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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Seok Cho

Yonsei University · 社会科学

研究室紹介

Professor Kang-Seok Cho's research lab specializes in literary theory, with a primary focus on the interplay between literary images, affect (affectivity), and cognitive processes in modern Korean literature. The lab explores how poetic images function not merely as aesthetic representations but as dynamic, affect-laden structures that drive textual development and shape readers' emotional and intellectual responses. Central to the lab’s work is the concept of 'image-thought' (이미지-사유), examining how images operate as cognitive and emotional catalysts in poetic texts, particularly in the works of key 20th-century Korean poets such as Kim Chunsu, Kim Soo-young, Jeong Jiyong, and Cho Seung-ja. The lab also investigates the structural and philosophical dimensions of literary form, especially the dual or dialectical nature of poetic imagery in historical and ideological contexts.

literary imagesaffectivityimage-thoughtpoetic cognitionKorean modern poetry

Research Overview

Papers
18
Total Citations
32
Papers (5y)
5
Primary Field
社会科学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Publications per year (5y)
5total
2021
2022
2023
2025
2026
Citations per year (5y)
2total
20212022202320252026

Selected 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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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rticle|12 citations·2019
시 이미지 연구방법론(2)-문학 이미지는 무엇을 욕망하는가?
조강석

문학 이미지에 대한 새로운 연구방법론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기한 논문에서 필자는 우리가 문학 이미지에 새삼 주목해야 하는 까닭이 무엇보다도 문학 텍스트의 접힘과 펼침을 위해서임을, 다시 말해 텍스트의 ‘내부로부터 외부로의 전개’(develop from within)를 위한 것임을 주장한 바 있다. 필자는 기존의 시(문학) 이미지 연구가 감각적 분절에 따른 이미지론이나 질료적 상상력을 협소하게 적용한 연구에 머물고 있는 것을 넘어설 필요성을 제기하고 문학 이미지 개념의 확장을 위해 아비 바르부르크, 에르빈 파노프스키, W.J,T. 미첼, 조르주 디디-위베르만, 자크 랑시에르 등의 논의를 검토하고 입장에 따른 논리적 충돌 등을 고려하면서도, 이들의 논의 중 적절한 대목을 전유하여 시 텍스트를 내부로부터 외부로 전개시키기 위한 방안을 위해 활용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 글은 그 후속 작업이다. 필자의 선행연구와 관련하여 논자들은 시각적 이미지와는 변별되는 문학 이미지만의 실정성을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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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6 citations·2018
1960년대 한국시의 정동(情動)과 이미지의 정치학(2) - 김춘수의 경우 -
조강석

1960년대의 김춘수는 소위 ‘릴케류의 관념시’를 탈피하고 본질에 대한 형이상학적 탐구를 추구하는 시와 결별한다. 그 대안으로 김춘수가 지향한 것은 의미나 관념을 배제하고 순수한 사생에 입각한 서술적 이미지를 주로 하는 시를쓰는 것이었다. 이 추구 과정에서 김춘수는 초기에 「인동잎」과 같은 시에서 실패를 하기도 했으나 결국 서술적 이미지를 통한 시 쓰기에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술회한다. 1969년에 출간된 『타령조⋅기타』는 1960년대의 김춘수의이런 시적 지향의 성과를 담고 있는 시집이다. 그러나 이 시집이 출간될 즈음인1960년대 후반에 김춘수가 두 가지 상관적인 작업을 다시 개시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무의미시 계열의 시 창작과 장편 「처용단장」의 출발점이 시기적으로 일치하고 있음은 김춘수 자신의 발언에 의해 확인된 것이다. 『타령조⋅기타』는 이 분기가 완전히 별개의 두 가지 실험이 아니라 이미지의 이중 체제 혹은 미학적 이미지의 이중적 본성 안에서 양가적으로 성립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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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5 citations·2010
정지용 초기시에 나타난 근대의 ‘감성적(ästhetisch)’ 전유 양상 고찰
조강석

정지용의 초기시는 주체가 감성에 주어진 낯선 자극들에 감성적으로 대응하는 양상을 잘 보여준다. 이 과정 속에서 주체는 근대적 자극들을 새로운 것으로 변별적으로 인지하게 만드는 어떤 것이 근대를 인지하고 해석하려는 과정의 근저에 놓여 있음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순수 과거로서의 고향이었다. 우리가 정지용의 초기시에서 기차 여행 체험이나 항해 체험을 다룬 시들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다룬 시들을 별개의 것으로 간주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새로운 것들 속에서 과거의 것을 그리워하는 것이 아니라 낯선 것들을 새로운 것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드는 조건이 그의 근대 체험 속에 공존하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정지용이 근대를 감성적으로 전유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좀 더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다. 정지용은 낯선 기호들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순수 과거를 요청한다. 현재나 과거의 고향이 아니라 순수 과거로서의 고향은 그의 근대 체험의 감성적 전유 과정을 작동시키는 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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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4 citations·2019
1960년대 한국시의 이미지-사유와 정동(情動)의 정치학 - 『한국전후문제시집』(1961)의 이미지-체제를 중심으로 -
조강석

『한국전후문제시집』(신구문화사, 1961)은 해방 이후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의 한국 시의 흐름을 광범위하게 보여주는 사화집이다. 그러나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이 사화집에 다채롭게 전개된 현실 인식과 시학적 기투의 양상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연구는 아직 드물다. 이 사화집이, 해방과 한국전쟁, 4․19 혁명과 5․16 군사 쿠데타로 이어진 역사의 격변기에 시단에 등단하여 시작 활동을 한 시인들의 다양한 경향의 작품을 망라하고 있고 시인 스스로의 「시작노트」를 상당히 중요한 비중으로 함께 게재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단지 현실인식의 차원에서만 이 사회집의 의의를 평가하는 것도, 언어의식이나 수사학의 관점에서만 작품에 접근하는 것도 모두 일면적인 양상을 띨 수밖에 없다. 이 사화집의 면모를 좀 더 다각적으로 조망하기 위해서는 현실 인식과 언어의식, 그리고 시인들 각자의 미학적 전략 등을 그 내재적 관계 속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현실 인식이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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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2 citations·2018
김수영 후기시의 이미지 사유
조강석

김수영의 시 세계는 두 가지 중요한 변곡점을 지닌다. 물론, 김수영의 시 세계 변화 양상이 비가역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두 변곡점을 기점으로 특정 경향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그때마다 김수영의 시의식과 시 세계가 새로운 각도에서 조망되는 결과를 낳는다는 점에서, 이 두 계기는 중요하다. 첫 번째 변곡점은 4․19의 좌절이다. 그리고 두 번째 계기는 ‘자코메티적 전환’이다. 이 두 번의 변곡점을 지나면서 김수영의 후기시는 이미지 사유의 단계로 나아간다. 김수영의 후기시는 ‘진술의 시’(스테이트먼드) 계열과 이미지의 미광을 통해 전개되는 이미지 사유 계열의 시로 나누어볼 수 있다. 「거대한 뿌리」는 「현대식 교량」과 함께 ‘뿌리-교량’ 계열의 이미지를 형성한다. 그리고 ‘뿌리-교량’ 계열의 시는 전통과 현대의 문제와 결부된 지평적 사유의 일단을 단적으로 드러내면서 보다 근원적 층위에 대한 ‘스테이트먼트’가 주된 발화방식을 이루는 시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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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1 citations·2023
정동적 문학 읽기의 가능성
조강석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스피노자는 정동을 “신체의 행위 능력을 증대시키거나 감소시키고 촉진하거나저해하는 신체변용이자 그것의 관념”으로 규정한 바 있다. 그의 평행론에 입각해이를 원용하자면, 인지적인 것이 정서에 작용하는 것과 같이 정념이 인지적 작용의연쇄로 이어지기도 한다. 어떤 관념의 연쇄는 신체변용과 정서적 변이를 수반하며 정동적 반응의 도화선(trigger)이 될 수 있다. 텍스트-관념-신체변용-정동적 동요로 이어지는 연쇄를 상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학 텍스트는 정동을 단지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효과적으로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색하여 독자의 정동적 반응을 촉진한다. 즉, 문학 텍스트는 재현과표상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연쇄적으로 생성중인 텍스트-정동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만약, 텍스트가 재현이나 표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텍스트-정동이 된다면 우리는 텍스트의 전언과 더불어 이미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선의 경우 이미지는 기성의 인식을 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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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1 citations·2021
시 읽기의 3단계 방법론 -김수영의 「서책」과 「병풍」 읽기를 예시하여-
조강석
사이間SAI

이 글의 주된 관심은 시 읽기의 3단계 방법론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김수영의 「서책」과 「병풍」을 예시로 들어 설명해보았다. 방법론의 요지를 표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해석 대상/해석 유형/해석 준거/판단 근거1. 자연적/사실적 (natural/factual) 의미/기술(description)/실제 경험, 시의 스타일과 구조, 시적 풍크툼(punctum)/ 내적 정합성2. 맥락적/상관적(contextual/correlational) 의미/분석(analysis)/시인의 렉시컨, 동시대 시의 렉시컨, 렉시컨 안에서 시어의 의미 한정하기, 동시대의 인식과 사상, 문화적 배경, 문헌자료에 의한 지식 등과 관습(convention)/관계적 맥락3. 종합적 의미/가치 / 해석(interpretation)/이미지-사유, 정동(affect)/직관을 통한 종합 시에 담긴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해석하기 위해 우선 자연적/사실적 의미에 대한 기술이 요청된다. 이 단계에서 확정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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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0 citations·2010
김수영의 시의식 변모 과정 연구
조강석
한국시학연구

Kim Soo-young's poetics has two important turning points. First one can be viewed as abandoning dramatic features in poetry. In his prose, ‘Trying to find a new way’(1961), Kim Soo-young confessed that he had been enchanted by dramatic features in poetry like Jules Supervielle's until then. Then, he made it sure that he would no more write such a dramatic poem. He declared that he would renounce dramatic concreteness and satire. However, despite the attitude appeared in ‘Trying to find a new way

Information SystemsComputer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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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0 citations·2020
다시 동아시아에서의 ‘개인의 탄생’에 대하여 -루쉰, 나쓰메 소세키, 이광수의 1910년대 작품을 중심으로-
조강석

게오르그 짐멜은 근대적 개인과 관련하여 개인주의의 두 형식을 설명한 바 있다. 전근대적인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종교적 구속과 의무로부터 해방된 개인을 추구하되 보편적인 유(類)적 존재로서의 자유를 행사하는 방식의 개인주의를양적 개인주의라고 할 수 있다면 교환될 수 없는 고유한 가치에 기초한 개인주의를 질적 개인주의라고 할 수 있다고 짐멜은 설명한다. 짐멜의 이와 같은 관점은 연역적 ‘근대’가 아니라 구체적 문학작품 속에서 구체적 인물을 통해 현상하는 변별적 ‘근대’를 사유하는 데 있어 흥미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이 글은 이와같은 문맥에서 한ㆍ중ㆍ일 동아시아 3국에서 근대문학의 초입에 놓인 것으로 종종 거론되는 세 작가, 루쉰, 나쓰메 소세키, 이광수의 1910년대의 작품들을 다시 읽어보고자 하는 시도로 작성되었다. 루쉰(魯迅)의 「광인일기」에서 광인은 전근대적 가치 규범과 대립하고 이로부터 자립하는 자유를 광기의 형식으로 얻었다. 그는 구체제의 가치를 새로운 보편적 가치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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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0 citations·2015
시 이미지 연구 방법론
조강석
한국시학연구

This paper intends to suggest a new methodology of studying poetic images. In a formalistic view, studying poetry means investigating formal features in the text, such as metaphors, tones, structures, irony, etc. On the other hand, there is a tendency to research poems to get some social and historical informations, as in cultural studies and social system researches. However, these two ways of viewing poetry are not mutually exclusive. This paper strongly argues that a poetic image can be a clu

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Soci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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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0 citations·2020
1960년대 한국시의 이미지-사유와 정동(情動)의 정치학(2)-고원과 구상 시의 정동적 공간을 중심으로-
조강석

신구문화사에서 1961년에 간행한 『한국전후문제시집』은 해방 이후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의 한국시의 면모를 살펴보는 데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일종의 ‘앤솔로지’로서 해방 이후 분기된 한국시의 다양한 흐름이 망라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앤솔로지’의 출간 배경과 의의에 대해서 필자는 이미 선행연구를 통해 설명한 바 있다. 본고는 그 후속작업의 성격을 지닌다. 본고에서는 『한국전후문제시집』에 실린 시와 시론에 나타난 정동적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해방 이후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의 한국시의 집합적 기저를 형성하는 감정의 연쇄 혹은 정서적 연속체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이와 연동하여 시인들이 각기 도모한 소위 ‘서정의 혁신’ 혹은 시적 쇄신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설명해보기 위한 것이다. 『전후』에 실린 시인들의 시론을 일별하면 현실 인식과 시 의식 양자의 측면에서 대체로 가장 빈번하게 언급되며 동시에 당대 시인들의 문제의식의 중심에 놓여 있는 세 가지 키워드를 추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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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0 citations·2022
최하림 시에 내재된 변환 기제 혹은 정동적 전환에 대하여 -『속이 보이는 심연으로』와 『굴참나무숲에서 아이들이 온다』를 중심으로
조강석

최하림 시인의 시를 통독하다보면 단계론적 계기들과, 이미 초기부터 내재된 시적 특성들이 가장 활발하게 교섭하며 상호변환되는 지점을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다. 바로 그런 맥락에서, 제4시집 『속이 보이는 심연으로』를 주목할 수 있을 것이며 조금 더 확장하자면 제5시집 『굴참나무숲에서 아이들이 온다』에까지 시계(視界)를 넓혀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두 시집에 주목하여, 단계론적 단절이 아니라 연쇄와 변환의 관점에서 최하림의 시를 읽으며 그 양상과 의의를 톺아보고자 하는 취지로 쓰인 것이다. 여러 산문에서 최하림 시인은 1980년도 광주에서 자행된 폭력으로부터 깊은 충격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회의와 모색을 거듭했음을 밝히고 있다. 이 충격은 두 가지 결과를 낳는다. 진보에 대한 회의와 말에 대한 회의가 그것이다. 광주의 충격과 이로 인한 회의는 정동적 동요를 일으키면서 최하림의 시에 정동적 공간을 깊이 새기게 된다. 최하림 시에 자주 등장하는 “심연”은 상징을 얻지 못한 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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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0 citations·2011
김춘수 시의 언어의식 전개과정 연구
조강석
한국시학연구

The present study examines the distinctive features of Kim, Choon-soo’s poetic language. Also, this study examines how his attitude toward poetic language had developed. In other words, this study aims at showing how Kim, Choon-soo’s language consciousness had changed and come to an exclusive vision. In the earlier poems, Kim, Choon-soo had expected that his poetic language could reflect the universal. He wanted to express the aspects of ‘Sein’(Heidegger). However, he could only face the gap bet

Safety ResearchSoci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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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0 citations·2020
문학의 고고학과 귀납적 보편 - 김현 초기 시 비평 연구
조강석

이 글의 목적은 김현 초기 시 비평의 위상과 면모를 당대적 맥락 속에서 살펴보고그 의미가 무엇일지를 상고하여 현재에 비추는 것이다. 초기 김현 비평의 중요한 문제의식들은 “경험적인 것을 선험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어떻게?”라는 질문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선험적인 것과 경험적인 것에 대한 사유로부터 촉발된 귀납적보편에의 요청, 그리고 이에 대한 답변으로서의 문학의 고고학을 논의의 초점에 놓고보자면, 1967년에 발표된 「시와 암시-언어파의 시학에 관해서」에 주목하지 않을 수없다. 이 글은 말라르메의 암시의 시학을 통해 1967년 당시 한국의 시단을 조망하되, 암시의 시학이 한국적 조건에서 성립되기 어려운 이유를 천착하는 글이다. 김현이보기에 언어파의 도래는 1967년 현재 이미 한국 시단에 발생한 사건이다. 이들의 시적 특징은 암시의 시학에 의해 가장 잘 설명되는데 암시의 시학이 한국적 상황에서 타당한 존재 이유를 가지고 이해를 구하려면 그 구성적 조건인 수직적 이원론이 필수적으

Research Areas

Cultural StudiesSafety ResearchInformation Systems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

Kang-Seok Choの研究をNubintでさらに深く

この研究室の論文をアプリで開き、AIと共に読み、要約し、引用しましょ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