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Lee Joung Jae

Kyung Hee University

About the Lab

Professor Lee Joung Jae's research lab specializes in Korean folk religion, ritual studies, and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religious texts, with a particular focus on shamanistic traditions, sacrificial myths, and the role of oral literature in shaping cultural identity. The lab investigates the interplay between religious practices and societal structures, especially through the lens of sacrificial rites, such as human sacrifice myths and the 'Goojunggi' (prayer rituals) in the Won-Buddhism tradition. It also explores urban folklore, archival systems for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nd the preservation of religious manuscripts like the 'Ogjugeong' and 'Ojubobgyeong'.

Korean folk religionsacrificial mythsritual studiesoral traditionreligious manuscripts

Research Overview

Papers
27
Total Citations
117
Papers (5y)
9
Primary Field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Publications per year (5y)
9total
2018
2019
2020
2021
2022
Citations per year (5y)
21total
20182019202020212022

Selected Papers

15
1
Article|15 citations·2005
독일의 도시민속학 연구 경향
이정재

도시민속학과 현대민속학은 오늘날 민속학 연구에 있어서 세계적 추세이다. 문화의 세기이자 글로벌시대인 오늘의 상황에 자민족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연구하고 그에 기초한 현재의 문화 현상을 분석하여 당대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학문이 취할 당연한 자세이다. 한국 민속학계에서 지금까지 이루어진 도시민속학적 연구는 지극히 미약하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사회적 역사적 배경이 있었을 것이다. 독일의 민속학도 나름대로의 역사과정을 거치면서 발전을 해왔다. 그 과정을 더듬어 한국민속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격지 않아도 될 시행착오가 있다면 이를 피하는 지혜를 얻는다거나, 앞선 이론이나 연구 방법론이 있으면 받아들일 필요도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은 독일도시민속학의 연구 경향을 살펴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동안 도시민속학에 대한 추상적인 설명과 소개를 벗어나 구체적인 개설 강좌와 연구 방법 및 연구 주제들에 대한 소개 및 설명과 분석을 위주로 하였다.

2
Article|15 citations·2004
민속아카이브와 문화정책
이정재

한 나라의 문화는 그 공동체의 총체적인 존재의미이고 존재방식이다. 문화는 살아있는 것이고 지속적으로 변화해간다. 시대와 상황에 맞게 적응을 해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흘러가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보존하고 정리하고 장려해야하는 것들이 있다. 특히 민속문화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문화 현장은 더욱 그렇다. 이 부분에 관한 것의 일부를 그동안 박물관과 도서관이 역할을 하였다. 문화 자료와 정보에 대한 현대적 개념은 이런 박물자료에만 한정되어있지 않고 문화의 현장으로 그 개념을 넓히고 있다.이에 부응하여 선진국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자료 수집체계와 장치를 만들어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각종 아카이브와 자료관의 설치가 그것이다. 살아있는 민족 문화의 총체적인 자료정리와 학자들의 귀중한 각종자료, 미래의 문화를 선도하기위한 연구자료 및 연구기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기관이 현 상황에서 얼마나 가능하고 그 해법은 무엇인가 검토해 보았다.

3
Article|15 citations·2009
희생제의 설화의 원형성 연구 ― 인신공희 설화 중심 ―
이정재

한국의 인신공희 설화를 대상으로 그 내용과 특징을 정리하고 세계의 유사 자료와 비교를 하여 그 원형성을 확인하였다. 인신공희 설화는 희생제의 설화로 세계적 보편성과 한국적 특이성을 함께 가진다. 이에 대한 검토를 국내의 자료와 국외의 자료를 검토하여 정리하였고, 희생제의의 문화이론적 검토를 통하여 그 해석을 가하였다. 인간을 그 누군가에 산채로 바친다는 것을 희생이론을 검토하여 그 원형적 제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Leeuw나 westermark, Mauss 등에 의해 저해적 자연과 그의 형상화된 괴물과 악마 신에의 적극적인 대응으로서의 인신공희의 의미를 밝혔다. 르네 지라르의 희생양 이론이 나오면서 한편으로는 그 전통적 유구성이란 사회학적 확실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희생양의 원리는 인간사회에 필수적으로 존재할 수 밖에 없는 하나의 사회기제로 역할하고 있었고 현재도 그렇다. 인신공희설화 혹은 그와 유사한 희생양이야기가 여전히 존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인간사회의 원형적

4
Article|10 citations·2017
불법연구회 구인기도 기도문 연구 - 『옥추경(玉樞經)』과 비교
이정재

법인절의 기반이 되었던 구인기도에 대한 연구에서 기도문에 대한 분석을하였다. 크게 창건사 및 박용덕의 것과 이공주의 것을 살폈다. 박용덕의 것은불법연구회 창건사에서 가져온 것이고, 이공주의 것은 『옥추경』에서 그 일부를 가져온 것이었다. 이 둘은 전혀 다른 내용과 체계를 갖춘 것으로 어느 것이정식 기도문인지 헷갈리지만 이공주의 것이 확실한 기도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혹은 축문과 주문의 형식으로 병용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았으나따져 봐야할 것이 많다. 창생제도를 주 내용으로 했던 박용덕의 것은 『대종경』 으로 옮겨져 법문화되었고, 이것은 전통적인 축문의 작성법을 따르고 있었음을 살폈다. 『옥추경』의 일부를 사용했던 이공주의 것은 다분히 주술적인 것으로 둘이 종류를 달리하는 것이다. 이공주의 기록에 근거하면 길룡리의 구인기도시 역시 『옥추경』을 사용한 듯한데 많은 의혹과 문제제기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공주가 사용한 『옥추경』의 내용은 전통적 축문의 형식이 아님은 확실하고 나아가 다

5
Article|7 citations·2018
불법연구회 단기도의 "옥추경" 기도문 자료와 그 분석
이정재

본고는 불법연구회 시기 소태산과 그의 제자들에 널리 활용되던 <옥추경>의 자료에 대한 것이다. 활용과정에서 산발적으로 기록되었던 자료를 모아 정리할 필요가있는데, 이공주, 김영신, 이경순, 김대거의 자료가 그것이다. 이 작업은 먼저 교사의 기록에 누락된 사실을 드러내는 일차 자료정리라는 가치를 가진다. 이후 이들 자료를 살펴 <옥추경> 활용의 실체를 확정하고 다각적 의미를 추적할 수 있음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초기교단사의 열악한 자료적 정황을 볼 때 더욱 중요한 자료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이경순의 것은 매우 중요한 자료다. 이경순의 기도문은 필사본으로 온전히 전해온다. 1920년대 후반에 필사된 것으로 보이는 자료는 그 희귀성을 고려하여 사진을싣고 그 내용 전문을 옮겼다. 이 기록은 불법연구회의 소장 필사본 『옥추보경』이 원본이다. 소장본은 팔괘에 따라 단원별 기도문으로 나뉘었다는 사실이 실제하고 있어더욱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다른 자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별도의 표시

6
Article|7 citations·2016
소태산 구도과정의 민간신앙 상관성 연구
이정재

본고는 원불교의 창시자 소태산의 구도과정 중 전해오는 일화를 분석하였다. 특히 일화 ‘처사시험하기’는 한국의 무속 중 좌경무 혹은 앉은굿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이를 민속학적인 관점에서 분석을 하였다. 전해진 일화는 교조의 후계자인 정산이 작성한 것으로 일화적 각색이 가해졌다. 이에 대한 정리가 우선되어야 했다. 일화문학적 검토는 일화의 문학적 가치와 함께각색으로 인한 서사논리의 모순이 지적되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민속학적 분석이필요했고, 그 결과 일화는 좌경무의 절차와 일치하는 가능성을 밝히고자 했다. 그과정에서 지적된 서사의 비틀림이 분석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수정된 처사일화 서사단락의 원형을 정립할 수 있었다. 처사를 초빙하고, 사제의 예를 언급했고, 방을 정하게 하고, 평소의 외우는 경을독송하고, 그것도 밤을 새워 할뿐더러 그 목적 중의 하나가 신장을 불러 문제를 해결하려 한 점은 현재의 민속학적 지식으로는 앉은굿과 연결된다. 더구나 사제의 예를언급한 점은 법사의 입무의식에 해

7
Article|6 citations·2012
고소설『박태보전』독자 수용 일고찰 - 처화의 마음에 자리한 도사 상(像)과 관련하여 -
이정재
http://www.wth.or.kr/

『조웅전』과『박태보전』은 소태산의 구사 동기에 큰 영향을 주었다. 고소설의 독자 수용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이다. 조웅전과 달리 박태보전은 교단내의 기록과정에서 많은 표기와 기록의 오류를 반복해왔다. 또한 박태보전의 내용은 구사과정에 수용되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오자복잡한 양상을 띄게 되었다. 이는 처화의 심중에 있던 도사의 형상이무었이었나를 독자의 소설 수용관계에서 살폈다. 필자는 우선 표기의 오류 문제를 이본에 대한 지식에 부재한 가운데집필자들이 경험한 다양한 이본의 제목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혼선이빗어졌던 것으로 보았고, 처화가 접한 작품은 실기가 아닌 소설박태보전임을 밝혔다. 박태보전의 내용에 도사가 부재하다는 기존의 입장에 이혜화는 유사도사론을 펴며 구사고행의 동기에 부합한다고 했으나, 소설의 분류로볼 때나 타 영웅소설과의 비교를 통해 볼 때 무리한 주장임이 드러났다. 그러나 박용덕이 주장한 박태보전 부재론은 취할 수 없는 것으로보았다. 구사의 과정에 도사가 등장하지 않는 소설을

8
Article|6 citations·2004
바리공주 이본연구의 허와 실 -이본연구의 이론적 검토-
이정재

이본연구에서 드러나는 문제점들을 바리공주의 예를 들어 지적하였고, 이를 근거로 한 이론적 정리를 시도하였다. 이본 연구에서 드러날 가능성이 있는 문제들을 이야기 전개와 주제를 통한 이본의 선별문제, 서사단락 구분의 문제, 기본형 설정과 활용의 문제, 기본형과 원형의 문제의 순으로 정리하였다.

9
Article|6 citations·2018
‘불법연구회’ 소장본(本)『 옥추경』연구 - 문왕팔괘 단조직과 구인단기도 기도문 중심-
이정재

『옥추경』은 소태산이 각후 참고한 도가계 경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경은 참고한 정도가 아닌 수행과 사상적 영향을 끼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이 경 은 소태산이 자신은 물론 제자들의 수행을 지도할 때 많이 참고했던 경으로 보 인다. 특히 구인제자들과의 행했던 길룡리에서의 구인 단원기도식은 그 대표 적인 사안으로 추정된다. 이 기도의 방식은 조선대 독경신앙의 전통에 입각한 방식이었다. 한국의『 옥추경』 이본을 조사한 결과 불법연구회가 소장하고 있 는『 옥추경』 이본은 조선대에 유행하던『 옥추경』의 전승 전통과 일치함을 알 아보았다. 구중회가 시도한『 옥추경』의 이본연구로도 국내의『 옥추경』 이본 의 대강을 아는 데는 충분했으나 좀더 면밀한 분석은 요구되는 상황이다. 불법연구회의『 옥추경』 이본은 그림『 옥추경』이 아닌『 구천응원뇌성보화천 존옥추경』의 원본을 계승한 것으로 일체의 신상도, 부전 등이 없는 것이다. 이 는 순수 독경용 경책의 특징을 드러낸 것이다. 불법연구회는 독경을

10
Article|5 citations·2015
구사(求師)고행 일화(逸話)의 의미 연구 : 민속문화론적 분석
이정재

구사과정에서 전해오는 이야기는 비록 적지만 중요한 사실들을 알려주는 자료가 된다. 이는 대각(大覺)의 여정과 대각 후의 일사분란한 회상건설의 행보와 관련이 있어 더욱 중요하다. 구사과정에 전해온 네 가지의 일화에서 보이는 과정이 단지 스승을 구한데만 머물러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상적 외연을 넓힌 것 이외에 당대의 시대정신과 문화적 흐름을 총체적으로 전망하고 진단했던 과정으로 보았다. 나아가 이 과정을 통해 많은 경험적축적을 이루었으며, 이것은 각(覺) 후 새회상 건설의 주요한 자산이 되었다고 보았다. 일화의 민속문화론적 검토의 결과 구사고행상은 소태산의 사상적 무장과 당대의 문화 총체를 전망하고 진단하는 과정이었음을 살필 수 있었다. 여기서 또 알 수 있는 것은처화의 구도자세에 관한 것이다. 그는 한번 이루고자 한 것은 꼭 이루는 열정과 집념이강했다. 동시에 탐구심과 관찰력이 뛰어났고, 확신을 위해서는 과감한 시험을 실행에 옮겼으며, 다양한 지식과 문화현상을 선입관 없이 비판적으로

11
Article|4 citations·2014
소태산의 구사일화 분석과백학명과의 관계 연구- 법일화 ‘부처를 시험한 일’ 중심으로 -
이정재

부처시험 일화를 분석하여 불교와의 상관관계를 추적하였다. 일화의 내용을 살핀 결과 처화가 부처를 시험했던 장소는 선운사나 여타의 암자가 아닌 불갑사 본전이었을 가능성을 추정했다. 부처시험은 불교 배척이 아니라 당시의불교적 관행과 절차에 대한 비판을 의미한다고 보았다. 소태산이 각 후 열람한 불서를 살핀 결과 재가신자로서 일정의 불교 수행을했던 것으로 추정하였다. 특히 <팔상록>과 <선요>는 초기의 입문 및 수행서의징표로 보았다. 하나는 불교 고소설로 입문과정에서 접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시도사 만나기가 절실했던 처화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진정한 도사가 내면적인영웅성에 있음을 확신했던 책이라 보았다. <선요>는 불교 강원에서 행자를 마친 후 밟는 다음 단계로 사집의 하나다. 처화가 불교공부를 할 수 있었던 점은 불갑사의 한 암자인 용문암을 자주 드나들었다고 한 단서에서 출발했다. 용문암은 삼학리에서 지척에 있으며 모친유정천의 이전 시가 댁이 있는 곳이다. 이런 배경이 용문암과 불갑사

12
Article|4 citations·2019
전통적 독경방식에 따른 불법연구회의 「‘ 옥추경」 기도’ 연구 - 이경순 필사본「 보경」을 중심으로-
이정재

이경순의 필사본「 보경」은「 옥추경」기도문 전문을 온전히 제시하고 있어별도의 연구가 필요하였다. 이 기록은 단조직법에 따른 기도문이었다는 점을다시 확인해 준다. 유의미한 점은 갑자전문을 온전히 기록한 것이다. 이보다더 중요한 점은 어떤 형식으로 기도식이 진행이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부기가있다는 점이다. 필사본에 표시된 별도의 표기는 (육갑송), (십오송), (찬사라) 등세 종이다. ‘육갑송’은 ‘영보국만물건판양생소 중앙교주 이경순’이라는 기도 주체를 선언한 이후 육십갑자 전문을 송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어 ‘중앙단장축원문’을 반복적으로 15송을 한다는 것은 ‘십오송’의 의미고, 찬사는 중앙만이 할수 있는 것이다. 이를 근거로 할 때 구인기도의 기도순과 소요 시간 등을 추정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 모두가 전통적 독경신앙의 연장선에 있다. 육십갑자 전문의 독송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도 살폈다. 전통적으로 기도를 하는 자가 지켜야 할 형식이 있다. 그 의미는 일체의 부정을 없애고 시

13
Article|3 citations·2008
한국 무조신화와 네팔 신화의 상관성 연구 -바리공주 이본의 비교연구를 중심으로-
이정재

남방 실크로드 상에 위치한 네팔에서 바리공주 관련 자료를 발견하여 이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소위 네팔의 바리공주 이본은 한국의 기본형에 충실히 일치하고 있으며 나아가 동해안—경상도의 이본군과 더욱 구체적으로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2년 전에 이정재가 연구한 우즈베키탄 자료와의 비교에서 바리공주의 국제성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네팔 자료의 발견은 이를 보강하는 의미있는 자료라 하겠다. 자료의 비교를 위해 기존의 이본 연구방법을 취하였으며 그 검토과정에서 드러난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특히 한국 바리공주의 무조신화적 성격은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서 비롯된 것으로 아직 변이의 과정에 있음을 지적하였다. 기존의 연구에서 동해안경상도 이본군을 한국바리공주의 한 변이형으로 간주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되었다. 이 둘의 비교에서 특히 모티브 ‘남장하기’와 ‘남장 시험하기’가 완전하게 일치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 모티브는 실크로드 상에 위치한 설화군의 한 특징으로

14
Article|3 citations·2006
실크로드 신화 와 한국 무가 의 비교 연구
이정재

이 연구는 실크로드 설화 <애견이여 춤춰라>와 한국의 <바리공주>를 비교 고찰한 것이다. 이를 고찰한 결과 실크로드 설화 <애견이여 춤춰라>는 바리공주의 기본형과 일치하며, 많은 이본군들 중에서는 특히 동해안-경상도의 이본군과 매우 닮아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을 밝혔다. 동해안-경상도 이본군과의 비교 결과는 ‘남장하기’와 ‘남장 시험하기’ 모티브의 일치점이 두드러져 이를 특별히 살폈다. 이의 고유성 확보를 위해 한국의 다른 서사물에서 보이는 ‘남장모티브’와 비교 검토한 결과 분명한 변별성이 있음을 제시하였고, 나아가 이는 실크로드 상에서만 발견되는 특별한 모티브로 보이는 점도 살폈다. 한국에서는 이 동해안-경상도 이본군을 한국 <바리공주>의 한 변이형으로 간주하고 있는데, 이제 전혀 다른 환경에서 이와 동일한 이야기가 발견된 점을 미루어 볼 때 이를 어렵게 만든다. 실크로드본으로 한국적 변이 과정과 무관하게 존재했기 때문이다. 자료의 보강이 이루어진다면 <바리공주> 원형 논의를

15
Article|3 citations·2003
단종 복위와 무녀 충신 연구
이정재

Lee, Joung jae

Dive deeper into Lee Joung Jae's research on Nubint

Open this lab's papers in the app to read with AI, summarize, and cite in your wri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