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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진 교수

Yong-jin Hong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 인문학

연구실 소개

홍용진 교수의 연구실은 14세기 프랑스의 정치문화와 왕권 형성 과정을 중심으로, 종교 텍스트 번역, 왕실 이미지 제작, 정치이데올로기의 형성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특히 라틴어 중심의 지적 문화에서 벗어나 프랑스어로의 번역 전략과 시각적 상징물이 왕권의 정당성과 주권을 어떻게 강화했는지에 초점을 맞추며, 중세 정치사의 이데올로기적 기반을 탐구한다. 이는 현대 국가 형성 이론과도 맞닿아 있는 학문적 성과를 내고 있다.

14세기 프랑스왕권 정당성종교 텍스트 번역정치이데올로기왕실 이미지

연구 현황

논문 수
72
총 인용 수
114
최근 5년 논문
16
주요 분야
인문학

연구 성과 추이

표시된 성과는 수집된 데이터 기준으로 산출되며,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5개년 연도별 논문 게재 수
16총합
2021
2022
2023
2024
2025
5개년 연도별 피인용 수
9총합
20212022202320242025

주요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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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7·2011
에지디우스 로마누스의 『군주통치론』: 중세 말 프랑스에서 정치 텍스트의 생산과 유통
홍용진

Giles of Rome's De regimine principum constitute a matrix text in the field of 'the politic' in the late Middle Ages in France characterized by the formation of the Modern State system. This text belongs to the genre of 'the Miroir of Prince', political text before the political science. It advices the king and the prince to be a 'wise ruler' for the good government. Two dimensions must be considered for this text. First, in the dimension of the contents, it present the most comprehensive pol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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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3·2012
프랑스 필리프 5세 통치 시기 정치적 문제들과 왕권의 대응
홍용진

The reign of Philip V the Long(1316-1322) is marked by enfeeblement of the kingship and challenges of the members of the political society, produced under the influence of the ‘ligues nobiliaires’ who have contested the concentrated kingship of Philip IV the Fair in 1314-1315. But his accession to the throne accompanied by his violent political act, a near-coup d’Etat and unjust exclusion of the daughter of Louis X, his elder brother, from the royal succession, weakened more critically his aut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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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13·2012
13세기 말~14세기 초 프랑스 왕권 이미지 생산 -필리프 3세와 필리프 4세 시대의 조각상들을 중심으로-
홍용진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production of royal images in the late 13th and early 14th centuries in France in consideration of the medieval culture of the image. Attention must be paid to the theological significance and the material nature of its medium with regard to its functionality. On the other hand, this period is marked by the appearance of the State system imposed by the kingship, which provoked critical discontent and strong challenge to political society. In this co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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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9·2011
14세기 전반기 프랑스의 정치현실과 공공성
홍용진

This paper is intended to present the appearance of ‘Political Field’in France in the first half of the 14th Century. For this research, it is necessary to survey various scholastic discussions on the ‘Common Good’ and the ‘Common Profit’. Although their insistences were all heterogeneous after their philosophical and political positions and their writing in Latin hindered a large diffusion of the texts, they contributed to furnishing theoretical bases for the coming debates on the ‘Political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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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9·2015
14세기 전반기 프랑스 왕권의 종교 텍스트 번역 - 필리프 6세 시기를 중심으로 -
홍용진

14세기 전반기 프랑스 필리프 6세(Philippe VI, 1328-1350) 정부의 종교 텍스트 번역사업은 14세기를 전후로 이루어진 세속어 문자문화 및 문해력의 확산과 세속대중들 사이에서의 신앙심 심화와 저변확대라는 종교-문화적 현상의 큰 흐름과 그 궤를 같이 한다. 하지만 필리프 6세의 번역사업은 이러한 흐름을 단순히 뒤쫓아 가는 것이 아니라 막대한 재정을 바탕으로 이러한 흐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려는 왕권의 전략을 드러낸다. 장 드 비녜나 피에르 드 앙제스트에 의해 이루어진 5편의 종교텍스트 번역들은 한편으로는 독서문화와 신앙심의 확산이라는 당대 현상의 반영이면서 동시에 이러한 현상에 대한 왕권의 대응전략이기도 했다. 특히 후자의 차원에서 그것은 라틴어라는 권위의 언어를 잠시 뒤로 밀어두고 취약한 왕권에 정치사회 구성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가장 기독교적인 왕으로서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치문화적 전략의 의미를 지닌다. 또 거꾸로 왕권이 번역한 텍스트들은 프랑스왕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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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8·2013
정치, 문화, 역사 -14세기 중반 티투스 리비우스 『로마사』의 프랑스어 번역-
홍용진

1354년 프랑스왕 장 2세가 피에르 베르쉬르에게 번역을 주문했던 티투스 리비우스의 『로마사』는 14세기의 문화적 변동과 정치적 변화가 맞물린 역사 텍스트로써 프랑스 정치문화와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애초에 이탈리아에서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와 란돌포 콜로나의 인문주의적인 발견(로마 고전의 재발견)의 대상이었던 티투스 리비우스의 『로마사』는 로마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있던 프랑스왕 장 2세의 관심을 받았고 프랑스어로 번역되면서 프랑스의 정치현실 속에서 왕권의 문화자본 형성의 원천으로 기능하였다. 페트라르카의 동료인 피에르 베르쉬르의 프랑스어 번역은 내용의 차원과 언어라는 매체의 차원에서 당대 프랑스 왕정의 정치문화 전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먼저 내용의 차원에서 『로마사』는 교회와 성직자의 개입이 없이 인간 스스로의 덕목에 의해 자율적인 정치공동체가 유지되고 보전될 수 있다는 정치적 확신을 왕정에게 보장해 주었다. 언어라는 매체의 차원에서 로마사의 프랑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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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7·2014
피에르 뒤부아의『성지수복론』(c.1306)에 나타난 ‘기독교세계의 평화
홍용진
통합유럽연구

본 논문은 프랑스 국왕 법률가인 피에르 뒤부아가 1306년경 저술한 『성지수복론』에 나타난 새로운 기독교세계의 국제질서의 이상을 소개하고 그역사적 의미를 유럽적 정체성의 형성과 관련하여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한다. 이 저서에서 피에르 뒤부아는 십자군이라는 기독교세계 전체의 이상을 프랑스의 국익과 연결시키고 있다. 이는 보다 구체적으로 종교적 권위를내세우고 있는 교황을 중심으로 한 중세사회의 보편적 통일성론과 전면적으로 배치된다. 그는 기독교세계의 통일성과 단일성이 아닌 서로 다른 지역의인민들이 발전시킨 개별 정치공동체들(왕국, 제후국, 도시국가들)을 인정하고 이들 사이의 연방제를 주장하는 한편, 이러한 세력들을 십자군으로 규합해서 이끄는 지도권을 프랑스왕에게 부여해야 한다는 국가주의적 패권주의를 피력한다. 이는 중세적인 기독교세계에서 근대적인 국가체제들로 이행하는 커다란 흐름을 예견하면서 동시에 국가주의와 유럽세계 통합 사이에 가로지르는 강한 긴장관계를 선취하고 있다. 다른 한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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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7·2012
정치와 언어–14세기 전반기 발루아 왕조의 언어전략
홍용진

In order to understand the political communication between the kingship and the political society, it is natural to focus the problem of language as its medium, especially the language strategy carried by the kingship. The kingship under the first Valois, Philip VI and John II is very remarkable and its language politics was already studied by Serge Lusignan who presented the contrast between Philip VI, first user of the French in the royal acts and John II, returning to the Latin. But in rel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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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인용수 6·2022
Expanded Orientation of Urban Public Health Policy in the Climate Change Era: Response to and Prevention of Heat Wave in Paris and Seoul: A Brief Review
Yong-Jin Hong, Min You-Ki, Sang-Duk Lee, Choi Sung-Min
SJR Q3Iranian Journal of Public HealthOA

The policies of response to and prevention of heat waves in France in 2003 and in South Korea in 2018 were compared and reviewed to see how public health policy orientation was being expanded in connection with urban and social policies. The statistics of the patients with heat illness and resulted death in France in 2003 and South Korea in 2018 were analyzed. The results and limitations of the French and Korean responses to heat waves were compared and discussed. The heat wave in France in 2003

Health, Toxicology and Mutagenesis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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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5·2014
Culte de saint Denis et formation du sentiment national français au XIVe siècle
홍용진

This paper is intended to analyze the manuscripts entitled “La Vie et martyre de saint Denis et ses compagnons (BNF, fr. 2090-2092, lat.13836)”, published in the quarter of the 14th Century in France, in the dimension of formation of the French national sentiment around the cult of Saint-Denis. Saint Denis has been the patron saint of the French Dynasty since the King Dagobert I. From that tim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bbey of Saint-Denis and the French kingship is consolidated and the a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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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4·2015
중세 ‘교회(Ecclesia)’개념의 재파열: 프란체스코회 영성파 -13세기 말-14세기 초 남부 프랑스의 경우-
홍용진

본 논문은 13세기 말에서 14세기 초에 발생했던 프란체스코회 영성파의 사상적 기원과 형성과정을 중세 교회제도 및 교황권과의 갈등 속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 갈등은 근본적으로 교회에 대한 서로 다른 이해를 전제한다. 그 하나는 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성직자와 평신도 사이의 위계적 제도라는 공식적인 현실교회관이고 다른 하나는 신 앞에 평등한 신자들의 공동체라는, 초기기독교를 향한 이상적인 교회관이다. 이러한 모순은 13세기에 봉합되는 듯이 보이지만 13세기 말에 이르러 이 봉합의 지점이었던 프란체스코 수도회에서 당대 교회의 타락에 맞서 성 프란체스코의 가르침에 원칙적으로 충실하고자 하는 영성파가 등장함으로써 갈등이 시작된다. ‘청빈’을 둘러싼 다양한 논쟁들은 결국 교회의 통일과 통합을 중시하는 아비뇽 교황 요하네스 22세의 남부 프랑스 영성파에 대한 강력한 탄압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영성파가 드러낸 교회의 모순과 갈등은 새로운 신앙심의 형성과 더불어 중세 말 현실교회와 교황권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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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3·2014
피에르 뒤부아의『성지수복론』(1306년경)에 나타난 교육 프로그램
홍용진

본 논문은 14세기 초 프랑스 법률가인 피에르 뒤부아가 새로운 십자군 원정 준비와 관련하여 작성한『성지수복론』에서 그가 제시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서유럽 국제질서와 십자군운동을 주장하면서 성지를 일단 정복하면 성지를 수호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받은 자들을 파견하여 항구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그의 교육 프로그램은 종교계에 의해 장악되어 종교 및 윤리 등을 중심으로 한 당대의 교육체계에 비해 국가적 목적을 위한 실용주의적인 성격을 다분히 지니게 된다. 비록 그의 ‘실용성’이 현실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가 제시한 교육론은 기존의 교육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여러 혁신적인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의 교육 프로그램은 국가적 이유를 구현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성격을 강하게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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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2·2013
1360-1407년 프랑스 왕실과 혈연귀족들의 텍스트 생산
홍용진

This paper is intended to survey the production of texts executed by Charles V and the Princes du sang between 1360 and 1407 in France from the standpoint of the ‘Laws of Imitation’ proposed by Gabriel Tarde. The remarkable quantity of production of texts under Charles V is characterized by the accumulation of the cultural capitals in order to justify the royal political authority, leader of the state system. The success of government of Charles V or the efficient imposition of the stat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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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인용수 2·2021
타자와의 대화, 차이의 생산: 2019~2020년 프랑스사 연구
홍용진

COVID-19는 인류 역사상 유래 없는 전지구적 확산과 무궁무진한 변이성 또는 변종 발생성을 잠재적으로 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역사학 연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몇 가지 경향성을 시사한다. 첫째 한 사회 또는 공동체는 절대 닫힌계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즉 역사학 연구에서도 한 사회나 공동체에 대한 역사가 늘 다른 공동체, 또는 타자와의 부단한 교류와 접촉을 통해서 이루어져 왔다는 사실을 새삼 환기한다. 둘째로 뿌리줄기와 같이 끝없이 뻗어나가는 바이러스 변이의 가능성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가 부단한 변화의 과정에 놓여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여기에 바로 2019~2020년에 걸친 지난 2년 동안 국내에서 이루어진, 프랑스사 연구 경향을 시사하는 주요한 특징이 있다. 먼저 역사연구의 범위를 프랑스에서 유럽 바깥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프랑스를 다르게 또는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으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새로운 주제들이 대거 학문적

대표 연구 분야

HistoryClassicsSociology and Political Science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Information Systems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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