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교수
Yeon-ju Kim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 컴퓨터과학
연구실 소개
김연주 교수의 연구실은 근현대 한국의 전통 한문 문학과 한학자들의 사유, 현실 인식, 문학적 표현을 중심으로 연구한다. 특히 일제강점기 시기의 유학자들이 겪은 정서적 갈등과 광복 후에 대한 상상, 그리고 현대적 문물과 관광 체험을 반영한 한문 작품을 분석함으로써 전통과 현대의 교차점을 탐구한다. 경주를 비롯한 역사적 공간이 어떻게 문학적 상징으로 재구성되었는지 통시적·비교적 시각에서 분석한다.
연구 현황
연구 성과 추이
표시된 성과는 수집된 데이터 기준으로 산출되며,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요 논문
9The Zhe School (浙派) was a school of painters in the Ming dynasty and DaiJin(戴進, 1388-1462)was considered as a founder. The ‘Zhe’ means DaiJin’s home province?Zhejiang(浙江) in which his hometown was Qiantang(錢塘, modern Hangzhou), the Southern Song capital. DaiJin had learned and compiled the virtues of traditional painting styles and masters from the Northern and the Southern Song till Yuan Dynasties regionally and chronologically, and then he created his own style and passed down it to his succes
본 논문은 秋淵 權龍鉉(1899~1988)의 문집에 수록된 작품들을 통해 근현대 한문 작품의 素材와 서술 양상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구한말부터 현대까지 격동하는 한국의 근현대를 살아간 인물이었기에 그의 작품에서 근현대의 역사적 사건 혹은 현대의 문물에 대한 서술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로 단발령이나 일제 강점기, 광복 등의 역사적 사건에 대한 술회를 서술한 작품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권용현은 일제 강점기 당시에 항일투쟁운동에 참여하지도, 그렇다고 친일행위를 하지도 않으며 산 속에서 조용히 살아갔다. 그렇지만 일본과 외세에 대한 강한 저항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의 이러한 사상과 광복 이후에 대한 전망 등을 작품 속에서 엿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일제 강점기 당시 유학자들이 꿈꾼 광복 후의 조선은 ‘과거로의 회귀’였음을 확인하였다. 두 번째로 시외버스, 비행기 등 문명의 이기를 활용한 것에 대한 기록과 현대적 의미의 관광 체험을 읊은 시 작품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여기
본고는 일제강점기라는 특수한 상황에 대한 신지식인들의 대응이나 현대문학에서의 형상화에 대해서는 다양한 연구가 제출되었으나, 계속해서 명맥을 이어오던 전통 한학자들의 대응과 현실 인식, 문학적 형상화 양상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 착안하여 그 일면모를 밝혀보고자 하였다. 근대에 신식 학문이 들어온 이후 주류에서 밀려난 한학자들의 특수한 면모를 살펴보기 위해 ‘천년의 고도’라 불리우며 고려・조선을 거쳐 오늘날까지도 문학 작품 창작의 장이 되고 있는 ‘경주’라는 공간을 하나의 축으로 두고, 전근대 인물들의 한시 작품과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통시적으로 비교해보고 또 같은 시기 일본인들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공시적으로도 비교해 보았다. 첫 번째로 한시 속에서 경주라는 공간의 표상이 일제의 고적관광사업을 거치면서 상당히 변화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근대부터 꾸준하게 경주에 대한 유람시 등이 창작되어 왔는데, 각 시기별로 주목하는 유적지도, 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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