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리뷰] On the Globalization of the QAnon Conspiracy Theory Through Telegram
이 연구는 텔레그램에서 QAnon 담론의 다국어 분석을 처음으로 수행하며, 대규모 데이터 수집(161개 그룹에서 총 450만 건의 메시지)과 구글의 Perspective API, 다국어 BERT 기반 토픽 모델링을 통한 다중모달 분석을 활용한다. 연구 결과 QAnon이 2020년 이후 독일어 콘텐츠가 영어를 능가할 정도로 인기와 독성 면에서 세계적인 현상으로 번져가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특히 코로나19 백신, 반백신, 반유대적 담론과 같은 주제에서 두드러진다.
QAnon is a far-right conspiracy theory that became popular and mainstream over the past few years. Worryingly, the QAnon conspiracy theory has implications in the real world, with supporters of the theory participating in real-world violent acts like the US capitol attack in 2021. At the same time, the QAnon theory started evolving into a global phenomenon by attracting followers across the globe and, in particular, in Europe. Therefore, it is imperative to understand how the QAnon theory became a worldwide phenomenon and how this dissemination has been happening in the online space. This paper performs a large-scale data analysis of QAnon through Telegram by collecting 4.5M messages posted in 161 QAnon groups/channels. Using Google's Perspective API, we analyze the toxicity of QAnon content across languages and over time. Also, using a BERT-based topic modeling approach, we analyze the QAnon discourse across multiple languages. Among other things, we find that the German language is prevalent in QAnon groups/channels on Telegram, even overshadowing English after 2020. Also, we find that content posted in German and Portuguese tends to be more toxic compared to English. Our topic modeling indicates that QAnon supporters discuss various topics of interest within far-right movements, including world politics, conspiracy theories, COVID-19, and the anti-vaccination movement. Taken all together, we perform the first multilingual study on QAnon through Telegram and paint a nuanced overview of the globalization of the QAnon theory.
연구 동기 및 목표
- 주류 소셜미디어에서의 퇴출 이후 QAnon이 텔레그램을 통해 어떻게 글로벌 현상으로 발전했는지 이해하기 위해
- 텔레그램에서 다양한 언어로 공유되는 QAnon 콘텐츠의 언어 다양성, 독성, 인기도를 분석하기 위해
- QAnon 커뮤니티 내에서 변화하는 담론 주제와 그 실제 세계적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 QAnon 콘텐츠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리고 지역적으로 더 독성과 보급성이 높아지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 음모론에 대비한 다국어 fact-checking 및 콘텐츠 모니터링 전략의 필요성을 실증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제안 방법
- 2017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161개의 QAnon 관련 텔레그램 그룹/채널에서 총 450만 건의 메시지를 수집하였다.
- 빈 메시지(예: URL, 이모티콘, 미디어만 포함)를 제거하는 전처리 과정을 거쳐 분석 대상으로 300만 건의 메시지를 확보하였다.
- 다국어 및 시간에 따른 독성 수준 측정을 위해 구글의 Perspective API를 적용하였다.
- 다국어 BERT 기반 토픽 모델링을 활용해 다국어 QAnon 콘텐츠에서 담론 주제를 추출하고 분류하였다.
- 키워드 분석과 메시지 빈도를 기반으로 저수준 토픽을 고수준 주제로 통합하였다.
- 기준 데이터셋(정치 그룹)과 비교하여 QAnon 콘텐츠의 인기도와 독성 수준을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연구 질문
- RQ1QAnon 커뮤니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리고 다양한 언어 간에 어떻게 변화했으며, 얼마나 독성이 강한가?
- RQ2QAnon 콘텐츠는 다른 정치 콘텐츠와 비교해 텔레그램에서 얼마나 인기가 있는가?
- RQ3텔레그램의 QAnon 그룹에서 주로 논의되는 주제는 무엇이며, 언어 간에 어떻게 다를까?
주요 결과
- 2020년과 2021년 동안 독일어 QAnon 콘텐츠가 텔레그램에서 영어 콘텐츠를 능가해 인기를 끌었으며, 이는 운동의 언어적 중심이 크게 이동했음을 시사한다.
- QAnon 메시지의 독성 수준은 2019년 9월에서 2021년 3월 사이에 거의 두 배로 증가했으며, 독일어와 포르투갈어 콘텐츠가 가장 높은 독성을 보였다.
- 기준 정치 그룹 콘텐츠 대비 QAnon 콘텐츠는 조회수와 공유 수에서 한 계급 수준 더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여, 매우 높은 확산성과 영향력을 보였다.
- 가장 논의된 주제는 코로나19 패닉과 백신이었으며, 총 63,000건의 메시지가 기록되었고, 주로 독일어로 작성되어 부작용에 대한 주장이 주를 이뤘다.
- 정치(예: 2020년 미국 선거, 독일 및 이탈리아 정치), 퇴출, 암호화폐, 반유대적 담론(예: 홀로코스트 언급) 등 주제가 두드러졌으며, 반유대적 콘텐츠는 3.7%의 독성 수준을 보였다.
- 사탄주의 주제는 모든 주제 중에서 가장 높은 독성 수준(9.9%)을 기록했으며, QAnon이 '딥 스테이트'를 사악한 존재로 묘사하는 경향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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