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Seung Kim
Hanyang University · 社会科学
研究室紹介
Professor Min-Seung Kim's research lab focuses on the critical analysis of cultural production, media representation, and socio-spatial transformations within contemporary Korean and global contexts. The lab explores themes such as cultural hybridity in K-content, the politics of memory and identity in exile and colonial narratives, and the ideological dimensions of urban regeneration and globalization. It also investigates the intersection of technology, design, and sustainability, particularly in energy systems and transformer optimization. Through interdisciplinary approaches combining cultural studies, media theory, and urban sociology, the lab examines how power, identity, and ideology are negotiated in media, urban space,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Research Overview
Research Output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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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ed Papers
15이 연구는 최근 음식과 관련한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는 시점에서 연관된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중 평범한 일상에서 음식의 소비에 관한 세밀한 재현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나 혼자 산다>(MBC)와 <전지적 참견 시점>(MBC) 두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정해 분석하였다. 두 문화 생산물은 후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피로와 소진을 상시적으로 경험하는 대중들에게 음식을 통한 힐링과 휴식이라는 유토피아적 감정을 매개하고 있었다. 동시에 음식과 관련된 문화 실천은 또 다른 형태의 노동과 경쟁, 혹은 타인과의 비교로 인한 불안이라는 양가적 감정구조를 재생산하고 있었다. 분석을 위해 이 연구는 레이먼드 윌리엄즈의 ‘감정구조’ 개념과 근대 자본주의 사회의 공간을 비판적으로 논의한 데이비드 하비의 공간과 관련한 관점을 활용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내 등장인물들의 대화와 행동, 자막, 촬영구도, 효과음 등의 요소를 기반으로 면밀한 텍스트 분석을 실시하였
이 연구는 최근 아시아를 넘어 다양한 국가에서 수용되고 있는 한류 현상을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의 문맥에서 분석하였다. 지난 20여 년간 한류는 글로벌화의 흐름 속에서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남미, 중동으로 확산되어 거대한 사회 문화적 흐름을 형성해 왔다. 특히, 한류의 영향력은 문화경제적 측면에서 그 분야와 범위를 확장해 왔다. 그 결과, ‘K-’란 기표는 한국이 경험하고 있는 글로벌화를 표상하는 현상이자 관용어가 되었다. 동시에 그 속에서 생성된 의미들은 이러한 조류 속에서 새로우면서도 복잡다기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이 연구는 한류의 변화와 그 함의를 고찰하고 그것이 글로벌화와 결합함으로써 무엇을 강조하고 정당화하며, 혹은 접합하거나 배제하는지에 관해 탐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한류 백서〉를 비롯해 정부에서 발간된 일련의 정책 보고서들을 중심으로 한류 담론의 형성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권력관계와 국가주의적 욕망, 이데올로기 등
이 연구는 청년 중심의 서사 전개와 배경이 지역이나 비수도권으로 제시된 청춘 드라마 중, 최근 젊은 세대를 포함한 광범위한 수용자 층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동백꽃 필 무렵〉(KBS2), 〈쌈 마이 웨이〉(KBS2), 〈톱스타 유백이〉(tvN) 세 드라마를 선정해 분석하였다. 이 문화 생산물들은 신자유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삶과 일상, 자기 인식과 관계성 등을 특정한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이를 통해 오늘날 지방이나 비수도권이라 호명되는 지역이라는 공간과 이곳에서 청년들이 마주하거나 경험하고 있는 자기 인식과 정체성, 공동체와 관계성, 나아가 희망과 위로, 정서적 유대 등이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는 사회문화적 양상과 이의 미디어 재현 방식을 읽어내고자 했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스튜어트 홀의 ‘부호화-해독’ 모형을 차용해 다양한 요소들 중 정체성(identity)과 재현(representation)에 초점을 두고 분석하였다. 특히, 등장인물들의 대사, 영상, 카메라
이 연구는 최근까지 공간 재정비가 시행된 일대 중 ‘문화의 도시’ 그리고‘제2의 수도’라는 상징성을 갖는 광주광역시의 광천동과 부산광역시 초량동두 지역을 선정해 분석하였다. 이 지역들은 여가·소비·관광 등 지역민이 삶을향유할 수 있는 문화 요충지이자 이들의 일상이 보다 명확하게 재현되는 공간으로, 이곳들의 공간 개선 사업은 ‘민주·평화·평등’이라는 담론들과 함께‘지역민들에 의한,’ 혹은 ‘지역민들을 위한’이라는 전향적인 기치 아래 진행되었다. 그러나 본래의 목적과 달리, 자본을 기반으로 기획된 스펙터클 도시공간은 지역민의 소외와 구별 짓기가 만연한 공간으로 재생산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특히, 공간 개선 과정에서 발생한 정주민의 소외는 경제 영역에만국한되지 않고, 인간의 일상에로 침윤되어 도시적 소외를 심화시키고 있었다. 이를 통해 오늘날 도시공간이 자본축적을 극대화하는 자본 창출의 공간임과 동시에 사회 구성원들의 욕망이 재생산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이 글은새로운 형태의 공간 생
This study examined the case of 'Jungang-dong' in Pohang, Gyeongsangbuk-do, which is undergoing simultaneous spatial reorganization among local urban regeneration projects aiming for new goals of sustainable development and social integration. This space is a key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hub in the past, and strategic promotion and planning are underway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local people, and also to move to a creative and unique new space based on culture and art. However, alt
이 연구는 K-콘텐츠에 드러나는 문화적 혼종성의 재현 방식을 탐구하고 이에 내재된 문화정치적 함의를 비판적으로 고찰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 생산한 콘텐츠가 한국을 비롯한 지역의 서사, 정서, 역사성 등을 할리우드식 장르, 미학, 이야기 구조와 어떻게 접합해 재현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강화된 문화제국주의 및 신자유주의적 특성을 포착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 글은 스튜어트 홀의 ‘문화의 회로(circuit of culture)’ 모형을 활용해 이와 연관된 국면들을 총체적으로 살펴보고,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 제작한 다섯 편의 드라마 텍스트를 선정해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서사 구조, 정동의 구성, 생산, 유통 및 전유의 양상을 유기적이면서 깊이 있게 탐문하고자 하였다. 이 작품들은 한국 근현대사의 폭력과 같은 지역 및 역사적 특수성을 효(孝), 가족주의, 탈권위적 남성성 등의 요소와 결합해 혼종적으로 재현하고 있었다. 이때, 문화적 혼
The conventional high-frequency transformer used in dual active bridge (DAB) converters typically employs Litz wire, which presents manufacturability challenges and necessitates the use of additional inductors. This paper proposes a reinforcement learning-based design optimization methodology that provides optimal design results for planar transformers with PCB windings, eliminating the need for external inductors and overcoming their inherent limitations. The proposed optimization framework inc
North Korean refugees first caught the notice of South Korea’s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during the 1990s when North Korea had to suffer an unprecedented famine. Since then the number of North Korea refugees had steadily increased until it started to fluctuate depending on the regulations of North Korea and China at particular moments in history (King, 2021). Although the initial motivation for the refugees was survival from hunger, later refugees left North Korea seeking basic human rights
이 연구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통합이란 새로운 목표를 지향하는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 중, 최근 공간의 재구성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상북도 포항시의 '중앙동'을 선정해 분석하였다. 이 공간은 과거 경제, 사회, 문화의 요충지로서 '원도심 복원'이라는 기치 아래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의 공생, 나아가 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창조적이고 독특한 공간으로의 변화를 위한 전략적인 추진과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도시재생 정책은 지역발전을 전면에 내세우지만, 이면에는 배제와 소외가 만연한 도시공간으로서 공간의 타자화가 작동하고 있으며, 나아가 공간을 점유하기 위한 주체로부터의 억압과 통제가 이루어지고 특정한 이데올로기가 은폐되는 양가적인 도시 공간임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삶이 공존하는 도시 공간 속 주체와 집단 간의 관계성, 유동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들로부터 관리되고 규제되는 지역사회의 양상, 정치적 흐름에 대응하는 주체 및 집단의 변화
Conventional numerical analysis techniques based on the Biot–Savart law have been widely employed for magnetic field focusing (MFC) at specific target locations. However, these approaches suffer from exponentially increasing computational burden as the number of transmitting (Tx) coils and the dimensionality of the target space increase, which limits scalability and real-time applicability. In particular, the conventional requirement of employing more Tx coils than receiving (Rx) points makes pr
이 연구는 생산과 소비의 공간이자, 청년 세대에게 새로운 형태의 휴식과 놀이의 장으로 제공되고 있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연남동’ 공간을 분석하였다. 오늘날 지역의 공간에서는 지역 재생과 관련된 일련의 흐름들이 형성되고 있는데, 특히, 이 공간은 인근 홍대 지역으로부터 이주해 온 상인들과 청년들을 위한 경연장 조성, 그리고 ‘연트럴파크’의 완공으로 새로운 소비층을 유입시켰다. 그 결과, 연남동은 한국에서 회전률이 가장 빠른 공간이자, 재기발랄하고 창의적인 실험들이 시도되는 공간으로 전환되었다. 동시에, 이러한 변화는 이 공간이 화려한 스펙터클로 가득하고 문화산업의 권력이 은밀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작동하는 공간으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이처럼 상품화된 공간의 표준화와 획일화, 그리고 동일성이 대중들의 저항이나 전복, 혹은 순치나 동화하려는 욕망과 접합되는 방식을 문화산업론의 관점에서 공간을 경험하는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통해 탐색적으로 논의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연남동 지역을 반복적
이 연구는 만남의 광장이자, 지식 창출 및 정보 획득의 공간, 나아가 다양한 문화적 실천과 향유, 경험의 장이자 감성 공간으로 대변되는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을 분석하였다. ‘별마당 도서관’은 지식을 창출하고, 문화적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를테면, 전시, 토크쇼, 북콘서트, 연극, 창작 뮤지컬, 나아가 작가와의 만남까지 문화적 경험과 예술을 다양하게 접함으로써 문화를 수용하는 능력과 지식 축적의 기회를 대중에게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별마당 도서관은 글로벌 거대 도시 속 대형쇼핑 몰(mall)에 위치한 공공적 성격의 도서관이라는 차별성을 지닌다. 이 도서관이 위치한 코엑스의 지하 구조는 ‘재미’와 ‘즐거움’을 매개로 화려하고 웅장한 스펙터클의 요소를 활용함으로써 대중의 소비를 촉진하는 공간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특히, 해당 공간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공간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들과 대중의 일상으로부터 비롯된 욕망이 결합한 후기 자본주의의 이채로운 생산
This thesis mainly aims to examine colonial masculinity, especially focusing on the national fighters for Korean independence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s China was a place that Korean exiles moved to, through an examination of Korean short stories by Chu Yosŏp, Sim Hun, and Kim Kwangju, this thesis traces back to the rise and fall of Korean exiles in China who participated in political movements during the 1920s and 1930s. In the 1920s, male intellectual characters in stories by C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