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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묵 교수

Jongmook Lee

서울대학교 · 공학

연구실 소개

이종묵 교수의 연구실은 조선시대 한문학과 한글 문학의 상호작용, 특히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번역 문학의 발전을 중심으로, 교화 서적과 왕실 여성의 교양 서적을 통해 드러나는 언어·문학·문화적 정체성의 형성 과정을 탐구합니다. 또한 조선시대 인문학적 사유 방식인 ‘卧遊’(간접적 자연 체험)와 자연 인식, 산수 유람이 정신 수양과 문학 창작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며, 근대 학문의 도입 배경과 일제강점기 한문학 연구의 역사적 맥락을 조망합니다. 특히 조선 후기 소론 문인가의 저술과 학문적 유산을 중심으로 문학사의 미비한 연구 영역을 보완하고자 합니다.

조선 한문학한글 번역서卧遊여성 교양서근대 학문의 도입

연구 현황

논문 수
137
총 인용 수
194
최근 5년 논문
7
주요 분야
공학

연구 성과 추이

표시된 성과는 수집된 데이터 기준으로 산출되며,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5개년 연도별 논문 게재 수
7총합
2020
2021
2022
2023
2026
5개년 연도별 피인용 수
0총합
20202021202220232026

주요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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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47·2007
조선시대 여성과 아동의 한시 향유와 이중언어체계(Diaglosia)
이종묵

한글이 창제된 초기에 여성과 아동을 위한 번역서는 한문이 중심이고 한글이 보조적인 역할을 하였다. 조선 초기에 나온 아동을 위한 한시 번역서 역시 한문이 우선이고 한글이 부차적인 지위를 차지하였다. 16세기 이래 일반 대중의 교화를 목적으로 하는 교화서를 중심으로, 한문 원문 자체의 비중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번역문의 한글 전용이 서서히 이루어졌다. 또 한글이 왕실에서 여성들의 공식적인 문자로 자리하면서, 조선 후기에는 왕실 여성의 교화나 교양을 위한 번역이 대규모로 이루어졌고, 이러한 번역서는 철저하게 한글만으로 표기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여성이 한문으로 문자생활을 하는 것이 금기시되던 사회분위기에서는, 한문을 알면서도 한글로 된 책을 읽어야 했고 또 한글로 글을 적어야 했다. 한글이 여성의 공식어로 자리하였기에, 상대가 여성일 때에는 남성 지식층도 그들의 공식어인 한문이 아니라 한글을 이용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성들이 한문으로 지은 한시도 번역문뿐만 아니라 원문까지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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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44·2004
조선시대 臥遊 文化 硏究
이종묵

조선시대 문인들은 인공의 산을 만들거나 산수 유람의 글을 읽고 산수화를 걸어두는 등의 방법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자연을 감상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臥遊'라는 용어로 규정하였다. 고려 및 조선시대 문헌에서 사용된 '臥遊'는 크게 세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첫째 宗炳이 처음 이 말을 사용한 대로의 회화, 둘째 인공의 산인 假山, 셋째 산수 유람의 기록이 그것이다. 본고에서는 우리 문화사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臥遊의 세 양상을 살폈다. 조선전기 이래 원림의 경영과 함께 유행한 것이 石假山이다. 조선시대 가산의 조성은 기본적으로 臥遊를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직접 체험할 수 없는 자연을 즐기는 방법으로 가산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산수화 역시 臥遊의 수단으로 널리 애용되었다. 산수화를 걸어두는 것과 가산을 만들어 세우는 것은 체험이라는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그림으로 진짜 산수를 대신하기는 어렵다. 그림보다 생동하고 핍진한 것이 바로 假山이다. 그러나 가산은 가짜 산이다. 가산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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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26·2005
일제강점기의 한문학 연구의 성과
이종묵

근대 학문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20세기 전후한 시기며, 일제강점기에 본격적인 학술 연구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는데, 주로 전통적인 한학자에 의하여 한문학 유산을 정리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1927년 鄭萬朝가 <朝鮮詩文變遷>, 洪熹의 <朝鮮文學源流略論>, 李昇圭의 《東洋詩學源流》, 金瑗根의 朝鮮古今詩話 등이 일제강점기 한문학 유산을 정리한 성과로 꼽을 수 있다. 근대학문을 경험한 학자들의 한문학 연구는 金台俊이 1931년 발표한 《朝鮮漢文學史》가 대표적인 성과다. 이 무렵 일본 학자들은 중국과 만주, 한국 등을 잇는 동아시아의 틀 속에 보편적인 문화, 곧 한문학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졌다. 조선총독부에서 간행한 종합잡지 《朝鮮》와 1930년 창립된 靑丘學會의 《靑丘學叢》 등에 일본 학자의 조선한문학 연구논문과 해제가 수록되었는데 특히 多田正知는 고려 한문학과 조선 전기 한시, 조선중기 古文에 대한 연구논문을 내어놓아 조선 한문학 연구를 선도하였다. 이에 비하여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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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7·2009
17-18세기 中國에 전해진 朝鮮의 漢詩
이종묵

It is from ImJinWeiLan that Joseon's Hansi was introduced to China. Some Ming literary men who were followed the Ming troop started to compile the anthology of Joseon Hansi. Some anthologies such ans OMyeongJe(吳明濟)’s JoseonSiSeon(朝鮮詩選), NamBangWi(藍方威)’s JoseonSiSeonJeonJib were appeared and later JeonGyeomIG(錢謙益) reprinted O’s work in his YeolJoSiJib(列朝詩集). From then Joseon’s Hansi was spread out. Also there are SonCiMi’s JoseonCaePongLog(朝鮮採風錄) which Joseon literary man helped to compile. Th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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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9·2010
鄭東愈와 그 一門의 저술
이종묵

본고는 18세기의 이름난 학자 鄭東愈와 그 一門의 저술에 대한 개괄적 보고를 목적으로 한다. 鄭東愈의 학문은 일제강점기부터 학계의 주목을 받았지만 그의 문집이 국내에 전하지 않아 『晝永編』을 중심으로 한 단편적인 연구에 머물렀으며, 소론의 명문가였던 그 一門의 저술 역시 거의 연구되지 못하였다. 이에 본고에서는 본고에서는 미국 버클리대학에 소장되어 있는 『玄同室遺稿』, 『閒古董』 등을 통하여 정동유의 생애와 학문, 문학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으며, 또 정동유의 막내 아들 鄭友容의 문집 『密巖遺稿』, 정동유의 당질 鄭耆容의 문집 『蓼庵遺稿』, 그리고 鄭覺先의 『杜陵漫筆』, 鄭克淳의 『淵雷遺稿』 등 그간 우리 학술사에서 조명되지 못한 일련의 저술을 통하여 정동유 집안의 학문적 경향을 조명하였다. 이를 통하여 조선 후기 소론의 명문가였던 정동유 집안의 학문적 경향을 조망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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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8·2006
山水와 生態와 文學
이종묵

조선시대 뛰어난 문학 작품의 생산을 위한 浩然之氣의 배양이 산수 유람의 중요한 목적이었다. 다른 한편으로 자연은 심성 수양의 도구로 인식되었는데, 자연을 통하여 窮理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居敬에 이르러야 한다고 인식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자연은 사람을 위해 존재하였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 문인들은 자신이 노닌 자연을 자신의 소유로 하기 위하여 자연을 소재로 한 문학 작품을 지었지만, 역으로 이름 없는 자연이 아름다운 문학 작품으로 이름이 날 수 있다는 논리를 개진하였다. 이러한 논리의 결과를 확충할 때 인간이 이제 산수를 이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수를 위하여 인간이 노력해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자연을 소재로 한 문학 작품은 파괴되기 이전 자연의 아름다움을 기록으로 전할 수 있고, 이를 통하여 자연을 파괴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태주의적 사고를 확충시켜 나갈 수 있으며, 또 파괴된 생태의 복원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적인 의미가 크다. 이러한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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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7·2007
李應禧가 시로 쓴 백과사전 <萬物篇>에 대하여
이종묵

In the seventeenth century, the encyclopedic writing was introduced from China and the description of all things classified by a type was prevailing. It is notable that Yi Eung-hee, one common noble man whose anthology, Okdamyugo had not known to the world wrote the Poetic Encyclopedia, Manmulpyeon, based on this stream. Manmulpyeon followed the refined style as a poem, but the information about things the poem contains beats Jibongyuseol or Domundaejak, which were the similar kind of works,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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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7·2008
尋眞洞 長水寺와 玉溪 盧禛
이종묵

花林洞, 尋眞洞, 猿鶴洞 등 安義三洞은 예로부터 그 풍광이 아름다운 데다 뛰어난 문인들의 자취가 서린 곳이기에 그 이름이 높았다. 심진동의 長水寺에는 노진이 젊은 시절 독서를 하였고 특히 <遊長水寺記>를 남겨 심진동의 이름을 후대에 길이 전해지게 하였다. 이 논문은 盧禛의 <遊長水寺記>를 중심으로 하되, 杜慧의 <安陰長水寺與龍湫菴創修源流興廢錄>, 明察의 <安陰縣德裕山長水寺大雄殿重營記>, 應允의 <德裕山尋眞洞記> 등의 새로운 자료를 통하여 장수사의 역사를 밝혔다. 장수사는 나말여초 覺然이 창건하여 여말선초 無學이 중창하였으며, 그 후 조선 초기 다시 朴習에 의하여 중창되어 그 집안의 원찰이 되었다. 그 후 1680년 화재로 장수사는 전소되고, 지금의 장수사 일주문이 있는 곳으로 옮겨지었다. 1721년까지 건물이 하나씩 복원되어 大雄殿 외에, 八相殿, 斗月寮, 滿月堂, 明鏡堂, 曺溪門, 天王門 등이 차례로 조성되었다. 또 1725년 원래 장수사가 있던 자리에 용추암을 조성하였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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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7·2010
金昌業의 채소류 連作詩와 조선 후기 漢詩史의 한 국면
이종묵

전통시대 한시는 생활의 일부였기에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꽃이나 채소 등의 소재를 즐겨 다루었다. 특히 시에서 일상을 다루는 것이 宋詩의 한 특질이었기 때문에 한 시대를 풍미하였던 唐風이 쇠퇴하던 18세기 무렵 많은 작가들이 꽃이나 채소 등의 일상적인 소재를 적극적으로 한시에 담았다. 특히 金昌業은 이러한 흐름을 선도하여 자신이 살던 생활공간 주변의 화훼와 채소 등을 소재로 한 대량의 연작시로 제작하는데, 단순한 정감을 넘어서 재배와 식용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내었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그 후 許穆, 李萬敷, 愼後聃, 申景濬 등 실용적인 학문에 관심이 있던 일련의 학자풍 문인들이 이러한 연작시를 즐겨 제작하였으며, 19세기 무렵에는 沈象奎와 같은 서울의 상류층뿐만 아니라, 金鑢, 李學逵, 朴允默 등 다양한 인물들이 다투어 채소나 화훼 연작시를 생산하였다. 생활의 일부로서 꽃과 채소를 재배하고 다시 생활의 일부로 이를 시로 제작한 것이 조선 후기 문화사의 한 단면이요 한시사의 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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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6·2003
漢詩 硏究의 回顧와 展望
이종묵

한국 한문학 연구의 가장 큰 비극은 중국이나 일본과는 달리, 일제강점기라는 특수상황에서 조선후기 학술전통이 왜곡되면서 단절이 일어났다는 점이다. 전통시대 한문학자로부터 대학 강단에서 한문학 전통을 전수받아, 이를 근대적 학문으로 탈바꿈할 시기를 갖지 못하였고, 이후 한문학의 전통이 단절된 이후, 전통시대 문학의 중심이던 한문학은 방기된 채 국문학의 주변에 맴돌았다. 이 때문에 한자가 공용어로서의 자격을 잃은 지 100년이 지난 현재, 연구자들은 한문학의 전통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한시 유산 자체도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한 상태다. 따라서 한시 연구는, 한편으로 한문학 전통을 회복하는 작업을 서둘러야 하며, 이를 위해서 '실사구시'의 학문 방법론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현재나 미래를 위하여 한시 유산을 학술적으로 체계화하기 위한 연구 방향의 모색이 요구된다. 70년대 이래 민중, 근대, 민족 등의 화두를 중심으로 한 연구 방향에서, 최근 여성, 생태, 대중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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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4·2009
다전공 복합학문시대 한문학연구의 역할
이종묵

이 논문은 21세기 다문화 복합학문 시대를 맞아 한국한문학 연구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국한문학 연구는 그 출발단계에서부터 순문학적인 것만을 고집하지 않아 사상사, 사회사, 예술사 등을 포괄하는 통합 학문적 성격이 강하였다. 특히 최근에는 문학의 범위를 넘어서 타전공 영역의 본령에 해당하는 연구 성과까지 도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포스트모더니즘과 탈근대 담론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민족이나 근대와 같은 거대담론이 축소되고 그 자리에 생활 혹은 일상이 자리하는 한편, 문화론적인 접근이 크게 유행하면서 한문학 연구 역시 문화론적인 연구가 크게 성행하고 있다. ‘물질(material)’을 키워드로 하는 문화론적 연구 방법에 의하여 한문으로 된 텍스트를 바탕으로 건축, 조경, 여행, 서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주목할 만한 성과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한문학 연구의 미래를 낙관할 수 있지만, 정밀한 한문 해독 능력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문학 이외의 여러 학문에 대한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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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2·2014
『五洲衍文長箋散稿』에 보이는 조선의 逸書
이종묵

李圭景의 『五洲衍文長箋散稿』에는 당시까지 조선에서의 지식의 총합이 수록되어 있다고 보아도 좋을 듯하다. 이러한 지식의 상당 부분은 중국 문헌을 통하여 제공된 것이지만, 다양한 조선의 문헌에 수록된 정보도 자세히 다루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러한 조선의 문헌 중에 지금 전하지 않는 것이 많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逸書를 조사하여 그 개략을 소개하거나 추정하였다. 그 중에서 특히 黃曄의 『輿地衍義』, 具梡의 『竹樹弊言』 등을 새롭게 소개하여 17세기 실학사의 새로운 자료를 제시하였으며, 그밖에 鄭厚祚, 李箕元, 金焌, 趙衍龜, 羅浚, 徐有稷, 鄭晩錫, 李種德 등 그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문인들과 그들의 저술을 『五洲衍文長箋散稿』에서 찾아 정리하였다. 이와 함께 이규경 자신의 일실된 저술을 전체적으로 조사하고 그 내용을 정리하였다. 이러한 작업을 통하여 일실된 조선의 문헌들이 다시 발굴되어 우리 학술사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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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2·2014
조선 후기 楮子島의 문화사
이종묵

楮子島는 고려 말 韓宗愈의 별서가 있어 故事가 되었고 조선 초기 貞懿公主가 세종으로부터 하사받아 부마 安孟聃의 소유가 되면서 그림으로도 그려졌다. 이후 많은 문인들이 이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노래한 바 있거니와 16세기 후반 崔慶昌, 白光勳 등 최고의 시인들이 이웃한 奉恩寺를 오가면서 수많은 시를 지은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특히 17세기를 전후한 시기 具容과 許淮 등의 별서가 있어 李安訥, 權韠 등 한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이 노닐었고, 이를 이어 金昌翕과 許格 등이 별서를 두면서 저자도는 한강의 가장 이름난 명소가 되었다. 그런데 우리 문화사에서 이렇게 중요한 공간인 저자도의 위치를 두고, 여러 연구서와 사전 등에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에 생성된 모래톱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조선시대 문헌에 등장하는 저자도는 오늘날 삼성동에 있었고 그곳에 舞童巖이라는 바위가 있어 17세기 무렵까지는 舞童島라고도 불렸다. 18세기 무렵 저자도는 무동도와 분리되어 인식되었으며 이때의 무동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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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2·2018
조선시대 怪石 취향 연구-沈香石과 太湖石을 중심으로-
이종묵

조선에서는 이른 시기부터 怪石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新溪石, 靑剛石, 花斑石, 豐川石 등 명품 괴석이 문인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럼에도 최고의 명품은 沈香石이었다. 물이 정수리까지 올라가 꽃과 나무를 붙일 수 있는데다 돌의 결이 매우 아름다웠기에 최고의 명품으로 인정되었다. 그러나 조선 전기에 이미 침향석은 고갈되었고 이에 따라 그 대용품으로 용암이 굳은 水泡石이 문인의 각광을 받았다. 일부 부유한 문인들은 중국에서 太湖石을 구입하여 그들의 서재를 장식하기도 하였다. 명품 괴석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기괴한 돌을 구하여 물을 잘 가무리할 수 있도록 가공하였고, 또 종이로 태호석을 만드는 현상까지 생겨났다. 특히 18세기 이래 괴석에 대한 癖을 자처하는 인물들이 등장하였다. 이는 일차적으로 ‘新奇’를 추종하는 시대적인 흐름이 저변에 깔려있다. 물론 전통적인 玩物喪志에 대한 경계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기에 괴석을 심성 수양의 방편으로 삼겠다는 논리를 개진한 이도 있었고,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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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2·2003
白湖 林悌 漢詩의 文藝美學
이종묵

대표 연구 분야

Aerospace EngineeringCultural Studies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Information SystemsHealth, Toxicology and MutagenesisVisual Arts and Performing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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