한 불상과, <원왕생가>는 16관법, 쟁관법 등의 수행 원리와 더불어 향가 향유층이 정토 관념을 이해하게 했다. 7세기 후반의 <모죽지랑가>는 그 전승담에서 죽지령 거사가 죽어 내세에서 미륵불이 되고, 그 미륵불이 죽지랑으로 환생하

3
Article|3 citations·2020
華嚴佛國과 新羅·麗初 詩歌의 이상세계
서철원

이 글은 신라와 고려 초기 시가에 나타난 이상세계와 華嚴佛國의 관계에 주목하였다. 이를 통해 당시 향가와 불교시에 나타난 화엄사상의 공존과 조화의 정신을 살피고자 한다. 화엄불국은 불국사의 초기 명칭인 華嚴佛國寺에서 유래하였다. 불국사는 여러 신앙 대상[불·보살]의 역할이 동등하므로 차별할 필요가 없음을 그 바둑판식 병렬 배치와 현존 불상의 크기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 이는 석굴암이 하나의 구심점에 분명한 주불을 내세운 것과는 대칭적이다. 화엄불국은 기존에 주목했던 서방정토와도 접점이 있다. 하지만 내세 중심의 서방정토 관념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을, 현실에 구현된 이상세계의 역할까지도 맡았다. 사후세계로서 정토가 등장하는 신라 문학의 화자와 주인공들은 각각 다른 수행 방법을 통해, 각자에게 가장 절실한 문제가 해소된 이상세계로서 정토에 이르렀다. 이들의 다양한 방법과 성과를 모두 존중했던 신라인들의 태도는 불국사 배치도의 화엄불국을 지향한 것에 가깝다. 한편 공존과 조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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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3 citations·2016
에 나타난 참회의 성격
서철원

<보현십원가>는 『화엄경』·「보현행원품」의 내용을 시로 풀이한 연작이다. 따라서 기존 연구에서는 『화엄경』과 그 주석서의 내용을 어떻게 반영했던가에 주로 관심을 가져 왔다. 그러나 <보현십원가>에는 그 원전인 「보현행원품」과, 최행귀(崔行歸)가 한역한 이른바 <보현행원송>에는 나오지 않는 표현과 인식도 보인다. 이 글은 그런 부분을, 주로 참회와 관련하여 신라 불교 나름의 인식과 전통 위에서 이해하고자 한다. 7세기의 원효와 8세기의 진표는 모두 참회를 목적으로 한 점찰법회의 개최와 밀접한 관련을 지닌 인물이었다. 그리고 전자는 <대승육정참회>를 통해 죄업과 참회의 선후 관계에 대한 분별을 넘어선 참회를 추구하였고, 후자는 참회의 성과로서 미륵이라는 불·보살을 친견하여 신앙의 증거가 되는 뼈를 얻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요컨대 신라 불교의 참회에는 점찰법회라는 의식을 배경 삼아 ①분별을 넘어선 정신적 경지, ②불·보살을 친견하리라는 신앙의 양상 등이 나타나 있다. 이것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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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2 citations·2016
처용가무의 전승 및 연행 과정에 나타난 오방처용의 성격
서철원

『삼국유사』「처용랑망해사」에서 헌강왕은 王京의 서쪽을 제외한 동․남․북과 중앙을 돌아보며 신들의 가무를 접했는데, 처용은 여기서 동쪽을 상징하는 인물 혹은 신격이었다. 그러나 조선 세종 무렵 오방처용무가 형성되면서 처용은 동․서․남․북과 중앙 등 오방 전체를 상징하게 된다. 향가와 속요 <처용가> 어디에도 오방 또는 오방신이 등장할 필연성은 찾기 어렵지만, 고려와 조선에 걸친 오방․오방신과 색채의 상징은 여러 제의와 연희에서 큰 역할을 맡았던 처용에게 다시금 부여되었을 개연성이 있다. 이에 따라 궁중악의 일원으로서 송축의 대상 혹은 주체로 자리 잡은 처용은 오방신에 대응하는 존재로서 궁중 안팎에서 긍정되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조선의 궁중 이외의 기록을 보면, 사적인 장소에서는 원래 설화의 문제적 내용을 여전히 지니고 있었던 處容戱가 존속했을 가능성 또한 있었다. 이는 궁중에서의 처용가무, 오방처용무가 처용 전승의 유일한 경로가 아니었음을 뜻하며, 궁중 바깥의 민간에서 별도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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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2 citations·2022
신라 불교문학에서 기원(祈願)과 회향(廻向)의 문제
서철원

향가 <도천수관음가>의 작가가 품었던 ‘희명(希明)’의 기원(祈願)을, 관음신앙에서 자비의 실천으로서 회향(廻向: pariṇāmana)이라는 덕목에 비추어 다시 해석하고자 한다. 의상이 관음보살의 진신(眞身)을 만날 때 이루어졌다는 「백화도량발원문(白花道場發願文)」과 관련 설화가 그 단서가 될 것이다. 의상은 동해의 용이라는 토속 신앙의 대상에게 낙산사, 부석사 등 각각의 관음, 화엄 도량의 창건 설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기기도 했다. 여기서 말미암은 대나무 솟아난 자리에 권능이 부여된다는 발상 역시 만파식적 설화를 통해 음악, 문학의 범위로 확장되어 갔다. 이렇게 관음의 역할과 관련 요소를 통해 신라 문화의 여러 실천적 요소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치고자 했다. 의상의 「백화도량발원문」에는 관음경(觀音鏡)을 마주하며 자신의 유루(有漏)함을 비로소 벗어나는 화자가 등장한다. 이는 <도천수관음가>에서 관음상(觀音像)을 마주한 화자가 눈멂 상태를 구제받는 정황과 대응한다. 여기서 ‘천수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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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1 citations·2014
향가와 속요의 사이 - 시행 구성과 어조, 정서의 대칭을 중심으로
서철원

향가와 속요의 사이는 그 연속적 계승관계를 전제하거나, 작품과 배경의 차이에 주목하는 방식으로 논의되어 왔다. 양자는 시행 구성과 정서의 측면에서 대비되는 차이점을 지니고 있지만, 오히려 그 차이점 덕분에 이루어진 어조와 정서의 대칭 양상이 후대 시가사의 두 축이 될 수 있었다고 본다. 향가는 짧은 첫 행 또는 중간의 지나치게 긴 행을 통해 작가의 의도와 관습에 따른 비교적 자유로운 시행 구성을 시도하는 반면, 속요는 비슷한 분량과 패턴의 행과 연을 반복 배치함으로써 악곡의 자장 안에서 한결 규칙적인 구성을 취한다. 어조 및 정서를 놓고 보면 향가는 단일한 어조와 감탄사를 통해 하나의 정서에 깊이 침잠하지만, 속요는 이리저리 진동하는 입체적인 목소리를 시도한다. 특히 <정읍사>의 3단 구성은 분연체 속요와 유사한 구성의 초기형을 연상케 하는데, 속요의 연원이 백제가요와 관련되었다면 이로부터 향가와 속요의 병존 가능성을 떠올릴 만하다. 향가와 속요는 시행 구성과 어조, 정서뿐만 아니라

8
Article|1 citations·2013
한․중․일 고대설화에 나타난 이류 교유와 애욕의 의미
서철원

본고는 동아시아 각국의 고대설화에 나타난 인간과 이류와의 애욕을 포함한 교유의 제 양상을 고찰함으로써, 한․중․일 각국의 인간성과 이류에 대한 시선을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 논의의 주 관심사였던 이류와의 애정, 교혼만이 아닌 공감, 학문적 소통, 퇴치, 동화, 귀속 등 여러 관계를 모두 고려하여 ‘이류 교유’라는 범주에서 다룰 것이다. 고대 중국의 설화에서 이류는 ‘인간적’인 요소를 갖추고자 인간에게 접근하는 반면, 오히려 인간이 이들에게 비정한 모습을 보인다. 이는 서로 낯선 존재들 사이에 이루어졌던 ‘인간적’인 것에 대한 고민과 갈등의 깊이를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요재지이 의 애정담은 이류가 인간 사회에, 인간이 이류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을 각각 보여줌으로써 이 고민이 바람직하게 해결될 단서를 시사하고 있다. 말하자면 고대 중국의 이류는 애정을 포함한 인간과의 교유 전반에 걸쳐 등장하고 있으며, ‘인간적’인 것에 대한 탐구는 공동체 전체에 결부된 문제이기도 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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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0 citations·2012
朴·昔·金 시조신화의 대비를 통화 본 新羅 始祖 관념의 형성 단서
Cheolwon Seo
신라문화
Aerospace EngineeringEngineering
10
Article|0 citations·2012
Formation Process of Sijo History and Recognition of Choi Nam Seon on Classical Poetry
Cheolwon Seo
Journal of Korean Literary History
Information SystemsComputer Science
11
Article|0 citations·2012
A Study of Dualistic Meaning of ‘the Sea’ in Silla Folktale : Suro and Cheoyong
Cheolwon Seo
Ocean EngineeringEngineering
12
Article|0 citations·2008
Jeongeupsa of Paekjae Cultural Area and the Origin of Korea Sockyo
Cheolwon Seo
The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MarketingBusiness, Management and Accounting
13
Article|0 citations·2010
Religious View of Nature in Chimgoing Kasa
Cheolwon Seo
AnthropologySocial Sciences
14
Article|0 citations·2017
The Subject of Repentance in Silla Literature and Buddhism
Cheolwon Seo
Journal of Bojo Jinul's Thought
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Social Sciences
15
Article|0 citations·2012
The view on the language of Won-Cheuk and Ui-Sang and Hyangga in 7^th Century
Cheolwon Seo
Journal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OA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Medicine

Research Areas

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Information SystemsCultural StudiesAerospace EngineeringOcean EngineeringLiterature and Literary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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