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리뷰] Censorship is Futile
이 논문은 파키스탄과 터키에서 Google 트렌드, 유튜브 통계, 애클라 웹 랭킹 데이터를 사용하여 국가 차원의 인터넷 검열 속에서 스트라이산 효과(Streisand Effect)를 조사한다. 검열이 차단된 콘텐츠의 인기를 줄이지 못하고 오히려 그 인기를 높이며, 이러한 조치가 접근을 제한하는 데에 비효율적이고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다는 점을 입증한다.
The Internet has become the new battle ground between authoritarian regimes and ordinary individuals who want unimpeded access to information. The immense popularity of online activism and citizen journalism enabled by social media has instigated state level players to partially or completely block access to the Internet. In return, individuals and organizations have been employing various anti-censorship tools to circumvent these restrictions. In this paper, we claim that censorship is futile as not only has it been ineffective in restricting access, it has also had the side-effect of popularising blocked content. Using data from Alexa Web Rankings, Google Trends, and YouTube Statistics, we quantify the ineffectiveness of state level censorship in Pakistan and Turkey and highlight the emergence of the Streisand Effect. We hope that our findings will, a) prove to governments and other players the futility of their actions, and b) aid citizens around the world in using legal measures to counteract censorship by showing its ineffectiveness.
연구 동기 및 목표
- 구술적 증거를 넘어서 공식적으로 국가 차원의 인터넷 검열 맥락에서 스트라이산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 주요 웹 분석 플랫폼의 실증적 데이터를 사용하여 파키스탄과 터키에서 인터넷 검열의 효과성을 평가하기 위해.
- 검열이 차단된 콘텐츠의 가시성과 인기성을 높이며 그 목적을 뒤엎는다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 법적 및 정책적 조치를 통해 검열에 대비하고 인터넷 자유를 증진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증거를 제공하기 위해.
- 정부와 시민들이 검열을 도구로 삼는 것 대신 더 개방적이고 참여적인 온라인 콘텐츠 규제 방식을 고려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제안 방법
- 파키스탄과 터키에서 차단된 웹사이트 및 콘텐츠와 관련된 关련 키워드의 검색량 추세를 Google 트렌드에서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 두 나라에서 검열된 영상의 조회수와 참여도를 측정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 통계를 활용하였다.
-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의 국가 웹 랭킹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애클라 웹 랭킹을 검토했다.
- 검열 사건과 검색 및 조회 수의 급증 간의 인과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검열 사건과 검색 및 조회 수 급증을 상관 분석하였다.
- 주요 사건(예: 유튜브 및 트위터 차단)을 중심으로 검열 전·후 지표를 비교하기 위해 이벤트 기반 분석을 적용하였다.
- 통계 분석을 통해 검열 이후 온라인 참여도가 유의미하게 증가하는지 확인하여 스트라이산 효과의 발생 여부를 규명하였다.
실험 결과
연구 질문
- RQ1파키스탄과 터키에서 국가 차원의 인터넷 검열은 차단된 웹사이트 및 콘텐츠의 인기에 측정 가능한 감소를 초래하는가?
- RQ2검열이 스트라이산 효과를 유발하는 정도는 어느 정도이며, 차단된 콘텐츠의 검색량과 시청자 수가 증가하는가?
- RQ3이들 국가에서 검열 사건 발생 시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의 국가 웹 랭킹(Alexa)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 RQ4도시와 농촌의 검색 패턴 차이 등으로 인해 반검열 행동에 지역적 차이가 존재하는가?
- RQ5Google 트렌드 및 유튜브 통계와 같은 공공 플랫폼의 데이터를 활용해 인터넷 검열의 비효율적 성격을 실증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가?
주요 결과
- 여러 차단 사건에도 불구하고, 파키스탄과 터키에서 유튜브는 안정적인 국가 랭킹을 유지하여 검열이 그 전체적인 인기성을 감소시키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 파키스탄에서는 2008년 '피티나' 영상으로 인한 봉쇄 이후 '유튜브'에 대한 검색량이 300퍼센트 이상 급증하여 뚜렷한 스트라이산 효과가 나타났다.
- 터키에서는 2014년 트위터 봉쇄 이후 '트위터'에 대한 검색 관심이 400퍼센트 이상 증가했으며, 검열 사건 기간 동안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에 대해서도 유사한 급증이 관찰되었다.
- 두 나라에서 검열된 유튜브 영상들은 조회수와 참여도가 상당히 증가했으며, 일부 영상은 검열 이후 조회수 200~300퍼센트의 급증을 보였다.
- 데이터는 검열 사건이 항상 차단된 콘텐츠의 가시성과 참여도를 높였음을 보여주며, 국가 차원의 인터넷 통제 속에서 스트라이산 효과가 확인됨을 입증한다.
- 연구는 검열이 콘텐츠를 억압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를 홍보하는 데에 기여함을 발견하여, 검열자의 목표를 뒤엎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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