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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Il Lee

Sungkyunkwan University · 人文科学

研究室紹介

Professor Hyeon-Il Lee's research focuses on the recovery and scholarly re-evaluation of overlooked Korean literary figures from the late Joseon dynasty, particularly those marginalized by political persecution or historical neglect. His work centers on the critical edition and thematic analysis of classical Korean poetry and travelogues, emphasizing personal expression, literary identity, and the cultural contexts of regional and Confucian literati. He also engages with pedagogical issues in Korean classical literature education, especially in modern textbooks, advocating for textual authenticity and greater inclusion of female authors and visually or musically evocative works.

Korean classical poetryJoseon dynasty literatitextual recoverytravel literaturepedagogy of classical texts

Research Overview

Papers
44
Total Citations
57
Papers (5y)
13
Primary Field
人文科学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Publications per year (5y)
13total
2022
2023
2024
2025
2026
Citations per year (5y)
2total
20222023202420252026

Selected 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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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rticle|10 citations·2008
雨村 南尙敎 詩 硏究
이현일

이 논문은 丙寅迫害에 연루되어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그 동안 거의 망각되었던 雨村 南尙敎(1784-1866)를 문학사에서 복권시키기 위한 첫 걸음으로서 씌여졌다. 필자가 파악하기로 남상교는 丁若鏞(1762-1836)ㆍ李學逵(1770-1835) 이후 南人系 시인들 중에서는 가장 주목할 만한 인물이다. 그런데, 그가 세상을 떠난 이후 남상교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금기가 될 수밖에 없었고, 문집 역시 온전히 전할 만한 형편이 못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남상교에 삶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 수 있는 자료나 원모를 간직한 그의 문집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우선 이런저런 단편적인 자료를 모아서 그의 삶을 어렴풋하게나마 再構하려고 하였으며, 그 다음에는 주요 도서관에 소장된, 지금 전하는 그의 詩選集을 찾아서 그 계통을 밝혀 『靑琅玕館初稿』 계열, 『三秀堂詩抄』 계열, 『雨村遺詩』 등으로 나누어 정리하였는데, 이는 나중에 定本을 만들 때를 대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2
Article|7 citations·2014
심원자(心遠子) 한재렴(韓在濂) 시 연구
이현일

이 글은 조선 후기 개성(開城)을 대표하는 시인이었던 심원자(心遠子) 한재렴(韓在濂, 1775~1818)의 생애와 시문학을 다시 조명해 보려는 글이다. 한재렴의 삶에 대해서는 여러 문장가들이 지은 글이 있지만, 그 가운데 소년시절부터 절친한 벗이었던 이학규(李學逵, 1770~1835)가 그의 아들의 부탁으로 지은 묘지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이 묘지명을 중심으로 다른 자료들을 대비하면서 그의 생애를 다시 한번 재구해 보았다. 아울러 이충익(李忠翊, 1744~1816)의 .한생에게 답하는 편지[答韓生書]는 명말청초(明末淸初)의 이지(李贄)ㆍ김성탄(金聖嘆)ㆍ전겸익(錢謙益)의 글들을 좋아하고 한창 이들의 글을 본받으려 한 한재렴을 타이르는 글로 그의 청년 시절의 문학적 지향을 엿볼 수 있는 글이므로 함께 읽어 보았다. 본론에서는『심원당시초(心遠堂詩抄)』에 실린 한시 작품들을 통해서 그의 ‘청재(淸才)’와조선 후기 시단에서의 위상에 대해서 논하였다. 우선 한재렴

3
Article|6 citations·2016
石菱 金昌熙의 初期 遊記에 대하여
이현일

이 글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石菱 金昌熙(1844~1890)의 遊記 두 편에 대해서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하기 위해 씌여졌다. 이 작품들은 「北征記遊」와 「楓嶽記遊」로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 육당문고에 소장된 『石門漫稿』 2권 1책(육당 D1 A152)에 실려 있다. 刊本 『石菱集』에는 이 작품들의 전문을 수록하지 않고, 극히 일부만 뽑아 싣고 있어서 아직까지 전모가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다. 「北征記遊」는 김창희가 1876년 1월 咸鏡道 永興府使로 부임한 뒤 이 해 여름 吉州에서 거행된 科試의 試官이 되어 영흥에서 그곳까지 왕복하면서 도중에 견문하고 느낀 바를 글로 옮긴 것이다. 짤막한 序가 앞에 나오고 이어서 본문이 모두 11則으로 이루어졌는데, 刊本 『石菱集』 卷4에는 같은 제목으로 제3칙과 제5칙만 뽑혀 있다. 또 마지막 則은 영흥에 돌아와서 지은 祈雨祭文으로 刊本 『石菱集』 卷4에 「永興國泰山祈雨祭文」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대체로 경물을 정확히 재현하거나 일정을 자세히

4
Article|5 citations·2019
중등교육에서의 한시 교육에 대한 斷想-2015 개정 중학교 한문교과서 17종과 고등학교 한문교과서 13종의 작품 수록 양상을 중심으로-
이현일

이 논문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한문교과서 17종과 고등학교 한문교과서 13종에 실린 한시 작품들에 수록된 작품들을 개괄하고 이 작품들을 제재로 교수-학습 활동을 할 때 부딪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주로 교육내용학적인 면에서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이 되는 교과서들은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한문과 교과서 전체로, 중학교 한문교과서는 임완혁 외(교학사)를 비롯한 <중학교 한문> 17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고등학교 한문교과서는 오형민 외(금성출판사) <고등학교 한문Ⅰ> 13권과 안대회 외 <고등학교 한문Ⅱ>(천재교과서) 1권 등 총 31권이다. 현행 교과서에 대한 제언으로 1) 正典 확정 문제, 2) 原典 批評 문제, 3) 여성 시인과 그 작품에 대한 문제 4) 회화적인 시와 노랫말이 된 시 등으로 나누어 서술하였다. 먼저 1) 正典 확정의 문제에서는 근본적으로 時數가 줄어들어 수업 운용에 어려움이 많은 현실 속에서도 가급적 우리 한시의 正典으로 자리매김할 수

5
Article|4 citations·2015
竹石 徐榮輔의 『楓嶽記』에 대하여
이현일

이 글은 목판본으로 간행된 竹石 徐榮輔(1759~1816)의 『楓嶽記』를 소개하기 위해 쓰여졌다. 이 책은 모두 15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楓嶽記」(1a~9a), 「楓嶽記」에 대한 諸家의 品評(9a~12b), 「重修夢泉菴記」(12b~14b), 「重修夢泉菴記」에 대한 품평(14b~15a)이 차례로 실려 있다. 도입부에서는 먼저 책의 형태와 수록된 글들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고, 이어서 서영보의 家系와 履歷을 간략히 정리하였다. 이어서 여러 문인들의 품평을 참조해 가면서 수록된 두 작품인 「楓嶽記」와 「重修夢泉菴記」에 대해서 특히 핍진한 묘사에 공력을 기울인 점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 두 작품은 조선 중기의 遊山錄이나 18세기 금강산 유람의 안내서 역할을 했던 洪百昌(1702~1742)의 『東遊紀實』과 같은 작품들과는 그 성격이 매우 다르다. 자연에 깃든 이치를 찾으려 하지도 않고, 의론을 섞지도 않으면서 오로지 산수에 집중하고 文趣를 추구한 점은 소품문과 특질을 공유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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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4 citations·2014
鳳岳 愼千能과 紫霞 申緯
이현일

이 글은 鳳岳 愼千能(1764∼1803)과 그의 문집인 『鳳岳集言』을 학계에 처음 소개하고 그의 시세계를 紫霞 申緯(1769∼1847)와의 교유를 중심으로 파악해 보려는 시도이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최근 필자가 신천능의 문집인 『鳳岳集言』을 입수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 이 문집은 4卷 2冊으로, 卷1부터 卷3까지는 賦 1수와 辛丑年(1781)부터 癸亥年(1803)까지의 시 317題가 지은 연대 순으로 실려 있으며, 卷4는 <應旨農政事宜疏>와 書 20수가 실려 있다. 신천능은 거창의 鄕吏 집안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인 愼敦恒(1743∼1809)부터 鄕任을 맡지 않고 儒業을 닦으며, 꾸준히 科擧에 응시하였다. 비록 이들 부자는 小科에도 합격하지 못했지만, 문학적 재능을 발판으로 朴趾源, 李德懋, 李書九, 睦萬中, 沈魯崇, 申緯 등 경화세족 출신의 문인들과 교유하면서 한양의 문단에까지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 신천능의 경우 특히 시에 특장이 있었던 듯한데, 청년 시절 申緯와

7
Article|3 citations·2010
林悌의 『謙齋遺藁』 연구
이현일

이 글은 白湖 林悌(1549~1587)의 시문집인 『謙齋遺藁』를 학계에 처음 소개하고, 이 자료를 통해 白湖의 시세계를 새롭게 조망하기 위한 시도로 씌여졌다. 이 책은 漢學者로 국역사업과 후학 양성에 큰 발자취를 남긴 雨田 辛鎬烈 선생의 舊藏本으로, 지금은 성균관대학교 尊經閣에 소장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白湖의 한시 51題 55首, 松嵓 梁大樸(1543~1592)의 한시 10首, 天遊子 鄭之升(1550~1589)의 한시 8首, 柳村 黃汝獻(1486∼?)의 한시 1首 및 여럿이 合作한 聯句 5題 6首를 새로 찾을 수 있다. 이 글에서는 『謙齋遺藁』의 자료적 특성을 활용하여 우선 白湖가 梁大樸과 鄭之升과 함께 北漢山 일대를 유람하고 酬唱한 鼎岳唱酬(1574)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 시기에는 명승지에서 詩會를 열어 酬唱하고 그 때 지은 시문들을 모아 작품집으로 만드는 일이 활발했던 것으로 보인다. 白湖는 南原 廣寒樓에서 양대박, 李達(1539~1612?), 白光勳(1537~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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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3 citations·2021
광복 이후 1970년대까지의 한글전용 논쟁과漢文敎育의 位相
이현일

올해는 1981년에 설립된 韓國漢文敎育學會가 創立 40주년을 맞이한 해이다. 학회 설립의 기반인 각 대학의 漢文敎育科 중에는 조만간 학과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곳도 있다. 그러나 중등교육에서 漢文科의 位相은 상당히 嚴酷한 현실에 처해 있다. 이런 시점에 그 始源으로 돌아가 당시 한국 사회에서 우리 교과에 기대했던 바를 다시 되짚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근대전환기에 日帝의 식민지로 전락하여 급기야 말과 글을 빼앗겼던 우리 민족은 光復과 더불어 신속하게 일본어를 몰아내고 한국어를 부활시켰다. 한국과 북한이 재빨리 언어 독립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식민지 시기부터 한국어의 문법 체계를 체계화하고, 표준어를 査定하고, 맞춤법을 통일시키고, 한국어 사전을 편찬하는 등, 말글의 독립을 위해서 목숨까지 바쳐가며 헌신한 학자들의 노력이 중요한 주춧돌이 되었으며, 이들의 학문적 연원은 대체로 한힌샘 周時經(1876∼1914)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광복 이후 남과 북에서 한글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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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2 citations·2018
소하(少荷) 조성하(趙成夏)의 『금강산기(金剛山記)』 연구-19세기 경화벌열가(京華閥閱家) 청년의 금강산 기행-
이현일

이 글은 그동안 학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소하(少荷) 조성하(趙成夏, 1845~1881)의 『금강산기(金剛山記)』를 고찰한 논문이다. 조성하는 19세기 조선 정치사에서 안동(安東) 김씨(金氏)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행사했던 풍양(豊壤) 조씨(趙氏) 가문의 조엄(趙曮, 1719~1777) - 조진관(趙鎭寬, 1739~1808) - 조만영(趙萬永, 1776~1846) - 조병귀(趙秉龜, 1801~1845)로 이어지는 적통(嫡統)을 계승한 핵심적인 인물이다. 『금강산기』는 지금 확인된 조성하의 유일한 저작으로, 금강산과 영동(嶺東) 지방의 명승지를 유람하고 이에 대해서 서술한 문(文) 49칙(則)으로 구성된 <금강산기>, 유람 때 지은 칠언절구(七言絶句) 82제(題) 109수(首)를 모은 『동유시(東遊詩)』, 날짜에 따라 자신의 행정(行程)을 기록해 둔 <유금강일표(遊金剛日表)>로 구성되어 있다. 또 『금강산기』는 전사자(全史字)를 사용하여 단행본으로 인쇄되었는데, 20세기 이전 금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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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2 citations·2015
조선후기 分韻詩選에 대하여
이현일

이 글에서 다루는 ‘分韻詩選’은 ‘韻目에 따라 작품을 배열한 詩選’을 가리킨다. 이러한 성격의 시선집은 필사본이 주류이며, 대체로 正祖의 命으로 간행된 『杜律分韻』과 『陸律分韻』의 영향으로 엮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이 글은 分韻詩選에 대한 첫 연구로서 우선 여러 도서관과 개인에게 소장된 分韻詩選의 槪況을 조사하고, 그 성격에 따라서 중국 역대 시인들의 시를 分韻해 놓은 책, 중국 개별 시인의 시를 分韻해 놓은 책, 우리나라 여러 시인의 시를 分韻해 놓은 책, 우리나라 개별 시인의 시를 分韻해 놓은 책으로 분류하여 표로 정리하였다. 이어서 이러한 성격의 시선집들이 정조대 이후 유행한 것은 당대인들로부터 실제 창작에 도움이 되는 독본과 공구서로서 그 유용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며, 이러한 성격의 시선집들은 한시 창작, 그 중에서도 칠언율시 창작의 열기가 점차 밑으로 확산되어 가는 시기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고 추정하였다. 또 한시 창작 계층이 확대되고 한시 작품들이 수량적으로 풍부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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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1 citations·2024
石人 丁泰鎭의 漢字 폐지론과 古典 번역론 -‘漢字안쓰기問題’와 ‘나라의 보배인 한문학자와 그의 사명’을 중심으로-
이현일

이 글은 조선어 학회 회원으로 조선어 사전 편찬에 매진하던 중 일제의 탄압으로 옥고를 치르고, 광복 이후 학자, 교육자, 한글운동가로 활발히 활동하였으나, 6ㆍ25 중에 위험을 무릅쓰고 서울로 올라와 『큰 사전』 편찬을 매듭짓는 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石人 丁泰鎭의 漢字 廢止論과 古典 번역론을 함께 살펴보고, 그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 위해서 씌어졌다. 우선 한문학 전공자들 사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정태진의 생애를 기존 연구를 참조하고, 약간의 논증을 덧붙여 정리하였으며, 정태진이 옥중에서 지었다고 알려진 한시 2수를 읽어 보았다. 이어서 정태진의 저서인 『漢字안쓰기問題』(雅文閣, 1946)을 중심으로 정태진의 한자 폐지의 논리를 살펴보았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논리 비약도 없지 않지만, 광복 이후 문맹률이 극도로 높은 상황에서 국민 한 명 한 명이 주인 되는 민주 국가를 건설해야만 하는 당시의 시대적 과업을 고려해 보았을 때, 한자의 제한적사용과 점진적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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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1 citations·2013
A Study of facility improvement through senior center survey research - Focused on senior center in Nowon-gu and Gangseo-Gu -
이현일, Cheolho Cho
Design Convergence Study
Management, Monitoring, Policy and Law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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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1 citations·2010
The Aspect of Acceptance of Su Shi's Cultural influence in the Nobilities who lived in Hanyang Castle in Late Chosun Dynasty
이현일
CHINESE LITERATURE
Visual Arts and Performing ArtsArts and Huma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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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1 citations·2020
詩學 교재로서의 『百聯抄解』
이현일

『百聯抄解』는 七言으로 對句를 이루는 聯 100개를 모으고 諺解한 책으로, 조선 전기에 엮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선행 연구를 살펴보면, 평안도․전라도․경상도에서 각각 판각되었을 정도로 널리 보급되었던 것이 확인된다. 그만큼 조선시대에 초학자들이 한시를 읽고 짓는 법을 익히는 대표적 교재의 하나로 자리매김 되었던 것이다. 20세기 이후 한문의 사회적 영향력이 쇠퇴한 뒤에는 주로 국어사 자료로서 주목받아 왔으나, 최근 20년 사이에는 한시 교육용 교재로서의 특징을 탐구한 논문도 2편 나온 바 있다. 이 논문도 『백련초해』의 시학 교재로서의 성격에 초점을 맞추려 하였다. 『백련초해』가 童蒙敎材로 쓰인 까닭에 진지하게 『백련초해』를 언급한 자료는 한국고전번역원이 구축한 방대한 “한국고전종합DB”에서도 찾기 어려웠지만, 『백련초해』에 대한 얼마 되지 않은 직․간접적인 언급들을 통해서 당시 한시 창작과 한시사에 미친 영향을 읽어 보려 하였다. 먼저 仁祖反正 이후 南冥學派의 重鎭 중의 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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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1 citations·2019
대학교 전공 漢詩 강의 현황 및 개선을 위한 提言
이현일

이 논문은 전국의 한문교육과와 한문학과에서 한시 강의를 담당하는 교수님들의 도움을 받아 각 학과에 개설된 한시 관련 강좌 현황과 그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수합하여 정리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조사한 결과, 전체 14개 학과 중에서 한시 관련 전공과목으로 2강좌를 개설한 학과가 7곳, 3강좌를 개설한 학교가 4곳, 4강좌를 개설한 학교가 3곳으로 집계되었다. 학과마다 한시 관련 과목은 2강좌에서 3강좌를 개설한 경우가 많았다. 이 2~3 강좌 안에서 우리나라 대표적 한시는 물론 한국 한시에 많은 영향을 끼친 중국 고전시도 아울러 강의하고 있었으며, 아울러 한시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도 다루고 있었다. 담당 교수님들이 대학교 전공 한시 교육의 문제점으로 꼽은 것은 첫째 학생들의 한자․한문 실력이 갈수록 저하되어 기초가 갖추어지지 않은 점, 둘째 時數가 전체적으로 너무 부족한 점을 꼽고 있었다. 여기에 필자의 개인 소견으로 지금 중등 교육에서 국어와 역사(국사/세계사) 과

Research Areas

Visual Arts and Performing ArtsManagement, Monitoring, Policy and LawAerospace EngineeringHistory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Cultural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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