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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Jong Yi

Yonsei University · 社会科学

研究室紹介

Professor Seung-Jong Yi's research lab specializes in philosophical hermeneutics, with a focus on the intersections of language philosophy, religious thought, and existential ethics. The lab explores fundamental concepts such as forms of life, language-games, and grammar in Wittgenstein’s thought, while critically engaging with Heidegger’s technology critique and postmodern challenges to humanistic inquiry. It also investigates alternative philosophical frameworks—particularly 2nd-person ethics centered on love and deconstruction—as a response to the dominance of 1st- and 3rd-person perspectives in traditional philosophy. The lab emphasizes analytic hermeneutics, combining logical analysis with interpretive dialogue to re-examine core philosophical texts and contemporary crises in humanistic thought.

language philosophyreligious thoughtforms of lifeanalytic hermeneutics2nd-person ethics

Research Overview

Papers
64
Total Citations
102
Papers (5y)
6
Primary Field
社会科学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Publications per year (5y)
6total
2018
2019
2020
2021
2023
Citations per year (5y)
1total
20182019202020212023

Selected Papers

15
1
Article|12 citations·2005
생활양식과 언어 게임
이승종

정대현 교수는 비트겐슈타인의 생활양식 개념에서 두 가지 논리를 발굴한다. 생활양식 개념은 언어성(de dicto)과 존재성(de re)의 이원적 성격을 지니며 이들은 각각 언어적 논리와 존재적 논리를 지닌다. 이 두 논리는 각각 생활양식 개념의 개별화와 동일성을 표현하고 있다. 즉 인간의 생활양식은 언어적 논리에 따르면 여럿이고 존재적 논리에 따르면 하나이다. 이에 대해 우리는 정대현 교수가 말하는 생활양식의 이원성이 서로 같지 않은 개념들을 같은 것으로 한데 묶은 데서 생겨난 속성임을 지적하고, 그의 견해가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에 대한 바른 해석이 아님을 규명하였다. 아울러 비트겐슈타인을 논외로 쳤을 때조차 정대현 교수의 논의는 그 자체로 타당성을 지니기 어렵다는 점을 설명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정대현 교수가 강조한 생활양식의 이원성이 결국 존재적 논리로 전개되는 일원성으로 축소되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2
Article|7 citations·2002
청년 비트겐슈타인의 1인칭 윤리
이승종

청년 비트겐슈타인의 1인칭 윤리관은 유아론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그는 유아론에서 비롯되는 자신의 윤리관이 1인칭에 머물고 있음이 그 자체 결함이 아니라고 본다. 오히려 비트겐슈타인은 윤리에 대해서는 오직 자기 자신에 관해서 밖에 말할 수 없다는 점을 1인칭 윤리의 대명제로 받아들인다. 이는 비트겐슈타인에 있어서 윤리에 관한 어떠한 3인칭 시점의 설명이나 이론이 불가능함을 함축한다. 그는 자신이 윤리에 관한 이론이나 설명을 부정하는 까닭이, 그것이 틀려서가 아니라 그것이 이론이나 설명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청년 비트겐슈타인에 있어서 윤리는 전적으로 신과 나 사이의 문제이다. 그에 있어서 윤리가 1인칭일 수밖에 없는 까닭은 그것이 신의 절대 명령, 즉 양심에 기초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트겐슈타인에 있어서 신의 죽음, 허무주의, 가치 상대주의 등은 과학주의, 형이상학, 자연주의 윤리학, 공리주의류의 결과주의 등의 3인칭 윤리만큼이나 생소하고 위험스런 것이다.

3
Article|6 citations·2007
여성, 진리, 사회 - 새로운 관계 정립을 위한 철학적 시론 -
이승종

본 논문에서 우리는 2인칭 철학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남성 중심의 3인칭과 1인칭의 철학이 초래하는 전유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2인칭 철학의 대표적 양식은 사랑이다. 사랑을 통해 우리는 3인칭 시점이 투사하는 무차별적 개체나 기능적 존재자의 지위를 벗어나며 마찬가지로 1인칭 시점이 전제하는 초월적 자아의 지위를 벗어나서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2인칭의 실존적 존재자로 거듭난다.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인 해체는 이를 억압하고 가로막았던 각종 편견과 장애를 적시(摘示)해 바로잡는 긍정적 운동이다. 물론 바로잡음에 단 하나의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해체는 바로잡음의 모든 가능성을 극대화하여 실현하는 전방위의 운동으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본 논문에서 우리가 2인칭적 관점에서 해체와 사랑의 이름으로 바로잡은 세 화두가 바로 여성, 진리, 사회이다.

5
Article|4 citations·2007
비트겐슈타인, 종교, 언어-황필호 교수의 비트겐슈타인 해석에 대한 비판-
이승종

1. 황필호 교수는 비트겐슈타인이 종교와 논리를 전혀 다른 것으로 간주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비트겐슈타인에 있어서 종교를 다루는 신학이 문법이고 또 문법이 논리에 맞물려 있는 개념임을 감안할 때, 그의 이러한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 2. 황필호 교수는 비종교인의 세속언어와 종교인의 종교언어의 차이를 문법의 차이로 보아 세속언어의 문법이 표면문법이고 종교언어의 문법은 심층문법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세속언어와 종교언어의 차이는 언어상의 차이라기보다는 종교와 신앙의 유무, 혹은 종교와 신앙의 내용상의 의미가 언어 사용자의 실천에 미치는 영향, 또 그의 삶을 규제하는 방식에 있어서의 차이이다. 3. 황필호 교수는 비트겐슈타인이 종교신앙에 근거한 삶을 여러 가지 삶의 형태 중의 하나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서는 그것을 지지하는 문헌적 근거 제시와 아울러 그것이 상대주의라는 비판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요구되는데, 그는 이 두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주 제 종교철

6
Article|4 citations·2012
다산의『 대학 』 읽기와 성의
이승종

본 연구는『 대학 』에 대한 주희와 다산 정약용 사이의 상반된 해석을 주제로 한다. 『 대학 』을 사서四書로 승격시킨 주희는 『 대학 』에 적지 않은 손을 댔다. 주희가『 대학 』의 어느 부분을 어떻게 고쳤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그가 왜 그러한 수정을 가했는가에 대해서는 충분한 숙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부족했던 이 숙고를 떠맡으려는 것이 본 연구의 일차적 과제이다. 동양의 사상은 어느 경우에나 경전이라는 텍스트를 자신의 정체성의 근거로 삼는다. 이러한 전통 하에서는 그 어느 누구도 감히 경전의 권위를 넘어설 수 없으므로 어떤 사상의 진리성은 반드시 경전에 의거해 검증되어야 한다. 즉 경전은 검증의 대상이 아니라 척도인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주희는 자신의 사상을 경전에 맞추려다 거꾸로 경전을 자신의 사상에 맞게 변조하는 공정을 감행하게 된 것이다. 격물치지格物致知를 『 대학 』의 하이라이트로 보는 주희의 해석을 배격하는 다산은『 예기 』본 『대학 』에서 성의

7
Article|4 citations·2009
문자, 영상, 인문학의 위기
이승종

매체의 주된 패러다임이 문자에서 디지털 코드와 영상으로 바뀌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시류를 타고 책과 저자의 죽음이 선포되고, 영상 관련 산업의 붐과 맞물려 영상정보가 뜨고 있다. 인문학은 그 이름에 새겨져 있듯이 문자문화의 산물이다. 그런데 그 문화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디지털과 영상정보가 인문학의 새로운 나아갈 길인가? 이 글에서 우리는 시류에 편승한 뉴미디어의 추종이 오히려 인문학의 위기를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진단한다. 뉴미디어가 함축하는 허무주의가 인문학의 사망을 선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적시하는 반시대적 비판과 성찰에서 우리는 인문학의 갈 길을 찾고자 한다. 작금의 인문학이 고사위기에 처한 까닭은 가까이는 인문학의 주제인 인간과 그의 삶이라는 풍성한 사태성을 단 하나의 방식으로 포맷하는 이 시대의 일차원적 기획에 적절히 대처해지 못했기 때문이며, 멀리는 그 풍성한 사태성의 의미를 그 사태성 자체에 자리매김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8
Article|4 citations·2009
기술에 대한 하이데거의 물음 -분석적 해석학을 위하여-
이승종

We read Heidegger`s `The Question Concerning Technology` from a new point of view. We elucidate the elements of his thinking found in that text one by one. On the one hand, we define Heidegger`s concepts and theses based on the method of formalization and analysis. We reconstruct their logical relationships in a clearer way. On the other hand, we continue our inquiry in a manner of hermeneutic dialogue, raising questions to Heidegger`s text and letting it answer the questions. Our method deserve

9
Article|3 citations·2003
자연주의,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
이승종
10
Article|3 citations·2004
환원론과 결정론을 넘어서:하이데거 이후의 기술철학
이승종

According to Heidegger, modern technology imposes a single way of disclosure called enframing. Enframing refers to the disclosure of all beings as standing reserves. The original diversity of the disclosure of beings gets forgotten and is being reduced into that single disclosure. I attempt to overcome the reductionism by showing that the establishment of a free relationship with modern technology is possible following Heidegger. Some major followers of Heidegger in the philosophers of technolog

11
12
Article|2 citations·2005
후설과 하이데거: Différance
이승종

우리는 이 글에서 후설과 하이데거 사이의 사상적 갈등을 후설의 현상학에 대한 하이데거의 해체 작업을 중심으로 추적해보려 한다. 하이데거는 후설의 현상학에 대해 다음의 세 가지 작업을 펴고 있다. 첫째, 후설의 현상학에 대한 중립적인 서술과 요약. 둘째, 후설의 현상학에 대한 대담하고 독창적인 재해석과 변형. 셋째, 이를 바탕으로 한 후설 현상학에 대한 비판. 첫째 작업은 그 당시까지만 해도 하이데거가 후설의 영향 하에 철학을 하고 있었음을 감안할 때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겨진다. 둘째 작업에서 하이데거는 이미 자신의 고유한 언어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지만 후설의 언어와 방법을 자기 나름대로 수정하고 심화하여 이해하고 있기도 하다. 셋째 작업에서 하이데거는 후설 현상학의 각론에 대해서가 아니라 그 이념과 대의를 중점적으로 비판한다. 일견 서로 양립하기 어려워 보이는 이 세 작업이 동시에 수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후설의 현상학에 대한 하이데거의 작업은 수용과 변형, 비판과 극복을 한데 묶은

13
Article|2 citations·2012
언어의 한계와 유아론:청년 비트겐슈타인의 경우
이승종

(1) 청년 비트겐슈타인에 있어서 언어의 한계를 긋는 『논리철학논고』의 목적과 유아론의 문제는 그가 강조했듯이 하나가 다른 하나에 열쇠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서로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그러나 종래의 논의는 언어의 한계를 둘러싼 해석과 논쟁이 무성했을 뿐 정작 이를 유아론과 연결지어 정밀하게 사고하지는 못했다. 비트겐슈타인에 대한 온전한 논의는 언어의 한계와 유아론 사이의 이 연결고리를 복원하는 데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2) 청년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이 데카르트의 유아론, 칸트와 쇼펜하우어의 관념론 등 대륙의 전통 철학과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로 말미암아 비트겐슈타인에서 비롯되는 분석철학도 전통과의 관계정립 없이 몰역사적인 분석의 도구로만 발전되어 온 감이 없지 않다. 이 글에서 우리는 청년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데카르트의 유아론, 칸트의 관념론, 흄의 경험론 등의 전통 철학 사조의 맥락에서 해석해보았다.

14
Article|1 citations·2018
현대 물리학의 철학적 관점에서 살펴본 칸트의 유산
이승종
http://journal.kstudy.com/ISS_Detail.asp?key=3614435&tname=kiss2002&code=YqldZWtoSqVtJTNEM9IkN8UmN/B%20Z%20xLJTNEVHJpZQ==

우리는 이 글에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준거로 현대 과학의 철학적 근거와 한계를 다루는 순수과학비판을 구상해보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양자역학의 철학으로서 측정의 현상학과 모순의 현상학을 제안하고 이 두 현상학이 일관성이라는 전통적 이념을 어떻게 해체하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아울러 수학의 물리학에의 적용을 검토하면서 칸트의 우리는 이 글에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준거로 현대 과학의 철학적 근거와 한계를 다루는 순수과학비판을 구상해보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양자역학의 철학으로서 측정의 현상학과 모순의 현상학을 제안하고 이 두 현상학이 일관성이라는 전통적 이념을 어떻게 해체하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아울러 수학의 물리학에의 적용을 검토하면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의 한 버전인 순수수학비판을 함께 수행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물리학에 적용되는 수학이 주제로 하는 시공간의 순수 형식이 독립적으로 혹은 가능태로서 존재한다는 수학적 실재론, 우리가 그것을 직관할 수 있다는 플라톤주의적 인

15
Article|1 citations·2012
Minimizing the extra-oral time in autogeneous tooth transplantation: use of computer-aided rapid prototyping (CARP) as a duplicate model tooth
이승종, 김의성
www.rde.ac

Objectives: The maintenance of the healthy periodontal ligament cells of the root surface of donor tooth and intimate surface contact between the donor tooth and the recipient bone are the key factors for successful tooth transplantation. In order to achieve these purposes, a duplicated donor tooth model can be utilized to reduce the extra-oral time using the computer-aided rapid prototyping (CARP) technique. Materials and Methods: Briefly, a three-dimensional 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 i

Research Areas

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Mus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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