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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교수

Min-Ho Bang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 사회과학

연구실 소개

방민호 교수의 연구실은 일제 식민지 시대의 문학과 정체성, 특히 협력과 저항의 정치적 이면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자전적 소설, 사소설, 월남문학 등 문학 장르와 역사적 맥락을 결합한 비교 연구를 통해 한국현대문학의 정체성과 보편성을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특히 친일문학의 개념적 한계를 넘어서, 비평적 시각과 역사적 맥락을 융합한 새로운 분석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식민지 문학자전적 소설월남문학비평적 시각정체성 탐구

연구 현황

논문 수
48
총 인용 수
282
최근 5년 논문
11
주요 분야
사회과학

연구 성과 추이

표시된 성과는 수집된 데이터 기준으로 산출되며,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5개년 연도별 논문 게재 수
11총합
2022
2023
2024
2025
2026
5개년 연도별 피인용 수
0총합
20222023202420252026

주요 논문

15
1
논문|인용수 42·2007
일제말기 문학인들의 대일 협력 유형과 의미
방민호

이 연구는 일제 말기 문학을 협력과 저항이라는 정치적 태도 및 효과의 측면에서 고찰하기 위한 방법론적 원칙을 새롭게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 논문은 ‘친일문학’에 대한 개념 문제에서부터 유형 분석 문제, 현상론적 분석과 가치론적 평가를 통합하는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면서도 논쟁적인 문제들을 예각적으로 다룸으로써 연구의 시각을 명확히 하고자 했다. ‘친일문학’은 한국현대문학의 중요한 연구 분야를 이루지만 아직까지 개념에 대한 성찰을 비롯한 체계적인 연구 방법 및 시각이 마련되어 있지 못한 상태다. 최근에는 오리엔탈리즘론이나 포스트콜로니얼리즘론이 한국현대문학 연구를 위한 방법론으로 활발하게 수용되는 양상을 빚으면서 에드워드 사이드나 호미 바바의 견해들, 일본적으로 재정립된 포스트콜로니얼리즘론들이 일제시대 한국문학을 둘러싼 상황이 충분치 못한 가운데 널리 적용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이 논문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일제말기 대일 협력 문제를

2
논문|인용수 27·2006
박인환 산문에 나타난 미국
방민호

America in Park In-hwan's ProseBang, Min-hoThis thesis is an attempt to explore the criticism of civilization in Park In-hwan's prose from the view of imaginative geography, based on his newly found prose. The reason his prose has rarely been studied so far is that it has been in the shadow of Kim, Soo-Yung's writings, and its volume is not adequately understood. His prose is characterized by diversity. His various writings, including criticism of literature, movies, plays, photos, current affai

3
논문|인용수 23·2010
일본 사소설과 한국의 자전적 소설의 비교
방민호

이 논문은 한국의 자전적 소설과 일본의 사소설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작품을 표본적으로 비교,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자전적 소설에 내재한 장르적 특성을 규명하고자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 논문은 김명순의 「돌아다 볼 때」와 다야마 가타이의 『이불』, 이광수의 『그의 자서전』과 나쓰메 소세키의 『미치쿠사』, 이상의 「실화」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톱니바퀴」등 상호 연관성이 깊은 한국과 일본의 작품들을 비교,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비교,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자전적 소설은 자아에 대한 단순하면서도 투명한 인식을 바탕으로 성장한 일본의 사소설과 달리 사회화한 자아에 대한 인식, 자아를 둘러싼 사회적 관계에 대한 강렬한 인식을 바탕으로 성립하였으며 이 때문에 자기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둘러싼 사회의 형상이 뚜렷하게 형상화되는 특성을 갖는다. 이러한 연구 작업의 목적은 한국현대문학의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현대문학의 고유하면서도 보편적인 성격을 아직까지 충분히 고

4
논문|인용수 22·2009
임화와 학예사
방민호

이 논문은 임화의 학예사 활동을 조명한 것이다. 그 논의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예사는 『문장』이나 『인문평론』과 다른 전망을 가진 또 하나의 문학 기관이었다. 임화는 이 학예사를 통해 당대 문학 지형에 개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보하면서 신문학사 서술을 위한 이론과 자료를 섭렵해 나갈 수 있었다. 임화의 신문학사 서술은 학예사라는 매개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말할 수 있다. 둘째, 학예사를 매개로 한 임화와 김태준의 교류, 김태준의 문학사상과 임화의 교섭, 이 과정에서 형성된 임화의 문학사 인식 등은 그가 1940년대라는 식민지 근대의 막다른 공간을 인내해 나갈 수 있는 정신적 자원으로 작용했다. 이 교류의 과정에서 임화는 조선에서의 근대문학 형성에 관한 독자적인 사상을 창조할 수 있었다. 이 논문에서 입증하고자 한 마지막 사항은 일제 말기의 임화의 문학적 태도에 관한 것이다. 학예사 활동에서 신문학사 서술로 나아가는 임화의 비평적 과정은 그가 식민지 근대의 파국적 국면을

5
논문|인용수 21·2005
일제말기 이태준 단편소설의 ‘사소설’ 양상
방민호

이 논문은 1940년경을 전후로 하여 이태준에 의해 시도된 일본 사소설의 전유양상 및 그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태준의 자전적 소설은 일본의 사소설 또는 심경소설을 두 단계에 걸쳐 상이한 방식으로 전유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사소설’ 또는 ‘심경소설’을 창출해 나간 것으로 해석된다. 그 첫 번째 단계가 「달밤」, 「색시」, 「손거부」 등으로 대변되는 1930년대 중후반까지의 자전적 소설들이라면 두 번째 단계는 「패강랭」, 「토끼이야기」, 「무연」, 「석양」 등으로 대변되는 1940년 전후의 것이다. 이 논문에서 논자는 자전적 소설, 사소설, 심경소설 등의 개념으로 파악해온 이태준 단편소설의 단계적 변화과정을 밝히고 나아가 그의 단편소설과 장편소설 사이의 내적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했다. 이태준은 이광수에서 KAPF로 이어지는 정론적 문학 흐름에 대해 문학의 자립적 가치를 옹호하고자 했던 구인회의 일원이었다. 그러나 이태준 소설의 바탕을 이루는 개인은 카프의 계급

6
논문|인용수 17·2015
월남문학의 세 유형: 선우휘, 이호철, 최인훈의 소설을 중심으로
방민호

이 논문은 해방 후 한국현대문학, 특히 1950~1960년대 문학에서 월남문학이라는 개념이 핵심적인 분석 개념이 될 수 있으리라는 가설 아래, 선우휘, 이호철, 최인훈 등 월남작가들의 단편소설 및 장편소설을 이 개념으로 분석할 수 있음을 보이고자 한 것이다. 선우휘의 소설 「십자가 없는 골고다」와 「망향」, 이호철 장편소설 『소시민』, 최인훈 장편소설, 『광장』, 『서유기』, 『화두』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자 했다. 월남문학을 비평적 개념 이상의, 학문적 분석도구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이 논문은 그것이 ‘고향상실’과 일종의 '디아스포라'에 그 본질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자 했고, 그런의미에서 현대문학의 정신적 지향점을 가장 잘 탐구할 수 있는 문학임을 제안했다. 이고향 상실로부터 월남문학의 세 유형이 도출될 수 있다. 첫째 고향 회귀의 문제를 다루는 문학, 둘째 현지 적응의 고민을 다루는 문학, 셋째 제3의 진정한 고향 찾기의 문학이그것이다.

7
논문|인용수 15·2007
이효석과 하얼빈
방민호
8
논문|인용수 14·2012
손창섭 소설의 외부성 - 장편소설을 중심으로 -
방민호

This paper aims to show how novels by Son Changseob can be interpreted in the context of concepts such as ‘exteriority’ or ‘metoikos.’Novels by Son Changseob show the fact that human individual is external on other individuals; humans have each different internal system and society is formed by constant and adventurous exchange among the systems; individuals are existential essentially in that they throw themselves in a space of a leap toward others at every moment; and concepts which make like

10
논문|인용수 13·2017
『무정』 독해의 국면들과 무정ㆍ유정의 사상
방민호

이 글은 무정이 연재된 지 백 년이 되는 해라는 사실에 주목하여 『무정』 독해 백 년의 역사를 검토하고 새로운 해석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무정은 작가 이광수와의 관계, 진화론과의 관계, 공동체적 이상과의 관계 속에서 연구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이주 담론의 맥락에서도 검토되었다. 이제 무정 연구는 텍스트에 대한 보다 정밀한 해석과 더불어 무정의 의미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통하여 새로운 면모를 밝힐 단계에 이르러 있다.

12
논문|인용수 12·2017
한국 전후문학 연구의 방법
방민호

이 논문은 한국 전후문학을 연구하기 위한 방법론과 개념에 관해 서술한 것이다. 한국 전후문학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그 기초적 방법과 개념에 관해서는 충분히 성찰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논문은 전후문학의 개념, 전후문학의 시기별 전개과정, 전후문학과 관련된 다른 개념들, 일본에서의 전후문학 연구 방법 등을 검토하였다. 나아가 이 논문은 한국에 있어 전후라는 시대가 어떤 역사적 위상을 갖는지 살펴보았다. 이 논문은 개별적 연구라기보다 그러한 연구를 위한 시론의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13
논문|인용수 9·2010
조선어학회 사건 전후의 조지훈
방민호

이 논문은 조지훈, 박목월, 박두진이 해방 후에 낸 동인지 『청록집』에 실린 조지훈의 시를 분석한 것이다. 『청록집』에 실린 조지훈의 시들은 등단 전후부터 해방 직전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쓰여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에는 일제 강점 말기의 상황에 대한 조지훈의 주체적인 인식과 태도가 투영되어 있다. 특히 <승무>, <고풍의상>, <봉황수> 등의 작품과 <낙화> 사이에는 커다란 낙차가 있는데, 이것은 그가 조선 민속과 전통에 대한 민족지 연구의 한계를 넘어 조선어학회에 참여한 데서 나타나는 주체적 선택의 시적 결과였다.

15
논문|인용수 7·2006
1930년대 후반 최정희 소설에 나타난 여성의 의미
방민호

이 논문은 1930년대 후반에서 1940년을 전후에 발표된 최정희의 소설 작품들에 나타난 여성의 의미를 분석, 조명한 것이다. 최정희와 같은 세대의 여성 작가들로는 박화성, 강경애, 백신애 등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1930년대 전반기까지 한국 문학계를 주도한 계급문학파의 영향력 아래서 작가로 성장했다. 이들 가운데 최정희는 가장 전격적인 형태로 계급주의 문학에서 여성적 또는 여성주의적인 문학으로 선회한 경우에 해당한다. 최정희는 카프 검거사건에 연루되어 1934년경부터 1935년경까지 사이에 약 9개월간 수감되었다 풀려난 후 한동안의 문학적 침묵 끝에 <흉가>(조광, 1937.4) <정적기>(삼천리문학, 1938.1) 등을 쓰면서 다시 창작활동에 접어들었다. 이 두 작품은 일본 사소설 풍의 자전적 소설로서 최정희의 문학이 계급 중심적인 퍼스펙티브에서 자아 중심적인 퍼스펙티브로 선회했음을 보여준다. 뒤이어 발표한 <지맥> <인맥> <천맥> 연작에서 작가는 자기 이야기를 서사화하는 자전

대표 연구 분야

Cultural StudiesLiterature and Literary TheoryManagement, Monitoring, Policy and LawAerospace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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