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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eun Choi

Korea University · Social Sciences

About the Lab

Professor Ho-keun Choi's research lab specializes in historical narrative theory, Holocaust memory studies, and the pedagogy of historical education, particularly in the context of memorial sites and museography. The lab explores how narrative structures—micro, meso, and macro—shape historical understanding, with a focus on the interplay between time, memory, and representation in educational and commemorative contexts. It also investigates the role of architecture and storytelling in Holocaust museums across Germany, Israel, and the United States, emphasizing emotional and cognitive engagement with traumatic pasts. The lab’s work bridges historical theory, educational practice, and public memory, especially in post-Nazi and post-totalitarian societies.

historical narrativeHolocaust memoryhistory educationmemorial sitesnarrative structure

Research Overview

Papers
61
Total Citations
89
Papers (5y)
10
Primary Field
Social Sciences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Publications per year (5y)
10total
2022
2023
2024
2025
2026
Citations per year (5y)
4total
20222023202420252026

Selected Papers

15
1
Article|14 citations·2013
내러티브와 역사교육 - 역사 내러티브의 구조 이해와 활용을 위한 시론 -
최호근

The paper is to show the significance of narrative for history education in three points. First, it tries to grasp distinctive characters of historical narrative. Second, it clarifies the structure of historical narrative on the basis of preceding inquiries especially in seventies and eighties of 20th century. Third, it discerns three types of historical narrative and shows various combination of them. The main feature of historical narrative lies in the consciousness of time. Depending on the s

2
Article|9 citations·2013
기념시설을 활용한 역사교육 : 독일의 경험에 대한 검토
최호근

The paper reviews concepts, theories, and methods of education programs at Nazi historical memorial sites in Germany in order to clarify, how a memorial site contributes to historical education in general. It shows that history education at memorial sites has meaning in three points: first, it helps students raise question and seek an answer by themselves; second, it concentrates on learning from the history rather than on learning history itself; third, it gives numerous chances to come to term

3
Article|8 citations·2009
홀로코스트의 공간적 재현: 독일, 이스라엘, 미국의 대표적 기념관들을 중심으로
최호근

The paper analyzes some characteristics of three representative Holocaust memorial museums, comparing their process of building, form of architectural representation, and strategies of narrative: the Jewish Museum in Berlin, Yad Vashem Holocaust Museum in Jerusalem, and the U. S. Holocaust Memorial Museum in Washington D. C.. In the process of building of three Holocaust memorial museum are reflected certain political intentions of the initiators. There were controversies between various 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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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7 citations·2019
레오폴트 폰 랑케의 역사 내러티브
최호근

랑케 역사서술의 목표는 ‘벌거벗은 진실’의 재현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랑케가 일체의 문학적 역사서술을 거부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치게 일면적이다. 수사학적 역사서술에 대한 그의 비판적 텍스트는 그가 처해있던 학술활동의 콘텍스트 속에서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점에서 볼 때, 랑케가 과거의 수사학적 전통을 모두 거부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랑케는 ‘벌거벗은 진실’을 추구하는 엄격한 연구자였던 동시에, ‘아름다운 학문’의 이상 속에서 과거를 생동감 있게 재현하고자 했던 역사서술가였다. 이러한 이유에서 지식 독자들과 소통하길 원했던 서술가로서 랑케는 수사학적 기법을 선택적으로 적극 차용했다. 그러나 랑케의 역사 내러티브에서 이것보다 중요한 점은 시간적 차원들에 대한 고려였다. 역사서술가로서 랑케의 목표는 행위-국면-구조의 세 차원을 통합적 역사서술을 구현하는 데 있었다. 이를 위해 그는 사건 중심의 미시적 역사와 국면 중심의 중간적 역사, 그리고 장기지속적인 구조적 역사가 함께 어

6
Article|4 citations·2010
독일제국의 기념물 건립 붐과 민족주의, 1871-1914
최호근

The paper is to apprehend the causes and characteristics of the boom of public memorial construction in German Kaiserreich under the viewpoint of ‘battle of symbols’. It focuses on analyzing the social and political characters of groups who led building national memorials and their political intentions, the mode of construction, and the strategies of narrative. It deals with five representative public memorials in that era: the Hermannsdenkmal(1838-1875), the Niederwalddenkmal(1877-1883), the Si

7
Article|4 citations·2016
테오도어 몸젠의 『로마사 Römische Geschichte』 내러티브 구조
최호근

이 글에서는 독일의 역사가 테오도어 몸젠의 대표작인 『로마사』를 서술양식의 관점에서 분석함으로써, 역사 내러티브의 구조를 파악학자 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세 가지 작업을 진행한다. 첫째, 『로마사』의 전체적 구성을 조망하여, 몸젠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핵심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한다. 둘째, 그와 같은 의도를 구현하기 위해 몸젠이 『로마사』 전체에서 어떤 서술 기법들을 활용했는지 확인한다. 셋째, 아날학파의 거장 브로델(Fernand Braudel)이 밝혔던 역사진행의 세 층위, 즉 구조-국면-사건의 상이한 층위들이 몸젠의 저작에서는 어떠한 언어들을 통해 표현되고 서로 연결되는지 규명한다. 이를 통해 확인된 바는 다음과 같다. 독자들이 몸젠의 『로마사』를 애독했던 첫 번째 이유는 문학적 서사의 기법을 활용해서 극적 효과를 높인 데 있다. 『로마사』는 지식 대중을 독자층으로 삼았기에, 읽기에 수월해야 하였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로마사』는 영국의 역사가 기번의 『로마

8
Article|4 citations·2013
테오도어 쉬이더를 통해서 본 독일 역사학의 과거사 극복
최호근

The paper deals with coming to terms with the Nazi past in the communityof German historians after the defeat of the Second World War. Thestudy focuses on Theodor Schieder (1908–1984), one of the most influentialGerman historians of the 20th century. The fact was revealed (duringthe annual congress of German historians) that Schieder pursuedVolksgeschichte and collaborated with the regime during the Nazi era. There is a controversy between the two fractions: one side poignantlycriticizes him fro

9
Article|4 citations·2011
부담스러운 과거사 교육의 효용과 전략 - 독일, 이스라엘, 미국의 홀로코스트 교육 비교 -
최호근

이 글의 목표는 부담스러운 과거사 교육의 효용과 실행 전략들을 파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이 글에서는 각각 홀로코스트의 가해자, 희생자, 방조자로 일컬어지는 불리는 독일, 이스라엘, 미국의 사례를 비교 검토한다. 독일에서 홀로코스트 교육의 일차적 목표는 ‘다시는 가해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비판적 자의식을 국민들이 공유하게 만드는 데 있다. 그러므로 독일에서는 국가와 사회가 홀로코스트 교육에 전폭적 관심을 쏟았다. 그 결과 공교육 부문을 중심으로 홀로코스트 교육이 전면 시행될 수 있었다. 여기에서 교육의 강조점은 평범한 사람들을 자발적인 살인 집행인으로 만들어갔던 나치 국가기구의 출현과정과 특성을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놓였다. 이러한 이유에서 독일의 홀로코스트 교육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인지적 접근을 중시한다. 이와 함께 독일인들은 홀로코스트가 진행될 당시 국민들에게 가해자, 희생자, 협력자, 방조자, 저항자, 구원자 등 다양한 선택 가능성이 있었음을 보여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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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4 citations·2015
특집논문 : 역사적 신념공동체의 창출? - 독일제국기의 국가권력과 역사정치
최호근

1871년 정치적 통일을 이룩한 이후 독일제국은 내적 통일을 완수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였다. 하나의 역사적 신념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황실과 정부는 대대적으로 민족기념물을 건설하고, 보수적 역사서술을 후원하며, 프로이센 중심의 역사교육에 힘썼다. 이 글은 역사정치의 틀 속에서 이러한 국민통합 정책이 얼마나 성과를 거두었는지 살펴보았다. 황제와 정부는 대규모 기념물 건립과 보수적 성격의 통합 지향적인 학교교육을 통해 국민 대중에게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이와 더불어 역사 연구와 서술에서도 직업적 역사가들의 충원이나 아카이브의 설립·관리를 통해 공론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사회의 전반적인 보수화에 힘입어 이러한 시도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자유주의자들의 향배였다. 전체적으로 볼 때, 보수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자유주의자들의 역사담론도 민족의 플랫폼에서 거의 벗어나지 못하였다. 보수주의자들이 국가시민(Staatsbü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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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3 citations·2019
변화의 도전과 서양사학의 응전: 2017~2018 서양 역사이론과 사학사 연구동향
최호근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서양 역사이론과 사학사 분야에서는 모두 32편의 글이 발표되었다. 이 글들 속에서는 몇 개의 경향이 발견된다. 무엇보다 빅데이터 시대라는 인간 삶의 거대한 환경 변화 속에서 역사학이 방법론적으로 어떻게 갱신되어야 할지를 모색한 글들이 눈에 띈다. 다음으로 한국의 서양사가들은 교과과정 분석과 교수 방법을 포함한 역사교육 문제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하여 글로벌 히스토리의 전망과 가능성에 관한 논의도 늘어가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현상은, 역사에 대한 트랜스내셔널 접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시대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려는 한국 서양사가들의 문제의식을 잘 보여준다고 하겠다. 이와 함께 전통적 연구방식에 따르면서도 역사학의 연구영역을 확장하려는 시도들도 발견된다.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다시 던지면서, 역사학의 이해 폭을 확대하려는 시도가 그 중 하나다. 이와 함께 문자텍스트의 가치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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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3 citations·2021
한국에서 랑케 역사학의 수용: 일제 강점기에서 현재까지
최호근

이 글은 서구 근대 역사학의 도입 이후 한국에서 나타난 ‘랑케 현상’의 원인과 특징적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실증사가’로 고착된 랑케의 이미지를 수정하고자 한다. 지난 한 세기 동안 한국에서 이루어진 랑케 역사학의 수용은 ‘실증사학의 비조’라는 조야한 랑케 이미지가 그의 저작들에 대한 독서와 해석의 축적을 통해 수정되어 온 과정이었다. 그러나 이 길은 결코 단선적이거나 지속적인 진보의 과정이 아니었다. 1970년대 중반까지 한국 학계는 메이지유신 이후 한 세대 동안 일본 학자들과 마찬가지로 랑케를 그저 ‘실증사가’로서 받아들였다. 해방 이후에도 한 세대 동안 한국 역사가들의 랑케 이미지는 거의 바뀌지 않았다. 일부 역사가들이 긍정적 의미에서 랑케를 실증사학의 표상으로 받아들였던 데 반해, 또 다른 일부 역사가들은 부정적인 시각에서 랑케를 식민사관의 운반체(vehicle)로 활용된 실증사학의 개창자로 간주했다. 양측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중요했던 것은 랑케 역사학의 내용이 아니라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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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3 citations·2024
막스 베버와 현대 역사학 -R. H. Tawney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수용을 중심으로-
최호근

영미권 학계에서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 각별히 주목받은 이유는 역사적 경험의 중첩 때문이다. 영국의 청교도 혁명과아메리카 식민지에서의 자본주의 발전을 탐색할 때, 자본주의 정신과 프로테스탄트 윤리의 상관관계가 분석의 핵심을 차지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영국과미국의 역사가들도 베버의 테제에 관심을 보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베버의 사후 영국과 미국의 역사가들이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의 이론과 방법론 자산들을 어떻게 평가하고 받아들였는지 밝히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여기서는 영국의 사회경제사가 R. H. 토니의대표적인 저서 『종교와 자본주의의 발흥』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토니는 역사성의 망각, 이념형의 활용, 단순한 인과관계의 부각이라는 측면에서 베버의저작을 비판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베버의 해석과 강조점은 그의 저작에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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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2 citations·2011
계몽사상과 역사주의
최호근

이 글의 목적은 계몽사상에서 역사주의로의 이행의 성격을 규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이 글에서는 계몽사상과 역사주의의 관계를 이론, 방법론, 재현방식이라는 세 가지 각도에서 검토하였다. 이를 통해 밝혀진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계몽사상이 이론을 서술을 위한 전략으로 상정했던데 반해, 역사주의에서 이론은 역사의 진행을 파악하기 위한 탐구의 틀로 받아들여졌다. 둘째, 계몽사상에서 방법이 서술의 방법에 한정되었던데 반해, 역사주의에서는 지식을 획득하기 위한 절차와 수단이라는 의미로 확장되었다. 셋째, 계몽사상에서 이야기식 서술이 지배적이었다면, 역사주의는 압축과 각주에 의한 전문가적 글쓰기를 표방하였다. 이와 같은 차이에도 불구하고, 계몽사상과 역사주의의 관계를 단절로 파악하는 것은 일면적이다. 왜냐하면 역사주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역사성에 대한 존중은 후기 계몽사상에서도 발견되고, 서술방식에서도 연속적 측면이 충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들에 근거하여 이 글에서는 역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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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2 citations·2001
신문화사의 도전과 사회사의 응전 - 최근 독일 역사학계에서의 포스트모더니즘 논의 -
최호근

The Paper presents a critical review on recent discussions on the postmodernism in German historiography, by analyzing social historians' attitudes towards New Cultural History(NCH) during the time from the late 1980s to the present. The response of the representatives of Social History(SH) to the challenge of NCH in Germany can be characterized by duality: Being eager to accept the various methods of NCH, they are skeptical about using the concept 'culture' as an alternative to 'society', becau

Research Areas

HistoryCultural StudiesInformation SystemsPolitical Science and International RelationsClassics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

Dive deeper into Ho-keun Choi's research on Nub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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