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혁 교수
Jinchung Jeong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 공학
연구실 소개
정진혁 교수의 연구실은 교통안전 및 지속가능한 이동성 확보를 위한 종합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연구 방향은 교통사고 예측 및 심각도 분석, 보행자 유동성 모델링, 공간적 상관관계를 고려한 지역 맞춤형 교통모델 개발, 그리고 자율주행 기반의 수요대응형 대중교통 서비스의 수용성과 선호도 분석입니다. 특히, 구조방정식모형, 지리적 가중 회귀, 혼합 로짓 모형 등 고도화된 통계적 분석 기법을 활용해 복잡한 교통현상을 정량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연구 현황
연구 성과 추이
표시된 성과는 수집된 데이터 기준으로 산출되며,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요 논문
15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교통사고를 예측하는 모형은 지속적으로 개발되어 왔다. 우리나라의 고속국도 총연장은 약 3,000km에 이르며, 이는 전 세계에서 10위 안에 드는 수치이다. 그러나 고속국도 1km당 사고 건수는 다른 나라들에 비하여 현격히 높은 실정인데, 1980년대 이래로 빠르게 증가한 교통수요와 교통관련 인프라의 규모가 이러한 높은 사고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사고율과 함께 중요하게 인식되는 지표는 사고의 심각도이며, 사고 심각도는 도로의 기하구조나 운전자 행태, 차종, 날씨 등 많은 요인들에 의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 밖에도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사고를 일으키고, 사고의 심각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구조방정식(Structural Equations Model)은 이처럼 여러 가지 변수들 간의 복잡한 관계를 규명하는데 적합한 모형으로, 본 연구에서는 사고
For the development of a sustainable transportation system, a modal shift from automobiles to walking or transit is encouraged. In order to design a more convenient and comfortable walking environment, a sound modeling of pedestrian flow is necessary. Most of the previously developed pedestrian flow models well described the macroscopic features of unidirectional pedestrian flow. However, in pedestrian counter-flow, interactions among conflicting pedestrians are so complicated and existing flow
In most of the urbanized cities, socio-economic attributes tend to cluster as patterns of similarity in space, namely spatial autocorrelation, by agglomeration forces. The classical linear regression model, the most frequently adopted in the trip generation step, cannot sufficiently represent this effect. In order to take into account the effect properly, we need a model which adequately deals with the spatial dependence patterns. In this study, the Geographically Weighted Regression (GWR) model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발생현황은 2008년 기준 215,822건으로 예년에 비하여 소폭 감소하는 추세이나 주요 선진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그 중 단속류 시설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보행자들이 직접적으로 차량에 노출되어 차대사람 사고의 비율이 높아 심각한 결과를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추가적인 고려가 필요하다. 이에 교통사고의 유형별로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였다. 단속류 시설에서 교통사고는 크게 차대차 사고와 차대사람 사고로 그 성격과 특성이 구분될 수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 유형을 크게 두가지로 구분하고,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서대문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자료 분석을 통해 교통사고의 심각도와 외생적 변수들간의 관계를 추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단속류 시설에서 교통사고 유형별 요인을 구조방정식모형(SEM : 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이용하여 도출해내고, 모형을 구축하여 유형별로 사고의 주요인들을 파악하여 비교하였다. 최종
현재 자율주행 기술은 눈에 띄게 발전하여 머지않아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 운영의 관점에서 자율주행 기술 도입은 차량 구매비, 자율주행 보조 인프라 구축 등 초기 비용은 많이 발생하지만, 운전자 인건비나 유류비, 보험료 등 운영비를 줄일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비용이 적게 든다. 따라서, 자율주행 기술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결합하여 소비자에게 제공될 가능성이 크다. 즉, 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별도로 보기보다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라는, 하나의 서비스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본 연구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중에서 자율주행 수요대응형 서비스에 주목하여, 자율주행 수요대응 대중교통이 기존 대중교통과 혼재되었을 때 이용자별로 수단 선호도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존 교통수단인 버스, 택시, 승용차와 자율주행 수요대응 서비스 중에서 하나의 수단을 선택하는 가상 선택 실험을 설계하였다. 가상 선택 실험은 modified Federov
ITS의 한 분야인 첨단교통정보체계(ATIS; Advance Traveler Information System)는 운전자들에게 통행 전(pre-trip), 통행 중(en-route)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운전자의 경로선택과정에 영향을 미쳐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효과를 추구하는 시스템이다. 이중 도로상에서 운전자가 진행하는 방향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VMS는 ATIS의 정보제공방안 중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러한 VMS의 정보제공목표는 단순현황정보만을 제공하는 운전자 편의측면과 교통수요를 관리하여 시스템의 성능을 증진시키는 시스템 제어측면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하지만 보다 효율적인 도로전광표지의 정보제공을 위해서는 시스템제어 측면의 정보제공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교통관리시스템(traffic management system)으로서 VMS 핵심적인 관리전략은 혼잡(traffic congestion) 또는 돌발 상황(incident) 발생시 지체(dela
본 연구에서는 조선후기 말세론 사건에 대한 추국청의 형사대응을 분석하였다. 조선 국가는 국권에 도전하는 역모 행위에 대한 법적인 통제장치를 마련하였다, 성문화된 법조항에 근거하여 역모 행위를 국왕의 이름으로 분명하게 통제하고 제거하는 것이 국권을 유지하는 방법이었다. 이러한 역모 사건과 같은 중대 사건을 담당하기 위해 국왕의 명령에 따라 특별사법기관인 추국청을 설치하였다. 조선후기 ‘미륵, 생불, 정감록 참위 등 말세론을 활용하여 조선왕조의 멸망을 예견 또는 시도했던 형사사건’인 말세론 사건 역시 추국청의 조사 대상이었다. 추국청에서 다룬 사건의 심문 규모, 강도를 통계적으로 비교한 결과 추국청은 ‘체제 위험성’에 따라 심문 규모, 처분 강도에 차이를 두었다. 말세론 사건들은 공통으로 조선왕조의 멸망을 핵심 메시지로 공유하였기 때문에 국가 질서에 대한 ‘사상적 위험성’이 높은 사건이었다. 이 때문에 정부는 말세론 사건을 ‘사상적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非말세론 사건과 비교하여 더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교통사고를 예측하는 모형은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왔다. 교통사고 감소와 사고 사망자 감소에 대한 문제는 선진국과 후진국 모두 중요한 문제로서, 우리나라에서는 매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정책 및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주 5일제 시행과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주중과 주말의 통행패턴은 다른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교통사고의 특성도 마찬가지로 다르게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주중과 주말의 사고 심각도에 미치는 요인이 다름에 대하여 분석하였으며, 이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5년 동안의 사고자료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모형의 추정결과 주중 사고 심각도 모형은 도로 요인이 사고 심각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말 사고 심각도 모형은 운전자 요인이 사고 심각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주중과 주말 사고의 원인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는 17~18세기 조선정부가 행한 혹형(酷刑)인 압슬형(壓膝刑), 낙형(烙刑)의 시행 절차, 시기적 추이를 파악하였다. 압슬형, 낙형은 조선의 법적 규정에 존재하지 않는 비법적 요소였으나, 국왕이 친히 주관하는 추국청에서 시행되었다는 점에서 법적 경계의 내외부에 걸쳐있는 독특한 존재였다고 하겠다. 필자는 혹형이 가진 중층적인 특성에 착안하여 영조시기의 혹형 폐지의 시대적 배경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혹형은 조선의 유교적 이념과 현실적 필요성에 의한 타협적 산물이었다. 범죄 처분의 최종 근거로 자백을 채택하는 자백중심주의를 견지하고 있었다. 혹형은 자백을 이끌어내기 위한 실용적 수단이었다. 그 과정의 인명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15~16세기를 거쳐 추국청에서만 역모죄인에 한정하여 시행하도록 정비하였다. 압슬형, 낙형은 평문-고신-압슬형-낙형의 계서적 질서 아래에서 시행되었다. 압슬형, 낙형은 법적 요건으로는 비법적인 심문 도구였으나, 기능상으로는 합법적 심문 방식이 충족할
본고에서는 영조 31년(1755) 을해옥사 이후 제주도에 집중 배치된 연좌인들의 사회경제적 분화와 그로부터 비롯된 정치적 사건을 분석하였다. 연좌인들은 고관대작의 후손이자 낯선 제주도에서 정착하여 살아야 하는 이중적인 정체성을 지니고 있었다. 제주도의 척박한 환경은 이들로 하여금 경제적은 자립을 어렵게 만들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인원들은 망건 제작, 소작농, 의원 등이 되어 상민과 같은 생활을 하였다. 이와 같은 ‘망건패’와는 달리 가족의 재력을 바탕으로 여전히 양반과 같은 지위를 누리는 ‘양반패’도 존재하였다. 이들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대정현감과의 정치적 관계를 맺고, 자신들만의 사회적 그룹을 형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명실상부한 양반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그러나 현지민들의 존경을 받기 위해선 언젠간 중앙 정계로 복귀할 것이라는 인상을 주어야 했으며, 평소 영조의 『천의소감』 판정에 불만을 가진 양반패들은 제주도 현지에 반영조 여론을 확산시켰다. 이를 통해 이들은 자신들
추국은 역모 사건을 처분하는 국가의 중요한 재판 절차 중 하나였다. 숙종 대까지는 국왕이 직접 추국장에 참석하여 재판을 통솔하는 친림추국 방식이 국왕 전제권을 발현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 부정적으로 여겨졌고, 대부분의 추국은 궐정추국·금부추국과 같은 ‘위관 위임 추국’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영조 4년(1728) 무신란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하였다. 무신란 초기 위급 상황에서 절반 이상의 추국이 친림추국으로 이뤄졌고, 이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친림추국의 확대는 무신란을 통제하고 제어하는데 효과적인 비상대책으로 작동하였다. 그러나 무신란의 후속 사건들이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방식으로서 친림추국의 활용이 빈번해지고 있었다. 영조 6년(1730) 경술역옥, 영조 14년(1738) 양시박 추국을 거치며 친림추국의 비중은 증가하였고, 영조 31년(1755) 을해옥사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추국은 친림추국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되
The “Jeonggam-rok prophecy” of the late Joseon period was a product of people’s imagination and hope for a new social order. The Jeonggam-rok text criticized the ruling order of the time, and prayed for the fall of the Joseon dynasty, so the Joseon government had to monitor it, and try to oppress it to the best of its ability. During the reign of King Jeongjo, the king and the government considered Jeonggam-rok as heresy, and figured that such heresy was born because ‘Righteous studies’ were nev
주5일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여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행하지 못한 교외나 근거리, 원거리 통행이 비례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광지나 위락시설이 인접해있는 도로의 구간은 심한 정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문제를 고려할 때 이러한 여가 통행의 증가로 정체가 발생한 구간을 판별하고 분류하여 이에 대한 도로교통 운영 및 정비 등의 대응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속도로의 TCS자료의 구간단면 교통량을 이용하여 고속도로의 여가성 도로구간을 주성분분석을 통하여 판별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여가성 도로와 비여가성 도로 통행특성 관계를 각 변수들의 특성을 규명하여 연구 수행의 근거를 제시하였다. 또 이러한 특성을 기반으로 변수들의 상관행렬을 이용한 주성분분석을 수행하여 주성분 점수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고속도로의 총 197개의 구간 중 여가성 도로구간과 비여가성 도로구간을 추출하여 분류하고, 각 변수들의 비여가성 도로구간과 여가성
통시설 투자와 관련된 타당성분석에서 통행시간가치는 해당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판단함에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혼잡통행료 등 교통수요관리와 관련된 가격정책에 있어서는 가격기준설정을 위한 기본 척도가 된다. 통행시간가치산정방법은 한계임금률법(marginal wage rate)과 한계대체율법(marginal rate of substitution)으로 크게 두 가지로 분류 된다. 우리나라에서의 경제성 평가에 적용되는 통행시간가치는 운전자의 월평균 급여에 근거하여 한계임금률법의 단일 시간가치가 일률적으로 사용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같은 한 단위의 시간을 소비할 때 어떤 행위를 하느냐에 따라 사람이 느끼는 가치는 다르다는 한계대체율법으로 통행시간가치를 산정하였다. 한계대체율법을 통한 통행시간가치는 수단선택모형인 로짓모형(Logit Model)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로짓모형을 통한 통행시간가치 산정은 시간과 비용에 대해 모든 사람에 동일한 효용함수 계수(parame
대표 연구 분야
정진혁 교수의 연구를 Nubint에서 더 깊이 살펴보세요
이 연구실의 논문을 앱에서 열어 AI와 함께 읽고, 핵심을 요약하고, 내 글에 인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