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용 교수
Sang-yong Sim
서울대학교 · 인문학
연구실 소개
심상용 교수의 연구실은 현대미술과 기술, 철학적 사유가 만날 수 있는 다층적 영역을 탐구합니다. 특히 포스트휴먼 담론을 바탕으로 한 신체 표현의 변화, 예술과 현실의 경계를 해체하는 공공예술의 실천, 그리고 현대 의료와 미술이 지닌 ‘믿음’의 구조적 유사성과 차이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는 기독교 세계관과의 대조를 통해 현대 예술의 정당성과 윤리적 의미를 재고하는 데 기여합니다.
연구 현황
연구 성과 추이
표시된 성과는 수집된 데이터 기준으로 산출되며,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요 논문
15In recent years, the internet use has led to rapid increases in multimedia resources. In this regard, handling multimedia data has become an important issue in information retrieval fields, and multimedia indexing plays an essential role in handling multimedia data. Textual metadata plays an important role in describing and analyzing multimedia resources. However, because only few multimedia resources provide textual metadata, there is a need for methods to generate the metadata. This paper prop
This paper aims at enhancing the electric production efficiency of photovoltaic(PV) system. The electrical power of PV system is proportional to light intensity on a PV module surface. In this paper, we apply two types of systems to enhance power generation efficiency. First, of all, concentring sunlight using specular surface and one-axis tracking system which traces the sun with vertical direction are applied in this project. From this, we analyze the fixed type method and power generation eff
이 논의의 목표는 앤디 워홀 붐과 영향력이 작가 사후(死後)까지 이어지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인워홀효과(warhol effect)와 한편으론 워홀 효과를 비판하는 듯한 뉘앙스를 띠면서 다른 한편으론 워홀효과에 동력을 제공하는 이중적 담론 기전으로서 워홀리즘(warholism)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워홀 시대에서 오늘에 이르는 글로벌 현대미술 장의 작동 메커니즘을 반성적으로 되짚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서, 이 논의는 워홀효과와 워홀리즘이 형성되는 중요한 과정으로 판단되는, 미술관시스템(art museum system)과 미술시장 시스템(art market system)의 네트워크화와 동조현상에 주목했다. 워홀효과와 워홀리즘의 형성에 있어 주목해야 또 하나의 요인은 그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2차 세계대전의 승전으로 급부상한 신흥제국 미국의 존재다. 워홀 효과와 워홀리즘의 기획과 수행, 관리통제의 전 과정은 사실상 미국의 전략적 개입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
Le but de cette these est d'analyser les oeuvres d'ernest pignon-ernest, un artiste-praticien francais, ne en 1942 a nice. Elle comprend donc qu'il est l'un des flambeaux de l'art de fin de siecle et que la fecondite de touts ses travails: tout en s'efforcant de faire des dessins qui connaissent les heritages traditionnelles, il a deloge l'art de l'atlier pour l'installer dans la rue: un espace plus ouvert, plus actif et plus present ou la vie collective, qui s'y epanouit peut en profiter. Une f
데미언 허스트의 <약품> 연작에서 중요한 것은 현대의약품과 그것의 재현으로서 현대미술품의공통점과 차이점, 특히 양자에 대해 현대인이 보이는 믿음의 속성상의 차이, 즉 맹신적 믿음의 대상으로서의 현대의약품과 그것의 재현임에도 그러한 믿음의 대상이 될 수 없는 현대미술품 간의 차이다. 이에 대한 허스트의 인식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현대인은 그 내용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약(품)에 대한 역설적이고도 과도한 맹신에 가까운 믿음을 가지고 있다. 둘째, 약에 대한 현대인의 그러한 맹신적인 믿음의 중요한 근원지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다. 셋째, 약(품)과는 상반되게도 현대미술(품)에 대한 현대인의 믿음은 미미하거나 거의 부재한 편인데, 이는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다. 넷째, 현대미술(품)도 약(품)과 같은 높은 수준의 믿음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또는 되면 좋겠다. 위 네 구절의 요약은 이 논의를 기술하는 과정에서 다시 두 개의 질문으로 압축되는데, 그 첫째는현대 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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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전체에서 대표적인 추상화가들 가운데 한명인 바실리 칸딘스키는 당대를 휩쓸던 러시아 혁명의 전체주의적 속성을 경멸하면서, 예술의 목적은 사회적 혁명이 아니라 인간의 영혼을 물질로 부터 해방시키는데 있다고 믿었다. 그에게 궁극적인 유토피아는 정치적이거나 사회적인 것과는 무관 한 정신의 진화였기에, 필요한 것은 잘 실행된 회화나 데생으로 환영을 만들고 감각의 만족을 꾀하 는 것이 아니라, 시선을 내적으로 돌리는 행위, 곧 ‘내적 응시’의 행위에 천착하는 것이었다. 그것을 통해서만 비로소 예술은 존재 너머의 지혜, 곧 어떤 ‘우월한 질서’를 드러내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칸딘스키가 자신의 추상회화의 존립기반으로 삼은 것으로, 그는 자신의 추상회화가 인간 정 신이 나아갈 길을 인도하고 영적 혁명을 완수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확고하게 믿었다. 이러한 신념은 결정적으로 엘레나 블라바츠키(Helena Blavatsky)의 근대 신지학(theosophy, 神智學) 이론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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