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열 교수
Dongyeol Park
서울대학교 · 컴퓨터과학
연구실 소개
박동열 교수의 연구실은 한국어의 인칭체계와 서법체계를 중심으로, 언어의 정신적 작용과 발생적 구조를 다각도로 분석합니다. 특히 정신역학론, 인지언어학, 비교언어학의 시각을 융합하여 한국어의 고유한 언어구조를 보편적 언어이론의 관점에서 재구성합니다. 언어의 형태, 의미, 사용 상황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중심으로, 언어의 인식적·구조적 기반을 탐구합니다.
연구 현황
연구 성과 추이
표시된 성과는 수집된 데이터 기준으로 산출되며,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요 논문
15Park, Dong-Yeol.January, 2011.Korean policies on secondary vocational education,Thesis,[Frankfurt],[Germany]Federal Institute for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BWP/3/2011,4
Dans cette étude, nous avons pour ambition générale de proposer la méthode effective de l'enseignement de la grammaire de FLE par la comparaison de la grammaire coréenne, en tant que forme de contextualisation de l'enseignement de la grammaire française. Le premier geste à accomplir a consisté à décomposer le mot de grammaire, parce que le terme grammaire est employé selon les différentes perspectives et ce terme reste au coeur d'une polysémie souvent génératrice d'ambiguïté. Avant d'entreprendr
본고는 한국어 인칭 실현 양상에 관한 목정수 (2014)의 저서 『한국어, 그 인칭의 비밀』 에 나타난 인칭 개념과 인칭 분석의 틀을 정신역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그의 인칭 개념은 비교언어학과 유형론적 관점에서 보편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기존 개념과 달리 광의적이다. 필자는, 이 광의의 인칭 개념을 가지고 그가 설정한 한국어 인칭체계는 보편적 적용이 가능한 체계이며, 저자의 ‘어미중심 문장론’과 ‘인칭중심 언어학’ 주장은 바로 넓은 인칭 개념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았다. 다음, 그의 전방위적 인칭 분석은 발생적 관점에서 재해석될 수 있다. 즉 한국어 인칭 양상은 잠재적 인칭 자질을 내포한 형태소 층위에서 출발하여 발생적으로 단어 층위, 문장 층위를 거치면서 각종 문맥의 영향을 받아 중층적으로 발현된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좀 더 체계적 인칭 분석을 위해 각 층위에서 발생하는 인칭 작용을 세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본 연구는 한국어 ‘인칭’의 특수성을 다룬 목정수(2014)의 연구를 조명한 박동열(2016)의 논의에서 미진한 부분을 보충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정신역학론(psychomécanique)의 ‘단어체계론’(systématique du mot)의 관점에서 한국어 인칭체계를 살펴보고, 또 그 고유한 인칭실현 양상이 일반언어학적 차원에서 제기되는 세 가지 문제들을 정리하고자 한다. 첫째는 인칭개념의 확장이다. 한국어의 ‘인칭’이 인칭대명사만이 아니라, 동사어휘, 활용어미, 보조동사 등 여러 형태를 통해 실현되는데, 이러한 다양한 인칭표현은 필연적으로 인칭대명사 위주의 협의의 ‘인칭’개념을 넘어서는 것을 요구한다. 둘째, 한국어와 프랑스어의 인칭체계의 차이와 두 언어의 ‘어휘발생론’ (lexigénèse) 간의 역학관계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언어활동(langage)를 ‘랑그(langue)’층위와 ‘담화(discours)’층위로 나누고(Joly, 1990:15-16), 각 언어의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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