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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금수 교수

Geumsu Hong

고려대학교 지리교육과 · 공학

연구실 소개

홍금수 교수의 연구실은 역사지리학을 기반으로 한 지역체계와 공간적 정체성의 변화를 다룹니다. 특히 조선시대에서 일제강점기까지의 지역 생활권, 행정구역, 교통망, 농업 및 상업적 토지 이용 방식의 변화를 중심으로 역사적 공간의 형성 메커니즘을 분석합니다. 산성, 평야, 하천유역 등 구체적 지리적 요소를 바탕으로 한 지역의 사회경제적 구조와 권력관계의 변화를 기초로 하여, 근대화 과정에서의 지역성과 도시화의 상호작용을 탐구합니다. 환경사적 시각을 접목해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이 역사적 공간에 미친 영향을 깊이 있게 분석합니다.

역사지리학지역체계근대화농업지형지리적 정체성

연구 현황

논문 수
57
총 인용 수
85
최근 5년 논문
8
주요 분야
공학

연구 성과 추이

표시된 성과는 수집된 데이터 기준으로 산출되며,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5개년 연도별 논문 게재 수
8총합
2021
2022
2023
2024
2025
5개년 연도별 피인용 수
0총합
20212022202320242025

주요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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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2·2004
山城聚落硏究 : 南漢山城 廣州邑治의 形城과 衰退
홍금수

南漢山城은 병자호란을 상징하는 경관요소로서 치욕스러운 과거의 기억을 간직한 채 한강남쪽 평지 한 가운데 솟아있다. 남한산 아래의 고위평탄면상에는 산성의 수축을 계기로 고골(古邑)에서 이전해온 廣州府의 治所가 자리하였는데, 조선시대에 城內洞으로 불리다가 1910년에 邑內洞, 1914년에는 다시 山城里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생활환경이 열악한 일개 산촌에 불과했던 산성마을은 행정중심지로 계획되었으며 정책적으로 募入한 300여 호에서 출발하여 전성기에는 600호 가까운 규모로 성장하였다. 성내에는 宗廟奉安處(左殿), 社稷奉安處(右室), 行宮을 겸한 廣州府의 官衙, 守禦營과 廣州府 소속의 公, 市場 등 유교적인 都會圖式에 규정된 기본요소로 구성된 상징경관이 형성되었다. 城內洞民은 復戶의 혜택이 주어진 산성 안팎의 토지를 경작하고, 상품을 교역하는 한편, 募軍으로 자신의 노동을 상품화하면서 궁핍한 생활을 이어갔다. 사회경제적인 상황의 변화와 함께 1917년 산성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2
논문|인용수 7·2002
일제강점기 경성의 공업
홍금수
3
논문|인용수 5·2005
朝鮮後期~日帝時代 嶺南地方 地域體系의 變動
홍금수

조선후기 영남지방의 전통 지역체계는 왕도와 외방의 관계에 초점을 둔다면 수직적 연계가 두드러지지만 지역 내부로는 생활권 중심의 수평성이 뚜렷하였다. 공간의 차별이 강조된 근대형 지역구조는 도시화, 상업화, 공업화, 교통발달이 일체로 진행된 일제시대에 구현되었다. 크리스탈러의 행정, 상업, 교통 3대 중심기능에 입각해 영남지방 지역체계의 변천을 분석한 결과, 행정중심지로 기능하던 관아도회는 성장, 지속, 신생, 재기, 쇠퇴의 다양한 과정을 거쳐 행정도시로 거듭나거나 신흥도시에 밀려 구읍으로 쇠퇴하였고, 시장거래액의 표준편차와 최근린지수의 시기별 변동에 드러나듯 상업기능의 계층분화와 시장의 균등분포를 유도하는 공간원리의 작용이 두드러졌으며, 중앙집권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하향성이 강조된 전산업시대의 교통체계는 내륙의 전략거점과 해안의 수출항을 잇는 도로, 철도, 수로, 해로의 연결망으로 재편되어 식민지 경영의 기간설비로 활용된 사실을 확인하였다. 행정, 상업, 교통의 중추기능지역으로 성

4
논문|인용수 5·2006
箭串場의 景觀變化
홍금수

뚝섬·장안평지역은 한강의 범람원으로서 조선시대에는 箭串場으로 불리었다. 뚝섬 자연제방에는 진상용 채소를 재배하던 內農圃가 있었고, 장안평 배후습지는 수초가 풍부하여 국마를 기르던 司僕寺 살곶이牧場으로 운영되었다. 마장은 아차산, 배봉산, 살곶이벌, 중랑포를 잇는 성책과 다섯 곳의 출입문을 경계로 하였으며, 농포와의 경계지점에는 버드나무 생울타리가 식재되었다. 전관장에는 살곶이다리, 화양정, 낙천정, 마조단 등의 경관요소와 함께, 마부 겸 목자의 취락과 위전, 야초지로 활용된 저습지의 초평, 권력층의 사유지, 궁방의 절수지 등 각종 명목의 토지가 산재하였다. 일제의 한반도강점을 계기로 대지주가 된 동양척식주식회사는 뚝섬을 과수원과 채소밭으로 활용하였고, 저습지는 제방을 두른 다음 장안평농장으로 개간하였다. 뚝섬·장안평지역의 농업적 토지이용은 1960년대 말까지 지속되었으며, 이후 토지구획정리사업을 거쳐 거대도시 서울의 시가지 경관으로 대치되었다. 주요어 : 동양척식주식회사, 뚝섬, 배

5
논문|인용수 5·2012
環境史(Environmental History)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홍금수

역사는 본원적으로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에서 성립한다. 지리사상사에서 양자의 변증법적 관계는 調和論․決定論․可能論의 3대 환경논의로 정립되며 이는 역사의 노정에 자연환경이 수행한 주체적이고 때론 종속적인 역할에 대한 진지한 평가이기도 하다. 그간 계몽주의, 자본주의, 과학기술 등 소위 합리적 표상에 대한 맹목적 믿음에 사로잡힌 근대인은 理性의 힘으로 자연을 유린한 것은 물론 인간 자신에 필적하는 歷史的 動因으로서의 환경의 지위를 박탈해온 것이 사실이다. 다행히 1960년대말에 이르러 긴급한 사회 현안으로 부상한 환경파괴가 인류의 공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이 일고 지식인의 통렬한 자기반성이 따르는 가운데, 당면한 위기상황의 원인을 규명하려면 역사를 추동한 환경의 능동성이 인간에 의해 부정되어온 과정을 되돌아보아야 한다는 통찰과 신념에 기초하여 環境史가 성립된다.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을 인과론의 관점에서 규명하는 환경사는 전문학회를 결성하고 연구성과를 소개할 학술지를 발간하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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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4·2001
The Geography of Time and Labor in the Late Antebellum American Rural South: Fin-de-Servitude Time Consciousness, Contested Labor, and Plantation Capitalism
Keumsoo Hong
SJR Q1International Review of Social HistoryOA

Over the past few decades the conceptual metaphors of time, space, and labor have been an organizing focus of the geohistorical discourse of social change. This essay explores the involvement of contested time and labor in shaping the fragmented social geographies of the late antebellum American South. The examination is focused on the intraregional differentiation of time and labor systems and on their ramific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agrarian capitalism in the context of southern plantatio

AnthropologySocial Sciences
8
논문|인용수 3·2004
歷史地域地理의 基礎硏究: 湖西地方을 事例로
홍금수

역사지리학은 시간, 지역, 주제의 토대 위에 성립되며, 지역지리의 형성과 변화를 다루는 분야는 특별히 역사지역지리 혹은 역사지지라 일컬어진다. 영호남과 함께 삼남을 구성하는 호서지방은 조선시대의 출발을 전후한 시기에 오늘날의 지리적 기틀이 다져지고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일련의 변화를 겪게된다. 환경, 행정, 인구, 경제, 교통 등 제 부문의 역사지리적 파노라마는 호서지방의 정체성 형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먼저 금강, 남한강, 삽교천의 하천유역은 호서지방의 일상생활권을 규정하였으며, 수로자체는 문화전파의 회랑으로 작용하였다. 다양한 지리적 범위에서 펼쳐진 지역생활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인구와 지역 내 부존자원을 이용한 산업활동의 영향을 받으며 전개되었다. 특히 상업발달은 준 폐쇄적인 자급경제를 자본제적 교환경제 체제로 유도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지역 내부의 사회경제적인 발달은 취락체계의 변동으로 이어졌다. 도회와 일반 촌락으로 구성된 취락은 도로, 수로, 해로 등 전통 교통로에

9
논문|인용수 2·2013
구룡포 신사터의 탈식민 혼성경관 텍스트에 내재된 다중의미
홍금수

구룡포는 일본 세토나이카이 어민의 도래를 계기로 초국적 장소의 위치성을 부여받는다. 이주민 유지들은 방파제를 축조하고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전통어촌을 어업 타운으로 성장시키며, 탈장소에 기인한 노스탤지어를 달래고 심상지리의 교란을 치유하기 위해 神社를 건립해 우주적 중심으로 삼는 한편, 이념적 국가기구로서 사상침탈의 전위로 삼는다. 국권회복을 계기로 구룡포는 기대된 탈식민의 시대적 요청, 즉 지배경관의 완전한 해체와 민족주의 경관으로의 대체에 부응하지 못하고 신전만을 철거한 채 부속경관을 재활용하는 특유의 방식으로 식민지 과거를 기억한다. 미완의 과업은 한국전쟁의 상흔을 치유할 목적으로 건립한 충혼탑과 충혼각이 덧씌워진 혼성경관으로 귀결된다. 선택적으로 기억된 국가와 지역의 과거가 몰정체의 경관으로 재현된 가운데 포항시의 遺産産業은 식민지 시대의 문화적 유물을 자산으로 신화만들기에 나서 관광객의 시선을 충동한다. 국가, 포항시, 구룡포의 현재적 요구가 충돌하는 가운데 기억의 장소 신사

10
논문|인용수 2·2011
‘기억의 저편’: 보령 성주리 탄광마을의 삶과 경관, 그리고 회상
홍금수, 지명인, 황효진
문화역사지리

본 글은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의 지역지리와 장소정체성의 변화에 대해 탐구한 결과물이다. 풍광이 수려했던 산촌이 왕가의 원찰과 선문으로 변모한 데 이어 국가이념의 교체에 따라 유교적 이상향을 대변하는 명촌으로 달리 독해되는 장소성의 변화를 살펴보았으며, 지하에 매장된 에너지자원으로 인해 한적한 마을이 탄광촌으로 변모하여 석탄경기와 연동하며 성장, 쇠퇴하는 과정을 집중 조명하였다. 아울러 근대화 담론이 지배하는 산업현장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초래된 장소성의 혼란, 그리고 성장의 끝에 도달한 환경파괴의 참상에서 촉발된 본원적인 장소성 회복의 열망에 주목하였다. 연구를 통해 지역의 역사지리적 변동은 지역구조와 일상생활의 변화를 수반하며 특정 시기에 형성된 장소성은 기억과 경관으로 재현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성주리는 현재 수려한 풍치와 고찰 성주사의 역사성에 미래를 맡기고 있다. 탄광의 흔적을 지워버리고 산업화 이전의 전통 장소성을 되찾고자 한다. 그러나 버려진 갱도가 치유할 수 없는 상

11
논문|인용수 1·2006
Changing Landscape of the Ttuksom-Jangahnpyong Region
Keumsoo Hong
Journal of Cultural and Historical Geography
Plant ScienceAgricultural and Biological Sciences
12
논문|인용수 1·2003
일제시대 신품종 벼의 도입과 보급
홍금수
13
논문|인용수 0·2011
Life, Landscape and Memory of the Coal Village of Sungjoo-ri in Boryong City
Keumsoo Hong, Myung In Ji, 황효진
Journal of Cultural and Historical Geography
Plant ScienceAgricultural and Biological Sciences
14
논문|인용수 0·2020
The Shaping and Transformation of Inns in Gyeonggi Province
Keumsoo Hong
The Association of Korean Cultural and Historical Geographers

주막은 역의 기능을 보조하기 위해 반관반민의 설비로 운영된 조선시대 원에 기원을 둔다. 임진·병자 양란으로 해체된 원을 대신한 경기도 주막은 읍치, 장시, 역, 고개, 나루, 포구, 다릿목 등 다양한 지점에 입지하였고, 정치·행정·경제의 중심 한양으로 수렴하는 의주로·동래로·평해로·제주로·경흥로·봉화로·강화로·춘천로와 한강·임진강 내륙수로 연변에 대다수가 분포하였으며, 상품화폐경제의 발달에 추동되어 시장권의 그물망 지선으로까지 확산하였다. 주막은 고개, 계곡, 하천, 암석, 산봉, 여울 등 자연지물과 가로, 나루, 장터, 다릿목, 정자 같은 인문경관에 착안해 명명되었으며, 주식과 숙소의 편의를 제공하는 기본 업무 외에 관인영송, 정탐, 치안유지, 관물수송, 문서체송, 상거래의 공·사적 기능을 수행하였다. 유동인구가 많은 교통요지에는 주막거리 또는 주막촌이 형성되고 시장을 견인하여 상업취락으로 성장한 곳도 등장한다. 주막으로 출발해 규모화를 달성한 이들 노변취락 가운데 일부는 일본제국

FinanceEconomics, Econometrics and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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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0·2017
오대호안 경관의 수행적 소비에 의한 미시간 장소성의 감응과 강화
Keumsoo Hong
Aerospace EngineeringEngineering

대표 연구 분야

Aerospace EngineeringPlant ScienceFinanceCultural Studies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Anthrop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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