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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영 교수

Baek Yung Kim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 사회과학

연구실 소개

김백영 교수의 연구실은 식민지 도시 공간의 기억과 정체성, 전쟁 및 민족주의가 도시 형성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특히 해방 이후 서울의 도시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상징공간의 파괴와 복원, 전재민 이주 정책, 식민지 유산의 재해석 등에 초점을 맞추며, 집단기억, 공간정치, 역사적 기억의 정치를 핵심 틀로 삼는다. 이와 함께 북한의 정치축제와 미디어 자본주의적 재현 방식의 변화를 통해 권력과 정체성의 공간적 표현을 탐구하는 데도 기여한다.

도시기억식민지 유산공간정치전재민정치축제

연구 현황

논문 수
13
총 인용 수
16
최근 5년 논문
11
주요 분야
사회과학

연구 성과 추이

표시된 성과는 수집된 데이터 기준으로 산출되며,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5개년 연도별 논문 게재 수
11총합
2018
2023
2024
2025
2026
5개년 연도별 피인용 수
6총합
20182023202420252026

주요 논문

13
1
논문|인용수 10·2007
상징공간의 변용과 집합기억의 발명: 서울의 식민지 경험과 민족적 장소성의 재구성
김백영

1995년 구(舊) 조선총독부 건물의 철거와 1998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의 개관은 일제 식민통치의 기억이 오늘날 서울의 공간정치에도 여전히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 사례에서 우리는 해방 이후 한국의 강력한 민족주의적 정서에 토대를 둔 상징공간의 파괴와 복원에 따른 집합기억의 말소 및 재생의 양상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논문은 일제하 서울의 도시공간 재편 양상을 세가지 연구문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집합적 피해의식에 근거해일제가 남긴 공간적 유산을 해석하는 유력한 통념적 속설인 일제 단맥설의 허와실을 규명해냈다. 우선 일제의 식민도시화 전략은 원형의 이식과 전통의 파괴라는 두 가지 차원으로 분석적으로 구분된다. 그들이 식민지에 이식한 독특한 일본적 근대도시의공간적 원형은 바쿠후 시대 조카마치의 공간질서에 뿌리를 둔 것으로, 신사와유곽 등 일본 고유의 문화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둘째, 식민화 초기 경성에서그들이 정력적으로 추진한 기념비적 양대 상징건축은

2
논문|인용수 4·2023
귀환, 수용, 분산― 미군정기 전재민의 남한 유입과 인구 분산 정책의 전개
전가람, 김백영

미군정기(1945~1948)에 해외 각지에서 고국으로 귀환하거나 38도선 이북 지역에서 월남해오는 난민(전재민)들은 국가적·사회적 관심과 관리의 대상이었다. 주요 해항도시 및 38도선 접경 지역을 통해 남한으로 몰려드는 전재민들의 주거와 생업은 간과할 수 없는 주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으며, 특히 인구가 포화상태에 놓인 도시 지역에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 같은 당시의 역사적 상황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전재민 문제에 대하여 미군정 당국이 추진한 대응책을 물리적 배치와 사회적 배치라는 두 가지 차원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물리적 배치는 주거난에 대한 대응책으로 제시된 것으로, 도시 과밀화를 막기 위해 유입된 인구를 도시 주변부 및 농촌지역으로 이주시키는 정책을 뜻한다. 구체적인 예로 당시 미군정 및 지역 당국에서는 전재민들에게 임시 수용소를 제공하거나, 적산가옥 및 요정을 개방하고, 토막 및 전재민 주택을 제공하고, 월남민에 대한 지역 분산 배치 등을

4
논문|인용수 0·2023
Digest Encyclopedia for Researchers of Modern and Contemporary Cities
Baek Yung Kim
Korean Journal of Urban History
Urban StudiesSocial Sciences
5
논문|인용수 0·2009
Comparative Historical Characteristics of Japanese Colonial Cities and Societal Dynamics of the Expansion of Japanese Empire
Baek Yung Kim
Korean Journal of Urban History

At the clashing conjuncture of ‘Westernization’ and ‘Japanization’ Japan’s modernity faced the expansion and disruption of ‘imperialization’. This paper examines modern Japanese urban histories through the analysis of Japan’s oversea expansion and the construction of colonial cities and therefore aims to illustrate the historical particularities of ‘Japanese modernity’.<BR> Japan’s turn to colonization and imperialization is distinguished is distinguished from other western cases since she endea

Cultural StudiesSocial Sciences
6
논문|인용수 0·2018
Colonial Modernity in Korea Viewed by the Genealogy of Modern Architecture
Baek Yung Kim
Society and History
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Social Sciences
8
논문|인용수 0·2024
다핵 메가시티 서울의 형성과정에 대한 일고찰
김백영

본 연구는 세계도시 서울의 형성사적 성격을 다핵 메가시티 형성의 경로의존 적 특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이 논문에서 는 해방 이후 식민지 유산과 전쟁의 상흔 위에서 출발한 서울특별시가 양적 성장 과 질적 전환이라는 두 가지 상이한 측면, 원심화와 구심화라는 두 가지 모순적 경향 속에서 단핵 특별시에서 다핵 메가시티로 변화하는 역사적 과정을 크게 세 개의 국면으로 시기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첫 번째 국면은 ‘단핵 특별시’의 성립기로, 해방 직후 미군정기에서 1960년대 까지에 걸친 시기다. 이 시기 서울은 광복과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행정적 특권 을 지닌 수도라는 제도적 지위를 확립했으며, 한강 이남으로 행정구역을 대폭 확 대하여 초거대도시화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하지만 급격한 도시인구 증가와 시 가지 확대에도 여전히 도시의 중핵 기능은 강북 구도심에 둔 일원적 단핵 특별시 였다. 두 번째 국면은 유신정권과 5공화국에 의해 주도된 강력한 위로부터의

10
논문|인용수 0·2025
1945년 이후 동아시아 체제 전환과 한반도 도시・지역 질서 변동: 다차원적 시공간론의 시각
김백영

본 논문은 탈식민 이후 한반도 도시・지역 질서의 변동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동아시아 체제 변동과의 연관 속에서 재해석하기 위해 삼차원적 시간성에 기초한 분석 틀을 제안한다. 페르낭 브로델(Fernand Braudel)의 삼중적 시간 개념을 참조하되, 분석대상이 되는 시공간의 역사적 맥락에 맞도록 변형하여 본 연구는 단기적 사건, 중기적국면, 중장기적 국면 전환으로 시간성을 삼분하여 논의를 전개한다. 우선 단기적 사건사 차원에서는 1945~48년의 해방 직후 시기를 폭력적 단절, 행정적 공백, 정치적 동원, 대규모 귀환이 중첩된 시기로 분석하며, 이 과정이 한국의 도시질서를 심대하게 재편했음을 밝힌다. 다음으로 중기적 국면사 차원에서는 중일전쟁, 아시아・태평양전쟁, 한국전쟁을 관통하는 시기를 동아시아 전쟁의 연속 국면으로 개념화하고, 이러한 과도기적 혼란의 과정을 거쳐 전후 동아시아 냉전체제 하의 도시・지역질서의 기본 구조가 형성되었음을 논증한다. 마지막으로 중장기적 국면 전환 차원

12
논문|인용수 0·2025
서문: 근현대 북한의 도시경관과 시각예술
김백영
아시아리뷰
13
논문|인용수 0·2026
김정은 시기 북한 정치축제 재현방식의 변화: 미디어 야외공연을 중심으로
조민주, 김백영
아시아리뷰

축제와 같은 집단 의례는 집단 정체성을 창출하는 효과적인 사회적 장치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북한은 외부자의 시선에서는 ‘비현실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경이로움과 당혹감을 안겨주는 놀라운 규모와 완성도를 갖춘 집단적 공연과 축제를 개최해 왔다. 이 글에서는 정치축제를 극장국가 북한이 창안해낸 독특한 자기재현 방식의 하나로 간주하고, 김정은 시기에 접어들어 그 재현 양상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미디어, 주체, 공간의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발견한 세 가지 특징적 양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뉴미디어를 이용한 새로운 자기재현 방식의 등장이다. 2020년 첨단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빛나는 조국>이 등장한 이후 <아리랑> 공연은 과거형이 되었다. 국가주의적 이념과 첨단 과학기술을 ‘빛’으로 시각화한 조명축전 <빛의 조화>는 미디어파사드 영상과 인민들의 핸드폰을 통해 평양의 야경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이는 인민을 대규모로 동원하는 과거 대집단체조의 노동집약적 축

대표 연구 분야

Urban StudiesCultural Studies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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