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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 교수

Byung-Ho Jeong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연구실 소개

정병호 교수의 연구실은 식민지 조선 시기 일본어 문학의 형성과 전개를 중심으로, 식민지 시대의 언어·문화 정책과 연계된 문학적 실천을 분석한다. 특히 일본어로 작성된 한국 관련 문학 작품과 번역 활동을 통해 식민지 지배의 지적 기반을 드러내며, 이는 식민지 문학의 이데올로기적 성격과 문화 이식의 메커니즘을 밝히는 데 기여한다. 또한 1900년대 초반부터 1940년대까지의 일본어 문학 전반을 다각도로 기록·분석함으로써, 기존의 국문학 중심 연구 틀을 넘어서는 국제적 시각을 확보하고자 한다.

식민지 문학일본어 문학번역 연구문화 이식한국-일본 관계

연구 현황

논문 수
34
총 인용 수
115
최근 5년 논문
9
주요 분야

연구 성과 추이

표시된 성과는 수집된 데이터 기준으로 산출되며,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5개년 연도별 논문 게재 수
9총합
2020
2021
2022
2023
2026
5개년 연도별 피인용 수
2총합
20202021202220232026

주요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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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4·2010
근대초기 한국 내 일본어 문학의 형성과 문예란의 제국주의 ―『朝鮮』(1908-11)․『朝鮮(満韓)之実業』(1905-14)의 문예란과 그 역할을 중심으로
정병호

本論文は1900初年代の日本語文学、その中で当時韓国で刊行された日本語経済雑誌『朝鮮(満韓)之実業』・総合雑誌『朝鮮』の文芸欄を検討したものである。それで、この文芸欄はこの雑誌の刊行目的と大きく関わっている当時のコロニアル言説とどう関わっているのか、当時韓国内日本人社会における役割は何なのか、その文芸欄における韓国物の持つ意味は何なのかを分析し、近代初期日本の植民地化が進みつつあった韓国内の日本語文学の性格とその特徴を考察した。近代初期韓国で日本語文学の拡散を図っていた人たちは韓国日本語文学に対してその文学の生産・消費の主体である在韓日本人社会の堕落と悪弊を啓蒙・救済する役割を、さらに文学を介した日本人社会の優越的な文化共同体を築くこという役割を期待していた。また、韓国独自の「文学」「美術」が存在していないという論理や韓国に日本語や日本文学を「移植」「培養」すべきだという主張は、初期日本語文学の持つ植民地主義的特徴をよく呈していると言える。当時日本語雑誌の文芸欄で韓国的素材を広く取り入れ朝鮮文学を積極的に紹介・翻訳したことも帝国主義的日本文学の自己同一性と繋がっており、植民地の知の獲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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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2·2013
한반도에서 간행된 일본전통시가 문헌의 조사연구 ― 단카(短歌)․하이쿠(俳句) 관련 일본어 문학잡지 및 작품집을 중심으로 ―
정병호, 엄인경

本論文は1920年代から1940年代にかけて、朝鮮半島で刊行された短歌と俳句の専門雑誌や単行本を調査研究したものである。これら歌集と句集及び歌誌と俳誌の種類と特徴、主要な歌人と俳人、さらにこのような日本の伝統的な短詩型文学に関連する文献を朝鮮半島で刊行した目的と、その文献の主な内容など、このジャンルの全貌を捉えようとした。短歌の方は、日本から渡鮮してきた有力歌人たちによって、すでに1920年代にいくつかの歌集や『真人』という歌誌が発行されていた。1930代にはモダニズム系列の破格短歌まで登場し、多様な短歌が創作されたことと推測できる。俳句の方も1920年代から、ホトトギス派の俳誌は全国で発行されはじめ、1930年代には新興俳句派と石楠派も加わり、朝鮮の地方色を表わすために競合していたことがわかる。1930年代の歌壇と俳壇の活況ぶりは多様な性格をもつ歌集と句集の出現からも推察できるが、やがて日中戦争、太平洋戦争期に入り、半島の歌壇と俳壇もその影響をうけ、それぞれ国民詩歌連盟と朝鮮俳句作家協会に統合され活動も限られるようになった。本論文で調査したものは短歌雑誌4種、歌集22種、俳句雑誌3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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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2·2010
한반도 식민지 의 연구와 과제
정병호

本論文は、1990年代に入ってから日本と韓国で本格的に研究されるようになった日本植民地時代における朝鮮半島の<日本語文学>の全体像とこれまでの研究傾向とそれぞれの問題意識を検討し、これからの研究課題を提示することがその目的である。本論文では朝鮮半島の植民地日本語文学を、日韓併合に至るまでの1900初年代、1910年代と20年代、1930年代、1940年代の太平洋戦争期と言った、四つの時期に弁えて考察したのだが、この区分からも分かるように朝鮮半島には長い時期に渡って多くの日本語文学が展開されていた。またその日本語文学は日本語新聞․雑誌における文学、日本人による、または韓国人による文学、朝鮮半島の中だけではなく日本に渡った韓国人の日本語文学など様々な形を取っていた。このような日本語文学は日本の場合は1990年代から「外地」日本語文学という名で韓国の場合は2000年前後から「二重言語」文学という名で盛んに研究されてきた。この研究は今まで一国中心的な国文学研究の慣習のせいで日本文学、韓国文学という枠組みの中で研究されていなかった分野に光を当ててその有り様を探った功績は至大ともいえよう。この植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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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1·2011
1910년 전후 한반도 <일본어 문학>과 조선 문예물의 번역
정병호

이 논문은 한국과 일본의 문학번역사에서 거의 논하지 않았던 1910년 전후 조선문예의 일본어 번역물을 대상으로 하여 번역자의 번역의도를 당시 한반도 내 <일본어문학>과 관련지워 분석한 것이다. 1920년대가 되면 일본에서 조선문학의 대량번역이 기획되지만 이미 조선문예의 일본어 번역은 1910년 전후 우스다 잔운(薄田斬雲)의 『암흑의 조선(暗黒なる朝鮮)』(1908) 내의 ‘조선총화’ 및 ‘조선의 가요’, 다카하시 도루(高橋享)의 『조선 이야기집(朝鮮の物語集)』(1910), 호소이 하지메(細井肇)의 『조선문화사론(朝鮮文化史論)』(1911)의 ‘제8편 반도의 패사소설’, 그리고 일본어잡지 『조선(朝鮮)』(1908-11) 문예란 등을 통해 활발하게 전개된다. 이들 번역의 특징은 첫째 번역대상이 문자매체인지 구전설화인지에 따라 원문 및 번역인식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둘째, 1910년 전후 조선 문예물의 번역을 추진하게 한 커다란 동인은 민족의 사회사상과 이상이 내포된 문학의 번역을 통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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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7·2012
러일전쟁 전후 한반도의 일본어잡지와 일본어 문학의 성립―『한국교통회지(韓國交通會誌)』(1902~03)와『한반도(韓半島)』(1903~06)의 문예물을 중심으로―
정병호, 엄인경

本論文は1902年から1906年まで朝鮮半島で発行した在朝日本人による雑誌『韓国交通会誌』と『韓半島』における小説、短歌、俳句などの文芸物を通し、日露戦争を前後し朝鮮半島で創作された日本語文学を分析したものである。『韓国交通会誌』と『韓半島』における日本語文学は次のような特性があると見られる。まず、植民地文学の最もの特徴である朝鮮半島という空間性を強調し、現地の地名、人物、事件などを前景化させ、朝鮮的な歌枕を積極的に取り入れることにより、その後の日本語雑誌『朝鮮』の<文芸>欄、及び1910年代の日本語文学の中心課題である朝鮮現地の風物と在朝日本人の暮しをどのようにテーマ化するかという問題意識をいち早く具現しようとしたところである。次は、小説ジャンルでは1900~20年の在朝日本人や日本語文学をめぐる社会的・文化的・文学的な言説の主要な課題であった郭と在朝日本人の堕落の問題を作品の中心に位置づけている点である。それから、短歌や俳句などの伝統的な韻文ジャンルでは、植民地主義に照応し朝鮮(人)に対する差別的な目線と、大陸へ雄飛する日本人像が描かれているが、場合によっては朝鮮半島に移住した在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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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6·2007
근대초기 의 전개와 의 위치
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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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5·2011
1910년대 한반도 내 일본어 잡지의 간행과 연구 ―『조선 및 만주』(朝鮮及満州)의 「문예」관련기사를 중심으로―
정병호

本論文は、韓半島の <日本語文学>研究の中でもっとも不毛地といえる1910年代の日本語文学の特称を考察したものである。この時期、韓半島で発表された日本語作品を『朝鮮及満州』(京城 : 朝鮮雑誌社, 1912.1-)の文芸欄を中心に考察し、1910年代日本語文学の論理とその内容的変容を検討することで1910年代韓半島における日本語文学の全貌を明らかにしようとした。 1910年代『朝鮮及満州』を中心として考察した日本語文学の特徴は次の通りである。(1)文学に対する真摯な評論が試みられており、文学を始めとして植民地朝鮮におけるあらゆる文化芸術分野の定着と展開過程、現況などを纏めている。(2)韓国文学のありのままの紹介。(3)植民地朝鮮を具体的に形像化し現地の在朝日本人たちを描いた作品の創作が主張されており、文芸欄もこの動きを反映し朝鮮そのものを素材とした多くの作品が書かれている。(4)この作品は当時幅広く議論された堕落した在朝日本人像をテーマとした場合が多い。また雑誌名の変更とともに在満州の作家や満州を背景とした作品も増えているのが確認できた。このような側面から1910年代『朝鮮及満州』の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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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4·2015
3・1 독립운동에 대한 재조일본인 미디어의 반응과 1919년의 일본어 문학
정병호

Response of the Japaneses Rresidents’s Media in Joseon about the March 1st Movement and 1919’s Japanese-Language Literatur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haracteristics of Japanese literatures about the March 1st Movement to examined how Japanese magazines published by Japanese people recorded the March 1st Movement in colonized Joseon. There have been various discussions about the March 1st Movement in Korean modern literature and the studies on Japanese literature, whereas there has been no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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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4·2005
의 공리주의와 문학의 제도화
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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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4·2009
한국의 형성과 중국사상의 표상― <일본문학사> 및 <조선(인)론>의 비교를 통해 ―
정병호

本論文は、日本植民地時代の初期李光洙と安廓の朝鮮文学(史)論を対象にし、この文学(史)論に一貫している「漢文学」や「中国思想」に対する対応論理を<日本文学史>や日本のコロニアル․ディスクールとの関わりの中から考察したものである。それによって、この朝鮮文学(史)論は中国思想や西洋の新思想をいかに表象しているのか、そのコンテキストともいえる<日本文学史>及び日本のコロニアル․ディスクールとの差はどこにあるのかを明らかにしようとした。 近代国民国家の形成期における<文学史>の編纂は近代国民国家のイデオロギーに照応しナショナル․アイデンティティの構築という役割を果たそうとした。日本の場合は一八九〇年代の前半には西洋(文学)や漢字、漢文学に対して排除の戦略をとおして自国文明の優秀性を論理化しようとしたが、1890年代後半に至るとこの西洋(文学)や漢字、漢文学を包容する立場を取るようになる。 しかし、韓国の場合は文学史をとおして「民族精神」「民族思想」を鼓吹しようとしたのだが、その方法論においては主に中国思想や漢文の崇拝という「事大主義」に対する自己批判に集中されていたといえる。ここで注目される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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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3·2019
한국과 일본의 재난문학과 기억 - 세월호침몰사고와 3.11 동일본대지진의 재난시를 중심으로 -
정병호

이 연구는 한국의 세월호침몰사고와 3.11 동일본대지진을 둘러싼 재난문학을 비교분석한 것이다. 특히, 본 논문에서는 주로 재난시를 중심으로 하여 이들 거대재난을 인식하고 해석하기 위해 과거의 어떠한 경험과 재난을 통해 이들 사건을 바라보고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분석하였다. 3.11 동일본대지진과 세월호 침몰참사를 그리는 재난문학에서 이 처참한 재난을 인식하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 유추하고 소환하는 과거의 기억은 다른 길을 걸어온 두 나라의 현대사만큼이나 상이한 것이었다. 먼저, 일본의 재난시집에서 3.11 동일본대지진을 설명하고 이를 비유할 수 있는 과거의 기억은 주로 태평양전쟁 시기 전쟁상황과 공습의 처참한 광경이나 이전에 경험한 자연재해 등이었지만, 특히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은 원자폭탄의 피폭이라는 기억의 소환이었다. 그러나 한국의 세월호사건을 테마로 한 재난문학에서 소환되는 과거의 기억은 한국현대사에 새겨져 있는 다양한 정치적 사건, 예를 들면 제주도의 4.3항쟁, 부정선거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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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2·2007
일본 근대문학?예술 논쟁 연구(3)
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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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2018
메이지(明治)시대의 자연재해와 의연(義捐) 행위로서의 재난문학- 노비(濃尾)지진과 메이지산리쿠(三陸)지진을 중심으로 -
정병호

이 연구는 일본의 메이지시대의 재난문학을 대상으로 하여 그 특징을 고찰한 것이다. 메이지 시대, 일본문학자들은 노비지진과 메이지산리쿠지진이 일어났을 때 의연(義捐)소설이라는 형태로 자연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였다. 노비지진 당시의 『뒤의 달빛(後の月かげ)』과 메이지산리쿠지진 당시의 『해소의연소설(海嘯義捐小説)』이 바로 이에 해당한다. 이 당시 문학자들이 의연소설집을 간행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는 메이지시대 신문사들의 사회사업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었다. 당시 자연재해가 있었을 때 신문사들이 적극적으로 기획하였던 의연금 모집은 근대국민국가 형성과정에서 동일한 ‘동포’로서 공동체의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이 의연금 모집은 ‘자선’과 ‘의협’ 등을 강조하면서 일본인들이 높은 ‘문명’을 가진 국민이라는 이미지 향상과도 관련이 있었다. 이 의연소설집은 재해가 가져다 준 참담한 상황과 비통한 슬픔을 적극적으로 형상화하였다. 나아가 이들 소설집은 의연금 모집의 당위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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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2011
1940年代韓国作家の日本語詩と日本語雑誌の言説研究
정병호

本研究は朝鮮で<南洋>を素材とした日本語詩の南洋表象の問題、体制に協力的な朝鮮人知識人の<南洋>言説、また当時朝鮮半島で政治的·経済的·学問的イデオロギー生産に中心的役割を担当していた在朝日本人により刊行された日本語雑誌の<南洋>言説を分析したものである。それで従来取り扱われて来なかった在朝日本人と植民地朝鮮の知識人の言説の流通過程と<南洋>を巡った共通の認識を明らかにし植民地文学研究の新しい項目の設定を試みようとした。日中戦争を経て太平洋戦争が勃発し大東亜共栄圏建設、内鮮一体のスローガンが広まる中で、この国策に照応する形で朝鮮人の日本語文学が大量創作される。特に当時国策プロパガンダの役割を果した詩ジャンルでは戦争の当為性を主張する多様な内容の作品が書かれる。この時期<南洋>を画いた詩もこのような内容を内面化しながらも<南洋>の「原住民」に対する差別的な表象をとおして彼等を他者化しており、<南洋>の資源に対する高い関心が中心テーマとなっている。このような朝鮮の<南洋>詩や<南洋>言説を見ると当時<南洋>表象の特徴は、国策に協力的な朝鮮人作家·知識人が被植民地人でありながらも新たな植民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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