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호 교수
Jongho Shin
서울대학교 · 사회과학
연구실 소개
신종호 교수의 연구실은 학업성취와 심리적 발달을 둘러싼 개인의 내적 동기, 자기효능감, 생애목표, 가정환경 등 심리적 요인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연구합니다. 특히 자기결정성 이론과 구조방정식모형, 종단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학업성취 수준에 따라 다양한 심리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삶의 의미, 안녕감, 동기유형, 자기개념 등 심리적 건강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실천적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교육심리학의 이론적 기반을 바탕으로 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구 현황
연구 성과 추이
표시된 성과는 수집된 데이터 기준으로 산출되며,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요 논문
15본 연구는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고유한 개인 심리요인들 중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교사기대 요인과 개인을 둘러싼 가정환경요인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서울 S 고등학교 1학년 학생 437명을 대상으로 가정환경검사, 심리요인검사, 학업성취도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한 반면, 지각된 교사 기대가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정환경변인을 연구모형에 포함시킨 결과 가정환경변인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유의미한 반면,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교사 기대를 매개로 가정환경변인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간접적인 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이 지각된 교사 기대가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보다 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가정환경과 학업성취 사이의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comparatively investigate student- and school-level factors affecting mathematics achievement of Korean, Japanese and American students. For international comparisons, the PISA 2003 data were analysed by using the Hierarchical Linear Modeling method. The variables of competitive-learning preference, instrumental motivation and mathematics interest were used as student-level predictors on mathematics achievement. The variables of student-teacher relationship and sc
본 연구의 목적은 지각된 부모의 학업지원, 성취기대, 일상통제가 자녀의 자기결정성 동기에 영향을 미칠 때 자녀의 학업성취 수준이 조절변인으로 작용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부모는 자녀가 자기결정성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이며, 이때 자녀의 성취수준은 자율성, 유능성 및 관계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조절변인이 될 수 있다. 즉, 자녀의 성취수준에 따라 부모의 학업지원, 성취기대, 일상통제가 자녀의 자기결정성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연구원의 한국교육종단연구(Korean Education Longitudinal Survey) 자료를 가지고 학업성취 수준에 따른 조절효과를 다집단 분석을 통해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학업성취 수준에 따라 지각된 부모의 학업지원, 성취기대, 일상통제가 자녀의 자기결정성 동기유형에 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상위 집단은 부모의 학업지원이 자기결정성 동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일을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성취지향목표와’ 개인적 삶의 안녕을 달성하고자하는 ‘삶지향목표’ 간의 균형은 개인의 발달과 삶의 행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성취지향목표와 삶지향목표를 인지와 행동의 다차원으로 측정하는 ‘생애목표검사’를 개발하고, 각 목표의 수준에 따라 실제로 학생들의 삶의 의미, 안녕감, 성취동기 및 학업 자기개념에 차이가 나타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성취지향목표와 삶지향목표를 인지 및 행동의 측면에서 측정하는 본 생애목표검사가 적절한 요인적합도와 문항내적일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취지향목표와 삶지향목표가 균형 있게 발달한 균형목표집단의 경우 삶의 의미, 안녕감, 성취동기, 학업 자기개념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은데 반해, 성취목표집단, 삶목표집단, 저목표집단의 경우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심리적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생애목표검사가 타당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학생들의 성취
본 연구에서는 생애목표 유형인 성취지향 목표와 삶지향 목표가 중학생들의 학업적 자기개념, 학업노력, 그리고 시험불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 학업성취 수준에 따라 이러한 영향이 달라지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개발원의 한국교육종단연구(Korean Education Longitudinal Survey) 2, 3차년도 종단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학업성취 집단에 따른 차이를 잠재평균분석 및 다집단 경로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삶지향 목표는 학생들의 학업적 자기개념, 학업노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성취지향 목표는 학업적 자기개념, 시험불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학업성취 수준에 따라 생애목표 유형이 중학교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특히 삶지향 목표가 학업적 자기개념, 학업노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하위성취 집단에 비해 상위성취 집단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This study applied self-determination theory to youth purpose development among Korean college students. It examined the effects of students’ intrinsic motivation for volunteering and informative feedback from significant others on three dimensions of life purpose: confidence in purpose, commitment to purpose and social contribution. The study also tested whether informative feedback influenced the relationship of intrinsic motivation and life purpose development. Participants were 110 Korean co
본 연구 목적은 학교조직문화를 구성하는 하위요인과 교사효능감 간의 관계 및 교사효능감에 대한 학교조직문화 하위요인의 상대적 설명력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59명을 대상으로 교사효능감검사와 학교조직문화검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교사효능감과 교사가 지각하는 학교조직문화 하위요인 간의 관계에 있어 동료교사와의 관계 요인을 제외한 의사결정참여, 행정가와의 관계, 학생과의 관계가 교사효능감과 정적 상관을 나타내었다. 회귀분석 결과, 지각된 학교조직문화 하위요인 중 의사결정참여와 교사-학생과의 관계만이 교사효능감에 대해 유의한 설명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상대적으로 의사결정참여가 교사효능감을 보다 잘 설명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학교조직문화 중 의사결정참여와 교사-학생간 관계 변화를 통해 교사들이 갖는 교사효능감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gender differences exist in the mean levels of and relations between adolescents’ home environments (parents’ view of science, socio-economic status (SES)), motivations (intrinsic and instrumental motivations, self-beliefs), and pursuit of science careers. For the purpose, the Programmed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2006 data of Korean 15-year-old students were analysed.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girls had lower levels of science
본 연구의 목적은 학습자의 개별적인 성취목표지향성이 학교소속감을 통해 학교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이들 간의 구조적 관련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 소재 예술 고등학교 1~3학년 555명을 대상으로, 성취목표지향성, 학교소속감 및 학교생활만족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학교소속감은 학교생활만족도를 유의하게 예측하는 반면, 개별적인 성취목표지향성은 학교생활만족도와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특히, 그동안 학습자의 정서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던 숙달접근 목표지향성은 오히려 그 수준이 높을수록 학교생활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학교소속감을 매개로 할 때 숙달접근목표 지향성은 학교생활만족도를 정적으로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학습자의 학교생활만족도가 특정한 학습목표 성향이 아닌 소속감과 같은 사회 환경적 변인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본 연구의 목적은 메타인지능력이 활발하게 발달하기 시작하는 시기라고 볼 수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메타인지의 영역성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208명을 대상으로 과제수행식 메타인지 영역일반검사와 영역특수검사, 학업성취검사, 작업기억력검사, 사전지식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점검과 조절능력을 중심으로 메타인지를 규명했을 때 영역특수성이 영역일반성보다 관련 준거 변인(학업성취, 작업기억력)을 더 많이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초등학생의 경우 메타인지의 영역일반적 특성보다는 영역특수적 특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결과는 초등학교 시기의 경우 영역특수적 특성을 갖는 메타인지검사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메타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함에 있어서 독립된 사고능력 프로그램보다는 각 교과 활동 속에 자신의 이해 과정을 점검하고 조절하는 활동을 포함하는 것이
최근 읽기이해의 개인차를 자료기억(text memory), 자료추론(text inference), 지식접근(knowledge access), 지식통합(knowledge integration)이라는 인지과정중심의 관련 변인으로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 왔다. 하지만 이들 인지변인들을 중심으로 한 선행연구들은 인지적으로 이미 성숙한 단계에 이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이들 연구결과를 읽기능력이 계속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에 있는 초등학교 아동에게 일반화하는 데 무리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상대적으로 읽기이해능력이 활발하게 발달하는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기이해능력의 개인차를 가장 잘 설명하는 인지변인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아울러 이들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읽기이해능력의 측정방식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343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이들의 읽기이해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도구로서 Potts & Peterso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활발히 제안되고 있는 뇌기반 교육 방법들의 타당성을 비판적으로 평가하려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먼저 문헌고찰을 통하여 현재 제안되고 있는 뇌기반 교육원리와 방법들을 정리하였으며, 신경과학적 근거 여부, 기존 교육심리학과 인지심리학 연구결과들과의 일치성 여부, 과도한 일반화의 오류 여부를 주요 준거로 삼아서 뇌기반 교육원리와 방법들을 비판적으로 평가하였다. 뇌기반 교육에 관한 제안들은 크게 사고력 계발과 학습의 두 영역으로 구분되었다. 그러나 상당수의 제안들이 신경과학 연구결과에 근거를 두지 않거나 기존의 교육심리학이나 인지심리학의 연구결과들과 일치하지 않았으며, 신경과학 연구의 부분적인 결과들을 과도하게 추론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신경과학이 교육방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인정하면서도 앞으로는 신경과학 연구들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기존 교육학 분야의 연구결과들과의 일치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뇌기반 교육방법들을 제안하는 것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심리학에서 목표가 가지는 중요성을 기반으로 학습자의 목표설정 및 발달을 위해서 교사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나아가 목표와 관련하여 교육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이 무엇인지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목표 연구의 동향을 전반적으로 파악하되, 특히 교육심리 영역에서 최근 이루어져온 목표 연구의 흐름을 분석하였다. 교육심리 영역에서의 목표 연구는 목표 자체가 지니는 학습효과에 집중하는 연구, 목표를 학습동기이론과 연계하는 연구, 학습자 삶 전체를 포괄하는 생애목표 연구, 그리고 목표를 사회적 차원으로 확대한 연구라는 네 가지 흐름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흐름 분석을 통해 교육심리 영역에서의 목표는 개인의 학업수행을 촉진시키는 역할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 전체 차원에서도 삶의 의미와 가치를 탐색하고 추구해나가도록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고려하여 수립된 개인의 목표는 공동체 발전에도 긍정적으로 기능함으로써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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