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리뷰] Open Science, Public Engagement and the University
이 논문은 과학적 시뮬레이션의 오픈소스 버전을 직접 접속하고 수정하며 공동으로 창작할 수 있는 개방형, 상호작용적인 컴퓨팅 공간—즉, '공개 과학'의 모델로써 과학적 지식 창출의 동적인, 반복적인 과정에 일반 대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제안한다. 이러한 공간들은 비과학자들이 과학 모델을 직접 접근하고 수정하며 공동으로 창작할 수 있도록 하여 과학이 살아 있는, 불확실한, 협업적인 과정임을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경험하게 한다.
Contemporary debates on "open science" mostly focus on the pub- lic accessibility of the products of scientific and academic work. In contrast, this paper presents arguments for "opening" the ongoing work of science. That is, this paper is an invitation to rethink the university with an eye toward engaging the public in the dynamic, conceptual and representational work involved in creating scientific knowledge. To this end, we posit that public computing spaces, a genre of open- ended, public learning environment where visitors interact with open source computing platforms to directly access, modify and create complex and authentic scientific work, can serve as a possible model of "open science" in the university.
연구 동기 및 목표
- 논문은 과학적 결과의 공개에 그치지 않고 과학 지식 창출의 지속적이고 동적인 과정에 일반 대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개 과학'의 개념을 재정의하고자 한다.
- 일반 대중이 과학을 확실하고 최종적인 것으로 보는 인식과 과학자들이 과학을 불확실하고 반복적이며 협업적인 과정으로 경험하는 것 사이의 인지론적 간극을 해결하고자 한다.
- 대학 내에서 실시간 과학 작업에 일반 대중을 통합할 수 있는 실천적이고 확장 가능한 모델로 공개 컴퓨팅 공간을 제안하고자 한다.
- 전통적인 과학 공동체와 일반 대중 사이의 분리 구조를 도전하고, 대학을 일반 대중이 참여하는 과학적 실천의 장으로 재구상하고자 한다.
- 지식 전달 방식의 일방적인 교육 방식이 아니라 과학 모델링과 계산에 직접적이고 창의적이며 진정성 있는 참여를 통해 과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특히 쿤의 과학적 범주 개념과 폴라니의 암묵지식 개념을 바탕으로 과학적 일의 협업적, 해석적, 물질적 내재성을 분석하기 위해 사회학적, 역사적, 철학적 과학 연구를 종합한다.
- 듀이의 민주적 참여 이론을 적용하여 일반 대중의 과학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설계되고 지원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비과학자들이 실시간으로 오픈소스 과학 시뮬레이션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물리적·디지털 환경으로서 공개 컴퓨팅 공간을 제안한다.
- 사용자가 과학 모델에 접근하고 수정하며 확장할 수 있도록 해, 과학자들이 수행하는 표현적·개념적 작업과 동일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공공 교육 및 연구 이니셔티브의 사례 연구를 통해 이러한 공간이 일반 참여자와 학술 참여자가 함께 과학적으로 의미 있는 자료를 공동으로 창출할 수 있음을 설명한다.
- 모델 개발, 불확실성 처리, 반복적 정련 과정 등 과학의 내부 과정을 보여주고 참여 가능하게 하는 방식으로 공개 컴퓨팅 공간을 '공개 과학'의 한 형태로 위치지운다.
실험 결과
연구 질문
- RQ1대학은 과학 지식 창출의 지속적이고 동적인 과정에 일반 대중이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어떻게 재구성할 수 있는가? (최종 결과의 배포에만 국한되지 않고)
- RQ2어떤 형태의 공공 참여 방식이 비과학자들이 과학의 개념적·표현적·반복적 작업, 특히 불확실성과 물리적 제약을 다루는 데에 진정성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가?
- RQ3공개 컴퓨팅 공간은 과학적 실천에 대한 일반 대중의 참여를 포함하여, 과학 논문의 개방 접근을 넘어서는 공개 과학의 모델로 어떻게 작용할 수 있는가?
- RQ4공개 컴퓨팅 공간은 학술인과 비학술인 간의 과학 지식 공동 창출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으며, 상호 학습과 과학 자료에 대한 공동 소유감을 어떻게 증진시킬 수 있는가?
- RQ5과학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과정으로서의 과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어떤 기관적 및 교육적 프레임워크가 필요한가?
주요 결과
- 공개 컴퓨팅 공간은 비과학자들이 직접 오픈소스 과학 시뮬레이션에 접근하고 수정하며 창작할 수 있도록 하여 과학 작업에 진정성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 이러한 공간은 과학에 대한 창의적이고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참여를 지원하여, 과학 결과의 수동적 소비를 넘어서 모델 구축과 문제 해결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 이 모델은 과학이 불확실하고 반복적이며 협업적인 과정임을 드러내어 일반 대중이 과학을 확실하고 최종적인 것으로 보는 인식을 도전한다.
- 일방적인 교육적 전달이 아니라 공동 창작 과정으로 설계된 참여가 가장 효과적이며, 이는 개방적이고 접근 가능하며 수정 가능한 계산 환경에 통합되어야 한다.
- 대학은 이러한 전환을 위한 핵심 장소가 될 수 있으며, 일반 참여를 과학의 핵심 작업에 통합하는 공개 컴퓨팅 공간을 운영함으로써 가능해진다.
- 이러한 참여의 성공은 과학 공동체를 폐쇄된 전문 분야의 매트릭스로 보는 인식을 넘어서, 비과학자도 지식 공동 생산자로 포함하는 개방적이고 참가 기반의 시스템으로 재구성하는 데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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