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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Young Kwon

Seoul National University · Social Sciences

About the Lab

Professor Oh-Young Kwon's research lab specializes in ancient maritime trade networks, with a focus on the provenance, distribution, and cultural exchange of ancient glass beads and other material culture across East and Southeast Asia. The lab investigates long-distance connections between the Korean Peninsula, China, India, and Southeast Asian maritime states, particularly through high-precision archaeological and geochemical analysis of artifacts. Key research directions include the study of ancient trade routes—especially the 'Marine Silk Road'—and the role of regional polities such as the Funan kingdom and Langkasuka in facilitating trans-Asian exchange. The lab also explores the origins and development of early states in the Korean peninsula, emphasizing material culture as a lens to understand political and social formation.

maritime tradeancient glass beadsSoutheast Asian archaeologytrans-Asian exchangeFunan

Research Overview

Papers
29
Total Citations
74
Papers (5y)
12
Primary Field
Social Sciences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Publications per year (5y)
12total
2022
2023
2024
2025
2026
Citations per year (5y)
7total
20222023202420252026

Selected Papers

15
1
Article|13 citations·2016
베트남 옥 에오(Oc Eo) 유적 출토 유리구슬의 재질 및 특성 연구
김규호, 윤지현, 권오영, 박준영, Nguyen Thi Ha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동남아시아 고대 항시국가 푸난의 외항인 베트남 옥 에오 유적에서 채집한 9점의 유리구슬에 대한 관찰 및 분석결과 형태는환옥, 색상은 적갈색, 벽색, 녹색, 흑색 및 감청색, 화학조성은 소다유리군으로 고대 한반도에서 출토되는 유리구슬과 형태, 색상, 화학조성이 유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굴조사가 아니라 지표채집으로 확보한 9점의 유리구슬이므로 자료적인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옥 에오유적 채집 유리구슬이 기본적으로 한반도의 유리구슬과 유사한 제작기법과 화학조성을 보인다는 점을 확인한 점에 의미가크다. 『日本書紀』 「欽明紀」에 543년 백제 성왕이 푸난의 물품과 노예 2명을 일본에 보낸 점을 고려할 때 백제와 푸난 사이에 직접, 혹은간접적인 교섭이 이루어졌음이 확실하며 그 물품 중에 유리구슬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2
Article|11 citations·2017
백제고분 출토 유리구슬의 화학조성을 통해 본 수입과 유통
권오영

3세기 후반 이후 마한지역 분묘에서는 동남아시아산 소다 유리의 부장이 급증하고, 4세기 이후 백제고분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지속된다. 그런데 마한-백제권역이라 하더라도 경기에서 전남까지 색상과 화학조성면에서 매우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이는 유리구슬의 수입주체와 국내 유통망이 단일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고고화학적 분석 결과와 연구성과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비교적 단일한 계통의 유리구슬이 출토된 유적,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계통의 유리구슬이 출토된 유적, 그리고 그 중간의 다양한 변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육안으로는 차별성을 찾아내기 어렵던 적갈색 불투명 유리구슬의 경우도 지역별로 산지가 각기 다른 것으로 해석되었다. 충청지역의 경우는 서울-경기지역 유통망에 편입된 것으로 판단되는 유적과 독자적인 유통망을 확보한 유적이 모두 확인되었다. 이러한 양상을 종합하여 중앙과 지방, 그리고 권역별로 구체적인 수입과 유통 양상에 접근할 수 있었다. 한편 유리구

3
Article|9 citations·2017
狼牙脩國과 海南諸國의 세계
권오영

狼牙脩(랑카수카)는 말레이반도에서 발전하였던 고대 항시국가이다. 서로는 벵갈만을 통해 인도와 통교하고, 동으로는 남중국해를 통해 梁에 여러 차례 사신을 보내어 교류하였다. 그 결과 『梁職貢圖』에 백제와 나란히 입전되었으며 『梁書』海南諸國條에서 남아시아, 동남아시아의 여러 국가들과 함께 서술되어 있다. 한국고대사 연구에서 『梁職貢圖』의 내용은 매우 중요시되고 있으나 정작 여기에 등장하는 다양한 국가들에 대한 관심으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랑카수카와 백제의 사신이 梁의 도성인 建康에서 직간접적인 교섭을 전개하였는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중국의 서남쪽에 이른바 海南諸國이라 불리던 다양한 국가가 삼국과 동시기에 존재하였음은 흥미 깊다. 이런 이유로 랑카수카의 위치와 국가적인 성격에 대해 초보적인 내용이나마 정리해보았다. 이를 토대로 고대 해상교통로가 유럽에서 시작하여 중국 동남 연안에서 멈춘 것이 아니라 한반도와 일본열도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자 한다. 나아가 한반도와 일본열도

4
Article|9 citations·2018
백제와 부여의 계승성 여부에 대한 검토
권오영

백제의 왕실이 부여에서 유래하였다는 견해는 각종 사서에 나타난 기록을 통한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추정은 백제와 부여의 물질문화의 비교를 통하여 입증된것은 아니다. 부여의 물질문화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점이 많으나 중국 길림성길림시를 중심으로 삼은 포자연문화로 추정되며 모아산유적과 노하심유적 등대규모 고분군이 여기에 속한다. 무덤과 주거지의 구조, 토기의 종류와 형태 등을 비교할 때 부여와 백제 사이에 직접적인 관련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이는 고고학적 물질문화를 통하여 부여와 백제의 계승성을 증명할 수 없다는 논리이다. 반면 두만강유역과 연해주 일대에서 발전한 단결-끄로노프카 문화의 주거 지 구조와 토기의 형태는 한반도 중부지역과 닮아 있다. 이러한 공통점을 근거로 주민집단의 이주를 주장할 수도 있겠으나 그보다는 인접한 지역간 문화적 공통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하다. 백제국가를 구성한 절대 다수의 주민은 청동기시대 이후 경기-충청-전라 지역에서 성장해 온 집단이다. 소수

5
Article|8 citations·2015
마한 분구묘의 출현과정과 조영집단
권오영

최근 한국고고학에서 조사와 연구가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주제가 영산강유역의 분구묘이다. 분구묘는 마한의 일부 집단이 사용하고 발전시킨 묘제이다. 단 마한의 모든 집단이 분구묘를 사용한 것은아니어서 일부 지역에서는 적석묘, 주구토광묘, 목관묘, 목곽묘 등 다양한 묘제가 사용되었다. 분구묘와 주구토광묘는 구조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고 목관, 마운드, 주구라는 구조적 공통성을 지닌다. 주구는 배수의 목적도 있으나 매장주체부를 덮기 위한 흙을 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초기에는 양 묘제의 구조적 차이가 크지 않고 지역적으로도 혼재하는 경우가 보인다. 함평 만가촌유적은 대표적인 분구묘로서 분구의 대형화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영산강유역에서 분구의 수평, 수직 확장이 진행되면서 주구토광묘와의 차이는 더욱 현저해지고 5세기가 되면대형 분구묘로 발전하게 된다.

6
Article|6 citations·2015
한국에서 유라시아 문명교류사 연구의 성과와 과제
권오영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최근 세계적으로 유라시아 대륙의 경제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동서를 연결하던 고대 교통로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국내 학계에서 유라시아 동서 문명 교섭에 대한 연구는 아직은 그다지 활발할 편이 아니지만 역사학, 고고학, 미술사, 민속학, 복식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연구를 진행시켜 왔다. 북방 초원길을 통한 교섭사는 한민족과 한국문화의 기원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되었는데, 몽골과 카자흐스탄지역의 유적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가 꾸준히 이루어지면서 흉노, 쿠르간 문화 등으로 연구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사막과 오아시스의 길을 통한 교섭은 미술사 분야에서 연구를 주도해왔다. 이란,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등에 대한 현지조사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진행되면서 신라의 황금문화, 유리의 전래, 불교문화의 동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가 심화되고 있다. 바닷길에 대한 연구는 다른 분야에 비해 부진한 편이다. 동남아시아에 소재하는 불교와 힌두교 사원에 대한 관심은 적지 않았으나

7
Article|5 citations·2023
발해유민 디아스포라의 고고학적 증거들
권오영

록 발해가 멸망한 후의 유민들의 디아스포라의 실상을 보여 주는 문헌자료는 많이있으나, 고고학적 증거는 거의 주목받지 못한 상태다. 요나라의 무덤 중에서 거란인과한인의 무덤을 변별하면서도 발해인의 무덤을 변별해 내지 못하는 이유는 문제의식과방법론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요나라의 무덤을 일일이조사한 결과 발해 고분과 유사한 형태의 무덤이 다수 확인되었다. 다만 장제에서 거란적인 모습도 엿보이기 때문에 발해인의 종족적 정체성이 완전하게 유지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8
Article|3 citations·2016
동남아시아 고대국가의 수리시설과 수자원 관리체계
권오영

한국 고대사회에서 수자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의 성공여부는 국가의 운명이 걸린 중요 관심사였다. 이 러한 양상은 건조지대나 몬순지대에서도 동일하다. 동남아시아의 고대국가인 푸난과 앙코르는 수자원을 성공적으로 관리하여 국가의 형성과 발전을 꾀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현재의 베트남 남부와 캄보디아에 위치하였던 푸난은 앙코르 보라이와 옥 에오라는 2개의 중요 거점을 갖추고 있었다. 푸난의 성장 동력에 대해서는 대개 원거리 해상교역의 중요성을 들고 있지만 이에 못지않 게 중요한 것이 농업이었다. 앙코르 보라이와 옥 에오에 분포하는 많은 수의 운하, 수로, 저수지 등 수리시 설은 방어, 농업, 운송, 교통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었다. 캄보디아 시엠 립을 거점으로 성장한 앙코르 역시 대표적인 수리국가이다. 쿨렌산, 톤레삽 호수라는 자 연조건을 최대로 활용하여 앙코르 평원을 성공적으로 관리하였다. 지금도 남아 있는 해자, 바라이, 운하와 수로, 저수지 등은 그 흔적이다. 표고차가 매우 적은 델타

9
Article|3 citations·2015
카스피해 서안-코카서스 남록에서 동서 문화의 접변
권오영

Today the southern part of the Caucasus mountains and western part of Caspian Sea belong to Azerbaijan and Iran. From a historical view, this area is a point of acculturation between the East and the West. Since the 1st millennium B.C., many nomadic tribes(Scythians, Sarmatians, Allans) of the Steppe migrated and reached here. At the same time the strong influences from the south(Manna, Media, Achaemenid Persia, Partia, Sassanid Persia) reached this area too. Since the Middle Ages, Arabs, Turks

10
Article|3 citations·2017
韓半島에 輸入된 琉璃구슬의 變化過程과 經路 -初期鐵器~原三國期를 중심으로-
권오영

유리구슬은 원거리 지역과 국가 사이에서 전개된 교섭의 양상을보여주기에 매우 적합한 자료이다. 초기철기시대부터 원삼국기에 걸쳐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유리구슬이 수입되고 사용되었는데 화학조성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크게 3단계로 변화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번째 단계는 납-바륨계 유리구슬이 사용된 단계로서 중국계 유리 제작기술과 燕系철기 제작기술이 결합된 후, 고조선(혹은 예맥) 과 금강유역-북부 큐슈로 이어지던 단계이다. 이 원거리 교역망은기원전 3세기 무렵부터 작동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두 번째 단계는 중국 서남부~베트남 북부에 걸쳐 있던 南越國이멸망하고 9군이 설치된 시점, 그리고 한반도 서북지방에 4군이 설치된 기원전 1세기 무렵을 기점으로 삼는다. 이때부터 동남아시아와 중국의 교섭이 급증하고 그 결과 동남아시아 곳곳에서 생산된 포타쉬유리가 중국을 거쳐 한반도와 일본열도로 확산되었다. 이 과정에서는 김해의 정치체가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그

11
Article|2 citations·2021
한국 고대사 연구의 미래를 위하여
권오영
12
Article|1 citations·2025
동북아시아에서 “王”과 “國”이 지닌 다양한 함의
권오영
https://scholar.kyobobook.co.kr/builderDownload?artId=16515931&barcode=4010071063127&kyoboKey=YnVpbGRlcjIwMjAhQCMk&gb=view

중국의 한자문화에서 기원한 國과 王이란 용어는 사회가 변화하면서, 그리고 지역과 사용집단에 따라 매우 다양한 함의를 갖게 된다. 따라서 한국고대사 연구에서 국, 국가, 왕, 대왕이란 용어를 고정적으로 이해하면 곤란하고 이러한 용어를 기록한 사서의 성격, 고고학적 물질자료의 맥락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함을 알 수 있다.

13
Article|1 citations·2023
일본 아스카(飛鳥)시대 묘제와 장제에 나타난 한반도계 이주민의 영향
권오영

일본의 아스카시대와 나라시대의 무덤에 대해서는 한반도와의 관련성에 대해주목하는 연구가 별로 없었다. 하지만 백제의 웅진기와 사비기 고분문화를 묘제와 장제라는 측면에서 일본의 그것과 비교해 보면 많은 공통점이 발견된다. 따라서 고대 한일관계사에 대한 연구는 임나일본부설이나 영산강유역 전방후원분 피장자 논쟁에서 벗어나서 한반도계 이주민의 일본열도 이주와 정착의 과정과 그 의미를 고분을 통하여 탐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14
Article|0 citations·2022
Cultural Exchange and International Interaction in East Asia as Seen through the Tomb of King Muryeong
Ohyoung Kwon
Journal of Korean Art & ArchaeologyOA
Cultural StudiesSocial Sciences
15
Article|0 citations·2018
Archaeology sheds light on the history of Korea-Japan relations -Formative Process and Foreign Relations in the Ancient States of Japan by Nakakubo, Tatsuo-
Ohyoung Kwon
Central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Cultural StudiesSocial Sciences

Research Areas

Cultural StudiesVisual Arts and Performing ArtsRenewable Energy, Sustainability and the Environment

Dive deeper into Oh-Young Kwon's research on Nub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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