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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REVIEW

[논문 리뷰] Floating free from physics: the metaphysics of quantum mechanics

Raoni Wohnrath Arroyo, Jonas R. Becker Arenhart|arXiv (Cornell University)|2020. 12. 10.
Quantum Mechanics and Applications참고 문헌 29인용 수 6
한 줄 요약

이 논문은 양자역학에서 철학적 실재론이 과학적 증거에 기초해 정당화될 수 없음을 거부하고, 과학에서 독립된 채로 '자유롭게 떠도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수의 상호호환 가능한 철학적 프로파일이 동일한 물리적 실체에 대해 존재할 수 있는 철학적 실재론의 불완전성은 어떤 한 철학적 해석에 과학적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며, 과학에 기반한 과학 철학의 목표를 약화시킨다.

ABSTRACT

We discuss some methodological aspects of the relation between physics and metaphysics by dealing specifically with the case of non-relativistic quantum mechanics. Our main claim is that current attempts to productively integrate quantum mechanics and metaphysics are best seen as approaches of what should be called `the metaphysics of science', which is developed by applying already existing metaphysical concepts to scientific theories. We argue that, in this perspective, metaphysics must be understood as an autonomous discipline. It results that this metaphysics cannot hope to derive any kind of justification from science. Thus, one of the main motivations of such project, which is the obtaining of a scientifically respectable justification for the attribution of a single true metaphysical profile to the posits of a scientific theory, is doomed because of the emergence of metaphysical underdetermination from the outset. If metaphysics floats free from physics, which is a premise of such project of integration between these two areas, then it is always possible to attribute more than one metaphysical profile to dress physical entities.

연구 동기 및 목표

  • 철학적 실재론이 과학과의 연관성으로 인해 지식론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다는 개념을 도전한다. 특히 양자역학에서 그러한 정당화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 존재론(무엇이 존재하는가)과 철학적 실재론(실체가 본질적으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의 차이를 명확히 하여, 과학이 유일하게 존재론을 제약할 수 있으며, 철학적 실재론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다.
  • 기존의 철학적 이론을 과학적 실체에 적용하는 'vikingsky 접근법'을 비판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철학적 실재론을 과학에 기초시키는 데 실패한다고 주장한다.
  • 철학적 실재론이 과학의 지식론적 자격을 갖지 못하는 독립적인 철학적 학문임을 방어한다.
  • 철학적 실재론의 불완전성은 초보적 특성으로서 피할 수 없으며, 이는 과학적 정당성이 철학적 프로파일에 부여될 수 없음을 시사한다.

제안 방법

  • 철학적 실재론과 존재론의 차이를 분석하며, Hofweber 등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존재론은 존재 여부를 다루는 반면, 철학적 실재론은 실체의 본질적 성격과 구조를 다룬다고 명확히 한다.
  • Chakravartty의 도전을 양자역학에 적용하여, 철학적 프로파일이 요구되는 것이 핵심 문제임을 규명한다.
  • Steven French의 세 가지 주요 주장을 평가한다: Chakravartty의 도전, 바이킹 접근법, 지식론적 겸손. 이들이 과학적 기반과 상충됨을 보여준다.
  • 과학적 제약(예: 양자 시스템에서 의식의 인과력)이 철학적 프로파일을 제한하는 역할을 하되, 여전히 철학적 실재론의 불완전성을 유지함을 분석한다.
  • 비상대성 양자역학의 사례를 들어, 동일한 물리 이론과도 상호 호환 가능한 여러 철학적 해석이 존재함을 설명한다.
  • 심지어 과학이 제약을 가할 경우(예: 인과력이 의식에 요구됨), 여러 철학적 이론(예: 비의식적 인과론적 이론)이 여전히 그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불완전성이 유지됨을 주장한다.

실험 결과

연구 질문

  • RQ1철학적 이론이 과학 이론과의 연관성으로 인해 지식론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가? 특히 양자역학에서 그러한 정당성이 가능한가?
  • RQ2철학적 실재론의 불완전성이 존재하는 한, 과학에 얼마나 기반을 두고 철학적 실재론을 구축할 수 있는가?
  • RQ3과학적 영역에서 존재론과 철학적 실재론의 역할은 무엇이며, 이들은 경험적 과학과 어떻게 다름을 보이는가?
  • RQ4'바이킹 접근법'(기존의 철학적 이론을 과학적 실체에 적용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철학적 실재론을 수립하는 데 성공하는가?
  • RQ5철학적 실재론이 과학의 지식론적 권위에 기반을 두지 않더라도, 과학과의 생산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가?

주요 결과

  • 철학적 실재론은 과학으로부터 유도되거나 과학적 정당성을 얻을 수 없으며, 과학에서 독립된 채로 '자유롭게 떠도므로', 과학의 지식론적 자격은 철학적 이론 선택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 철학적 실재론의 불완전성은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특성이다. 동일한 물리 이론과도 항상 다수의 상호호환 가능한 철학적 프로파일이 존재한다.
  • 바이킹 접근법은 철학적 실재론의 자율성을 인정하지만, 과학적 정당성을 제공하지 못한다. 이는 과학에 의해 검증되지 않은 사전 존재하는 철학적 이론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 심지어 과학 이론이 제약을 가질 경우(예: 의식이 인과력이 있어야 함), 여러 철학적 프로파일(예: 비의식적 인과론적 이론)이 여전히 그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 철학적 실재론에서 요구되는 지식론적 겸손은 과학적 연관성으로 인해 감소하지 않으며, 철학적 실재론은 초보적 단계에서 이미 독립적이고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 철학적 실재론을 과학과의 관계에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과학에 기반한 철학적 실재론을 '과학의 철학적 실재론'보다 우선시함으로써, 더 생산적이고 여전히 자율적인 철학적 참여를 이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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