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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kkey Song

Korea University · Social Sciences

About the Lab

Professor Hyokkey Song's research lab specializes in the intellectual and literary history of Joseon Dynasty Korea, with a primary focus on classical prose (sanmon) and its evolving theoretical frameworks. The lab explores the interplay between political ideology, literary expression, and scholarly discourse, particularly through the lens of factional debates, literary criticism, and the role of memorial writings (sangso) in shaping knowledge and power structures. Key research directions include the evolution of literary theory in the 18th century, the reception and reevaluation of classical authors like Yonam and Heo Mok, and the dynamics of scholarly identity formation within Confucian intellectual circles.

Joseon literatureclassical proseliterary theoryscholarly discoursepolitical memorial writing

Research Overview

Papers
43
Total Citations
83
Papers (5y)
7
Primary Field
Social Sciences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Publications per year (5y)
7total
2018
2019
2023
2025
2026
Citations per year (5y)
2total
20182019202320252026

Selected Papers

15
1
Article|19 citations·2008
소차류(疏箚類) 산문의 입의(立意)와 수사(修辭) 양상 일고 - 허적(許積) 논척과 관련한 소차들의 비교를 중심으로
송혁기

본고는 소차류(疏箚類) 산문에 대한 문학적 접근방법 모색의 한 시도로 기획되었다. 동일한 정치적 사안을 두고 지어진 작품들을 비교하는 방식을 통해 그 입의 (立意)와 수사(修辭) . 본고가 대상으로 삼은 것은 허적에 대한 논란을 담은 소차들인데, 그 가운데 당대 및 후대에의 영향력과 작품성 , 그리고 당파적 입장의 안배를 고려해서 이상 (李翔)과 남구만(南九萬), 허목(許穆) 로 택했다. 이상의 작품은, 군자와 소인의 양분법적 인식을 논의 이전의 전제로 삼고 이를 근거로 몰아세우는 강경한 논지 전개가 특징적이다 . 이에 비해 남구만의 작품은 허적 본인을 직접 지목하지 않으면서 충격적인 사건의 고발과 진상 규명의 요구를 통해 결과론적으로 허적을 비판하고자 했다 . 허목의 작품은 억양 (抑揚)과 조종(操縱), 대조와 설의 등의 기법을 구사하며 부인할 수 없는 원칙을 제시하는 일반론을 앞뒤에 배치하고 , 그 가운데에 매우 직접적이고 수위 높은 정공법 (正攻法)의 허적 비판을 담았다 . 을

2
Article|16 citations·2003
18세기초 散文理論의 전개양상 日考 - 李宜顯·申維翰·趙龜明의 대비를 중심으로 -
송혁기

본 연구는 18세기초에 제기된 散文理論상의 異論을 추적하고 그 의미를 究明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明代 唐宋派의 영향 아래 當代‘主流’의 산문 인식을 대변하는 李宜顯(1669 ~ 1745), 秦漢古文에 경도된 입장을 보이면서 매우 독특한 산문 인식을 보이는 申維翰(1681 ~ 1752), 당대의 통념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논의를 제출함으로써 개성론적 문예의 흐름을 예비하는 趙龜命(1693 ~ 1737)의 세 문인의 논의를 쟁점별로 대비시켜 검토하였다. 첫째, ‘道文一致’관념이 여전히 주류의 논의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전면적인 문제 제기가 조귀명에 의해, 이와는 분명히 거리를 두는 인식의 표명이 신유한에 의해 이루어졌다. 道 文의 분리에 대한 인식이 논의선상에서 입장 표명의 수위로 거론된 것은 이전 시기에는 찾을 수 없는 특징적 현상이다. 둘째 산문의 문예적 향유 가능성이 강조되었다. 詩가 아닌 散文을 ‘향유’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시간이 비교적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3
Article|14 citations·2009
연암문학의 발견과 실학의 지적 상상력
송혁기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은 우리 고전문학사 최고의 작가로 몇째 안에 꼽히는 인물이다. 그런데 대문호로서의 연암, 최고의 고전으로서의 그의 작품들이 지니는 이러한 지위는, 그의 사후 100여 년이 지난 특정한 시기에 특히 부각되어 일반화된 면이 있다. 본고의 목적은 그 과정의 우여곡절을 살피고, 연암문학을 이전과는 다른 가치로서 발견하게 한 시대정신을 ‘실학’의 개념과 연관하여 고구하는 것이다. 19세기 말엽에서 20세기 전반기에 걸쳐 진행된 연암문학에 대한 재조명 과정을 주체 및 시기를 기준으로 몇 단계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이 시기 총집 및 선집 편찬으로 이루어진 ‘연암문학의 현양’은, 순조롭게 진행된 것이라기보다 여전히 시대의 한 축으로 엄존하던 전통학문과의 논쟁을 유발하며 일어난 사건이었다. 나아가 일본을 통한 서구근대학문의 세례 가운데 ‘우리의 근대’를 역설하고 이를 계몽의 한 도구로 삼고자 하는 과정에서 연암문학이 각별한 의미로 발견되기도 하였다.

4
Article|13 citations·2005
17세기 후반~18세기 초 허목 계열 남인 문단의 산문론 - 동시기 김창협 계열 산문론과의 대비를 중심으로
송혁기

본고는 다분히 서인노론계 중심이라고 할 기존의 산문사 이해 틀 가운데 사각지대에 놓여온 허목 이래 남인 문단 산문론에 대한 일고찰이다. 대상 작가는 허목이만수오상렴신유한오광운 등인데, 이들은 남인이라는 당색적 유대 이외에 산문론에 있어서 일정한 동질적인 면모를 지닌다. 육경선진양한고문을 실제 전범으로 활용하여 거기 담긴 ‘고도(古道)’와 ‘기세(氣勢)’를 작품 창작에서도 구현하고자 하였고 이는 ‘고경(古勁)’‘간오(簡奧)’의 미의식을 낳았다. 김창협 계열이 각별한 전범으로 삼았던 구양수(歐陽修)증공(曾鞏)의 문장에 전혀 가치를 부여하지 않은 것은 그 분기의 지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후 김창협 계열의 산문론, 즉 당송고문에서 편장 구성의 ‘법도’를 배우고 ‘평창(平暢)’의 미의식을 추구하는 관점이 주도적인 흐름을 형성하게 되나, 18세기 초까지는 이 역시 하나의 가능성으로 산생되어 가는 과정에 있었다. 당시로서는 허목 계열의 산문론과 미의식 역시 자신들의 지적 풍토와 문학적 전통,

5
Article|7 citations·2013
剡溪 李潛의 丙戌年 上疏 연구
송혁기

본고는 剡溪 李潛(1660-1706)이 丙戌年(1706)에 올린 상소문 한 편에 대한 연구 보고이다. 상소문 및 상소 행위가 지식인 사회의 유지와 재편에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했다. 본 연구는 17~18세기 驪州 李門 星湖 계열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지식·지식인 재생산 체계를 살피고자 하는 기획의 일부인데, 이잠의 병술년 상소는 18세기 이후 여주 이문의 정치적 행보를 출발 지점에서부터 규정해버린 사안이다. 이 상소는 이후 노론이 남인을 공격하는 빌미로 지속적으로 거론되면서 노론과 남인 각각의 정체성을 확인시켜주었고, 남인과 소론 사이의 소통 가능성이라는 측면을 강화하는 역할을 했으며, 영남남인들과 근기남인들을 이어주는 정신적 유대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이를 통해 한 편의 상소문이 그 작가의 의도를 넘어서 얼마나 많이 읽히면서 새로운 논란들을 만들어내고 특정한 가치들을 표상해내는지, 그것이 지식인 사회의 유지와 상호 공격 및 재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할

6
Article|5 citations·2015
上疏를 통해 본 조선후기 지식인의 재편 - 이경석·박세당 평가와 관련한 노론계의 상소를 중심으로
송혁기

본고는 지식권력과 정치권력이 만나는 場의 하나인 상소를 대상으로 삼아서 특정 정파가 지식 논쟁을 주도하고 지식인 집단을 재편하는 과정을 살피고자 한다. 이를 위한 사례 연구의 대상으로 택한 사안은 이경석과 박세당에 대한 평가를 둘러싼 노론과 소론의 攻防이다. 이 사안의 발단은 이경석의 箚子에 반박하여 올린 송시열의 상소문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후 송시열에 대한 평가로 점차 논란이 확대되어 노론과 소론의 전면적인 대립으로 치달았고, 결국 박세당의 저술인 『사변록』에 대한 본격적인 학술 검열로까지 이어졌다. 본고에서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노론계 인사들의 상소 행위이고, 그 중에서도 이 사안의 핵심에 놓이는 安東 金門의 역할이다. 소론 측의 계속되는 송시열 비판에도 불구하고, 안동 김문은 송시열에 대한 노론계의 요지부동한 지지를 대변하였다. 이 사안의 직접적 계기가 바로 김창흡의 서신이었고, 이후의 상소 과정에서 안동 김문과 그의 문도들이 막후에서 적지 않은 역할을 수행한 사실들을 구체

7
Article|2 citations·2019
조귀명 산문의 작가의식과 구현 양상
송혁기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본고는 조귀명 문학론과 산문 작품의 성과로 주목되어 온 立意의 참신함과 표현의 독특함이 개별 작품에 어떻게 구현되었는지의 일단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작가의식’이라고 지칭한 것은, 작가로서의 강한 자의식을 지니고 모든 작품에 남다른 입의와 표현을 담고자 한 데에 조귀명 문학의 특징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조귀명이 문학에 대한 강한 자부와 그에 상응하는 인정욕구를 지녔던 것은, 병든 육신으로 인해 사대부로서의 일반적인 포부를 펼칠 길이 막혀 있었다는 점에 기인한 바 크다. 자신 말고는 자신을 제대로 알아줄 이가 없는 현실을 타개할 길 역시 그는 문학에서 찾았다. 자신에 대한 연민과 자부, 아쉬움과 기대를 거북의 운명이라는 은유에 담아낸 「記夢」은 독특한 방식의 자기 응시와 서사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倭驢說」은 발상의 전환을 한 걸음 더 밀고 나가는 방식을 통해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열었으며, 「李儒子墓誌」는 깊은 슬픔을 당한 이에게 논리의 유희에 가까울

8
Article|2 citations·2015
龍洲 趙絅의 문학론
송혁기

본고는 龍洲 趙絅(1586-1669)의 문집 『龍洲遺稿』를 비롯하여 최근에 새로 소개된 『龍洲尺牘』, 『文簡公簡牘』, 『龍洲日記』, 『龍洲趙先生年譜』, 『言行總錄』 등의 자료를 검토하여 趙絅의 문학론을 총괄적으로 재구하고자 하였다. 趙絅은 『文選』, 『莊子』, 『史記』 등을 문학의 전범으로 강조하였다. 趙絅은 문학 수련의 과정에서 漢代 작가들의 賦를 읽어서 그 융성했던 文氣를 맛봄으로써 賦를 짓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하였으며, 『문선』에 실린 많은 공용문서들에서 관각문과 상소문의 원형을 찾아 배우고자 했다. 趙絅은 『莊子』를 평생 즐겨 읽었고 자주 用典의 출처로 삼았으며, 이는 그의 문풍에까지 영향을 끼쳐 후대에 장자를 본받았다는 평을 받았다. 趙絅이 윤근수에게 『史記』 공부를 권유받았다는 일화는 이미 선행 연구에서 거론되었는데, 본고에서는 이것이 젊은 날의 일화에 그치지 않고 평생 이어졌음을 확인했다. 趙絅은 『사기』를 반복하여 읽고 외우는 것을 통해 문장을 짓는 힘을 기를 수 있

9
Article|1 citations·2013
A Study on the Narrative Prose of Yoon Keunsoo(尹根壽)
Hyok-Key Song
HANMUNHAKRONCHIP Journal of Korean Literature in ChineseOA
Information SystemsComputer Science
10
Article|1 citations·2015
沈大允 散文의 議論性 一考
송혁기

본고는 심대윤 산문의 특징인 의론성의 실체와 의의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의론 산문의 관건은 참신한 立意와 설득력 있는 전개에 있다. 심대윤은 일반의 이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문제를 제기하고 通道의 허를 찌르는 작품을 즐겨 창작하였다. 이를 위해서 다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익숙한 지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가고,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대상을 재규정하며, 역발상과 반어로 통념을 흔드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세상살이에 畸人이었던 심대윤은 본인의 문장에 대한 자부심만은 대단했다. 改作과 擬作이 많다는 점, 역대 문장가와의 대결 의식을 보여주는 自註와 評語 등에서 심대윤의 창작 실험과 문장력에 대한 자부심을 볼 수 있다. 기존에 인정받아 온 작품들을 비틀고 뒤집고 다시 쓰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심대윤 산문에는 서로 대립되는 개념을 함께 제시하면서 하나 혹은 여럿의 이항대립을 전개의 축으로 삼아서 전개하는 작품이 많다. 심대윤이 즐겨 구사한 이항대립의 논법은 이항대립의 극복으로 나아가

11
Article|0 citations·2014
災異 관련 應旨上疏文의 관습과 수사
Hyok-Key Song
Aerospace EngineeringEngineering
12
Article|0 citations·2006
Reconsideration about literary inclination of ‘sul [說:persuasive style]’ in classical Chinese prose-focusing on 17th and 18th centry-
Hyok-Key Song
The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Social Sciences
13
Article|0 citations·2014
조선 중기 서인계 문장가의 부상과 신흠 문학의 비평사적 위상
Hyok-Key Song
Aerospace EngineeringEngineering
14
Article|0 citations·2011
老․少 分岐期의 學的 地形과 南九萬 계열 소론계의 문학비평
Hyok-Key Song
Aerospace EngineeringEngineering
15
Article|0 citations·2026
Jeong Do-jeon’s Engagement with Confucius: Minbon and Benevolent Governance
Hyok-Key Song
The Journal for the Studies of Korean History

본고는 ⺠本과 仁政의 관념을 중심으로, 정도전(1342–1398)의 詩文에 함유된 孔子 사상의 의미를 고찰한다. 조선 건국 과정에서의 정치적 역할이나 왕조 교체의 정당성 문제 등을 중심으로 한 정도전 연구에서 맹자 사상의 영향은 많이 언급되어 왔으나, 공자 사상의 함의에 초점을 둔 연구는 없었다. 본고는 그의 시와 산문에 대한 면밀한 독해를 통해서, 정도전의 민본 인식이 지배층의 책임을 중시하는 공자의 君子觀에 기반하고 있으며, ‘仁’ 곧 만물을 낳고 기르는 生意를 현실 정치 속에서 구현하는 ‘仁政’이 그의 정치사상을 읽는 중요한 지점임을 밝혔다. 정도전이 조선의 건국을 정당화하며 내세운 ‘東周’의 이상은 바로 공자의 정치 이념을 현실화하는 상징적 사유였다.

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Social Sciences

Research Areas

Information SystemsAerospace Engineering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MarketingEducationHealth Information Management

Dive deeper into Hyokkey Song's research on Nub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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