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nyeong Jo
Korea University · 心理学
研究室紹介
Professor Seonyeong Jo's research lab focuses on psychological and sociocultural dynamics related to well-being, environmental consciousness, and sustainable development. The lab investigates internal psychological processes such as defeat cognitions, anxiety, depression, and self-perception, as well as their interplay with social and environmental factors. It also explores ecological discourse, citizen movements, and the cultural dimension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particularly through historical and cross-cultural lenses. A key direction involves developing and validating psychological assessment tools, especially in Korean contexts, to support mental health and social policy interventions.
Research Overview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Selected Papers
15본 연구의 목적은 패배감과 불안/우울과의 관계에서 자기인식(자기위안, 자기공격, 자기비난)과 속박감의 순차중다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연구에 동의한 287명의 대학생들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한 달 간격으로 관련 변인들을 두 번 측정하였다. 순차중다매개모형은 SPSS macro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속박감이 패배감과 불안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에서도 동일한 완전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자기인식 변인들은 서로간의 상호작용 또는 속박감을 통해 패배감과 불안/우울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불안이나 우울을 다루는데 있어 속박감을 줄이거나 자기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인지적 개입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연구의 의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 환경갈등의 역사적 특수성을 한국식 개발주의 궤적에서 찾은 2007년 1차 환경갈등의식조사 분석결과를 근거로 2010년 현 정부의 녹색성장 및 4대강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조사하여 개발주의에 따른 정부와 시민사회 간 환경갈등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인의 환경갈등에 대한 인식 및 환경관련 주체들에 대한 신뢰도를 측정, 1차 조사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변화추이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응답자들은 환경주의적 가치를 여전히 가지고 있으며 환경단체에 대한 신뢰도 또한 높았다. 그러나 현 정부의 녹색성장과 4대강 사업에 대한 의식수준 평가에서는 문제점을 인식함과 동시에 개발에 대한 열망을 표출하는 복합적인 의식체계를 보였다. 한국사회에서 발생할 미래 환경갈등에 대한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Gilbert와 Allan(1998)이 개발한 패배감 척도를 번안하여 한국판 패배감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알아보고, 단일 요인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는 패배감과 속박감 척도의 요인구조를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에 동의한 대학생들은 패배감 및 속박감, 관련 변인들로 구성된 질문지를 완성하였다. 연구1의 결과, 탐색적 요인분석에서 패배감은 12문항의 단일 요인으로 추출되었고(이질적 4문항 제외), 확인적 요인분석에서도 각 문항들의 요인부하량 및 적합도 지수가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판 패배감 척도의 내적일치도 및 검사-재검사 신뢰도도 양호하였다. 또한 한국판 패배감 척도는 내적 속박감과 외적 속박감, 우울, 불안, 자살사고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여 수렴타당도가 검증되었고, 내적 속박감과 외적 속박감을 통제한 후에도 여전히 우울, 불안, 자살사고에 대해 유의한 증분 설명량을 보여 증분타당도가 검증되었다. 연구2의 평행분석 결과 패배감과 속박감 척도는 단일 요인이
동서양의 생태담론과 실천운동은 심화되는 거대자본중심의 무분별한 경쟁 및 개발이 초래하는 반생태적이고 환경파괴적인 사회구조와 주류 인식에 대한 문제제기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현재 우리 사회가 당면한 생태적 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새로운 인식으로의 전환과 실천적 전략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서구에서 기원한 생태담론과 급진적 실천운동의 대표 사례인 글로벌생태마을네트워크를 근거로 한국의 자생적 생명담론과 한살림선언을 살피고, 특히 종교철학을 매개한 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생명운동의 양상을 평가하여 새로운 생활세계 형성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특히 담론 형성과정 및 실천 운동의 확장 가능성에 대한 정치적 함의를 평가하여 문제점을 진단한다. 연구 결과 생태담론과 생명운동은 정치역학적 차원의 이데올로기 형성은 미약하나 변혁을 위해 요구되는 현실적 실천이라는 과정의 중요성을 웅변한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들어 많은 기업들이 고객관계관리(CRM)의 일환으로 고객 보상 프로그램(Customer Reward Program)을 실행하고 있다. 고객 보상 프로그램은 기존 고객의 브랜드 전환을 막아주고, 서비스 및 제품의 사용 빈도와 사용량을 증가시켜 주며, 고객 충성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기업은 다양한 보상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다양한 보상프로그램이 모두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그 이유에 대해 선행연구는 고객 세분화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우선 지금까지의 보상 프로그램은 고객 개개인의 차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집합적 고객 수준(aggregate customer level)에서 고객을 다루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Kumar and Shah 2004). 또한 고객 세분화를 했다 하더라도 고객의 실제 눈에 보이는 행동 패턴을 바탕으로 직관적인 판단에 의해 보상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고객의 구매간격 (혹은 구매빈도)을 바탕으로
약용차란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차를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차는 음료이기 이전에 오랜 기간 질병을 치료하는 약재로 이용되었으며, 그 이유는 차가 가지는 성분의 대부분이 건강에 유익하고 독이 없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오랜 기간 동안 널리 이용되었던 약용차의 문화가 창의적으로 계승되지 못한 것은 차를 이용하는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차문화를 연구함에 있어 음차(飮茶)와 다례(茶禮) 위주의 문화만이 중요시 되어왔기 때문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조선시대 편찬된 한의학 의서와 그 밖의 문헌자료를 통하여 차가 질병치료에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조선시대에는 향약을 중심으로 하는 많은 의서들이 발간․보급되었고, 이러한 의서의 보급은 약용차의 보급에도 기여하였다. 당시 약용차는 환, 가루, 탕 등 매우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었고 처방 부위로는 내용(內用)과 외용(外用)에 모두 이용되었다. 특히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기나 체증, 두통, 설
역사적으로 문학은 단지 검열에 수동적으로 간섭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텍스트 형성의 한 동인으로 작용하며, 그러한 문학의 대응은 검열법제의 회로변경을 유도하기도 한다. 법텍스트가 동시대의 문학텍스트를 ‘쓰기’도 하고, 그 역방향 또한 가능한 것이다. 본고는 ‘법과 문학의 상호형성’이라는 고유한 관점을 갖고, 법문학비평의 고유한 방법론을 통하여 식민지말기의 문학, 특히 최정희 작가의 소설들에서 찾아볼 수 있는 중층적 검열을 다루었다. 본고의 연구관심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검열법제․법정책과 문학의 텍스트적 상호형성에 관한 것이다. 저항/협력의 민족주의적 이분법이나 식민파시즘연구에서 포착되지 않는 식민지의 내러티브가 어떻게 검열을 우회하기 위한 다양한 문학적 기법들을 생성해내고, 이로써 검열법정책 안에 빈틈을 만드는가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식민지 시기의 검열법제와 법정책의 대략적인 구조와 내용을 확인하고[II], 그러한 식민지 검열장 안에서 법과 문학이 서로에 대응
마케팅 연구에서 판매촉진은 지난 수십 년간 지속적으로 연구되어 온 분야중의 하나이다. 판매촉진은 소비자의 지각된 가치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첫째, 소비자에게 비용을 줄여주는 방법인 가격인하 판매촉진과 둘째,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여 전체적인 지각된 가치를 높여주는 부가가치 제공 판매촉진 방법이 그것이다. 그 동안의 판매촉진의 연구를 살펴보면 주로 가격할인 판매촉진을 중심으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부가가치 제공 판매촉진 방법에 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부가가치 제공 판매촉진 활동의 효과 평가, 적절한 부가가치 판매촉진 방법, 구매의도에 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즉, 판매촉진 자체에 초점을 맞춘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본 연구는 부가가치적 판매촉진이 판매촉진 제품의 가치 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부가가치 판매촉진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부가가치
십이지장 근육내 혈종(duodenal intramural hematoma)은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주로 복부둔상(blunt abdominal trauma)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1,2), 혈액질환, 항응고제 사용 및 췌장병변, 그리고 드물게는 출혈성 십이지장 궤양의 내시경적 치료 후에도 발생했음이 보고된 바 있다3-6). 증상은 십이지장 폐쇄에 의한 복통, 구토 등이 가장 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때로는 췌장관, 담도관 폐쇄에 따른 이차적 췌장염 및 담도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 가능하며, 치명적일 수 있다4). 금식 및 위흡인술 등의 보존적인 요법으로 치료되는 경우도 있으나, 췌장염, 장천공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조기에 수술적 요법이 권고되고 있다7). 저자는 유지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 출혈성 십이지장 궤양의 치료목적으로 에피네프린 주입 후 발생한 십이지장 근육내 혈종 및 동반된 췌장염, 후복강내 출혈 1예를 경험하였기에 십이지장 근육
1987년 환경과 발전에 관한 세계위원회의에서 처음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이 사용된 이후 이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이러한 연구는 특정지역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범지구적 차원에서 각종 유엔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되었을 뿐 아니라 각 경제주체들의 소비 실천방안을 포괄하여 제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을 위한 여러 방안들은 자본과 개발중심의 사회구조위에서 논의되어 핵심 주체와 대상인 소비자는 소극적 지속가능 소비 실천에 머물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속가능발전은 무엇을 어떻게 소비할 것인가의 진정한 성찰과 지속가능한 소비생활방식을 토대로 기존 소비양식으로부터 급진적 의식 전환과 실천을 전제로 하며, 다양한 대안적 생활소비 패턴을 일상에서 통합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에코마을(ecovillage) 사례 연구를 통해 그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사례연구는 1962년 시민에 의해 자생적으로 시작되어 소비주체의 의식변화를 통해 지속가능생활방식을 추구
목 적:급성신부전 환자에서 지속적 신대체요법은 간헐적 혈액투석에 비해 많은 장점에도 사용이 적다. 저자는 지속적 신대체요법 환자의 생존․사망에서 각 특성과 신대체요법 상태를 조사하였다. 방 법:1992년 5월부터 2000년 2월까지 지속적 정정맥 혈액여과법(continuous venovenous hemofiltration, CVVH)을 받은 51명의 동반질환, 시작 후 저혈압정도를 조사하고, 사망여부에 따라 CVVH 시작시 혈압, APACHE III score, 장기부전수를 비교하였다. 결 과:남녀 각 30명, 21명, 평균연령은 56.3±15.6세로 대부분의 환자가 사망하였다(44명, 86.3%). 동반질환은 패혈증 66.7%, 급성신부전 62.7%, 간부전 33.3%, 울혈성 심부전 17.6%, 성인형 호흡곤란증후군 9.8%였다. 시작 후의 평균 동맥압은 59.3±21.5 mmHg로 시작 전에 비해 떨어졌으나 차이는 없었다(p=0.076). 다장기부전은 86.3%였고, 평균 장기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의 주요 2차 대사산물 중 하나로 자외선차단, 식물의 수분을 위한 곤충 유인 등 외부환경에 적응하는데이로운 역할을 한다. 특히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것으로 알려져 노화방지와 생활습관 질병예방에 유용한 건강기능식품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플라보노이드의 생체이용률은 매우 낮으며 이러한 플라보노이드 흡수과정에 관한 생물학적기전은 최근에 조금씩 밝혀지기 시작하고 있다. 플라보노이드의수송기전에는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소포체 매개 수송과 세포막및 소기관 표면 단백질에 의한 막 수송체 매개 수송이 있다. 소포체 매개 수송의 경우 cellular trafficking에 의한 일련의 소포체유래 vesicle의 융합 반응을 거쳐 식물 세포의 경우 액포 내에 플라보노이드가 축적되거나 세포 외부로 배출된다. 표면 단백질에의해 플라보노이드의 세포막 흡수가 일어나게 되는데 ATP를 사용한 능동수송, 막 전위를 이용한 2차 수송에 관여하는 다수의수송체들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