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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yung Ju

Yonsei University · Arts and Humanities

About the Lab

Professor Jae-Hyung Ju's research lab specializes in continental philosophy, with a focus on post-Kantian metaphysics, speculative realism, and the philosophy of life. The lab explores the metaphysical foundations of thinkers such as Deleuze, Bergson, Meillassoux, and Foucault, emphasizing their attempts to rethink being, consciousness, and reality beyond traditional metaphysical and epistemological frameworks. Central themes include the critique of correlationism, the reimagining of materiality and life, and the development of non-dualistic, non-essentialist ontologies that challenge both idealism and physicalism.

post-Kantian metaphysicsspeculative realismphilosophy of lifenon-dual ontologycorrelationism critique

Research Overview

Papers
6
Total Citations
2
Papers (5y)
6
Primary Field
Arts and Humanities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Publications per year (5y)
6total
2017
2018
2024
2025
Citations per year (5y)
2total
2017201820242025

Selected Papers

6
1
Article|1 citations·2024
인간적 지식 너머의 지식?: 메이야수의 사변적 유물론 비판
주재형

메이야수는 현대 철학의 주목받는 흐름인 실재론 운동에서 중심적이고도 독특한 자리를 차지한다. 그는 ‘상관주의’라는 명칭을 고안함으로써 다양한 실재론들을 반-상관주의로 아우를 수 있는 이론적 기초를 마련했다. 그러나 메이야수가 주장하는 사변적 유물론은 상관주의 내부에서 상관주의를 벗어나고자 한다는 점에서 다른 실재론들과 명확히 구별된다. 우리는 이 연구에서 메이야수가 자신의 주저 『유한성 이후』에서 전개한 사변적 유물론의 중심 논변이 과연 상관주의를 실제로 논박할 수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메이야수는 자신의 사변적 유물론이 상관주의가 성립하기 위한 필수적인 암묵적 전제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우리는 상관주의가 그러한 전제를 수용하지 않고서도 일관된 입장일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그의 논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그의 입장은 수행적 모순을 범하지 않을 수 없다. 다음으로 우리는 메이야수가 상관주의의 난점을 보여주기 위해 고안한 원화석의 문제는 사실상 상관주의에

2
Article|1 citations·2017
들뢰즈와 형이상학의 정초
주재형

이 논문이 다루고자 하는 문제는 다음과 같다: 들뢰즈의 형이상학은 바디우가 말한 대로 어떠한 인식론적 정당화 없는 전칸트적 형이상학으로의 회귀인가? 우리는 이러한 평가에 맞서 들뢰즈의 형이상학은 오히려 매우 독특한 종류의 정당화에 기초하는 칸트 이후의 형이상학임을 보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스피노자와 칸트에 대한 들뢰즈의 주석적 텍스트들과 그의 초기 주저 『차이와 반복』을 분석하여 들뢰즈의 사유에 특유한 형이상학의 정당화 논리를 밝히고, 그 다음으로 이를 철학의 자기 정당화와 궁극 토대 문제를 다룬 다른 현대 철학자들(회슬레, 토마포지엘, 메이야수)과 비교함으로써 들뢰즈 형이상학의 특징을 평가해보고자 한다. 이에 따르면 들뢰즈의 사유는 칸트 이후의 새로운 경험적 형이상학으로 드러날 것이다.

3
Article|0 citations·2018
푸코와 캉길렘 ‒과학, 생명, 주체‒
주재형

우리는 푸코와 캉길렘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서, 푸코가 마지막에발표한 글인 캉길렘의 『정상과 병리』에 대한 서문에서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이 글에서 푸코는 자신과 캉길렘이 개념의 철학이라는 전통에 속한다고 말하면서도 이 개념의 철학을 생명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특징짓고 있다. 어떻게 개념의 철학이 새로운 생명주의가 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서 다음의질문들을 통해 이 두 사람의 지적 여정을 따라가 볼 것이다. 푸코의 『임상의 탄생』은 캉길렘의 『정상과 병리』를 어떻게 반박했가? 어떻게 캉길렘은 결코 명시적으로 이에 대답하지 않으면서도 논의의 지형을 변형시켜 죽음을 중심에 놓는생명주의로 나아갔는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푸코는 어떻게 자신의 마지막 텍스트에서 오류의 철학에 주목하면서 캉길렘에 화답하는가? 이 질문들을 통해서우리의 탐구는 방황의 생명주의라는 새로운 연구 프로그램 속에서 이 두 철학자가 서로 만나면서 우리에게 이를 과제로 넘겨주고 있다는 결론에 이를 것이다.

4
Article|0 citations·2024
Matter in Life: Bergson’s Non-Monistic Metaphysics
Jae-Hyung Joo
Korean Journal of Philosophy

베르그손의 형이상학이 일원론인지 이원론인지의 문제는 연구자들 사이에서 오랜 토론거리였다. 이 논문에서는 창조적 진화 3장에 등장하는, ‘생명의 부재에 의한 물질의 발생’이라는 독특한 관념을 분석 대상으로 삼아 이 문제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물질은 생명의 단순한 부재에 의해 자동적으로 발생한다는 베르그손의 주장이 무엇을 의미하며 어떻게 정당화되는지를 살펴 볼 것이다. 베르그손은 인간의 지성적 추론의 본성, 그리고 과학 법칙들의 자의성과 필연성에 대한 대담한 철학적 분석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다음으로, ‘부재에 의한 발생’의 관념을 원래 의미에 충실하게 해석하려면, 생명과 물질의 관계는 생명의 일원론도, 생명과 물질의 이원론도 아니어야 함을 논증할 것이다. 양자의 관계는 생명의 일원론 속에서 물질의 타자성이 어떤 식으로든 보존되며 일원론을 내적으로 부정하는 독특한 비-일원론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끝으로, 이와 같은 해석의 철학적 의의에 대해서 고찰할 것이

PhilosophyArts and Humanities
5
Article|0 citations·2025
공감의 탈구축: 셸러 또는 베르그손
주재형

공감의 개념은 19세기 후반부터 학문의 다양한 분야로 스며들어 우리의 사유 지형을 조금씩 하지만 근본적으로 변형했다. 이러한 공감이 초래한 보이지 않는 변형(공감의 탈구축)을 추적해보기 위해서 우리는 공감에 대한 근대적 이해의 전형을 제시한 흄의 논의로부터 출발할 것이다. 흄의 공감 개념에는 타인의 감정을 공유한다는 측면과 타인의 감정을 스스로 체험한다는 측면 간의 충돌이 함축되어 있다. 공감에 대한 주목할 저작을 내놓은 독일 현대 철학자 막스 셸러는 이 충돌을 야기하는 철학적 전제인 사적인 의식 주체의 관념을 극복하는 이중적 형이상학을 제시한다. 셸러에 따르면, 이 근대적 의식 주체는 생명체들 간의 감정합일에 의해, 그리고 인격적 의식의 공통 바탕으로서 익명적인 체험의 흐름에 의해 극복된다. 하지만 셸러는 이를 위해 생명체와 정신 인격체를 엄격히 구분하는 대가를 치러야만 했는데, 공감 현상은 이러한 구분을 극복하는 또 다른 사유를 불러들인다. 우리는 베르그손에게서 발견되는 새로운

6
Article|0 citations·2025
인식론을 위한 네 번째 선택지: 사유와 대상의 일치 문제에 관한 베르그손의 대답
주재형

이 논문은 “사유와 대상의 일치”라는 철학적 문제에 대해, 앙리 베르그손(Henri Bergson)이 <창조적 진화>에서 제시한 네 번째 선택지를 고찰한다. 베르그손은 칸트 이래 이 문제에 제시된 세 가지 선택지, 즉 사유가 대상에 종속되는 것, 대상이 사유에 종속되는 것, 사유와 대상 간의 예정조화 외에 네 번째 선택지로 사유와 대상 간의 점진적 상호 적응을 제안한다. 이 선택지의 의의를 이해하려면, 우선 지성과 물질 간의 상호 적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전제조건으로서 물질과 지성 양자가 공간성이라는 특징을 공유한다는 점을 논해야 한다. 하지만 또한 지성과 물질의 상호 적응을 확보해 주기 위한 관점으로서 양자를 벗어나 있는 상위의 인식인 직관이 암묵적으로 가정된다는 점을 드러낼 것이다. 그런데 이 직관의 진리는 다시 사유의 자기 일치에 있으므로, 결국 유아론의 한계를 벗어나기 어렵다. 따라서 사유와 대상의 일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답은 신적인 보장 또는 사유의 자기 일치라는 두 가

Research Areas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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