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리뷰] The Distributional Short-Term Impact of the COVID-19 Crisis on Wages in the United States
이 논문은 미국 고용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의 기업 설문 조사 자료를 활용해 시뮬레이션 패널을 구축하고 익명이 아닌 성장 인코딩 곡선(NAGICs)을 추정하여, 2020년 4월 중순 기준으로 하위 20%의 저임금 노동자들이 일주일 평균 임금이 26% 감소했다고 밝혀냈다. 이는 고임금 노동자들보다 세 배 이상 높은 수준이며, 해고와 근무 시간 감소로 인한 것으로, 특히 젊은, 히스패닉계, 여성 노동자들이 더 큰 영향을 받았다.
This paper uses Bureau of Labor Statistics employment and wage data to study the distributional impact of the COVID-19 crisis on wages in the United States by mid-April. It answers whether wages of lower-wage workers decreased more than others', and to what extent. We find that the COVID-19 outbreak exacerbates existing inequalities. Workers at the bottom quintile in mid-March were three times more likely to be laid off by mid-April compared to higher-wage workers. Weekly wages of workers at the bottom quintile decreased by 6% on average between mid-February and mid-March and by 26% between mid-March and mid-April. The average decrease for higher quintiles was less than 1% between mid-February and mid-March and about 10% between mid-March and mid-April. We also find that workers aged 16-24 were hit much harder than older workers. Hispanic workers were also hurt more than other racial groups. Their wages decreased by 2-3 percentage points more than other workers' between mid-March and mid-April.
연구 동기 및 목표
- 2020년 4월 중순 기준으로 미국 임금 분포 전반에 걸쳐 코로나19 위기의 분포적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 팬데믹 초기 단계 동안 저임금 노동자들이 고임금 노동자들보다 더 큰 임금 감소를 겪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 위기 기간 동안 연령, 성별, 인종에 따라 하위 집단별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 전체 임금 감소의 원인으로서 시간당 임금 변화와 근무 시간 감소, 해고의 역할을 분리하여 분석하기 위해.
- 실시간 행정 데이터를 활용해 노동시장 불평등에 대한 시의적이고 데이터 기반의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제안 방법
- 110~130만 명의 민간 부문 근로자를 포함하는 월간 고용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BLS) 기업 설문 조사 자료에서 시뮬레이션 패널을 구축함.
- 초기 임금 순위별 평균 임금 성장률을 추정하기 위해 익명이 아닌 성장 인코딩 곡선(NAGICs)을 적용함.
- BLS의 임금 및 고용 자료와 현재 인구 조사(Current Population Survey, CPS) 자료를 융합하여 연령, 성별, 인종에 따른 산업 구성 정보를 확보하고 하위 집단 영향을 분석함.
- 하위 집단 비교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랜덤 할당 절차를 활용해 95% 신뢰구간을 생성함.
- 해고 및 근무 시간 감소와 시간당 임금 변화의 영향을 분리하기 위해 주간 및 시간당 임금 추세를 모두 분석함.
- 다양한 임금 분포 가정을 대비해 결과를 검증하여, 분포 모델링 선택에 관계없이 결과가 탄탄함을 확인함.
실험 결과
연구 질문
- RQ1코로나19 위기 초기 단계 동안 저임금 노동자들이 고임금 노동자들보다 주간 임금 감소 폭이 더 컸는가?
- RQ216~24세 청소년 및 히스패닉계 노동자들이 다른 인구 집단에 비해 임금 감소에 더 큰 영향을 받았는가, 그 정도는 어느 정도인가?
- RQ3여성 노동자들이 남성 노동자들보다 더 큰 임금 감소를 겪었는가, 만약 그렇다면 이는 근무 시간 감소 때문이었는지 시간당 임금 변화 때문이었는가?
- RQ4주간 임금 감소의 주요 원인은 해고 및 근무 시간 감소였는가, 아니면 시간당 임금 감소였는가?
- RQ5특히 하위 임금 20% 내에서, 다양한 인종 및 민족 집단 간 위기의 분포적 영향은 어떻게 달라졌는가?
주요 결과
- 2020년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 사이에 하위 임금 20% 노동자들은 주간 임금 평균 6% 감소를 겪었고,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 사이에는 26% 감소함.
- 고임금 노동자들(상위 80%)은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 사이에 1% 미만의 평균 감소를 보였고,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 사이에는 약 10% 감소함.
- 히스패닉계 노동자들은 전체 근로자 인구에 비해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 사이에 주간 임금 감소 폭이 2~3%p 더 컸으며, 하위 20% 내에서는 3%p 감소함.
- 청소년 노동자(16~24세)는 주간 임금 감소 폭이 특히 크게 나타났으며, 하위 20% 내에서는 이 그룹에서 거의 6% 감소함.
- 여성의 주간 임금 감소 폭이 남성보다 略로 더 컸으며, 여성의 감소 폭이 0.2~0.3%p 더 큼.
- 유급을 유지한 노동자들에 대해서는 시간당 임금에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으며, 이는 주간 임금 감소의 주요 원인이 임금율 인하가 아니라 해고와 근무 시간 감소였음을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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