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섭 교수
Seungsung Kim
서울대학교 · 사회과학
연구실 소개
김승섭 교수의 연구실은 기계적 거동과 재생산 건강, 이주노동자 및 장애인의 근로 환경,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 인식 등 사회적 약자와 기술적 도전 과제를 융합적으로 다루는 연구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특히 나노소재의 기계적 거동 분석에서부터 노동자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 플랫폼 노동의 위험 인식까지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과학적·질적 방법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연구는 기술적 모델링과 함께 현장 중심의 질적 접근을 융합하여 실천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해결 방안을 모색합니다.
연구 현황
연구 성과 추이
표시된 성과는 수집된 데이터 기준으로 산출되며,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요 논문
10Molecular dynamics (MD) simulation is frequently used in exploring the mechanical behaviors of nanowires, which have strong dependency on parameters such as size, strain-rate, temperature, and so on. However, the MD simulations require heavy computation power. For efficient parametric study on the mechanical behaviors, the use of a snapshot-based proper orthogonal decomposition (POD) is proposed. Per-atom virial stress and atom arrangement, which are chosen as the snapshots in this study, are ex
본 연구는 면세점 여성 판매 노동자의 재생산 건강 관련 경험과 근무 환경을 탐구하고자 2018년 전국 면세점 여성 판매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 참여한 568명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40.5%의 참여자는 지난 6개월 동안 근무 중 생리대를 교체하지 못한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세점 근무 중 임신 경험이 있는 참여자 중 9.3%는 유산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자녀가 있는 참여자의 50.5%는 지난 1년 동안 필요할 때 자녀를 병원에 데려가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더 나아가, 본 연구에서는 재생산 건강 관련 경험과 관련하여 고려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사하였다. 참여자의 65.0%는 지난 1주일 동안 필요할 때 화장실에 가지 못하는 경험을 하였으며, 참여자의 60.0%는 매장 내 의자 유무에 관계없이 의자를 사용하지 못한 채 장시간 서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근무 일정 조절과 관련하여서는, 지난 6개월 동안 참여자의 41.2%가 스케줄을 짤 때
이 연구에서는 사망한 이주노동자의 유족이 산재보험 보상을 신청하고 입증하는 과정 에서 경험하는 제약을 탐구했다. 이를 위해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에 소속된 한국인 및 외 국인 활동가 30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인터뷰와 집단 인터뷰를 실시해 질적 분석을 수행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산재 신청 과정에서는 사측·브로커들의 산재 은폐 시도와 현장 활동가들의 산재 보상을 위한 노력이 대립하는 가운데 유족이 혼란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현지 브로커 시장은 확산되었다. 또한, 산재 신 청의 복잡한 절차들이 유족과 활동가들에게 장벽으로 작동하고 있었다. 둘째, 산재 입증 과정에서는 부검 문제, 사인 파악에 필요한 증거자료 확보 문제, 현장 활동가들의 권한 제한 문제를 확인했다. 셋째, 산재 판정 결과에 따라 유족이 장례 및 시신 송환 등 사후 절차를 이행하는 과정에 격차가 발생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주노동자를 위한 산재 제도운영과 이주노동자 사후 지원을 위한 개선
연구문제 또는 목적: 이 연구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베어베터의 단일사례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근로를 위한 사업장 형성과정에서의 편의제공을 분석했다. 연구방법: 사례분석을 위해 8개월간 관찰기록자료, 관리자 6명과 대표 1명의 심층 인터뷰자료, 사업장 내부 문서 등의 자료를 수집했으며, 자료분석은 Yin이 제시한 논리모델을 바탕으로 주제분석을 수행했다. 연구결과: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근무환경은 설정, 발전, 정착 단계라는 3단계를 거쳐 형성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물리적, 직무적, 사회적 편의제공이라는 다차원적 편의제공이 단계별로 상이하게 작동했다. 설정단계에서는 발달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물리적, 직무·사회적 편의가 제공되었다. 발전단계에서는 ‘쉬운 직무’라는 직무적 편의제공을 확립하기 위해 물리적·사회적 편의제공이 상호 보완하는 형태로 제공되었다. 마지막으로 정착단계에서는 체계화된 인사관리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편의제공의 균형이 맞춰지고
본 연구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외출 경험과 저상버스・지하철 이용 경험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환경 개선의 함의를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서울에 거주 중인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 및 뇌병변장애인 506명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외출하지 못하는 주요 이유로 교통 불편, 편의시설 부족, 타인의 시선 등 사회적・환경적 요인이 지적되었다. 또한, 최근 대중교통 이용 경험이 있는 집단과 없는 집단이 저상버스・지하철 이용에서 예상하는 어려움이 다르게 나타나, 대중교통 환경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할 때 두 집단의 응답을 구분해야 할 필요성이 드러났다. 대중교통 이용에서 예상되는 구체적인 어려움으로는 교통시설의 열악한 물리적 접근성에 더해 장애를 향한 차별적인 시선이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장애인 이동권을 증진하기 위해 사회적 차원의 인식 전환이 이루어져야 함이 제시되었다.
Objectives: This study explores how the automated work environment shapes risk perception among platform delivery workers and affects their individualized coping strategies for 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Methods: Seventeen platform delivery workers in Seoul were interviewed using a semi-structured questionnaire, and the data were analyzed through thematic analysis. Results: First, weather-based incentives encouraged workers to continue working in dangerous weather, increasing their exposure
Platform delivery workers are exposed to multiple occupational hazards, and their health risks have been reported. However, th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ct provides only limited protection for platform delivery workers in the context of 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OHS). This study explores the practical difficulties of applying the current OHS system to platform delivery work across four domains. First, regarding OHS responsibility, the current system assigns preventive duties to a sin
본 연구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장애인콜택시 이용에 주요 문제로 지적되는 대기시간의 불규칙성과 거주지역 외 이용 제한에 관한 경험을 이해하고, 거주지역에 따른 대기시간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24년 전국 휠체어 사용 장애인 1,16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빈도분석과 수정된 포아송 회귀분석(modified poisson regression)을 통해 이용 경험과 거주지역에 따른 60분 초과 장기대기 위험을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난 1개월간 거주지역 내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한 응답자 중 75.6%가 대기시간의 불규칙성으로 인해 콜택시 이용을 포기하거나 병원 진료 시간이나 출근 시간 등을 맞추지 못하는 것과 같은 어려움을 겪었다. 둘째, 지난 1년간 거주지역 외 장애인콜택시 이용한 응답자 중 81.7%가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했으며, 2022년 교통약자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시도 경계를 넘는 이동 및 운행시간 제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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