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ghyun Hwang
Korea University · 社会科学
研究室紹介
Professor Jeonghyun Hwang's research lab specializes in Korean modern and contemporary literature, with a focus on historical consciousness, literary translation, and the reception of Western classics in Korea. The lab explores how political upheavals—such as the April 19 Revolution—are represented in fiction, examines the interplay between identity, nationalism, and gender in literary texts, and investigates the historical and cultural dimensions of literary translation, particularly in the context of colonial and post-colonial Korea. The lab also engages in comparative literary studies, analyzing the adaptation and ideological framing of Western works like Shakespeare’s *Julius Caesar* and French and British novels in early 20th-century Korea. Additionally, the lab contributes to the study of literary authorship and the dual roles of writers as both journalists and literary creators.
Research Overview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Selected Papers
15This paper is a study on the direct appearance of 4·19 in Korean modern novels. 4·19 affected very deeply and continuously to the comtemporary. However, it was not common to write about the revolution directly because of the social condition. The analysis of the meaning of 4·19 is necessary to expand the perspective of Korean modern literature. The three novels which this paper studies tell about the effection of 4·19 through the reaction and the attitude of characters. In the destroyed theater
본 논문은 현진건의 장편번역소설 「백발(1921)」의 원작과 저본을 밝히고, 이를 통해 현진건의 작가론 및 한국 근대번역번안문학 연구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 이 소설은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몽테 크리스토 백작」의 번안이라고 막연히 추정되어 왔으나, 이는 오류이다. 「백발」의 원작은 영국 소설가 마리 코렐리의 「복수(1886)」이고, 저본은 일본 작가 구로이와 루이코의 번안 「백발귀(1893)」이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 인기 작가였던 마리 코렐리의 작품을 일본의 구로이와 루이코가 번안했고, 당시 ≪조선일보≫의 기자였던 현진건이 구로이와 루이코의 일역본을 다시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백발」의 원작과 저본의 확인은 현진건의 작품 연보를 수정 보완하고 문학 활동을 재조명함으로써, 현진건의 문학 세계를 보다 다각도에서 조망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본 논문은 이 소설의 연재 및 출간을 둘러 싼 자료를 분석함으로써, 신문기자 현진건의 번역 활동이 소설가 현진건의 문
본 논문은 한국 근대문학에서 「줄리어스 시저」가 번역, 수용된 맥락을 검토, 분석하여 번역 텍스트의 특성과 의미를 추론했다. 「줄리어스 시저」는 셰익스피어의희곡 중 처음으로 우리말로 번역된 작품이다. 이후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이 작품은 한 차례 더 번역된다. 두 차례의 번역은 모두 원작의 3막 2장을 번역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번역 동기나 형태 등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이는 나아가 번역 텍스트의 의미 형성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된다. 첫 번째 번역인 정노식의 「루타스의 웅변」은 ‘독자의 교양 함양과 자유정신고취’라는 계몽적 의도를 담고 있다. ‘머리말’에서 알 수 있듯이, 정노식은 이 글을희곡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유명한 웅변의 원고’로 보고, 독자의 공부에 참고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번역했다. 이러한 계몽적 의도는 번역 형태에서도 찾을 수 있다. 정노식은 로마 시민의 대사와 지문을 생략하고 브루터스의 말을 통해 그 내용을 간접 언급하는 식으로 바꾸고, 둘로
Pathogens Burkholderia pseudomallei (Bp) and Burkholderia mallei (Bm) contain a large number (> 12,000) of Simple Sequence Repeats (SSRs). To study the extent to which these features have contributed to the diversification of genes, we have conducted comparative studies with nineteen genomes of these bacteria. We found 210 genes with characteristic types of SSR variations. SSRs with nonamer repeat units were the most abundant, followed by hexamers and trimers. Amino acids with smaller and nonpol
이 연구는 이범선의 첫 번째 장편소설 『울타리 저편에 핀 꽃』을 발견하여, 작품 목록을 보완하고 작품의 특성과 의미를 분석하여 이범선의 소설 전반과 연관되는 지점을 탐색하였다. 이범선은 1955년부터 약 25년 간 창작을 지속하면서 17편의 장편을 발표했지만, 그에 대한 문학적 평가는 1950년대 단편에 치중되어 있다. 그러나 『울타리 저편에 핀 꽃 』은 그의 단편을 ‘서정적 휴머니즘’과 ‘비판적 리얼리즘’으로 나눈 기존의 이분법적 평가를 보완할 만한 특징을 지니고 있는 데다, 50년대 단편소설 및 60년대 이후 장편을 연속선상에서 파악할 실마리를 담고 있다. 본 연구는 『울타리 저편에 핀 꽃』의 서지사항을 확인하여 이 작품이 그동안 알려 지지 않았던 이범선의 첫 번째 장편소설이라는 점을 밝혔다. 다음으로 여성 인물에 대한 남성 중심인물의 인식과 태도를 분석하여, 이것이 ‘월남민의 전후 현실 대응 방식’ 과 긴밀한 연관이 있음을 분석하였다. 이 소설에서 월남민 남성의 정착은 ‘고향의
The historial novels of Kwang-Soo Lee were subject of much discussion, as they were subject of studies on Korean modern historical novels. The historical discussions about Lee's historical novels show us what kind of subjects have been more paid attention. Looking the history of discussions about lee's historical novels could show the tendency of study on the korean modern historical novels. In late 1960~1980, critics defined the modern historical novels as 'the history of the preceding age'. Th
이 논문은 손창섭의 단편소설에 나타나는 인물들의 사회적 욕망과 가치관의 문제를 통해 손창섭 소설의 의미를 파악하고자 한다. 손창섭 단편소설의 작중인물들은 대체로 ‘불구적 인물’이라고 규정되는데, 이는 각 인물이 속한 당대 사회의 조건과 견주어 볼 때 그 의미가 드러난다. 손창섭의 단편들에는 대개 물질적 욕망과 성적 욕망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주변인물들과, 이들의 행위를 초점화하는 중심인물이 등장한다. 중심인물과 주변인물의 관계는 르네 지라르의 ‘욕망의 삼각형’에 의거해 분석 가능하다. 물질적 욕망은 전후 한국의 피폐한 경제적 상황과 맞물려 생존의 문제로 연결되고, 성적 욕망의 본능적 추구는 기존 사회의 도덕률을 무력하게 만들며 전도된 가치관을 보여준다. 그들이 추구하는 물질적, 성적 욕망은, 전쟁 직후 물질적으로 피폐해져 생존 수단을 가진 자가 타인과의 관계 맺음에서 우위를 점하는 물질 만능주의와 전쟁으로 인해 기존의 도덕률이 무력화되었던 당대의 특수성에 의해 조장되고 용납된다는 점
본 논문은 이범선 장편소설 ˹검은 해협˼에 나타난 인물 간의 위계를 구성하는 질서를 파악하고, 월남민 남성의 한·일 관계 인식이 소설적으로 형상화되는 방식과 의미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작중인물의 성격과 인물 간 위계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것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맞물려 어떤 의미를 형성하는지 고찰한다. ˹검은 해협˼의 인물 관계는 젠더와 내셔널리티에 따라 크게 ‘한국인 남성-일본인 남성’, ‘한국인 남성-일본인 여성’으로 도식화할 수 있다. 남성 인물 간의 관계에서는 도덕성을 중심으로 한 개인적 자질에 의해 위계가 결정된다. ‘고결한 인품’이나 ‘자긍심’ 같은, 한국인 남성이 지닌 개인적, 정신적 자질의 우수함은 일본인 남성이 내세운 군사력과 경제력 등 ‘근대적 집단 물리력’을 이긴다. 한편 남성 인물과 여성 인물의 관계에서는 젠더에 의해 위계가 정해지며, 여성 인물의 섹슈얼리티가 제한된다. 일본인 여성은 한국인 남성의 도덕성과 권위에 기대어 보호받는 대신, 일본인이자 여
이 논문은 이광수의 장편 소설 「무정」에 관한 초기 비평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무정」의 발표 당시 평단의 반응은 ‘새로운 소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표현한 것이다. 평자들은 전래의 교훈적이고 흥미 위주였던 ‘이야기책’에서 벗어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작가의 개성과 사상을 담은 ‘근대적 의미의 소설’이 등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1920년대 이후 시간이 경과하고 문단 상황이 변화하자, 「무정」 역시 재평가의 대상이 된다. 이광수와 문학적사상적으로 대립적 위치에 있던 프로문학 계열의 문인들은 「무정」의 시대인식이 가진 한계를 지적하며 그 가치를 제한적으로 인정한다. 한편 근대문학의 발전과 함께 문학사적 맥락에서 무정을 파악하는 연구가 등장한다. 이러한 연구들은 ‘새로움’에 주목했던 1910년대의 비평이나, 사상의 차이로 인한 비판적 견해를 보인 프로문학 계열의 논의와 달리 비교적 객관적으로 「무정」의 문학사적 위치를 평가한다. 또한 전래의 소설과 다른 점에 주목했
이 논문은 『일신문』에 수록된 단형서사문학의 특질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근대 계몽기의 단형서사문학은 크게 보아 논설 위주의 작품과 서사 중심의 작품이 있다. 이 중 『일신문』에 수록된 단형서사문학은 논설 위주의 작품이긴 하나 근대적 서사물의 특성을 강하게 담고 있어 산문 양식이 점차 근대적 서사물로 발전해 가는 과도기적 양상을 보여준다. 『일신문』에 수록된 단형서사문학의 양식적 특질은 두 가지이다. 첫째, 이 작품들은 발표 당시 ‘논설’로 분류되었으면서도 서술자의 직접 개입이 당대의 다른 ‘논설’들에 비해 매우 축소되었다는 점이다. 작가의 주장을 직접적 진술로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서사체 속에 작가의 주장을 숨겨서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은 서사적 완성도에 있어서 보다 뛰어난 것이다. 둘째, 이 작품들은 구성 면에서 일화식 구성을 취하고 있다. 당시 다른 신문에 발표된 많은 작품들이 문답식 구성을 통해 작중인물이 직접 작가의 주장을 발화하도록 한 데 비해, 『일신문
This paper has an intention to explain the meaning of Gamyeongo through the examination of the narrative structure of this novel. This novel has a dual structure composed of an extradiegetic and intradiegetics. The different bodies of narration in the two different narrative levels are closely related with each other through the same structure of the pain and the salvation searching the identity of characters. The symmetrical arrangement of a dance drama and the previous existence of Min show
이 논문은 허영숙의 글에 나타난 사상적 특징을 고찰하고 이를 당대 ‘근대 (조선) 여성’ 담론 맥락에서 파악하고자 한다. 허영숙은 춘원 이광수의 부인으로 알려져 있을 뿐 그 자신의 활동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가 적다. 그러나 그는 ‘여성 양의’로 선구적 위치에서 당대 여성의 건강을 돌보고자 했으며, 신문기자로 재직하면서 지면을 활용해 여성에 관한 사회의 인식을 바꾸고 여성 자신의 각성을 촉구하고자 했다. 본 논문에서는 허영숙이 신문, 잡지 등에 남긴 글을, 제재에 따라 ‘의학 상식’과 ‘젠더 인식론’으로 나누어 검토하고, 이를 통해 허영숙의 사상을 알아보았다허영숙은 ‘여성 의사’로서 조선 가정의 위생적 개량과 여성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글을 다수 발표했다. 그는 ‘민족발전’을 위해서는 민족 구성원을 낳아 기르는 ‘모성 보호’가 중요하다고 보고, 여성의 임신·출산과 영유아 양육에 관한 의학 상식을 신문 지면을 통해 전파하고자 했다. 한편 그는 여성의 역할에 관해서도 주목할 만한 의견
본 연구는 이광수의 『춘원서간문범春園書簡⽂範』이 출간된 배경을 검토하고 본문 내용의 사상적 특징을 규명하여 작품의 집필 의도와 성격을 파악하였다. 나아가 이 책의 시대적 의미 역시 고찰하고자 했다. 『춘원서간문범』은 이광수의 저작 중 유일하게 교본 성격을 지녔다. 이 책은 새로운 매체 환경과 문체에 적합한 편지 형식을 익히고자 한 대중의 요구, 이 요구를 포착한 출판업자의 기획, 한글 편지의 문체와 형식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던 작가의 인식이 만난 결과물이다. 이광수는 한글 편지 작성의 주요 원칙으로 ‘내용의 진정성’과 ‘언문일치 구어체’를 제시했다. 편지는 쓰는 사람의 진심이 중요한 글이므로 상투적 문구를 버리고 실생활에 쓰이는 말로 마음을 담아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선어말어미와 어말어미를 중심으로 한글 문장 작성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대부분 직접 창작한 예문을 통해 한글 편지 문체의 쓰임새를 다양하게 보여준다. 이광수가 창작한 편지 예문은 편지 형식과 한글 문체의 활
Research Areas
Jeonghyun Hwangの研究をNubintでさらに深く
この研究室の論文をアプリで開き、AIと共に読み、要約し、引用しましょ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