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리뷰] Avoiding the Crowd: Traveller Behaviour in Public Transport in the Age of COVID-19
이 연구는 네덜란드의 기차 승객을 대상으로 한 선호 선택 실험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 인식이 대중교통 이용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연구 결과, '코로나19에 민감한' 승객(혼잡과 감염 위험을 강하게 회피하는 집단)과 '감염에 무관심한' 승객(혼잡에 대한 우려가 미미한 집단)이라는 두 가지 명확한 승객 유형이 드러났다. 잠재 클래스 모형을 통해 행동적 차이를 규명한 결과, 한 명의 차량 내 승객을 줄이기 위해 8.75분의 추가 대기 시간을 기꺼이 감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팬데믹 이후 대중교통 시스템의 수요 예측 및 정책 설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Public transport ridership around the world has been hit hard by the COVID-19 pandemic. Travellers are likely to adapt their behaviour to avoid the risk of transmission and these changes may even be sustained after the pandemic. To evaluate travellers' behaviour in public transport networks during these times and assess how they will respond to future changes in the pandemic, we conduct a stated choice experiment with train travellers in the Netherlands. We specifically assess behaviour related to three criteria affecting the risk of COVID-19 transmission: (i) crowding, (ii) exposure duration, and (iii) prevalent infection rate. Observed choices are analysed using a latent class choice model which reveals two, nearly equally sized traveller segments: 'COVID Conscious' and 'Infection Indifferent'. The former has a significantly higher valuation of crowding, accepting, on average 8.75 minutes extra waiting time to reduce one person on-board. Moreover, they demonstrate a strong desire to sit without anybody in their neighbouring seat and are quite sensitive to changes in the prevalent infection rate. By contrast, Infection Indifferent travellers' value of crowding (1.04 waiting time minutes/person) is only slightly higher than pre-pandemic estimates and they are relatively unaffected by infection rates. We find that older and female travellers are more likely to be COVD Conscious while those reporting to use the trains more frequently during the pandemic tend to be Infection Indifferent. Further analysis also reveals differences between the two segments in attitudes towards the pandemic and self-reported rule-following behaviour. The behavioural insights from this study will not only contribute to better demand forecasting for service planning but will also inform public transport policy decisions aimed at curbing the shift to private modes.
연구 동기 및 목표
- 코로나19 감염 위험 인식이 혼잡도, 노출 시간, 감염률과 같은 요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특히 대중교통 이용 행동에 어떤 변화를 초래하는지 이해하기.
- 팬데믹 관련 위험에 민감도가 다른 승객의 행동 특성에 따라 구분되는 승객 유형을 식별하기.
- 팬데믹 관련 변화에 대한 행동 반응을 정량화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계획 및 정책 수립에 기여하기.
- 팬데믹으로 인한 행동 변화가 장기적으로 대중교통 수요 및 모드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평가하기.
제안 방법
- 네덜란드의 기차 승객을 대상으로 한 선호 선택 실험을 통해 혼잡도, 노출 시간, 감염률의 변화에 따른 선호도를 측정하였다.
- 잠재 클래스 선택 모형을 적용하여 승객 선호의 은폐된 이질성(비관측 이질성)을 규명하고, 두 가지 명확한 행동 집단을 식별하였다.
- 모형은 차량 내 승객 수(혼잡도), 대기 및 이동 시간(노출 시간), 유행 중 감염률 변화에 대한 마진 효용을 추정하였다.
- 시간과 위험 감소의 가치를 정량화하기 위해 모수 추정치를 산출하였으며, 특히 혼잡도 감소를 위한 지불의사(위험 감소에 대한 지불의사)에 중점을 두었다.
- 연령, 성별, 팬데믹 기간 기차 이용 빈도 등의 사회경제적 및 행동적 공변량을 분석하여 유형 분류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 자기 보고 기반의 규칙 준수 및 팬데믹에 대한 태도 자료를 활용하여 행동 집단의 타당성과 맥락을 추가로 검증하였다.
실험 결과
연구 질문
- RQ1팬데믹 기간 동안 승객들은 혼잡도, 노출 시간, 감염률을 어떻게 상호 교환하면서 대중교통을 선택하는가?
- RQ2코로나19 위험에 매우 민감한 승객과 그렇지 않은 승객 간의 주요 행동적 차이는 무엇인가?
- RQ3연령, 성별, 기차 이용 빈도와 같은 사회경제적 요소는 위험 인식과 이동 행동에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는가?
- RQ4자기 보고된 태도 및 규칙 준수 행동은 선호 선택 실험에서 관찰된 이동 선택과 얼마나 일치하는가?
- RQ5이러한 행동 집단은 대중교통 수요 예측 및 정책 개입에 어떤 의미를 갖는가?
주요 결과
- '코로나19에 민감한' 집단은 한 명의 차량 내 승객을 줄이기 위해 8.75분의 추가 대기 시간을 기꺼이 감수함으로써 혼잡도에 대한 강한 회피 성향을 보였다.
- '감염에 무관심한' 집단은 혼잡도에 대해 1인당 1.04분의 가치만을 부여하여, 전파 전기 수준의 추정치와 비슷한 수준의 민감도를 보이며 혼잡도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 코로나19에 민감한 승객은 이웃이 없는 좌석을 선호함으로써 신체적 거리 위험에 매우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이 많고 여성인 승객은 '코로나19에 민감한' 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 팬데믹 기간 동안 자주 기차를 이용한 승객은 '감염에 무관심한' 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습관화되거나 위험 인식이 감소했음을 시사한다.
- 두 집단은 자기 보고 기반의 규칙 준수 및 팬데믹에 대한 태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코로나19에 민감한' 집단은 공중보건 조치를 더 잘 준수하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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