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변각 교수
Byeong-Geol Choi
서울대학교 · 물리·천문학
연구실 소개
최변각 교수의 연구실은 태양계의 기원과 행성 형성 과정을 밝혀내기 위해 우주에서 유래한 미세한 미네랄 입자, 즉 예비성 입자(예: 코룬덤, 히본라이트, 산화물 등)의 동위원소 조성을 정밀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계 이전의 항성에서 생성된 입자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태양계의 초기 물질 불균질성과 관련된 산소 및 마그네슘-알루미늄 동위원소 비율의 기원을 규명하는 데 핵심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구형 행성의 기원과 태양계의 초기 환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연구 현황
연구 성과 추이
표시된 성과는 수집된 데이터 기준으로 산출되며,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요 논문
15On the basis of anomalous isotopic compositions of oxygen and magnesium, 14 oxide grains from two primitive meteorites (Bishunpur and Semarkona) have been identified as circumstellar condensates. One corundum grain has a high 18O/16O ratio and isotopic compositions of magnesium, calcium, and titanium that are compatible with a formation in ejecta of a type II supernova that was about 15 times the mass of the sun. The other grains have oxygen, magnesium, and titanium compositions that are consist
We report the discovery of two hibonite grains (CaAl_(12)O_(19)) whose isotopic compositions show that they formed in the winds of red giant and asymptotic giant branch (AGB) stars. While hibonite is the second major phase (after corundum, Al_2O_3) expected to condense from stellar ejecta with C/O < 1, it has not previously been found. One circumstellar hibonite grain is highly enriched in ^(17)O and slightly depleted in ^(18)O relative to the solar composition and has large excesses in ^(26)
운석은 태양계의 탄생 과정 뿐 아니라 지구형 행성, 위성, 소행성 등의 생성과 진화 과정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고체 태양계 연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연구 시료이다. 운석의 대부분은 현재 남극 또는 사막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2009년 초까지 약 5만 개의 운석이 발견되었다. 운석은 크게 콘드라이트와 분화운석으로 구분되며, 일부 운석은 콘드라이트와 분화운석의 중간적인 성질을 갖고 있어 분화된 시원운석으로 따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들 세 종류의 운석은 40여개의 그룹으로 세분되는데 각 그룹은 암석학적 특징, 화학 조성, 동위원소 조성 등에서 다른 그룹과 구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각 운석 그룹은 하나 또는 매우 유사한 몇 개의 모체에서 유래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밝혀진 운석의 모체는 소행성, 화성, 달이 포함된다. 약 80개의 화성운석과 약 130개의 달운석을 제외한 대부분의 운석은 모두 소행성에서 유래한 것으로 해석되지만, 특정 소행성을 운석의 모체로 지목하기에는 아직 소행성
태양계 구성물질은 산소동위원소 조성에 있어 불균질하다. 산소는 태양계를 구성하고 있는 원소 중 세 번째로 풍부하며, 지구형 행성 등 태양계의 암석질 천체에서는 가장 풍부한 원소이다. 산소는 질량수가 16, 17, 18인 세 안정동위원소를 가지고 있다. 암석과 광물의 산소동위원소 조성은 BrF5 또는 F2를 이용한 불화방식 또는 이차이온질량분석기에 의해 주로 측정되며, 전자는 정밀도가 높은 반면 공간분해능이 떨어지고, 후자는 공간분해능이 좋은 반면, 상대적으로 분석 오차가 크다. 주로 운석 연구를 통해 알게 된 태양계 구성물질의 산소동위원소 조성은 17O/16O비와 18O/16O비에서 약 7% 범위의 불균질성을 보이며 질량의존성 분별에서 예측하는 값에서 벗어난다. 이러한 산소동위원소 조성은 일반적인 물리화학적 반응에 의해서는 형성될 수 없으므로, 운석 또는 운석의 기원물질이 형성될 당시 태양계 성운은 산소동위원소 조성에 있어 불균질했음을 의미한다. 이는 태양계가 대부분의 다른 원소의
We reported O- and Mg-Al-isotopic compositions of eight presolar oxide grains from Semarkona and Bishunpur. Here we report O-, Mg-, Ca-, and Ti-isotopic compositions of additional five presolar corundum grains from Semarkona, which include four AGB grains and one supernova grain.
인류의 가장 큰 관심을 끌어온 붉은 행성 화성은 21세기 행성 탐사의 중요 목적지 중 하나이다. 화성은 크기, 지형, 지질 등 특징이 태양계에서 지구와 가장 유사하지만, 지구에 비해 고대의 진화 기록이 매우 잘 보존되어 있다. 이는 지구형 행성의 초기 진화를 연구하는데 화성이 매우 유용함을 의미한다. 여기서는 화성의 지형 및 지질, 지구화학적 특징을 대표적 탐사 및 연구 성과와 함께 살펴본다. 화성의 대표적 지형적 및 지질학적 특징은 대략 남반구와 북반구가 서로 뚜렷하게 구분되는 화성 이분 구조이다. 이분 구조는 화성의 지질사와 내부 구조 등을 이해하는 핵심적인 단서이며, 화성 표면의 거의 모든 현상과 연관되어 있다. 판 구조 운동이 작동하지 않는 화성에는 타르시스 융기대, 올림푸스 산, 마리네리스 계곡 등 거대 지질구조가 발달해 있으며, 수많은 크고 작은 충돌구가 보존되어 있다. 화성의 지질시대는 단위 면적당 충돌구 비율을 기준으로 선노아키스기, 노아키스기, 헤스페리아기, 아마조니
암석학적 특징 및 산소동위원소 조성을 이용하여 서남극 티엘 산맥(Thiel Mountains) 부근에서 발견된 29개의 대한민국 남극운석을 분류하고 암석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총 20개의 운석이 O(ordinary)-콘드라이트에 속하며 H 그룹과 L 그룹이 각각 11개와 9개이다. LL 그룹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들은 모두 암석학적 유형-4이상의 열변성작용을 경험한 화학적으로 평형화된 콘드라이트이다. C(carbonaceous)-콘드라이트로는 CV3가 2개, CM2가 2개 발견되었으며 각 그룹의 운석들은 서로 암석학적으로 동일한 특성을 보이며 발견 위치가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기 때문에 같은 운석의 파편으로 생각된다. CV3 콘드라이트, TIL 07003과 TIL 07007은 콘드률(chondrule), CAI(Ca-Al-rich inclusion) 등이 한쪽 방향으로 길게 신장되어 나타난다. CM2 콘드라이트, TIL 07008과 TIL 08007은 수성변질작용에 의해 일차광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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