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리뷰] The Concept of Appropriation as a Heuristic for Conceptualis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echnology, People and Organisations
이 논문은 기술, 사람, 조직 간의 역동적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위한 히우리스틱 프레임워크로 '적용(appropriation)'을 제안한다. 프랑스어권 및 영어권 학술 전통을 바탕으로, 기술이 사용을 통해 사회적·문화적으로 통합되는 방식을 분석함으로써, 성공적인 기술 통합은 사전에 정의된 설계가 아니라 지속적인, 맥락에 특화된 적응에 달려 있음을 드러낸다. 특히 용어의 다국어적·지식론적 비교를 통해 핵심 통찰을 확보하였다.
The stated aim of this conference is to debate the continuing evolution of IS in businesses and other organisations. This paper seeks to contribute to this debate by exploring the concept of appropriation from a number of different epistemological, cultural and linguistic viewpoints to allow us to explore 'the black box' of appropriation and to gain a fuller understanding of the term. At the conceptual level, it will examine some of the different ways in which people have attempted to expla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bjective and concrete features of technology and the subjective and shifting nature of the people and organisation within which that technology is deployed. At the cultural and linguistic level the paper will examine the notion as it is found in the Francophone literature, where the term has a long and rich history, and the Anglophone literature where appropriation is seen as a rather more specialist term. The paper will conclude with some observations on the ongoing nature of the debate, the value of reading beyond the literature with which one is familiar and the rewards that come from exploring different historical (and linguistic) viewpoints.
연구 동기 및 목표
- 기술, 사람, 조직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 적용 개념을 렌즈로 삼는다.
- 기술이 조직적·사회적 맥락에 어떻게 통합되는지에 대한 '블랙박스'를 해체한다.
- 프랑스어권 및 영어권 학술 전통에서 적용의 지식론적, 문화적, 언어적 근원을 비교한다.
- 다학제적 및 다국어 독서의 가치를 강조하여 정보시스템 연구의 개념 프레임워크를 풍부화시킨다.
- 조직적 환경에서 정보시스템의 진화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에 기여한다.
제안 방법
- 프랑스어권 및 영어권 학술 문헌에서 용어 '적용'을 비교 분석한다.
- 양 언어권 및 문화적 맥락에서 적용의 역사적·개념적 발전을 검토한다.
- 객관적인 기술적 특성과 주관적인 조직/개인적 해석 간의 상호작용을 탐색하기 위해 개념적 프레임워크를 활용한다.
- 실제 적용 과정에서 기술가 어떻게 수용되고, 변형되고, 재정의되는지를 모델링하기 위해 히우리스틱 접근을 적용한다.
- 사회학, 조직학,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분야의 다학제적 시각을 활용하여 개념화를 풍부화시킨다.
- 익숙한 학술 전통의 한계에 대해 비판적 반성하고, 더 넓은 학술 참여를 주장한다.
실험 결과
연구 질문
- RQ1적용 개념은 조직 환경에서 기술, 사람, 조직 간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하는가?
- RQ2프랑스어권과 영어권 학술 전통에서 적용이 어떻게 다르게 개념화되는가?
- RQ3적용은 기술 설계를 초월해 기술 사용의 역동적이고 맥락에 따라 달라지는 성격을 어떻게 드러내는가?
- RQ4적용에 대한 다국어적·다문화적 비교는 정보시스템 연구에서 이론적 이해를 어떻게 향상시키는가?
- RQ5일회성 구현가 아니라 지속적인 해석 과정으로서 적용을 바라보는 데는 어떤 함의가 있는가?
주요 결과
- 적용은 기술이 수동적으로 수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조직적 과정을 통해 능동적으로 재구성됨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히우리스틱을 제공한다.
- 프랑스어권 전통은 적용을 문화적·사회적 통합의 과정으로 더 풍부하고 역사적으로 기반을 둔 개념화를 제공한다.
- 영어권 문헌은 일반적으로 적용을 더 좁게 보며, 종종 기술적 또는 사용자 중심의 적응 과정으로 간주한다.
- 이 논문은 의미 있는 기술 통합을 위해서는 인간과 조직의 참여가 주관적이고 변화무도하며 맥락에 따라 달라지는 차원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입증한다.
- 다국어적·다문화적 분석을 통해 조직 내 기술 사용의 해석적이고 진화적인 성격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확보할 수 있었다.
- 정보시스템 연구의 개념적 프레임워크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전문 분야와 언어적 편안함의 범위를 넘어서 독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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