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Soo-kyung
Hanyang University
研究室紹介
Professor Oh Soo-kyung's research lab specializes in the study of traditional performance cultures, ritual practices, and the socio-religious dimensions of Chinese folk traditions, with a particular focus on tiger worship, regional festivals, and the performative aspects of religious and communal rituals. The lab explores the transformation of ritual performances into theatrical forms, especially in the context of Ming and Qing dynasty opera, and investigates the role of performance in cultural transmission and identity formation. It also examines the intersection of performance, religion, and social structure in rural Chinese communities, especially in northern China. Additionally, the lab engages in applied research on language pedagogy, emphasizing performative methods such as role-play and theatrical performance in foreign language learning, particularly for Mandarin Chinese learners.
Research Overview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Selected Papers
15From the tiger totem among the minority races and the religion of four deitiesall around the country to the malefic of Taoism, the religion of Tiger in China shows us very diverse complexions. It can be classified into two opposite directions. The one is the type of worship and the other is the type of expulsion. Tiger was a totem of Qiang tribe, also was in Ba tribe in south west region of China. Tiger was the god of a mountain in the region where the tigers exist. sometimes it was regarded as
본고에서는 『철백구』본을 통해 청대 무대에서 공연되던《팔의기》의 공연 특성을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철백구』본을 통해 에피소드 중심의 옴니버스 공연으로 특징적인 장면들을 엮어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절자희 공연의 규범이 확립되었음을 볼 수 있다. 재자가인극才子佳人劇이 절대적인 수적 우위를 보이던 명청 극목 가운데서 정淨과 말末, 외外, 생生 등 남성적인 배역이 골고루 등장하여 다양한 인물 형상을 보여준 작품이다. 절자희 공연을 통해 다양한 각색의 연기가 균형적 발전을 보이게 된다. 『철백구』본《팔의기》는 곤곡으로 연창되는 판본이다. 명 중엽 이후 곤곡 연창의 전승이 규범화되면서 여러 텍스트들이 비교적 일치된 면모를 보여준다. 그러나 일부 당시 최대의 통행본이었던 『육십종곡』본과 차이를 보이기도 해서, 다른 성강에 비해 규범화된 곤곡도 시기적으로 변화를 피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특히 연출본으로서 절자희 공연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철백구』본의 경우, 고른 배역 운용과 생동감 있는
In China, tiger plays have been performed for various ritual and festival since ancient times. The origin of Narye (a ritual) shows that a ritual play, where 12 deified animals chase away tigers and evil spirits, had been performed in Han Dynasty. We also can find the record about the 'gakjeo play'(a kind of wrestling match) entitled "Hwanggong of East Sea," which was developed from the fight with a tiger and popular in East Han Dynasty and a mask play entitled "Botou" which is a requiem ritual
중국이 본격적으로 문화의 영역까지 시장 경제를 도입하고 체제와 체질을 개선하여 문화 산업을 육성하려는 의지가 공식화된 제10차 5개년 개발 계획 기간 중국의 양상에 대한 고찰을 통해 중국 문화 예술 시장의 변화 추세를 살피려는 데 본문의 목적이 있다. 전반적인 문화 시장의 성장이라는 환경 속에서 공연예술은 이 시기부터 비로소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공연 예술 생산 주체의 자체 개혁 및 정비의 노력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화 성장의 단계를 준비하게 된다. 따라서 이 시기는 문화 발전 전략의 수립과 실천이 병행되던 시기이고, 외적 성장보다 내부 진통의 시기이기도 하다. 비록 생산 주체나 소비 양상의 분석에서 사회주의 사회로의 중국적 특성을 발견하게 되기는 하나, 중국 공연 예술이 올림픽 이후 시기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중국 하북성 무안시 동서토산촌에서 3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토산성회(土山誠會)’는 중국 북방 축제의 한 전형으로 매우 이상적인 전승방식을 구현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 축제 양상과 전승 방식을 살피는 데 본문의 목적이 있다. ‘토산성회’는 농경 사회의 지연공동체 중심 축제인 ‘사화(社火)’와 종교공동체 중심 축제인 ‘묘회(廟會)’의 복합형 축제다. 특히 이 축제는 묘회 중에서도 신묘 중심의 ‘향회(香會)’보다는 신상을 매고 나와 행렬을 통해 공동체에 제액기복하는 ‘새회(賽會)’ 형태로 축제가 진행되는데, 벽하원군(碧霞元君)에 대한 돈독한 신앙이 그 기초를 이룬다. 따라서 ‘토산성회’의 모든 활동에 마을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경비를 내고 참여한다. 물론 중간에 구룡묘(九龍廟)에 들르는 것에 대해서 마을 사람들은 벽하원군과 구룡신을 모자 관계로 설정하고 효자 아들을 만나 극진한 대접을 받고 돌아가는 것으로 설명하지만, 구룡묘에서 장시간 대두화상(大頭和尙)과 유취(柳翠)의 희롱이 연희되는
20세기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비로소 발화를 인간의 행위 양식이라고 보고 언어의 수행성에 주목하게 된다. 성조 언어인 중국어는 정확한 발음에 의해 의미 전달이 좌우되므로 독해 위주의 외국어 학습으로는 도저히 해결할수 없는 장애를 수반하게 되므로, 언어 학습에서 수행의 중요성이 강조될 수밖에 없다. 본문에서는 외국어 학습 중에서 중국어 학습이 차지하는 비중이크게 신장되었음에 비하여 실질적으로 학습 방법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언어의 수행성에 기초한 새로운 교수 및 학습 방법론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즉, 역할놀이, 단막 공연, 원어연극 등의 연극적 수행이 외국어 학습에 대단히 유용하다는 사실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실제 수행에서 유의할 점을 밝히고자 하였다.
오악(五嶽)은 중국의 유서 깊은 명산인 泰山、華山、衡山、嵩山、恒山을 말한다. 본문에서는 근자에 중국이 오악을 유네스코의 세계자연 및 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해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새롭게 현대의 오악 담론을 구축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고대 중국에서의 오악의 개념과 인식의 형성, 그리고 그에 대한 외부의 시선 및 현대의 시선을 통해 지리적 표상으로의 오악이 정치적, 문화적 표상으로 자리잡게 되는 양상을 살폈다. 오악은 고대 산악 숭배로부터 시작된 聖山 숭배의 중심에 있다. 특히 진한 이래 封禪을 거행한 帝國 영토의 상징으로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었고, 유가 사상 그리고 도교 및 민간신앙의 요람으로서 종교적 성산으로 인식되었고, 시인묵객들에게는 문학적 상상력의 온상으로서 은둔의 대상지로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다. 그 중에서도 태산은 동방 태일신과의 결합으로 오악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聖山으로서, 封禪을 거행한 帝國의 중심으로서, 유가 사상의 요람으로서, 인문적 태산 문화의 다양한 의미
The modernization of Chinese traditional theatre was processed roughly in two steps in the hitory of People's republic of China. First step was the reformation of Chinese traditional theatre in the 1950s and the second step is the modernistic revisions after the cultural revolution, especially from the end of 20th century until now. Because the Chinese traditional theatre has so many different types and versions according to the dialects and locality, and the study on the Chinese theatre has to
기군상 작 원잡극 〈조씨고아〉를 각색한 고선웅 연출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2015, 국립극단)은 원작의 복수 서사에 담긴 역사적 기억의 문제를 성찰하며, 인성의 깊이를 담아 복수의 허망함을 드러낸 새로운 차원의 복수극이었다. 고전 역사 서사가 제시하는 공의와 신의를 긍정하면서도 봉건 체제의 불평등과 불합리, 그리고 지금도 횡행하는 권력의 폭력과 파괴를 넘어 생명과 인간적인 삶이 존중되는 사회를 지향하는 한국 무대의 현재적 해석을 살펴보았다. 중국은 오랜 전통극의 역사와 너무나 다양하고 풍부한 고전 희곡 텍스트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무대화하는 다양하고도 정교한 표현 양식을 수립하였다. 그런데 그 역사 소재의 해석과 미적 감수성은 현대의 우리와 매우 큰 차이를 가지므로, 재창작이 요구된다. 따라서 고선웅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의 성공은 중국 고전 희곡 텍스트의 재창작 가능성을 발견하게해 주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중국 고전 희곡의 극작술과 연극 미학이 우리의 감성과
The research trend of the Chinese traditional theatre has been changing according to the change of the concept of the text and the boundary of Chinese theatre, and it ultimately shifted the course to recover the real nature of the theatre. Because usually the theatre at the beginning was a social act or ritual in its total context, and it became a performance on the stage in the next step, and then it is recorded into a text--a play. The Chinese traditional theatre has a long history and approxi
随着21世纪的到来,亚洲的文化氛围也同样迅速地迎来了信息社会下大众文化的时代。本文将以此为背景,探讨中韩建交20多年来两国舞台表演交流的状况,以寻求其意义,更展望其前路应何去何从。首先,回顾了为民间演出交流提供平台,促进相互理解、发掘可行性的主要戏剧节的交流情况。其最具代表性的是中韩日戏剧节及≪韩中日三国合作春香传≫。其次,探讨了由此发展而成的亚洲导演展这个实践项目所体现的共同协作的意义所在。最后,又讨论了戏剧创意作为文化产业大放光彩的、诸如哑剧≪乱打≫、≪跳≫这样的事例。希望通过对这些中韩戏剧交流状况的讨论,能对亚洲戏剧的未来做一个展望。对于在大众文化时代里的韩中两国如何通过相互学习及竞争,既能绽放东方之美,又能让亚洲戏剧走向世界,为世界戏剧开启未来新篇章这个问题,希望能够起到抛砖引玉的作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