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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진 교수

Sang-Jin Kang

서울대학교 · 공학

연구실 소개

강상진 교수의 연구실은 중세 기독교 철학, 특히 아퀴나스, 안셀무스, 아벨라르두스 등의 사상자들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바탕으로, 자연법, 도덕신학, 실천이성, 의도 개념, 의미론 등 핵심 철학적 문제를 다룹니다. 주로 중세 철학의 이성과 신학적 사유가 결합된 사유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실천적 합리성과 도덕적 책임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특히 주지주의적 해석의 시각을 통해 전통적인 법률주의적 이해를 넘어서는 새로운 철학적 틀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중세 기독교 철학자연법실천이성의도 개념의미론

연구 현황

논문 수
101
총 인용 수
707
최근 5년 논문
17
주요 분야
공학

연구 성과 추이

표시된 성과는 수집된 데이터 기준으로 산출되며,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5개년 연도별 논문 게재 수
17총합
2019
2020
2021
2023
2025
5개년 연도별 피인용 수
95총합
20192020202120232025

주요 논문

15
1
논문|인용수 19·2014
토마스 아퀴나스의 실천이성과 자연법
강상진

본 논문은 자연법에 관한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유를 법률주의적 도덕신학의 틀 내에서 해석하는 전통에 반대하여 실천이성의 역할을 보다 강조하는 주지주의적 해석을 시도한다. 토마스 아퀴나스 이후 주류를 형성한 의지로서의 법 이해와 이것에 근거한 도덕신학의 입장이 자연법과 실천이성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의 하나였던 것으로 보인다. ‘선을 추구하고 악을 피해야 한다’는 실천이성의 제일원리는 그로부터 자연법의 내용이 도출되는 원리가 아니라 실천이성의 실천성 자체의 토대로 이해되어야 한다. 살인의 금지나 자녀의 양육, 무지로부터의 탈피와 같은 자연법의 구체적 내용은 인간 본성이 가진 여러 수준의 경향성을 질서 있게 인간의 완성이라는 목적으로 인도하는 데서 성립한다. 이러한 이해에 따르면 자연법의 계명(praecepta)들은 명령이라기보다는 지시로서 인도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물려받은 실천이성의 목적적 인과의 개념을 이런 방식으로 법적 사유에도 적용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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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2·2015
아우구스티누스의 『행복론』 연구 -추구와 소유 사이의 간격을 중심으로-
강상진

아우구스티누스의 『행복론』(De beata vita)의 이해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중의 하나는, 하느님을 찾는 사람에게 자비로운 신을 가지면서 신을 갖지 않는 모순적인 상황이 가능한가라는 것이다. 이 논문은 다음의 두 가지를 보이려 한다. 1) 이 모순처럼 보이는 일은 근본적으로 추구와 소유 사이의 긴장에서 발생한다. 즉 무엇인가를 찾고 있는 중인 사람은 아직 그것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는 원칙적 명제에서 기인한다. 2) 아우구스티누스는 이 문제를 지혜와 최고의 척도라는 그리스도교적 틀 안에서 해결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신을 소유한다는 것을 최종적으로 진리를 통해 최고의 척도에 도달하는 것으로 새긴다. 그리스도교의 삼위일체의 틀 안에서는 하느님을 찾는다는 것이 하느님을 소유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고 오직 하느님을 온전히 소유하는 것만을 배제할 뿐이다. 따라서 하느님을 찾는 사람은 지혜로 이해되는 자비로운 하느님을 가지면서 동시에 최고의 척도로 이해된 하느님을 가지지 않을 수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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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2·2009
아벨라르두스 윤리학의 ‘의도’ 개념 연구
강상진

아벨라르두스의 의도 개념 해석을 둘러싼 쟁점 중의 하나는 의도 개념이 강 조하는 내면적 주관성과 도덕적 자연법의 절대성 사이의 긴장을 어떻게 해 소할 것인가이다. 단적으로 예수를 박해한 유대인들의 경우처럼 자신들의 행 위가 신의 뜻에 맞는 것이라고 굳게 믿어 행위한 경우와 같이 순수한 의도 로부터 나왔지만 잘못된 양심에서 비롯한 잘못된 행위를 어떻게 평가할 것 인가의 문제이다. 필자는 이 논문에서 아벨라르두스 의도개념의 층위를 분석 하고 이 분석으로부터 아벨라르두스의 입장을 주지주의적인 것으로 해석한 다. 의도는 자신이 지향하는 목적에 대한 통찰에 의해 자신의 자연적이고 일차적인 의지를 매개하는 성격을 갖는다. 예수를 박해한 유대인의 경우에는 의지의 일차적 방향을 매개할 지적인 계기가 올바르지 않았기 때문에 순수 한 의도일 수 없다는 것이 아벨라르두스의 분석이다. 아벨라르두스의 ‘의도’ 개념은 의도 바깥에서 의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게 하는 질서 내지 섭리에 대한 믿음을 전제하고 있

6
논문|인용수 2·2012
안셀무스의 『하느님은 왜 인간이 되셨는가』(Cur Deus Homo)에 나타난 ‘후행적 필연성’에 관한 연구
강상진

『하느님은 왜 인간이 되셨는가』 2권에서 안셀무스는 성육신을 통한 구원이 필연적이었다는 1권의 설명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다룬다. 신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을 피해야 한다는 필연성에 의해 강제되어 인류를 구원한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신이 자신을 위해서 한 일을 위해 신에게 감사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안셀무스는 대략 세 단계를 거쳐 이 문제들을 해명한다. 이 문제들에 대한 안셀무스의 대답을 이해하고 답변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필연성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이유가 줄지 않는다는 첫 번째 답변과 필연성 혹은 불가능성이 신의 것이 아니라 피조물의 것으로 분석되어야 한다는 두 번째 답변은 세 번째 답변의 중심개념인 후행적 필연성에 이르러 최종적 단계에 이른다. 신과 구원에 대해 얘기되는 모든 필연성은 궁극적으로 아무것도 강제하지 않고 오직 성립하는 사태로부터 따라나올 뿐인 후행적 필연성일 뿐이다. 각 단계의 설명은 다음 단계의 설명을 전제하지 않고도 이해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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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1997
Multilevel Models for Studying Organizational Transition Effects.
Sang-Jin Kang

1997) . PUB TYPE Numerical/Quantitative Data (110) Reports Research (143) Speeches/Meeting Papers (150) EDRS PRICE MF01/PC01 Plus Postage. DESCRIPTORS *Adolescent Development; Equations (Mathematics); Factor Analysis; Grade 10; Grade 8; *Longitudinal Studies; Middle Schools; Models; *Multitrait Multimethod Techniques; *Multivariate Analysis; Secondary Education; Self Esteem; Statistical Analysis; Tables (Data) IDENTIFIERS National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1988

EducationSoci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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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2012
12세기 서방 라틴 세계의 종교와 철학의 문제 -아벨라르두스의 『비교토론 Collationes』를 중심으로-
강상진

아벨라르두스는 자신의 작품 『비교토론』을 통해 당대의 주도적인 세 가지 삶의 방식, 즉 유대교와 그리스도교와 자연법(철학)을제시한다. 이 논문은 작품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것을논증한다. (1) 비교토론의 모든 참가자는 자신들이 표방하는 삶의길이 이성에 의해 정당화될 수 있다는 공통의 전제를 가지고 있다. (2) 그들은 철학이나 종교적 가르침의 궁극 목표가 인간의 완성 혹은 행복으로 이해되는 최고선(summum bonum)이라는 점에 동의한다. (3) 유대교가 이성에 덜 부합하는 종교로 판명나는 반면, 그리스도교는 최고선의 해석에서 고전적 윤리학을 능가한다. (4) 이성성 자체가 그리스도교에 호의적인 방식으로 정의되었다는 의심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최종결론인 ‘순수한’ 의도는 건전한 지반 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가 철학과 종교가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12세기적 확신을 공유하는지, 혹은 철학이나 종교적 가르침들의 차이를 합리성의 관점에서 평가할 잣대로서의

10
논문|인용수 1·2016
소유 범주와 소유 - 결여 대립 - 12세기 파생어 이해의 단초 -
강상진

12세기 파생어에 관한 한 이해는 파생어가 그로부터 자신의 이름을 얻게 되는것(형상)을 소유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아벨라르두스의 『<범주>편 주석』은소유(hexis, habitus)가 등장하는 세 개의 맥락, 즉 1) 질 범주의 첫 번째하위종으로서의 습성 2) 소유 범주 3) 소유와 결여 대립에서의 소유를 면밀히 분석하여 의미를 구별하면서 파생어/동본이형의 의미론적 계기들을 분석하고 이계기들이 어떻게 서술의 맥락에서 발현되는지를 설명한다. 파생어/동본이형은 형상과 기체, 그리고 양자가 소유의 방식으로 결합되면서 의미가 구성되는 바, 기체를 부르면서 그 기체와 관련하여 형상을 규정하는 방식으로 의미하는 것이 파생어이다. “사람은 맹인(caecus)이라고 불리지, 맹목성(caecitas)이라고 불리는 일은 없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발언은 아벨라르두스에 의해 파생어/동본이형의서술과 관련한 범형적 지위를 얻게 된다. 따라서 소유 범주, 소유-결여의 대립을 주석하면서 제공되는 소유에 관

12
논문|인용수 1·2004
아벨라르두스의 형용사 의미론
강상진

형용사 의미론이 제기하는 중심문제 중의 하나는 형용사가 수식적 용법과 서술적 용법 각각에서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고 따라서 서로 다른 논리적 값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만일 '소크라테스가 좋은 제화공이다'가 참이라면 우리는 이것으로부터 '소크라테스가 좋다'는 말을 안전하게 도출해 낼 수 없다. 왜냐하면 전자는 소크라테스가 제화공으로서 좋다는 얘기를 할 뿐 단적으로 좋다라든가 인간으로서 좋다라는 얘기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페트루스 아벨라르두스(1079-1142)는자신의 작품 『철학자와 유대인과 그리스도교인 사이의 대화』nn.141-146 에서 이 문제를 다루게 되는데, 동시에 어떤 종류의 신학적 통찰들이 자신의 분석 뒤에 숨어있는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그는 형용사의 서술적 용법을 정확히 문장의 주어를 수식하는 수식적 용법의 생략된 형태로 해석한다. 예를 들어 "저 제화공은 좋다"는 문장은 "저 제화공은 좋은 제화공이다"를 의미할 뿐이다. 동시에 그는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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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2023
나이듦에 관한 서양 고전의 담론 -키케로를 중심으로-
강상진

이 논문은 키케로의 작품 『노년에 관하여』의 분석을 통해 서양고전의 나이듦에 담론을 정리하고 현대적 담론과의 비교를 시도한다. 키케로는 고전적 덕론의 입장에서 나이듦의 문제에 접근하고 있고, 당대에 노년에 대해 제기되는 네 개의 불평에 답을 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노년이 인생 전체에서 고유의 의미를 갖는 시기라는 점, 노년에 맞는 정신적 대비와 죽음 이후에 지속되는 자아에 대한 성찰로부터 노년의 문제를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대는 죽음 이후 지속되는 존재로부터 노년을 위안할 논점을 제공하지는 못하며, 오히려 기술적으로 가능해 보이는 영원한 젊음에 대한 강조를 통해 노년을 진지하게 고려해야할 시기로 보지 않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나이듦에 관한 고전적사유방식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의 문제는 각자가 인간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무엇을 가치 있는 삶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리 판단될 것이나, 인구의 대다수가 노령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 문명적 성취가 새로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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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2019
A Study on the Ars Argument in Boethius’ Consolation of Philosophy Book 5, pr.4
Sang-Jin Kang, Sang-Jin Kang
The Catholic Philosophy

보에티우스 [철학의 위안] 5권에서 논의되는 신의 예지와 인간의 자유의지 사이의 양립가능성 문제에 대한 첫 번째 응답은기술적 영역에 속하는 사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 논문은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한 이 기술 논변이 구체적으로 어떤 통찰을전해주고 있는지, 또 이어지는 전체 논증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있는지 분석한다. 기술적 영역은 특정한 조건이 주어지면 기술의 투입을 통해 의도했던 효과가 발생하기에 충분할 정도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필연성에 대한 앎을 허락하지만, 이필연성이 인간적 판단과 의지라는 조건에 의존하는 만큼 반드시그런 결과가 나와야만 할 필연성은 없는 영역이다. 보에티우스는 이 모델을 토대로 미래 결과에 대한 앎은 성립하지만, 그 앎이 미래 사건이 자유롭지 않게 만드는 필연성을 부여하는 것은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기술 논변은 짧은 논증 속에서 자신에게 기대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PhilosophyArts and Huma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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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0·2015
A Comparison of the Models in Estimating Propensity Scores and the Results of Matching and of Causal Inference: Analysis of Multilevel Data
Sang-Jin Kang, Guemin Lee, Seungwon Song
Journal of Educational Evaluation
Statistics and ProbabilityMathematics

대표 연구 분야

Aerospace EngineeringPhilosophyInformation Systems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EducationDevelopmental and Educational 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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