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sun Joo
Yonsei University · 人文科学
研究室紹介
Professor Il-sun Joo's research lab specializes in German literary and philosophical studies, with a focus on Goethe’s thought, Romanticism, and the philosophical foundations of individuality, subjectivity, and symbolic representation. The lab explores the interplay between personal identity, historical transformation, and aesthetic experience, particularly through close readings of Goethe’s works such as *The Sorrows of Young Werther* and his scientific and philosophical writings. Central themes include the tension between Enlightenment rationalism and Romantic emotional subjectivity, the concept of individuality in modernity, and the role of symbolism in mediating the particular and the universal.
Research Overview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Selected Papers
15Goethe findet die richtige Arbeitsweise der Naturwissenschaft darin, ‘alle Erfahrungen zu sammeln, alle Versuche anzustellen und sie durch ihre größte Mannigfaltigkeit durchzuführen’. Deshalb besteht ihm zufolge die adäquate Behandlungsweise der Gegenstände in der Naturwissenschaft nicht im ‘Verbinden und Knüpfen’, sondern im ‘Ordnen’, wie er sich in seiner kleinen Schrift Beobachten und Ordnen äußert. Dieser Gedanke macht sich auch in Goethes Auffassung der Geschichte geltend, wenn er sich (z.B
In einem Brief an Lavater schreibt Goethe: “Das Individuum ist unaussagbar”. Damit versucht Goethe deutlich zu machen, warum er mit der Lavaterschen Physiognomik nicht völlig einverstanden sein kann. Ihm zufolge habe die gütige Vorsehung jedem einen inneren Trieb gegeben, so oder anders zu handeln, und durch das Wirken dieses Triebs erhalte jedes Individuum sein eigenes Empfinden. Es sind der innere Trieb und das Empfinden, die eine kleine Welt für jedes Individuum konstruieren: nämlich die Indi
베르터의 죽음이 지니는 의미를 밝히기 위해서는 18세기를 전후하여 진행된 사회분화유형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루만에 따르면 서구에서는 근대가 시작되면서 사회분화 유형이 계층적으로 분화된 사회에서 기능적으로 분화된 사회로 이행한다. 이 이행의 과정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관계도 변하게 되는데, 사회로 포함됨을 통해서 개인에게 정체성이 부여되던 것이 분화유형의 변화로 인해 사회로부터의 배제 통해 개별자의개체성이 비사회적인 것으로 규정된다. 이 글은 젊은 베르터의 슬픔이 바로 이러한사회분화 유형의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집필되었음에 주목한다. 베르터는 자신의 전존재의 원천을 자신의 마음에서 찾는다. 그는 비사회적 특성을 지닌 개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점차로 강화하다가 결국에는 사회로부터 자신을 완전히 격리한다. 이 글은이러한 과정을 기능적으로 분화된 사회로의 이행이 가져온 개인과 사회의 관계 변화라는 맥락 속에서 분석한다. 이 분석을 통해 루만의 이론의 도움으로 베르터의 개체성
계몽주의적 견해는 보편타당성을 확보해 줄 수 있는 합리적 사유능력을 인간의 가장본질적 특성으로 간주한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와 가슴’이라는 ‘타협불가능한 이분법’을사용하여 ‘머리’를 중요하게 여기고 ‘가슴’은 배제하려 하였다. 이와는 달리 질풍노도의견해는 오히려 ‘가슴/마음’에서 개인다움을 발견한다. 누구나 알 수 있는 보편성을 만들어내는 ‘머리’와는 달리 ‘가슴’은 항상 자신 외에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가슴’에서 자신의 개체적 정체성을 발견하는 대표적인 예가 젊은 베르터의 슬픔의 주인공 베르터다. 리히텐베르크는 이러한 베르터와 작가 괴테를 비판하면서 ‘날개 달린 머리’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이성적 사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그는 머리의 가르침을 따르는 개인만이 사회적 유용성을 구현할 수 있다고 본다. 개인은사회적 요구의 개별적 구현체인 것이다. 하지만 ‘가슴’에서 개인의 조건을 발견하는 베르터는 개인을 비사회적 특성을 지닌 존재로 이해한다
이 글은 로테에 대한 사랑에 빠진 베르터가 비극적 결말에 도달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려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우선 이 소설의 제1부에서는 로테에 관한 모든 정보가 베르터의 눈과 입을 통해서만 독자들에게 전달되고 있음에 주목한다. 로테에 관한 모든 정보가 사랑에 빠진 베르터를 통해서만 전달된다는 사실은, 로테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확신하는 베르터의 생각이 과연 믿을만한 것인지 의문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작품의 후반부에서 편집자의 개입을 통해 전달되고 있는 베르터에 대한 로테의 생각을 분석함으로써 앞서 독자들에게 제시된 로테에 대한 베르터의 판단이 옳지 않음을 밝힌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베르터가 말하는 로테와의 사랑과 그가 주장하는 개인/개체성에 관한 견해를 서로 비교함으로써 그의 사랑 이해와 그 사랑을 수행하는 개인/개체성에 대한 견해가 서로 모순적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또한 개인/개체성에 대한 베르터의 견해와 괴테 견해를 비교함으로써 『젊은 베르터
Goethe zutolge konne die Wahrheit dann erkannt werden, wenn wir unser Verhaltnis zu uns selbst und zugleich zur Ausenwelt kennen. Deshalb konne jeder seine eigene Wahrheit haben, denn solche Erkenntnis der Wahrheit ist ein selbstreferentieller Vorgang. Die Individualitat der Wahrheit deutet auf die Differenz von individuellen Wahrheiten hin. Aber Goethe scheint von der Erkennbarkeit der allgemeinen Wahrheit uberzeugt zu sein, wenn er meint, dass die individuellen Wahrheiten dieselbige seien Hier
Wie sind die folgenden Auserungen Musils zu verstehen? „Alle Linien munden in den Krieg“ und: „Krieg ist das gleiche wie aZ [anderer Zustand]; aber (lebensfahig) gemischt mit dem Bosen“. Der erste Satz scheint die Annahme der linearen Irreversibilitat der Zeit in dem Sinne zu bestatigen, dass der Krieg als ein das entropische Maximum metaphorisch reprasentierender Fluchtpunkt des Romans verstanden werden soll und dabei der zweite Hauptsatz der Thermodynamik sich zu erkennen gibt. Aber diese Anna
Im letzten Kapitel des 7. Buches von Goethes Roman Wilhelm Meisters Lehrjahre erklart die Turmgesellschaft, dass Wilhelms Bildung bereits geendet hat. Aber ganz am Anfang des 8. Buches, namlich direkt im Anschluss an die gerade abgegebene Erklarung uber das Ende der Lehrjahre Wilhelms, kundigt ausgerechnet der Erzahler den neuen Anfang seiner Bildung an. Der Erzahlerbericht steht sicherlich mit der uberzeugten Erklarung der Turmgesellschaft in krassem Widerspruch. Woraus entspringt dieser Widers
상징에 관한 셸링의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상징은 알레고리와 달리 “특수한 것과 보편적인 것 사이의 절대적 동일성의 표현”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런데 상징에 관한 괴테의 견해에 따르면, 상징은 알레고리와 마찬가지로 특수한 것을 통해 보편적인 것과 관계를 맺는 방식이며, 상징과 알레고리의 구분은 보편적인 것을 드러내려는 의도성 여부에 달려 있다. 알레고리는 보편적인 것을 드러내려는 의도에 따라 특수한 것을 묘사하는 것인 반면, 상징은 특수한 것을 묘사하는 가운데 의도함 없이 보편적인 것이 드러나게 된다. 상징에 대한 이러한 이해는 괴테의 상징개념이 특수한 것과 보편적인 것 사이의 (동일성이 아닌) 차이를 전제로 한 것임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역설에 근거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상징을 통해 궁극적으로 묘사되어야 할 보편적인 것은, 그 보편적인 것의 묘사를 의도하는 경우에는 묘사될 수 없다. 이러한 의도를 통해 표현하는 것은 바로 알레고리이기 때문이다. 특수한 것의 묘사를 통해 보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