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심지은 교수

Jieun Shim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연구실 소개

심지은 교수의 연구실은 러시아 문학사에서 예술가의 정체성과 죽음의 상징성을 다루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불가코프의 희곡을 통해 시인의 부재 속에서 드러나는 신화적 아우라와 예술의 본질을 탐구한다. 시적 언어, 청각적 요소, 시각적 상징의 융합을 통해 문학적 예술작품이 어떻게 역사적·철학적 의미를 지닌다고 보는 데 핵심적인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인생시 삼부작, 특히 푸슈킨의 시가 한국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재해석되고 있는지에 대한 비교문화 연구도 진행 중이다.

푸슈킨불가코프인생시 삼부작신화적 아우라디지털 수용

연구 현황

논문 수
3
총 인용 수
4
최근 5년 논문
3
주요 분야

연구 성과 추이

표시된 성과는 수집된 데이터 기준으로 산출되며,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5개년 연도별 논문 게재 수
3총합
2007
2014
5개년 연도별 피인용 수
4총합
20072014

주요 논문

3
2
논문|인용수 1·2014
푸슈킨을 찾아서: M. 불가코프의 희곡 「알렉산드르 푸슈킨」에 나타난 시인의 형상
심지은

1935-36년 창작된 미하일 불가코프의 희곡 「알렉산드르 푸슈킨」은 러시아문학사․문화사에서 특별한 신화적 아우라를 지닌 ‘푸슈킨의 죽음’이라는 주제를 예술적으로 형상화하는 데 성공한 몇 안 되는 예술작품 가운데 하나다. 드라마는 ‘주인공 없는 희곡,’ 즉 푸슈킨이 등장하지 않는 푸슈킨에 관한 희곡이라는 점에서 시인의 생애를 다룬 여타의 작품과 구별된다. 한편, 시인의 부재는 드라마 속에서 시인의 시작품으로 대체된다. 후렴구처럼 반복되는 푸슈킨의 시 「겨울밤」은 자연스럽게 드라마에 음악성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라이트모티프로 작용하면서 작품의 주제적 차원까지도 포섭하기에 이른다. 이 겨울밤의 눈보라는 대자연, 즉 통제 불가능한 무한한 자유이자, 예술가가 탄생하는 거처이며, 그의 본질을 이루는 카오스의 상태에 다름 아니다. 눈보라 소리와 시계의 기계음 등의 청각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푸슈킨의 고립과 소외감을 상징하는 시인의 ‘집 없는’ 상황을 시각적으로 재현하면서 불

3
논문|인용수 0·2014
한국과 러시아: 푸슈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의 경우
심지은

러시아시사에 세 편의 유명한 「기념비」가 존재한다면 이보다는 덜 알려졌지만, 세 편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역시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러시아시사의 ‘인생시’ 삼부작은 제르자빈의 「선한 자를 위한 위로」로부터 시작해 푸슈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로 이어지며 끝으로 레르몬토프의 「충고」로 마무리된다. 한편, 「기념비」 삼부작은 노문학을 전공한 이들 사이에서만 한정된유명세를 누리는 데 반하여 세 편의 ‘인생시’ 가운데 푸슈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는 시인의 작품으로서 뿐만 아니라 러시아시를 통틀어 국내에 가장잘 알려진 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글에서는 우선 세 편의 러시아 인생시 삼부작을 그 순서대로 고찰한다. 이어서 한국에서 푸슈킨의 시가 수용되는과정에서 빚어진 흥미로운 양상을 관찰하여 그것에 의미를 부여한다. 아울러 오늘날, 한국과 러시아 양국의 웹상에서 푸슈킨의 시가 어떤 방식으로 소비되고활용되고 있는지에 관하여 고찰한다.

심지은 교수의 연구를 Nubint에서 더 깊이 살펴보세요

이 연구실의 논문을 앱에서 열어 AI와 함께 읽고, 핵심을 요약하고, 내 글에 인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