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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Seol

Sungkyunkwan University · Social Sciences

About the Lab

Professor Min Seol's research lab specializes in continental philosophy, with a focus on existential and phenomenological thought, particularly the works of Sartre, Levinas, and Heidegger. The lab explores fundamental themes such as the ethical significance of the Other, the nature of subjectivity, and the ontological foundations of human relationships. It investigates how philosophical concepts like responsibility, alterity, and existence are articulated in key texts and how they inform contemporary ethical and existential challenges.

phenomenologyethics of the OthersubjectivityexistentialismHeidegger

Research Overview

Papers
8
Total Citations
3
Papers (5y)
8
Primary Field
Social Sciences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Publications per year (5y)
8total
2023
2024
2025
Citations per year (5y)
3total
202320242025

Selected Papers

8
1
Article|2 citations·2023
사르트르와 레비나스에게서 절대적 타자로서 타인
설민

사르트르와 레비나스는 실천적 견지에서 상반된 타자론을 제시한다. 사르트르는 타인과의 관계의 근본 형태를 갈등과 소외로 파악하지만, 레비나스는 사랑과 평화로 파악한다. 우리는 먼저 사르트르와 레비나스의 타자론을 각각 ‘권력적인 시선’과 ‘호소하는 얼굴’을 중심으로 고찰할 것이다. 이어서 그들이 실천적 견지에서 대립각을 형성하게 되는 배경을 상이한 인간관에서 찾을 것이다. 자기정립적 의지를 근간으로 하는 사르트르적 인간, 곧 ‘대자’는 타인의 권력적인 시선에서 현상학적으로 결정적인 타자 경험을 발견한다. 반면에 인본주의적 전통을 타자 철학적 견지에서 일신하려는 레비나스에게 인간을 참으로 인간답게 해주는 유일무이한 것, 곧 호소하는 타인의 얼굴이야말로 진정한 타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다음으로 이러한 현격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사르트르와 레비나스는 타인을 절대적 타자로 파악한다는 이제껏 충분히 주목되지 못한 사실을 환기할 것이다. 특히 그들에게 절대적 타자로서 타인은 (1) 여

2
Article|1 citations·2024
Heidegger’s Fundamental Ontology and Feminist Philosophy: Issues of Sexual Difference and Neutralization
Min Seol
SJR Q1Journal of the British Society for Phenomenology

This study reviews the controversy surrounding Dasein’s neutrality in Heidegger’s fundamental ontology. First, I reiterate the problem and examine Derrida’s assertion that the early Heidegger ignored sexual difference as well as how feminist philosophers accepted the case after that. Next, I analyse whether the neutrality of Dasein is justified at the essential and factual levels. I discuss whether (1) phenomenological neutralization is a male-biased outlook and (2) Heidegger’s thoughts accordin

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Social Sciences
3
Article|0 citations·2023
Taylor and Heidegger’s Critiques of the Projectionist Account of Values and Its Underlying Naturalistic Ontology
Min Seol
SJR Q3Anuario FilosóficoOA

In Sources of the Self, Charles Taylor critiques the projectionist account of values and its underlying naturalistic ontology. Likewise, in Being and Time, Martin Heidegger demonstrates that the strata theoretical explanation of practical things invested with values does not adequately describe our experience of them. I aim to demonstrate that if we read these criticisms together, we find ourselves in a better position to reveal the reality of a practical and ethical life. Taylor himself raises

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Social Sciences
4
Article|0 citations·2023
사르트르의 타자론에서 소외와 갈등
설민

사르트르의 타자론이 인간관계의 부정적 양상을 일반화함으로써 긍정적 양상을 무시했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이 글은 사르트르가 ‘소외’와 ‘갈등’에 부여하는 의미를 적절히 구별함으로써 그러한 비판을 상당히 약화할 수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우선 타자의 시선에 의한 의식의 소외라는 사르트르의 핵심 논제를 가치함축적이기보다 존재론적으로 독해할 것을 제안한다. 다음으로 『존재와 무』의 “구체적 타인 관계” 장과 관련하여 사르트르에게 모든 인간관계가 갈등과 좌절로 귀결되어야만 할 필연적 이유와 같은 것은 없다고 주장할 것이다. 끝으로 『윤리학 노트』의 진술을 부분적으로 참고하면서 ‘회심’이 어떻게 인간관계의 긍정적 양상을 유도할 수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통해서 소외는 타자의 본질적 의미에 속하는 존재론적 현상으로서 필연적이더라도 구체적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은 회심을 통해 극복될 수 있다는 것이 사르트르의 견해임을 보일 것이다.

5
Article|0 citations·2023
레비나스에서 주체성 개념의 발전과 책임 정초의 문제
설민

레비나스 철학의 요지는 타자와의 관계에서 주체성을 재정립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는 『전체성과 무한』(1961)을 지나 『존재와 달리』(1974)에 이르면서 주체성 개념을 발전시킨다. 이 글은 우선 레비나스의 주체성 개념이 어떻게 발전하는가를 두 대표 저작을 중심으로 분석할 것이다. 전기 레비나스의 주체성에서 ‘재현과 소유의 양식으로 자기동일화하는 자아’와 ‘얼굴의 계시에 응답하는 자아’가 불분명하게 공존한다면, 후기 레비나스의 주체성에서는 ‘자기동일시적 자아’로부터 ‘타인을 위한 자기’가 분명하게 구별되고 우위를 차지함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다음으로 그 주체성이 타인을 위한 책임 자체라는 레비나스의 주장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좋을지의 문제를 다루면서 레비나스를 동감 윤리학이나 신학적 윤리학으로 독해하는 해석에 반대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나는 ‘말해진 것’과 구별되는 ‘말함’에서 주체가 타인을 위해 타인에게 내놓인다는 논제 그리고 인간 실존의 의미는 타인을 위한 책임에 달려있

6
Article|0 citations·2025
하이데거의 칸트해석에서 해석의 폭력성과 형이상학 정초의 문제
설민

하이데거의 『칸트와 형이상학 문제』는 해석의 폭력성 문제로 논란을 빚었다. 그 폭력의 의미와 평가에 관해 의견이 분분하다. 주된 견해 하나에 따르면, 하이데거의 칸트해석은 칸트철학을 자신의 철학적 목표에 끼워 맞추려는 폭력적 시도의 결과이므로 사실상 하이데거 자신의 철학을 제시하는 데만 유효하다. 본고는 이러한 견해에 반하여 하이데거의 칸트해석은 칸트 철학의 이해를 위해서도 유의미한 통찰을 담고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하이데거가 『순수이성비판』을 인식이론으로 독해하는 경향에 반대하고 존재론이나 형이상학으로 독해하는 데는 어떠한 의미에서도 폭력적일 것이 없음을 확인할 것이다. 이어서 칸트해석에서 하이데거의 관심이 어떤 의미에서 형이상학 정초에 놓이는가를 살필 것이다. 다음으로 하이데거가 어떻게 칸트의 언어를 자신의 기초존재론적 구상에 맞게 재구성하는지, 하지만 그 과정을 어째서 단순히 폭력적 해석으로 치부할 수 없는지를 논증할 것이다. 끝으로 그 모두에도 불구하고 어떤

7
Article|0 citations·2024
하이데거의 진리개념과의 비교를 통한 가다머의 해석학적 진리개념 규명
설민

가다머에 따르면 해석학적 경험의 본질은 방법으로 포착될 수 없는 진리에 다다르는 것이다. 그의 철학에서 진리문제는 핵심적이지만 그는 자신의 해석학적 진리개념을 충분히 해설하지 않았다. 본고는 하이데거의 진리개념과의 비교를 통해서 가다머의 해석학적 진리개념을 규명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맨 먼저 가다머가 하이데거의 현상학적 존재개념 및 진리개념을 수용하면서 전통적 진리대응설과 거리를 둠을 확인할 것이다. 다음으로 하이데거의 진리를 ‘비은폐성으로서의 진리사건’으로 분석하면서 가다머가 그것을 어떻게 수용하여 자신의 ‘지평융합’ 개념으로 발전시키는지를 밝힐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다머의 진리관이 하이데거와 어떤 차별점을 갖는지 밝힐 것이다. 여기서 두 철학자가 말하는 진리에서 공히 역사의 불연속성이 나타나지만 가다머에게 뚜렷한 이성 신뢰가 하이데거와 달리 대화의 무한한 가능성과 더불어 이해의 역사적 개방성으로 이어짐을 논증할 것이다.

8
Article|0 citations·2025
상상 개념의 확장: 상호주관적 의미, 세계 형상화, 선구적 상상
설민

오늘날 상상은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건설하는 힘으로 요청된다. 예술과 문학에서만이 아니라 신화와 종교, 사회와 정치를 넘어 과학과 기술에서까지 상상이 적극적으로 소환된다. 상상이 이러한 요구에 걸맞아지려면, 우선 ‘상상 = 마음속 이미지’라는 통념을 깨뜨리는 상상 개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맨 먼저 공상을 비롯한 상상이 한 주관의 ‘마음속’이 아니라 상호주관적 의미 영역에서 일어남을 보이기 위해 후설의 현상학에 의거한다. 다음으로 상상이 후설에게서처럼 단지 의식의 이런저런 작용이 아니라 현실 경험 전반의 근저에서 작동한다는 발상을 칸트의 ‘생산적 상상력’ 개념에 따라서 간략히 살핀다. 이어서 이러한 생산적 상상이 칸트에게서처럼 단지 대상성 지평이 아니라 세계 지평의 수준에서 작동한다는 주장을 하이데거의 ‘세계 형상화 개념’에 느슨하게 기대어 제시한다. 세계 형상화는 주로 재생산적이고 평준화적인 방식으로 일어나지만 때로 이런 비근한 방식과의 대립 속에서 세계 지평을 선구적으로 구

Research Areas

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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