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리뷰] Extremism & Whataboutism: A Case Study on Bangalore Riots
이 연구는 인도의 소셜미디어 디스course에서 비난을 회피하기 위해 상대방 집단이 유사한 행동을 했다고 비난하는 '왜그러냐' 전략(whataboutery)이 폭력적 성향을 어떻게 부추기는지 분석한다. 2020년 반나라 빌리지 폭동을 사례로 삼아 트위터 데이터 분석과 토픽 모델링을 수행한 결과, 주로 불순한 페이스북 게시물에 대한 비난을 회피하기 위해 과거 사건을 언급함으로써 극단주의적 발언을 정상화하고 무슬림에 대한 폭력을 정당화하는 주류 담론이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다민족 사회에서 폭력적 담론이 체계적으로 내재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A common diversionary tactic used to deflect attention from contested issues is whataboutery which, when used by majoritarian groups to justify their behaviour against marginalised communities, can quickly devolve into extremism. We explore the manifestations of extreme speech in the Indian context, through a case study of violent protests and policing in the city of Bangalore, provoked by a derogatory Facebook post. Analyses of the dominant narratives on Twitter surrounding the incident reveal that, most of them employ whataboutism to deflect attention from the triggering post and serve as breeding grounds for religion-based extreme speech. We conclude by discussing how our study proposes an alternative lens of viewing extremism in the Global South.
연구 동기 및 목표
- 인도의 소셜미디어 디스course에서 whataboutery가 집단 폭력을 정당화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데 어떻게 기능하는지 조사하기.
- 반나라 빌리지 폭동 이후 트위터에서 주로 퍼진 담론의 역할을 분석하여 종교 기반 극단적 발언이 어떻게 정상화되었는지 밝히기.
- 서유럽 중심의 극단주의 연구에 도전하여, 특히 다민족 사회인 인도와 같은 글로벌 남반구 국가에서 극단주의를 이해하는 데 적합한 맥락 기반 시각을 제안하기.
- 소셜미디어가 초기 유발 요인인 단일 악성 게시물조차도 담론 프레임을 통해 혐오 발언을 확산하고 정당화하는 방식을 탐색하기.
- 위기 상황에서 캐스트, 종교, 정치 정체성이 어떻게 극단주의적 디스course를 형성하는지 분석하기.
제안 방법
- 2020년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반나라 빌리지 폭동 관련 트위터의 상위 5개 해시태그를 활용해 트위터 API를 통해 291,000개의 트윗을 수집.
- URL, 이모티콘, 사용자 언급,标 punctuations 제거 및 소문자로 변환하여 분석에 적합한 표준 텍스트로 전처리.
- 사용자를 노드로, 리트윗 빈도로 가중된 간선을 갖는 유도 그래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Gephi의 Force Atlas 2를 활용해 시각화하여 핵심 영향력자 식별.
- 집계된 트윗에 대해 잠재적 주제 분석(Latent Dirichlet Allocation, LDA)을 적용하여 주요 담론을 추출하고, 일致성 점수를 기반으로 그리드 서치를 통해 주제 수 최적화.
- 키워드 클러스터와 사건 맥락에 기반해 수작업으로 주제를 검증 및 레이블링하여 복수의 주요 담론, 특히 복수의 보복, 홍보적 행동, 기관의 관여 등에 초점을 맞춤.
- 영향력 있는 계정과 주제 간의 상호작용을 맵핑하여 whataboutery와 혐오 발언의 네트워크 내 확산 경로 추적.
실험 결과
연구 질문
- RQ1whataboutery는 인도의 소셜미디어 디스course에서 폭력적 행동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어떻게 구어 전략으로 작용하는가?
- RQ2반나라 빌리지 폭동 이후 트위터에서 어떤 주요 담론이 등장했으며, 이는 초기 유발 요인(페이스북 게시물)을 어떻게 재구성하여 폭력을 정당화하는가?
- RQ3트위터의 주류 계정들이 얼마나 많은 비율로 상대적 피해자 신세를 강조하여 소수자 공동체에 대한 폭력적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정당화를 회피하는가?
- RQ4정치 인물, 종교 기관, 국가 기관의 행동을 포함한 담론은 어떻게 극단주의적 발언의 정상화에 기여하는가?
- RQ5소셜미디어 디스course는 고립된 극단주의화가 아니라 체계적으로 뿌리내린 혐오 발언의 특성을 어떻게 반영하는가?
주요 결과
- @arunpudur라는 계정은 73,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사업가로, 최고의 차수 중심성(centrality)을 기록했으며, 프로파치(post)를 힌두교도의 도발로 간주하는 것과 비교함으로써 whataboutery를 전파해 폭력 행위를 잘못된 동일시를 통해 정당화했다.
- 토픽 모델링을 통해 여덟 가지 주요 담론을 식별했으며, 이는 '인간의 사슬'(무슬림 연대의 비꼬인 프레임), '바자랑달 비교'(국가주의자 그룹의 자제력을 대조하여 정당화), 'SDPI 관여'(폭동을 정치적 집단의 기획으로 프레임)를 포함한다.
- '홍보적 행동' 담론은 '빠르게 영상을 업로드하라'는 요청을 담은 영상에 기반해, '평화로운 자들'(peacefuls)의 유머러스한 농담을 빌려 '소변을 보는 자들'(pissfuls)이라는 혐오적 표현을 만들어 내며 무슬림 행위자를 비하했다.
- '보복' 담론은 한 트윗이 힌두 신상 모독에 대한 반응이라고 주장함으로써 퍼지게 되었으며, '#ProphetWasRapist' 해시태그가 퍼지며 무슬림을 '강도'이자 '테러리스트'로 낙인찍는 혐오 발언이 널리 퍼졌다.
- '폭동 피해' 담론은 국가 주도의 폭도 자산 몰수를 찬양하며, @TejasviSurya와 같은 유명 인사들이 '요기 모델'을 지지함으로써 폭도들을 '독'과 '지하디스트'로 규정했다.
- 델리 폭동과 자미아 밀리아 이슬라미아 시위와 같은 다른 폭동 사건에 대한 링크는 반나라 사건을 계획적이고 광범위한 음모의 일부로 재구성함으로써 종교 간 갈등을 더욱 심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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