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young Seo
Korea University · Social Sciences
About the Lab
Professor Taeyoung Seo's research lab specializes in social studies education, with a primary focus on geography education, citizenship education, and identity formation in the context of globalization and national identity. The lab explores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educational content—particularly in geography textbooks—during critical periods such as the late Joseon Dynasty and post-liberation Korea, emphasizing territorial consciousness, sovereignty, and educational reforms. It also investigates the evolution of environmental and civic education, advocating for integrated, critical, and experiential approaches that connect personal identity, national belonging, and global responsibility.
Research Overview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Selected Papers
15본 논문은 세계화의 담론화를 시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화시대의 정체성이 갖는 의미를 세계적 차원, 국가적 차원, 지역적 차원에서 고찰함으로써 이것이 갖춘 사회과교육에서의 시민성교육에 대한 함의를 추출하려고 하였다. 세계화시대에는 다원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여러 층의 권위와 관련되는 여러 가지 정체성이 공존하게 되며, 이들은 뒤섞여서 혼성적인 자아를 형성하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하여 형성된 정체성은 일관성과 통일성보다는 분열의 가능성과 역동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게 되는 바, 지역정체성, 민족정체성, 국가정체성이 완전히 조화를 이루면서 존재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이러한 다양한 층위의 정체성이 갖고 있는 복합성과 혼성성을 배제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를 바탕으로 하는 다중적 시민적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정치적 동일시를 추구하는 시민적 교육과 다양한 문화적 동일시를 인정하는 정체성 교육이 조화를 이룰 필요가 있으며, 학습자의 삶의 현실에 뿌리내린 정체성의 문제상황에
이 논문은 갑오개혁에서 교육개혁 및 교육근대화의 중추적 정부기구였던 학부의 지리 서적 즉 지리 교과서의 출판행위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학부가 출판한 지리 교과서들의 출판과정과 그 내용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볼 때, 개화기 학부가 만들어진 이후 일제의 의해 통감부가 설치되기 전까지 즉 1895년에서 1905년 사이에, 학부는 小學萬國地誌, 朝鮮地誌, 與載撮要, 地蓼略論, 士民必知, 大韓地誌, 中等萬國地誌 등 총 7권의 지리교과서를 출판한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학부의 출판과정과 그 내용을 검토한 결과, 학부는 1895년에 ≪小學萬國地誌≫, ≪朝鮮地誌≫의 순으로 지리교과서를 출판하였고, 1896년에는 ≪地蓼略論≫을 출판한 후 ≪與載撮要≫를 한자본 1책으로 축약하여 간행하였다. 그리고 1896년 ≪與載撮要≫를 출판하던 시기를 전후하여, 일찌기 김택영이 1895년 3월 의정부 편사국장 시절에 순한글본을 번역하여 출판하였던 ≪士民必知≫ 한자본을 편입하여 학부에서 발간
1945년 해방이후부터 정부수립으로 국가체계가 급속히 잡혀가고 최초의 국가교육과정인 1차 교육과정이 공표되었던 1950년 대까지는 식민지 교육체제가 끝나고 우리나라 현대의 새로운 공교육이 형성되었던 시기였다. 교육과정과 교구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했던 교수요목기(1945~1953)의 지리교과서에서도 높은 영토의식으로 독도관련 내용들이 일찍부터 다루어졌고, 동해, 울릉도, 독도가 함께 다루어지는 가운데 대마도까지 확장된 영토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울릉도와 독도”라는 별도의 항목이 만들어져 독도가 울릉도와 연결되어 다루어지는 전통이 있었다. 1950년대 시작된 1차교육과정기의 지리교과서에서도 민족의 자주성과 독립 및 정체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일제의 침략적 근성을 경계하고 독도관련 내용이 중시되었으며, 해양주권과 영해수호 의지를 강력하게 기술하고 있었다.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의 지평이 확대되면서, 최근에는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요구 즉 지속가능성을 위한 교육이 세계적으로 수용되는 것과 함께, 환경교육에 대한 문헌에서 특히 ‘환경을 위한 교육’의 결정적 중요성에 훨씬 증대된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인류의 생존과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학교교육에서도 환경교육은 보다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정보화, 세계화, 개방화된 지구촌 시대에 적합한 ‘환경을 위한 교육’의 개념의 재정립이 요구되고 있다.현대의 지구촌 시대에 ‘환경을 위한 교육’을 위해서는 새로운 대안적 세계관이 모색되어야 하고, 외적 조건으로서 자연환경에 대한 체계적 이해, 환경속에서의 심성의 개발과 환경윤리의 모색 그리고 사회 및 정치현상과 긴밀하게 연결된 참여와 실천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모색된 세계관, 윤리관 등 모든 것들을 고정적고 결정적인 것으로 보지않고 비판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입장에서 ‘환경을 위한 교육’의
본 연구는 영토교육에 대한 개념적 논의를 토대로 종래의 영토교육에 대한 접근방식을 반성적으로 성찰하여 바람직한 영토교육의 접근모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영토가 국가의 존립과 국가영역, 집단이나 사회의 생활, 개인의 삶과 실존이라는 개인적 차원, 사회적 차원, 국가적 차원에서의 의미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영역성과 정체성의 관점에서 영토교육의 의미를 검토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기존의 영토교육에 대해 3가지 측면에서 비판을 하면서 바람직한 영토교육의 접근 모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영토 및 영토와 관련된 사상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영토에 대한 교육’과, ‘영토로부터의 교육’은 영토 속에서의 영토에 대한 체험을 중심으로 영토(국토)환경에 대한 접촉을 통하여 국토에 대한 자각(영역자각), 국토에 대한 경외감, 국토에 대한 새로운 깊은 인식과 애착의 형성, 자아의 성숙, 영토와 관련된 자아정체성을 비롯하여 지역정체성, 국가정체성을 형성시키는 ‘영토로부터의 교육’과
최근 교육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지리교육과정을 여러 가지 구성요소들에 의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하나의 체계로 보는 관점이 요구되고 있고, 개별 구성요소의 변화양상과 그 본질적 성격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또한 지리교육 및 지리교육과정의 ‘내용’에 대한 비판적 검토와 내용의 핵심적 요소인 ‘지식’의 본질과 성격에 대한 보다 깊이있는 성찰이 필요하다.지리교육에서 가르치고자 하는 지식은 명제적 지리지식과, 지리적 실행 및 절차와 관련되는 수행적 지식이라고 볼 수 있는 방법적 지리지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학문적 지혜와 사고방식을 실생활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방법적 지식에 주목해야 한다. 또한 개인적 지식의 확장성과 구체성에 초점을 두는 개인적 지식 내지 암묵적 지식도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지리교육내용으로서 방법적 지식과 암묵적 지식에 주목함으로써 지식기반사회에서 새롭게 재정립되고 있는 교육 내용으로서 연계망적 지식, 문제해결능력과 같은 지식과 능력을 획득할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이 연구는 최초의 한역 세계지리서인 「직방외기(職方外紀)」에서 다루고 있는 지리적 지식의 원천, 그리고 해당 시대에서의 지리적 지식의 구성과 기술에 있어서의 특성을, 저자인 알레니의 삶과 활동과정, 그리고 시대적 배경 속에서 밝히고자 하였다. 「직방외기(職方外紀)」의 저자인 알레니는 서래공자로 불리우는 제주이트(예수회) 중국 전도의 4성인 중의 한 명이다. 이 책은 서양의 지리적 지식을 반영한 한문으로 쓰여진 최초의 세계지리서로서, 중국중심의 화이적 세계관에 큰 충격을 주었다. 서양선교사가 처음으로 서구의 세계지리적 지식을 아시아에 전달한 이 책은, 동양과 서양의 대인접촉에 의한 만남이 아니라, 구조화된 지식체가 담긴 책을 통하여 최초로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 이루어진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제7차 교육과정은 바람직한 교과서, 사회 및 학생의 변화를 반영하는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전개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바람직한 교과서 상에 대해 열린교육, 구성주의, 수준별 교육과정의 세가지 측면에서 고찰하였는데, 바람직한 교과서는 내용을 학생중심활동의 형태로 상황적, 맥락적으로 제시하고, 핵심개념과 핵심아이디어 즉 교과의 지식의 구조를 반영하고, 개별화학습에서 협동학습에 이르는 다양한 교수-학습방법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되고, 학습을 지원할 다양한 형태의 자료들을 포함하여야 한다. 이때 지식의 구조를 기술하는 방식과 탐구형-맥락형이 일부에서 실현되도록 교과서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며 실천가능한 대안이라고 본다. 즉 여러 가지 형태의 탐구와 의미를 제공할 다양한 맥락이 제공되는 활동과 지식의 구조를 동시에 반영하는 방식인 활동중심접근이 좋은 대안이라고 본다. 이러한 교과서 내용구성에 대한 활동중심접근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의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troduce the current status of geography education research in South Korea. This article consists of mainly two parts: 1) source of knowledge and 2) content of knowledge in geography education research. The main academic journals are introduced as the sources of knowledge. The research trends in these journals are discussed as the content of knowledge. We classified geography education research into three types based on the framework suggested by Bednarz (2000):
본 연구는 지리교실수업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고, 어떻게 진행되는 지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지리수업에서 나타나는 교수유형을 밝히기 위해 교실수업에서 교사의 신념과 사고와 행동이 전개되는 과정에 대한 논리적 분석을 토대로 유형분석의 준거들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지리수업이 특정한 교수행동과 이러한 교수행동을 결과로서 낳게 한 교수-학습과 관련된 교사의 개인적 신념과 습관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교수행동과 교수신념에 대한 논리적 분석의 결과 지리교수유형을 찾아내기 위한 분석의 준거들을 찾아내었다. 이러한 준거로서 교수신념의 차원에서는 개인철학과 인성을 포함하는 교사개인의 측면, 교사관, 학생관, 수업관 등을 포함하는 간접적인 교실수업의 측면, 교과의 본질에 대한 신념(교과관), 교과의 교수에 대한 신념(교과교수관), 교과학습에 대한 신념(교과학습관)을 포함하는 직접적-교과적인 지리수업 측면의 요인들을 제시하였다, 교수행동의 차원에서 양적접근에서는 논리적
본 연구는 학생평가에 있어서 사회과 지리교사에게 필요한 평가전문성의 내용과 이를 바탕으로 지리교사가 평가를 행할 수 있는 수행기준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일반적으로 제시되고 있는 교사의 학생 평가전문성 기준으로서 평가하고자 하는 특성에 대한 이해능력, 교수-학습 과정과 평가의 활용능력, 평가도구의 개발 및 활용능력, 건전한 평가의 질에 대한 이해능력, 평가결과의 산출 및 활용 방법에 대한 이해능력 등 5가지를 제시하지만, 이러한 기준은 교육평가에 요구되는 당위성만을 열거할 뿐이어서 상호 중첩되고, 무엇보다도 이들 기준들은 체계성 혹은 위계성이 부재하여 개념모형으로서는 가치가 있으나, 실천을 위한 절차모형으로서는 문제점이 발견된다. 따라서 지리평가가 구현되는 절차적 계열성을 중심으로 다시 재구성하면, 평가원리 일반에 관한 이해, 지리 내용영역에 관한 체계적인 이해, 내용영역에 적합한 다양한 평가도구 선정 및 개발, 교실현장의 지리학습 평가실무능력, 평가정보의 활용능력으로 설정할 수 있
이 연구는 ‘지식 전회’와 지식논쟁의 측면에서, 영국의 국가교육과정의 주요 쟁점과 이론적 논의를 지리 교과를 중심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Hirsch의 문화적 문화력과 핵심지식 중심의 주장과 노동당 정부의 문화적 전회와 역량중심, 통합중심으로의 교육과정 개편과 관련된 쟁점들을 살펴보고, 사회적 실재론과 그 토대인 비판적 실재론의 존재론, 인식론, 방법론의 근거들을 검토하여, 사회적 실재론에 근거한 교육과정 구성의 핵심적 내용인 Young의 ‘강력한 지식’과 Young and Muller의 ‘교육의 미래’ 논의를 바탕으로 지리교육의 방향을 모색하였다. 무엇을 할 수 있는 지 또는 그것에 접근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지적 능력을 주는지와 관련되는 강력한 지식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설명, 세계에 대한 새로운 사고와 그것을 획득하는 방식, 그리고 정치적, 도덕적 그리고 여러 종류의 논쟁들에 참여하는데 필요한 언어를 학습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교육의 미래에 대한 분석에서 미래 1이 지나치게
현대사회가 디지털 기반 사회로 진전되면서 사회 공동체의 역량으로서 집단지성이 부상하였고, 이에 따라 교육에서 집단지성을 실현할 사회적 실재의 학습이 강조되고 있다. 인간의 협업과 공유를 통한 집단지성의 구현은 복합적인 실재적 사회문제들의 해결에서 더 높은 성과를 가져오며, 가치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연구는 집단지성의 구성요소, 발현의 조건과 조직원리에 대한 이론적 정리를 바탕으로, 집단지성에 근거한 지식공간 담론과 사회적 학습에 대해 검토하여, 집단지성을 육성하기 위한 지리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슈로위키가 제시한 집단지성의 발현의 인지적 요건인 다양성, 독립성, 탈중심화 및 총합이라는 조건을 만족시키고, 리더비터가 제시한 핵심, 공헌, 연결, 협력, 창안의 5가지 핵심적 조직원리가 작동하도록, 지리교육은 사회적 실재에 대한 참여, 협력, 공유의 과정을 통해 실행할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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