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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oung Jung

Ewha Womans University · 社会科学

研究室紹介

Professor Ji-young Jung's research lab focuses on gender, memory, and discourse in Korean history and media, with a particular emphasis on the construction of female subjectivity under patriarchal, nationalist, and modernizing ideologies. The lab explores how women—especially 'unmarried' women, concubines, and 'traditional' women—have been represented, marginalized, or idealized in historical narratives, state discourse, and mass media. Research spans from the Joseon dynasty to the 20th century, analyzing how power, morality, and national identity have shaped women’s roles through institutional policies, literary memory, and journalistic representation. The lab also investigates the interplay between gender, violence, and social control in transitional periods of modernity and nation-building.

gender historymemory studiesdiscourse analysisKorean modernitywomen in media

Research Overview

Papers
63
Total Citations
307
Papers (5y)
16
Primary Field
社会科学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Publications per year (5y)
16total
2022
2023
2024
2025
2026
Citations per year (5y)
7total
20222023202420252026

Selected 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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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rticle|22 citations·2004
조선시대 혼인장려책과 독신여성: 유교적 가부장제와 주변적 여성의 흔적
정지영

이 글은 조선시대 혼인장려책과 그 속의 담론을 통해 유교적 가부장제가 여성을 묶어낸 방식을 알아보고, 혼인하지 않은 주변적 독신여성의 흔적을 찾아보고자 한 것이다. 조선시대에 시행된 혼인장려책은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혼인하지 못한 처녀가 많으면 나라에 재앙이 일어난다는 논의가 이 제도의 시행을 뒷받침했다. 이는 결혼한 여성을 정상으로, 결혼하지 않은 여성을 비정상적이며 위험한 존재로 여기는 담론이었다. 유교적 사회질서 안에서 정상으로 인정받을 수 없었던 독신여성들은 불교의 승려가 되기도 했다. 조선시대 남성들의 기록에서 여승들은 음란하고 요망한 존재로 묘사되었다. 특히 처녀로서 여승이 되는 것은 더욱 문제시되었다. 조선의 조정에서는 이러한 여승을 환속하여 결혼하게 만드는 정책을 폄과 동시에 그들을 도성 안에 들어오지 못하여 하여 정상적 사람들의 경계 밖으로 배제하고자 했다. 정상적 유교규범의 경계를 넘어선 주변적 존재인 독신여성들에 대한 담론을 통해 그들의 존재를 상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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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20 citations·2008
근대 일부일처제의 법제화와 ‘첩’의 문제 - 1920-1930년대 『동아일보』 사건기사 분석을 중심으로 -
정지영

이 글은 1920년대-1930년대 『동아일보』에 실린 ‘첩’관련 신문기사를 분석한 것이다. 이를 통해 ‘첩이 문제가 된 시대’의 흐름과 그 속에 살았던 남편, 처, 첩들의 긴장과 갈등, ‘첩’들이 처한 상황과 입장을 읽어보고자 했다. 1920년대, 1930년대는 근대적 부부관계와 법적인 일부일처제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이른바 ‘가정개량’의 시대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첩’을 둘러싼 사건이 ‘기사화’된 것은 첩을 둘러싼 혼란을 가시화시키고 문제화하여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 축첩제는 사회혁신을 위해 폐지되어야 하는 것으로 논의되었고, 첩은 범죄를 일으키는 근본 원인으로 논의되었다. 첩을 두는 것이 이혼사유로 인정되면서 남편과 처, 첩은 각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소송을 걸었고, 법정 분쟁을 일으키기도 했다. ‘본처’의 자리를 법적으로 확인하는 문제, 그리고 재산과 친권에 대한 다툼이 이어졌다. 이러한 각축 속에서 첩을 둘러싼 살인사건 및 자살사건이 기사화되었는데 남편, 처, 첩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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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19 citations·2007
‘논개와 계월향의 죽음을 다시 기억하기:조선시대‘의기(義妓)의 탄생과 배제된 기억들I.머리말
정지영

논개와 계월향은 16세기 임진왜란 때 적장을 죽인 기생으로 기억된다. 논개는 진주성 전투가 패한 뒤 적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몸을 던져 죽었다고 하고, 계월향은 왜장의 사랑을 받았지만 김응서를 도와 왜장을 죽였다고 알려져 있다. 전쟁이 끝난 뒤, 진주지역에서 흐릿하게 떠돌던 논개에 대한 이야기는 조선후기에 ‘나라를 위해 죽은 의기 논개’의 기억으로 만들어졌다. 반편, 평양의 계월향은 국가로부터 ‘의기’로 호명되지 못했다. 계월향과 논개는 전쟁 속에서 적장을 죽인 기생이지만, 그녀들을 기억하는 방식은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간극은 ‘적과의 내통’ 가능성 여부에서 비롯되었다. 기억의 직조과정에서 내통의 혐의를 벗은 ‘논개’는 한국사회에서 국가에 헌신하는 여성의 역할 모델로 작동하고 있다. 이 연구는 400여 년 전, 전쟁 속에 죽은 기생 논개와 계월향에 대한 공식기억과 그 기억의 직조 과정, 그 공식기억의 너머에 흩어져 있는 여러 갈래의 음습한 기억들을 드러낸 작업이다. 이러한 작

6
Article|17 citations·2007
1970년대 '이조여인'의 탄생: '조국근대화'와 '민족주체성'의 타자들
정지영

이 글은 1970년대 박정희체제 속에서 만들어진 '전통여성'에 대한 담론을 분석한 것이다. 1970년대 초반부터 '이조여인'은 여러 논저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시기 '이조여인'의 모습은 국가 주도의 지배담론에 의해 특정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통'과 '여성'은 근대성과 역사의 바깥에 존재하는 추상화된 존재로 그려졌다. '이조여인'은 조국근대화와 탈식민 국가건설, 민족주의와 개발주의, 여성동원과 통제라는 중첩된 과제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수행해야 했기에 그 모습은 단순하지 않다. 첫째, '이조여인'은 조선의 순수 정신의 담지자로서 유지해야 할 '민족전통'의 상징이었다. 둘째, 근대화를 진행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낙후된 민족성'의 징표이기도 했다. 셋째, 민족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내재적 발전론 속에서 그녀들은 진취적인 '발전의 원동력'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넷째, 오직 '가정 안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면서, 식민지시대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집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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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14 citations·2005
유아의 기질 및 부모의 언어적 통제유형과 유아의 자기통제력간의 관계
정지영, 도현심, 최미경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10 fathers and mothers of 5-year-old preschoolers. Data were analyzed by correlation and regression. Results showed that "activity" was negatively related to children's self-control. Adaptability and rhythmics, however, were positively related to children's self-control in girls. Mothers' imperative control was negatively but her position-oriented control and person-oriented control were positively related to the elf-control of boys. Mothers' position-oriented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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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12 citations·2015
적소이론의 관점에서 본 종합편성채널의 편성행위에 관한 연구: 프로그램 장르 의존전략을 중심으로
정지영, 유세경

본 연구는 종합편성채널이 방송을 시작한 이후 편성행위가 어떠한 양상으로 변화했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방송 프로그램 장르를 한정된 자원으로 보고 적소이론의 관점에서 TV조선, 채널A, JTBC, MBN의 편성행위를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방송사들 간의 프로그램 장르 자원을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하는 가를 나타내는 적소폭과 채널 간 경쟁의 정도를 나타내는 적소중복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방송 시작 이후 TV조선과 채널A의 적소폭이 점점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MBN의 적소폭은 중간 수준으로 유지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에JTBC는 적소폭이 점차 증가하였고, 분석기간 동안 종합편성채널 중 가장 높은 적소폭을 유지하였다. 주요 시청시간대인 오후 및 주시청시간대의 적소폭 분석에서도 이와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종합편성채널 간의 경쟁 정도를 나타내는 적소중복을 분석한 결과, TV조선과 채널A의 적소중복지수가 가장 큰 폭으로 높아져 두 채널 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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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9 citations·2013
조선시대 ‘가장’의 지위와 책임: 법전의 규정을 중심으로
정지영

이 연구는 조선시대 법전의 규정들에서 ‘가장(家長)’의 지위와 책임에 관한 내용을 분석하여 조선시대 가장권의 특징을 알아본 것이다. 조선시대 가장은 자손의 부모, 처첩의 남편, 노비 등 예속인의 주인 등을 의미하며 그 아래 소속된 가 구성원의 존장이었다. 조선시대 가장은 가의 구성원을 통솔하고 단속하는 책임을 부여받았고, 이는 국가에서 가 구성원에 대한 가장의 권위를 인정했음을 의미한다. 가장은 가 구성원에게 국가의 지침을 전달하고, 그들의 범법 행위에 대해 대신 처벌받게 되어 있었다. 이는 조선시대 가장의 권한이 단순하게 의례적이거나 상징적인 차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었음을 말해준다. 한편, ‘가장’과 호적대장의 첫머리에 기재된 ‘호주’는 현실에서 동일인으로 겹치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 두 지위는 구분되는 것이었다. 호주로 기재되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가장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었다. 가장은 가의 통솔자였지만, 호주는 호적대장이라는 문서에서 호의 맨 앞에 기재된 존재였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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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9 citations·2011
임진왜란 이후의 여성교육과 새로운 ‘충忠’의 등장 ― 『동국신속삼강행실도東國新續三綱行實圖』를 중심으로
정지영

조선시대 『삼강행실도』는 유교이념에 입각한 삼강의 실천을 교육하기 위한 체계적 교육서였다. 그것은 「효자도」‧「열녀도」‧「충신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속에 기재된 인물들은 성별에 따라 구분되었다. 여성은 「열녀도」에, 남성은 「충신도」에 기재될 수 있었고 「효자」에는 남녀 모두가 포함되었다. 그런데 임진왜란 이후 간행된 『동국신속삼강행실도』의 「충신도」에 3명의 사비私婢가 기록되었다. 남성의 영역 속에 여성이 등장한 것이다. 사비가 「충신도」에 기록된 것은 그녀들의 주인에 대한 충을 포상하는 의미였고, ‘국/왕’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는 전쟁 직후, 『동국신속삼강행실도』를 간행하는 시기에 ‘삼강’의 성별에 따른 윤리적 경계가 흔들리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전쟁이 가져온 충격은 국가가 하층의 백성 및 여성을 인식하는 방식에 새로운 자극을 주었고, 그것을 계기로 여성은 새로운 ‘충’의 주체로 호명되었다. 이는 한편으로는 유교적 성별 질서에 균열을 내는 것이었고, 하층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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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8 citations·2009
조선시대 첩에 대한 포섭과 배제의 장치들 -법전류의 첩 관련 규정 분석을 중심으로-
정지영

이 글은 『大明律』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법조항 속에서 ‘처첩’, ‘처’, ‘첩’이 구분되어 쓰인 양상을 분류하여, 조선 국가의 공식적인 규정 속에 처/첩의 위계가 만들어지고 배치된 방식을 알아 본 것이다. 그 가운데 특히 구타, 간통 등 각종 범죄 및 범죄자에 대한 처벌 등에 대한 규정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처첩’으로 묶어서 논의된 조항은 국가와 남편과의 관계에 대한 경우, 처첩에 대한 남편에 대한 절대적 권위와 소유권에 관계된 경우, 남편의 부모 등 존장과의 관계에 대한 경우 등이 있다. ‘처’와 ‘첩’이 구분되어 표현된 경우는 일상적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남편의 구타, 남편의 친인척과 처첩의 관계, 처첩의 자녀를 둘러싼 관계, 처의 권한을 보호하는 문제 등과 관련한 사항에 대한 것이었다. 이 때, 첩에 대한 처벌은 처에 비해 ‘1등급’에서 ‘3등급’까지 가중 또는 경감되었다. 그러한 등급은 처/첩과 갈등이 빚어진 상대가 누구인가에 따라 세밀한 차이를 보였다. ‘첩’이라는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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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6 citations·2013
조선시대 가장(家長) 지위의 구축과정과 국가-의 가장 관련 기사를 중심으로-
정지영

이 연구는 『조선왕조실록』의 가장 관련 기사를 분석하여, 조선시대 가장권의 의미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조선 국가의 통치 방식의 특징을 알아본 것이다. 조선시대 가장의 지위는 조선시대의 법전의 규정에 명시되어 있다. 그 내용을 보면 노비, 자손, 처첩 등이 가장을 비방, 입증, 고발할 수 없도록 하여 가장의 권위를 인정하는 한편, 가 구성원이 범법행위를 했을 때 가장이 처벌받도록 하여 책임을 부여하는 두 갈래로 구분해볼 수 있다. 조선은 ‘가장’을 통해 가 구성원을 통제하는 국가였다. 그런데 가장권과 관련한 규정을 만들고, 그것을 현실에 적용하는 일은 구체적 국면에 따라 새롭게 설정되거나 폐기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원칙적으로 가 구성원에 대한 가장의 권위를 인정하여 ‘강상(綱常:사람이 지켜야 할 기본 도리)’의 질서를 세우고자 했지만, 그것은 한편으로는 백성에 대한 국가의 권한을 포기하는 일이기도 했다. 이에 조선전기에는 ‘노비’ 등 예속인의 처벌에 대한 가장의 권한을 어디까지 보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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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6 citations·2015
침묵과 망각으로 말하는 ‘구술/사’
정지영

This article discusses “oral history” in terms of memory rather than “history” in order to revive its critical meaning to the conventional field of history. Oral history occupied a position in the field of history with the trend of “writing history from below.” The premise of oral history is that the stories told preserve certain experiences. However, the significance of the oral history methodology lies in the deliberations on “memory” rather than in the hasty fusion with historiography. When o

Research Areas

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Cultural StudiesPublic AdministrationMarketingInformation SystemsPolitical Science and International Relations

Ji-young Jungの研究をNubintでさらに深く

この研究室の論文をアプリで開き、AIと共に読み、要約し、引用しましょ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