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eok Hong
Ewha Womans University · 経済学
研究室紹介
Professor Ki-Seok Hong's research lab specializes in corporate finance, household balance sheet dynamics, and asset pricing, with a strong focus on microeconomic foundations of macroeconomic phenomena in the Korean context. The lab investigates corporate investment behavior, particularly the impact of corporate leverage and governance on investment decisions, as well as the determinants and risks of household debt, especially in relation to real estate markets. It also explores asset pricing models, particularly in housing markets, integrating consumption-based asset pricing models with regional and firm-level data to understand risk premia and market efficiency.
Research Overview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Selected Papers
15본 연구의 목적은 외환위기 이후 최근까지 계속되고 있는 기업 고정투자(특히 설비투자) 부진의 원인을 살펴보는 것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최근의 투자 부진이 위기 이후 본격화된 기업의 부채조정과 연결되어 있을 것이라는 가설 하에 기업 미시자료를 이용하여 개별 기업의 투자 결정식을 추정한다. 추정 결과에 의하면 첫째, 투자에 대한 부채비율의 영향은 위기 이전보다 위기 이후 기간에 더 크게 혹은 더 유의하게 나타난다. 둘째, 최근의 투자 부진이 전반적인 위험 및 불확실성의 증가에 기인하는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위험의 지표로서 주식수익률의 표준편차와 재무제표상 영업이익률의 표준편차를 사용하였을 때 이들 변수의 영향은 위기 이전과 이후에 크게 달라지지 않거나 오히려 위기 이전 기간에 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다. 셋째, 외국인 소유 지분의 확대 및 배당성향의 증가 등이 최근의 투자 위축에 미친 영향 또한 분명하지 않다. 이상의 결과는 최근의 기업투자에 있어서 특히 부채부담과 관련된 하방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증가가 어떤 가계들에 의해서 어떤 용도로 이루어졌는지를 실증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한국노동패널(KLIPS) 1∼13차 자료를 이용한 본 연구의 실증 분석에 의하면, 2000∼2008년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총가계부채 증가는 부채보유 가구의 비율이나 부채보유 가구의 평균적인 부채/소득 비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발생하였다. 이는 총부채/총소득 비율의 항등식에 의하면, 가계부채가 주로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확대되었음을 의미한다. 단 2009년 이후에는 2008년 이전과 다소 다른 패턴이 관찰되나 이것이 진정한 추세의 변화인지 자료상의 한계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한편 가계부채의 용도는 소비 보전이 아니라 주로 주택 및 기타 부동산의 구입을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가구별 자료의 분석에 의하면, 주택가격 상승은 이미 자가를 보유한 가구에 대해서는 부채 증가에 기여하지 않은 반면 신규로 자가를 구입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유의하게 차입을 확대시키는
본 연구에서는 내구재 소비를 포함하는 자산 가격 이론에 기초하여 주택 임대 가격/매매 가격 비율의 결정 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이론적으로 주택의 기대 수익률 및 임대 가격/매매 가격 비율은 임대 가격 위험이 클수록 낮아지며 매매 가격 위험이 클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지역별 주택 가격 자료를 이용한 실증 분석 결과에 의하면 이러한 이론적 예측은 합리적 기대의 가정 하에서는 성립하지 않지만 적응적 기대의 가정 하에서는 대체로 지지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한편 이론에 의하면 임대 가격/매매 가격 비율과 무위험 수익률 간에도 체계적인 관계가 존재하여야 한다. 국가간 패널 자료를 이용한 추정 결과는 실제로 임대 가격/매매 가격 비율이 이자율 및 예상 가격 상승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짐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표준적인 소비 자산 가격 모형(Consumption CAPM)에 기초하여 우리나라 지역별 주택 가격의 결정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자산 가격 모형에 의하면 주택 가격은 위험 프리미엄과 미래의 자본이득에 대한 예상에 의해서 결정된다. 2003년-2008년 기간에 대한 국민은행의 지역별 주택 가격 자료를 이용한 본 연구의 실증 분석 결과는 대체로 이러한 자산 가격 모형의 예측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첫째, 주택 가격 상승률은 소비 β를 비롯한 위험의 지표들과 유의한 양의 관계를 가진다. 즉 우리나라의 지역간 주택 수익률의 격차는 위험 프리미엄의 차이에 의해 체계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 둘째, 전세 가격/매매 가격 비율 혹은 임대료/매매 가격 비율은 미래의 매매 가격 변동률에 대해 유의한 예측력을 가진다. 보다 구체적으로 미래에 높은 자본 이득이 예상될 경우 현재의 임대 수익률은 낮게 실현되는 경향이 존재한다. 셋째, 이러한 결과는 외환위기 이전 기간의 값들을 도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급격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여러 스트레스 테스트들에 의하면다행히 가계부채의 부실위험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기존의 스트레스테스트들은 개별적(idiosyncratic) 충격을 배제하고 거시적 충격만을 다룬다는 점에서 가계의부실위험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소득의 경우 개별적 이질성(individual heterogeneity)이 매우 높으므로, 모든 개별 가구의 소득이 동일한 비율만큼 비례적으로감소하는 시나리오는 비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가계 미시 자료에서 추정된 개별가구의 소득생성 과정에 따라 개별적 소득 충격을 명시적으로 고려함으로써 거시적 충격만을고려하는 기존의 스트레스 테스트 방법이 타당한지를 살펴본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개별적소득 충격을 추가로 도입하는 경우에도 가계부문의 연체율은 거시 소득 충격만을 고려한 경우에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는 개별 가구의 연체 위험과 소득 간의 관계의 비선
This paper analyzes the investment behavior of the Korean corporate sector before and after the 1997 financial crisis. Using firm-level data, we find that after controlling for investment profitability and cash flows, chaebol-affiliated firms, particularly ones with weak corporate governance structure, made significantly higher investments than non-chaebol firms before the crisis. In contrast,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chaebol and non-chaebol firms in terms of investment volume over the
주택이 가지는 소비재 및 자산으로서의 절대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는 아직 부족한 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산 가격 결정 모형(CAPM)의 틀을 이용하여 서울 지역 주택 가격의 변동 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통상적인 CAPM 대신 비내구재와 내구재(주택) 소비를 동시에 고려한 보다 포괄적인 CAPM을 제시함으로써, 주택 가격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risk factor)들을 분석한다. 위험 요인이 하나 뿐인 기존의 통상적인 CAPM에 비하여 본 연구의 CAPM 하에서는 추정치에 대한 다양한 부호 제약과 파라미터 제약이 존재하므로 보다 검정력이 높은 분석이 가능하다. 1998년 4/4분기부터 2009년 4/4분기까지 서울 지역 1,766개 아파트의 미시 가격 자료를 이용한 본 연구의 실증 분석에 의하면 CAPM의 예측대로 아파트 수익률은 위험 요인들과 체계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This paper examines fiscal policy issues in the Republic of Korea (hereafter Korea) after the 2009 global financial crisis, including the timing of fiscal policy responses, the effectiveness of expansionary measures, and the long-term implications for government debt. In order to evaluate more accurately Korea's fiscal response since late 2008, this paper conducts an empirical analysis using historical data from Korea and other countries and derives stylized patterns on counter-cyclicality of 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