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Jae Lee
Korea University
研究室紹介
Professor Young-Jae Lee's research lab specializes in corpus-based and computational linguistics, focusing on the diachronic and sociolinguistic analysis of Korean language use. The lab investigates semantic change, syntactic structures such as dative and double-subject constructions, and the evolution of discourse markers and value-related vocabulary through large-scale newspaper and historical corpora. A central theme is understanding how language reflects and shapes social, cultural, and political transformations in contemporary Korean society.
Research Overview
Research Output Trend
Figures are computed from collected data and may differ slightly.
Selected Papers
15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network and use of Korean nouns related to social values while making use of co-occurring words of statistical significance. Based on network analysis, we can observe changes of the use of value nouns in recent years. We assume the complex system theory which is reflected in linguistic usage. The corpus used in this paper is Trends 21 Corpus, a large-scale Korean newspaper corpus compiled at Korea University. Cases of the usage change of words include the following
본고는 소위 이중 주어 구문에 관한 통사론적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소위 이중 주어 구문을 구문 유형에 따라 몇 가지로 나눈 후 각 유형별로 주어 판별을 위한 기준을 적용하여 주어 여부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몇 가지 기준을 설정하였는데 첫째, 서술어의 논항 구조를 최우선 기준으로 하였으며, 둘째, 문장 성분 분석시 담화 층위 요소인 주제어 개념의 도입을 최소화하고 통사 층위의 문장 성분 개념으로 설명하고자 하였다. 셋째, 논항 구조의 모호함으로 인하여 판별이 어려운 경우, 주어와 서술어 간 문법 관계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편으로 관계화시 나타나는 비대칭성을 검증 기제로 삼았다. 결론적으로 관계화시 관계절 내 서술어와 다른 성분 간에 보이는 문법 관계를 기준으로 주어 여부를 판별할 수 있음을 보이고자 하였다.
This paper aims to introduce the Dongailbo Historical Corpus, a modern Korean historical corpus and investigate diachronic usage change of conjunctive adverbs in modern Korean on the basis of the corpus. The Dongailbo Historical Corpus is composed of articles in <Dongailbo> from its first issue in April of 1920 through the issue in December of 2011. The volume of the corpora is about 348 million words, or eojel, (amount to 490 million words in modern text). We first give reasons why the Dongailb
명사류들을 명사성의 정도에 따라 분류할 때 기준은 분포적 특성을 우선하되 경우에 따라서는 명사류의 의미적 특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있다. 특히 어근적 단어는 본래의 어휘의미를 일부 상실하고 새로운 문법기능을 획득하는 과정에 있으므로 의존명사와 같이 본래의 어휘의미를 거의상실한 기능요소적 명사류들에 비해 명사성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보아야한다. 현대국어 초기부터의 신문 자료를 검토해 보면 어근적 단어들이 오늘날에는 불가능한 명사의 분포적 특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분포적 변화는 현대국어라는 동시기 내에서 일어난 것이고 오늘날에도 그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어 분포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이들의 명사성은 낮은 것으로 보기 어렵다. 따라서 어근적 단어의 명사성 판단 시에는 격조사의결합이나 관형어의 수식 등 분포적 특성이 제한적이라는 사실보다 어휘의미적 특성을 갖는다는 사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keywords in the area of politics and their related words found in a large-scale newspaper corpus. These keywords and their related words can reflect the linguistic, social, and cultural changes in current Korean society(esp. with respect to politics). In order to analyze the changes and trends, we first extract several keywords in the political sections of four major newspapers which constitute the Trends 21 Corpus[2000-2009]. And then, by t-score analysis we extra
이 논문에서는 구조 의미 분석의 방법론에 따라 대상 이동 동사의 의미를 분석하고, 그것을 토대로 대상 이동 동사의 낱말밭을 탐구하였다. 각 동사들은 의미의 초점이 출발점, 이동 과정, 도달점 중 어디에 있는지, 도달 양상이 어떠한지, 이동의 결과로 어떤 상태에 있게 되는지, 이동 양상이 어떠한지, 도달점과 이동 대상의 의미 특성이 어떠한지에 따라 다양하게 분절되고 있었다. 이 과정을 통해 한국어의 대상 이동 영역의 의미 분절 양상에서 다음과 같은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다. 먼저, 유사한 동작이라도 도달점과 이동 대상의 의미 특성에 따라 단어들을 다양하게 구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주체와 도달점의 상하 관계를 반영하는 어휘가 구별되어 있고, 대상의 도달점이 갖는 성격(운송 수단 여부, 유정물 여부)에 따라 어휘가 구별되어 있다. 또한 단일어 이동 동사에 경로나 방법의 의미가 포합되어 있는 경우는 드물고, 경로나 방법을 나타내는 어근과 이동을 나타내는 어근이 결합하여 하나의 이동 사건을
본고는 구적 관용어의 성분 구조 특성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구적 관용어가 생성되는 원리를 형상 구조와 성분 의미를 중심으로 살필 것이다. 구적 관용어는 표면구조상 일반적인 구구성의 특성을 보인다. 일반적인 어휘적 관용어가 단어 형성 후 통사적 기능을 상실하는 것과 달리 구적 관용어는 단어 형성 후에도 일부 통사적인 기능을 유지한다. 특히 ‘명사+용언형’ 구적 관용어가 그러한 특성을 보이는데 이는 통사 구조와 의미 구조가 서로 비대칭적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선행연구들은 이러한 구적 관용어의 비대칭적 구조를 대칭적 구조와 동일한 구조로 설명하였기 때문에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었다. 본고에서는 구적 관용어의 의미는 성분 구조에서부터 비롯된다는 전제 하에 ‘명사+용언형’ 구적 관용어의 특성을 통사 구조와 의미 구조 간의 비대칭적 특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이를 설명하기 위한 성분 구조 분석을 제안한다. 그리고 구적 관용어는 의미적 외심 구조
Lee, Young-je. 2011. 11. The Structure and the Function of the Numeral Classifier Construction with the Derivational Suffix. Korean Linguistics 53, 313-334.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structure and the function of the numeral classifier construction which is included with the derivational suffix in Korean. In addition to that, this paper will exhibit the differences between the numeral classifier constructions with derivational suffixes by the syntactic process and those by the morphological
본고의 목적은 대학 학부 전공 과정의 국어문법론 수업에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교수법을 적용하여 이 교수법이 학습자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 태도를 변화시키는 데 어떤 효과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검토해 보고자 하는 데 있다. 본고의 사례 연구를 통해 본 플립 러닝에 기반한 국어문법론 교수법의 장단점은 크게 다섯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플립 러닝 교수법의 가장 큰 장점은 학습자들이 대부분 수업에 대한 상당한 기대와 열의를 가지고 수업에 임한다는 점이다. 다만 적절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수와 학습 내용의 범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둘째, 교수자의 능력과 노력이 중요하고 학습자들도 준비를 철저히 하고 협동 수업에 맞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학습 목표 및 학습 내용을 학습자들의 수준별로 설정해야 한다. 셋째, 학습자들의 수를 적절히 제한할 필요가 있고 학습자들 간의 수준차가 크면 협동 학습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우며 교수자의
본고는 최근 11년(2014~2024년) 동안 한국어학 분야의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총 1,143편을 소분류별로 나누어 분석하고, 토픽 모델링(Topic Modelling)을 활용하여 한국어학 연구 동향을 계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우선 연구 논문의 수는 통사론, 한국어사, 형태론, 한국어교육, 음운론과 의미론, 방언론의 순서로 나타났다. 토픽 모델링 분석 결과, 음성학/음운론 분야에서는 한국어와 타 언어 간 음운 대응 연구, 표기 체계 비교 분석, 차용어의 발음 규칙 등이 포착되었으며, 형태론 분야는 합성어와 복합명사 구조, 어형의 축약·탈락 현상, 품사 변화, 신어의 형성 및 의미 변화 연구 등이 관측되었다. 통사론 분야는 문장 구조, 격 체계, 용언의 논항 구조, 주제와 주어, 초점 구조 등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의미론 및 화용론 분야에서는 정보 구조 연구를 비롯해 지시 표현, 관용구의 의미 확장, 담화 내 초점 및 주제 관련 연구가 두드러졌다. 한편,
‘갈림길’형 복합명사는 ‘갈림’의 문법적 특성에 대한 논의와 ‘갈림’의 ‘-음’을 어떻게 분석할 것인가에 관한 다양한 해석이 이루어져 왔다. 본고는 ‘갈림길’형 복합명사의 ‘갈림’류가 하나의 문법 단위이자 어근으로 쓰이는 최근 신어의 예를 통하여 ‘갈림’류의 문법 단위들이 통사 구성의 특성과 형태 구성의 특성을 복합적으로 지니는 것으로 보고 이때의 ‘-음’을 두 차원의 복합적 특성을 설명할 수 있는 문법 단위로 처리해야 함을 주장한다. 한편, ‘-음’의 정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통사부에서 관여하는 단어 형성 절차가 필요함도 논의하고자 한다.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갈림길’형 복합명사뿐만 아니라 최근 형성된 신어 중 ‘멋짐병’, ‘달림질’, ‘목맴사’ 같은 ‘V/A+-음+N0’형 신어들이나 ‘설렘설렘(하다)’ 같은 중첩어 신어까지 연구 대상에 포함되며 이들의 구조적 특징을 근거로 ‘-음’의 정체를 밝히고자 하였다.
한국어 형태소의 이형태 교체 조건은 음운론적 조건과 형태론적 조건으로 구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중 쟁점은 형태론적 조건과 주로 관련되는데, 이 연구는 첫째, 형태론적 조건 중에서 특정한 형태나 어휘의 출현이라는 조건 이외에 특정한 문법적 기능이 조건이 되는 교체 현상이 범언어적으로 관찰되고 있음을 유형론적으로 고찰하고, 둘째, 이를 토대로 한국어에서도 문법적 기능 차원의 의미적 조건은 이형태 교체를 결정하는 조건이 될 수 있음을 검토한다. 이때의 문법적 기능 차원의 의미적 조건은 순수 어휘적 의미 조건과 구별될 필요가 있으며 음운적 조건과는 명확히 구별되는 문법적 조건이다. 문법적 기능 차원의 의미적 조건은 통사론적 조건 등으로 다루어지기도 하였으나 본고에서는 관련되는 이형태 교체 현상들이 형태론적 맥락을 벗어난 것은 아니며 문법적 의미 기능에 의한 것으로 풀이될 수 있으므로 형태의미론적 조건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고자 하였다. 최근 한국어 문법론 연구에서 유형론적 접근방식의 필요성
본고는 양식적 공간명사의 의존 용법을 자립 용법과 구별하여 범주화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식적 공간명사의 의존 용법은 의존명사와 마찬가지로 통사적 의존성을 특징으로 한다. 의존명사의 개념을 통사적 의존성의 명사로 확대하고자 한 일련의 선행연구들의 주장에 따르면 의존 용법의 양식적 공간명사도 확대된 의존명사의 범위에 속한다. 한편 의존 용법의 양식적 공간명사들은 선행 성분을 규정(規定)하는 기능을 갖는다. 이것은 기능요소에 대비되는 문법적 특성이며, 의미도 [상황], [조건], [환경]이나 [결과], [(특정) 범위] 등 의존명사처럼 관계적이고 추상/형식적인 의미를 나타낸다. 이와 같이 통사적으로 의존적이고 기능요소적인 특성으로 볼 때 의존 용법의 양식적 공간명사는 자립명사로부터 구별하여 의존명사와 관련시켜 설명할 필요가 있다.
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grammaticalization of particle -sse which compose the postposition -losseo with case marker -lo, in terms of the diachronic formal syntax. The previous approaches treated sse just as a grammatical morpheme or a grammatical particle. However, sse can function as likely to be predicative, being similar to verb ssu-(use). It can be proved by the predicative function of particle sse. In order to analyze the changes of the function of the particle sse, (Changguk) Yim (2
명사는 개체를 지시하는 의미를 갖는다. 그리고 분포적으로 관형어의 수식을 받고 격조사와 결합할 수 있다. 본고는 이와 같은 명사의 분포적 특성을 명사 범주 설정의 기준으로 삼아 이에 부합하는 전형적 명사류와 비전형적 명사류로 나누어 주로 후자의 문법적 특성을 고찰할 것이다. 분포적 특성을 기준으로 할 때 전형적 명사에서 벗어나는 명사류들은 지금까지 소위 관형명사와 통사적 어근, 어근적 단어 등의 개념으로 연구된 부류와 수식 불허 명사, 통사적 의존성의 (의존)명사 등의 부류가 있다. 본고에서는 이들에 관한 연구의 현황을 살펴보고 최근까지 이루어진 논의의 쟁점을 검토할 것이다. 그리고 이론적 논의로 명사류의 명사성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의 문제와 역문법화의 일종으로 논의되고 있는 자립명사화에 관한 문제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의 현황과 쟁점을 짚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