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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중 교수

You-Joong Kim

서울대학교 · 공학

연구실 소개

김유중 교수의 연구실은 현대 한국 문학과 근대사의 교차점에서 식민지 시대의 사상적 얽힘과 문학적 반영을 깊이 있게 분석한다. 특히 김기림의 장시 『기상도』를 중심으로 서구 근대성과 동아시아적 대안 철학의 만남을 탐구하며, 무협소설과 디지털 게임의 구조적 유사성 등 문화산업의 이면에 자리한 상징적 메커니즘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연구는 문학 텍스트의 비판적 재구성과 함께, 식민지적 권력 구조가 어떻게 사고와 예술에 스며들었는지를 다각도로 분석한다.

김기림기상도근대의 초극식민지 문학무협소설

연구 현황

논문 수
136
총 인용 수
481
최근 5년 논문
15
주요 분야
공학

연구 성과 추이

표시된 성과는 수집된 데이터 기준으로 산출되며,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5개년 연도별 논문 게재 수
15총합
2022
2023
2024
2025
2026
5개년 연도별 피인용 수
167총합
20222023202420252026

주요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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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0·2008
김기림의 역사관, 문학관과 일본 근대 사상의 관련성 -‘근대의 초극’론의 극복을 위한 사상적 모색 과정에 대한 검토-
김유중

1930년대 말부터 우리 학계와 문단에도 당시 일본 지식인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던 ‘근대의 초극’론의 사상적 영향이 본격화되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근대를 지탱하여왔던 서구 문명이 한계에 다다랐으며, 따라서 근대를 넘어서기 위한 노력은 시대가 직면한 당위적인 과제라는 주장이 대두하게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일본을 중심으로 하여 동아시아의 여러 민족들이 일치 단결하여 근대 이후 세계의 새로운 질서를 열어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쿄토 학파에 의해 주장되었던 ‘근대의 초극’론의 기본 구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 따른다면 조선이냐 일본이냐의 구분은 큰 의미가 없으며, 같은 동양인으로서 근대 이후 세계를 주도할 원리와 질서를 창조하는 데 함께 참여하는 길이 보다 올바른 역사적 선택이라는 논리가 가능해진다. 당시 조선의 많은 지식인들은 일제의 이러한 주장에 동조하고 적극적인 친일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당대 문단에서 활동하였던 그 대표적인 인물이 『국민문학』지의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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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6·2009
한국 문화의 바람직한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 고찰
김유중
FWCI 8.8Comparative Korean Studies
Aerospace EngineeringEngineering
3
논문|인용수 4·2009
무협 소설과 컴퓨터 게임
김유중

이 글은 흔히 대중 장르, 통속 장르로 알려진 무협소설이 컴퓨터 게임의 개발 초기 단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목적에서 작성된 것이다. 지금까지 개발된 대부분의 FPS 게임이나 상당수의 시뮬레이션 게임류, RPG 등에서 무협 소설의 직, 간접적인 영향은 광범위하게 검출된다. 이러한 영향 관계는 내부 구조적인 차원과 외적 차원, 즉 사회 문화적 조건 및 배경의 차원에서 두루 검토될 필요가 있다. 먼저, 내부 구조적인 면에서 이들 양자는 1) 천편일률적인 구성 방식, 2) 낯익게 하기, 3) 다양한 내적 요소와 장치들, 4)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욕망의 강조, 5) 황당무계한 내용 전개와 우연적 요소(奇緣)의 강조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항목들은 종래의 미학적 가치 기준에서 보자면 저급한 대중 장르, 통속 장르로서의 무협 소설의 한계를 드러내주는 것들로 이해되었으나, 디지털화된 시스템에 의해 운영되는 컴퓨터 게임의 경우에는 오히려 장점으로 부각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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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4·2022
김기림 장시 「기상도」의 판본 비교 연구
김유중

이 글은 김기림의 장시 「기상도」의 다양한 판본 비교를 통해서 텍스트의 원본을 확인하고, 나아가 정본을 확정짓기 위한 기초 작업에 해당된다. 「기상도」에는 3가지 판본이 존재한다. 잡지 『중앙』과 『삼천리』에 연재되었던 최초 발표문(1935)과, 자가본(1936), 해방 이후 간행된 산호장본(1948)이 그것이다. 1) 체재 및 구성, 소제목 등을 비교해보면 시집 형태로 발간된 자가본과 산호장본의 유사성이 두드러진다. 이에 비해 최초 발표문의 경우에는 이후 적잖은 변화가 관찰된다. 2) 반면에 다소 애매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철자나 부호 등 표기법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산호장본에 비해 최초 발표문과 자가본 사이의 유사성이 좀 더 눈에 띄는 것이 사실이다. 3) 한편, 시집 발간본인 자가본과 산호장본의 경우 소제목을 포함한 전체 행수는 7부 426행으로 동일하다. 다만 세부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각 부별로 조금씩의 차이가 발견된다. 최초 발표문에서 제시되었던 일부 행이 이후 시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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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2·2022
Examining the Impact of Online Media Advertising on Art Exhibition Engagement and Visitor Satisfaction
You-joong Kim, Yeun-Hee Kim
FWCI 0.3Journal of Digital Media & Culture TechnologyOA

In this era of technological advancements, access to culture has improved and reshaped public perception of the cultural industry to underline the vital role of advertising in the arts.The purpose of this study si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online media in promoting exhibitions through literature research and audience interviews.In this study, the impacts of advertising frequency was explored on visitor satisfaction, engagement and willingness to revisit.The findings show that individuals w

MarketingBusiness, Management and Accou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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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2·2021
기상도와 파우스트
김유중

이 글은 김기림의 대표작 「기상도」에 미친 「파우스트」의 영향을 기초로, 양자 간의 내용적, 주제적 측면의 접점에 대한 비교를 시도한 것이다. 「기상도」에는 ‘괴테’와 ‘파우스트’를 언급한 대목이 등장하거니와, 「기상도」에 미친 괴테의 「파우스트」의 영향력은 그간 소홀히 다루어져 온 감이 있다. 「파우스트」는 김기림에게 서구 근대와 모더니즘이 추구해온 이상이 지니는 본질적인 모순에 대해 비판적인 시야를 열어주었다. 뿐만 아니라 그런 모순을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 또한 제공해준 것으로 생각된다. 김기림이 「기상도」의 구상 과정에서 「파우스트」에 힌트를 얻은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근대의 계몽적 이성은 지나친 자기 확신으로 인해 스스로를 절대 진리로 착각하였으며, 둘째, 그 결과 그러한 이성에 바탕을 두고 이를 현실적인 행동으로 실천하는 과정에서 근대인들은 자신 뿐 아니라 주변의 타자들, 모든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었다. 셋째, 이 모든 불행은 본래 신과 짐승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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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2016
해방기 김기림의 문학 활동과 이념 노선에 대한 일 고찰 - 김기림과 여운형
김유중

1920~30년대 이 땅의 대표적인 모더니즘 시인이며 이론가였던 김기림의 해방기 행적은 그간 많은 연구자들에게 곤혹감을 안겨주었다. 좌파 문인 단체인 조선문학가동맹의 핵심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좌경화된 시와 산문을 작성하는 등, 이전의 자신의 문학 활동을 전면적으로 부인하는 듯한 태도를 취한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글에 나타난 세부적인 내용들을 검토해보면 당시 박헌영 등의 좌익 남로당 계열의 정책 방향과는 미묘한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차이를 들어 그를 좌우의 이념을 초월한 중간파 문인의 한 사람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그러나 중간파라고 규정했을 경우에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중간파 자체가 여운형 등이 중심이 된 중간 좌파에서 김규식, 안재홍 등의 중간 우파에 이르기까지 그 이념 성향이나 범위가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그가 구체적으로 어떤 특정 정파의 노선과 유사한 길을 걸었는지를 밝히는 것은 그래서 더욱 중요한 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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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2020
The Criticism of Imperialism and the Terminal Confusion of Modern Civilization in the “Weather Map”
Youjoong Kim, Youjoong Kim
FWCI 0.4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이 논문은 김기림의 장시 「기상도」에 등장하는 서구 제국주의의 동양 침략의 제 양상과 그것이 낳은 말기적 혼란상을 추적하여 정리하기 위한 목적에서 작성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기상도」의 제4부 <자최> 부분에 제시된 내용을 주목하였는바, 이 부분은 당시 중국 내에 설치되었던 서구 열강들의 조계지에 대한 예리한 비판과 풍자를 담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에 필자는 정밀한 고증과 당대 사료에 대한 세부적인 수집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제시되어 있음을 입증하였다. 1) 화려한 근대적 서구식 생활에 대한 동경과 열악한 현실 사이 의 간극이 빚어낸 동서양 간의 지배, 피지배 구조의 고착화 2) 불평등한 관계 설정을 더욱 공 고화하기 위해 동원된 지배자의 언어와 사고, 그리고 지식과 학문의 타락상 3) 매춘과 아편 (혹은 마약) 등이 범람하는 무법천지의 세계 4) 다가올 전란에 대한 경고와 이러한 위기적 상 황을 초래하게 된 근본 원인 및 문제점. 다시 말해서 김기림은 이러한 내용들을

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Soci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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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0·2015
김춘수와 존재의 성화(聖化)
김유중
어문학

Kim Chun Su often questioned the problems of human existence’s ethics on the levels of existentialism and religion. In order to resolve such questions, he studied the figure of Jesus, wishing that Jesus would be a humane existence who stands by human and understands human’s pain and sorrow. Such thoughts led to Kim’s interest in the characteristics of Georges Rouault’s paintings. Rouault did not paint Jesus as the one who stands afar from human, detached and aloof. Instead, Rouault’s Jesus is th

Cultural StudiesSocial Sciences
10
논문|인용수 0·2003
The Essence of Jung Ji-yong's Poems
김유중
Korean Literary Theory and Criticism
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Social Sciences
11
논문|인용수 0·2010
언어, 폭력, 이데올로기
김유중
한국시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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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논문|인용수 0·2025
The phase of Non-sense poetry from the perspective of the mode of existence
You-joong Kim, You-joong Kim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김춘수는 시라는 형식을 통해서만 쓸 수 있는 세계를 담아내는 것이 진정 시다운 시라고 믿었다. 다시 말해서 논리적인 글이나 설명적인 글 따위는 시보다는 산문 형식으로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믿었으며, 나아가 산문의 형식으로도 쓸 수 있는 것은 굳이 시로 써야 할 이유 가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시는 이성이나 논리만으로는 드러낼 수 없는 세계, 언어 기호가 지닌 의미만으로는 다가설 수 없는 세계의 미묘한 움직임과 흐름들을 감각적으로 포착하여 그것을 표현해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는 그의 생각은 이후 시적 무의미에 대한 탐구 와 실험으로 구체화된다. 실제로 그는 현실을 움직이는 역사, 이성, 이데올로기 등의 관념이 억압적이고 폭력적인 본래의 모습을 감추고 있다고 믿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이런 관념들의 이면에는 언어의 의미 문제가 가로놓여 있다고 믿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그가 지향하는 무 의미시의 시도는 현실을 지배하는 이런 관념의 굴레, 의미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적극적

Political Science and International RelationsSoci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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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0·2025
The pleasure of landscape architect that textbooks don’t tell us
You-joong Kim
Journal of The Japanese Institute of Landscape ArchitectureOA
Management, Monitoring, Policy and Law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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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0·2024
The inner landscape of a person who peeped into the abyss of modernity - The world of “The Sea and the butterfly” by Kim Kirim -
You-joong Kim, You-joong Kim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김기림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바다와 나비」(1939)는 그 유명세만큼이나 오해의 소지 또한 많은 작품이다. 이 글은 지금까지 알려진 이 시에 대한 해석들에서 발견되는 몇몇 오류 와 문제점들을 짚어보는 한편, 보다 진전된 이해를 위한 내적, 외적 고려 사항들을 하나하나 검토해보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이 시가 스티븐 스펜더의 「바다 풍경」으로부터 영향을 받 았다는 일각의 주장은 이들 두 작품의 발표 시기를 제대로 검토해보지 못한 데서 나온 잘못된 이해이다. 더하여, 이 시를 단순 이미지즘적인 차원에서 해석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런 방식 의 이해만으로는 이 시가 지닌 심오한 작품 내적 의미를 다 포괄하지 못한다는 것이 중론이 다. 이런 해석상의 약점을 보강하기 위해서 보다 폭넓은 시각이 필요하다. 필자는 근대문명의 본질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함께, 근대의 수용 과정에서 그것이 당대 조선 사회가 지닌 어떤 문제들과 충돌하였으며, 나아가 근대의 몰락과 종언이라는 문명사적인 충격이 가져오

Cultural StudiesSocial Sciences

대표 연구 분야

Aerospace EngineeringCultural StudiesInformation SystemsElectrical and Electronic Engineering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Renewable Energy, Sustainability and the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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